확장메뉴
주요메뉴


역사를 바꾼 새로운 물건들
중고도서

역사를 바꾼 새로운 물건들

김온유 저 / 임덕란 그림 | M&Kids | 2020년 01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5,000 (58%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24g | 152*220*20mm
ISBN13 9791187153436
ISBN10 11871534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포부도 좋게 사신관인 작은아버지를 따라 북경으로 훌훌 떠났던 홍대용이 반년 만에 집에 돌아왔어요. 갈 때는 빈 몸으로 훌쩍 가더니 올 때는 바리바리 짐 보따리를 싸들고 왔어요. 홍대용은 북경에서 구경하고 온 유리창이라는 큰 시장 이야기를 사흘하고도 반나절을 쉬지 않고 떠들어 대더니, 짐 보따리에 바리바리 싸 온 진귀한 물건에 대해서도 꼬박 이틀을 이야기했지요. 제일 신기한 건 정조 임금님께 바쳤다는 ‘안경’이라는 물건이었어요. 그것을 콧잔등 위에 걸쳐만 놓으면 심 봉사도 눈을 번쩍 뜬다고 해요. 정조 임금님은 책을 하도 많이 봐서 눈앞이 침침했는데, 글쎄, 안경을 콧잔등 위에 올려놓으니 눈앞이 환해져 껄껄껄 크게 웃었더랍니다.
--- p.10~12, 「심 봉사 눈을 번쩍 뜨게 한 안경」 중에서

조선의 마지막 왕인 순종 임금님도 안경 없이는 살기 힘들 정도로 지독한 근시였대요. 그래서 아버지 고종 황제를 뵈러 갈 때 안경을 벗고 갈 것인지 쓰고 갈 것인지 늘 고민을 했답니다. 당시 예법으로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나, 자신보다 지위나 나이가 높은 사람 앞에서는 안경을 써서는 안 되었거든요. 임금님 앞이나 어전 회의에서도 안경을 벗는 게 원칙이었지요.
--- p. 17~18, 「역사 유래: 안경은 언제 처음 쓰기 시작했을까?」 중에서

“축지차 오신다!”

깨방이가 골목이 떠나가라 소리치자마자 또래 아이들이 일제히 “와아!” 하고 소리를 지르며 한 방향으로 달음박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따르릉! 따르릉!”

잠시 후 아이들 뒤쪽에서 경쾌한 경적 소리와 함께 자전거 한 대가 날렵하게 달려왔어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서재필 박사였어요. 오늘도 독립문 건설 현장에 가는 날인가 봐요. 요즘 서재필 박사는 매일 그쪽으로 출근을 하거든요.
--- p. 117,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자행거」 중에서


옛날 개벽사에서 발간한 잡지 『별건곤』에서는 1928년 12월호에 우리나라에서 맨 먼저 자전거를 탄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 다룬 적이 있어요. ‘각계 각면 제일 먼저 한 사람’이라는 기사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지요.

“서재필 씨가 남보다 먼저 자전차를 타고 다녔는데 자전차로 남대문을 훌훌 뛰어넘어 다녔으며, 자전차 종이 한번 울리면 대포 소리로 여겨 모두 겁을 내고 도망쳤다.”
--- p.127~128「역사 유래: 자행거가 왜 자전거가 됐을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