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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2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28쪽 | 630g | 128*188*30mm |
| ISBN13 | 9791191587319 |
| ISBN10 | 1191587312 |
나는 나를 응원합니다
: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나
칭고 저 / 대불스 그림 / 나나랜드 음악
|
퍼블리온
|
202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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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세이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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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에게 Q&A a day (2024 판타지아 Edition)
19,8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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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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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 것 같습니다. 나를 칭찬하며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결국 내 가족과 주변을 지키는 재충전의 시간이라는 것을. 그리고 가족과 주변 모두의 성장을 돕는 일이 결국 나의 성장이 되고 나를 돕는 일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을 지속하는 힘은 바로 칭찬입니다. 세네카의 말처럼, 칭찬이란 참으로 멋진 습관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를, 그리고 우리 모두를 칭찬합니다.
--- pp.13~14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을 받는 순간 우리는 기분이 좋아진다. 각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칭찬 글을 올리고, 춤추는 고래처럼 더 큰 칭찬으로 서로를 응원하자는 뜻에서 시작한 커뮤니티인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에 한 번 나를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하나둘 이어지면서 점점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글들이 소복소복 쌓여갔다. 그 소중한 글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감동과 힘이 되어주었는지 모른다.
--- p.37
거창하지 않더라도 밤마다 칭찬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 감사일기를 쓰는 사람은 많은데 그것과 비슷하게 오늘 하루 나에게 칭찬할 거리를 찾아 기록하도록 권하고 싶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온종일 만원 버스에 시달린 게 전부라고? 이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만원 버스,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고 절로 땀이 흐르는 그 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했다는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당신, 내가 볼 땐 정말 장하다. 칭찬 도장 찍어주고 싶다. 참 잘했어요!
--- pp.72~73
매일매일 스쳐 지나가는 작고 사소한 일들조차 ‘칭찬 글에 올린다’라는 시선으로 보면 달라진다. 어떤 날은 예전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일들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모티콘 그리기, 그린플루언서 도전, 새벽 기상 등)을 발견하기도 했다. 나만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게 아니라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느끼게 되었다. 그동안은 일에 짓눌려 내가 누구인지도 잊고 살았는데, 나를 칭찬하기 위해 나를 되돌아보니 저절로 마음을 살피게 되고 다른 이들의 생각도 읽으며 이 세상에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위로도 받게 되었다. 그만큼 함께 하는 분들의 실천에 자극받는 날도 늘어갔다.
--- pp.91~92
회사든 학교든 내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일들이 모두 내 입맛에 맞을 수는 없다.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맞닥뜨릴 것이고, 내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그런 일들 가운데에도 나의 본 게임을 위한 연습 게임이 되어줄, 그로써 내 자신감을 한 차원 더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내가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연습 기회’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자. 그러면 더 강력한 동기가 생길 수 있고, 작든 크든 성과로부터 얻은 ‘자신감’이라는 근육은 우리를 더욱 유능한 사람으로 만드는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
--- pp.13~14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칭찬을 받는 순간 우리는 기분이 좋아진다. 각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칭찬 글을 올리고, 춤추는 고래처럼 더 큰 칭찬으로 서로를 응원하자는 뜻에서 시작한 커뮤니티인데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에 한 번 나를 들여다보고 사랑하는 시간이 하나둘 이어지면서 점점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글들이 소복소복 쌓여갔다. 그 소중한 글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감동과 힘이 되어주었는지 모른다.
--- p.37
거창하지 않더라도 밤마다 칭찬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 감사일기를 쓰는 사람은 많은데 그것과 비슷하게 오늘 하루 나에게 칭찬할 거리를 찾아 기록하도록 권하고 싶다. 아무 일도 없었다고? 온종일 만원 버스에 시달린 게 전부라고? 이때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만원 버스,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고 절로 땀이 흐르는 그 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했다는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당신, 내가 볼 땐 정말 장하다. 칭찬 도장 찍어주고 싶다. 참 잘했어요!
--- pp.72~73
매일매일 스쳐 지나가는 작고 사소한 일들조차 ‘칭찬 글에 올린다’라는 시선으로 보면 달라진다. 어떤 날은 예전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일들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모티콘 그리기, 그린플루언서 도전, 새벽 기상 등)을 발견하기도 했다. 나만 외로이 고군분투하는 게 아니라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느끼게 되었다. 그동안은 일에 짓눌려 내가 누구인지도 잊고 살았는데, 나를 칭찬하기 위해 나를 되돌아보니 저절로 마음을 살피게 되고 다른 이들의 생각도 읽으며 이 세상에 나만 힘든 게 아니라는 위로도 받게 되었다. 그만큼 함께 하는 분들의 실천에 자극받는 날도 늘어갔다.
--- pp.91~92
회사든 학교든 내가 속해 있는 조직에서 나에게 주어지는 일들이 모두 내 입맛에 맞을 수는 없다. 때로는 하기 싫은 일도 맞닥뜨릴 것이고, 내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그런 일들 가운데에도 나의 본 게임을 위한 연습 게임이 되어줄, 그로써 내 자신감을 한 차원 더 키워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내가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연습 기회’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자. 그러면 더 강력한 동기가 생길 수 있고, 작든 크든 성과로부터 얻은 ‘자신감’이라는 근육은 우리를 더욱 유능한 사람으로 만드는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
--- pp.29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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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의 온기는 때로 사람을 일으키고,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사람은 내가 속한 커뮤니티의 열정만큼 성장한다는 것을 현실에서 멋지게 보여준 칭고(칭찬받는 고래), 대불스, 나나랜드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여기에 쓰인 아름다운 성찰과 성장의 이야기들이 독자 여러분의 미래가 되길 바란다.
- 김미경 (MKYU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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