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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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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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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23g | 152*215*20mm
ISBN13 9788934929628
ISBN10 893492962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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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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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수현
방송작가로, 신문사와 잡지사 기자로 그렇게 정신없이 뛰어다니다가 우연히 들어선 사교육 현장. 선생님이란 이름으로 서게 된 그곳에서 아이들의 아픈 눈을 보았다. 아이들의 갇혀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 이 책이 우리의 잃어버린 미래를 찾아주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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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한 여학생을 만났는데,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은 물론 대치동에서 날고 긴다는 학생들과 견주어도 분명한 우위를 점할 만큼 출중했다.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와 적극적인 태도를 갖춘 것은 물론이고 가장 효율적인 공부습관을 갖고 있었다. 특히 엄마와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고 지혜를 모으는 모습을 보면서, 전국 수석 후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부모도, 그 학생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다며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것이었다. 막연하게 용기를 주려는 의도가 아니라 검증된 사실만을 가지고 말해도 좀처럼 믿으려 하지 않았다. 서울로 가서, 대치동의 학원에 다니지 않는 한 명문대 진학은 어렵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었다. --- ‘서문’ 가운데

종종 부모의 학력과 경제력이 높을수록 자녀가 명문대에 진학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통계 자료를 접하게 된다. 대치동 브랜드 파워가 막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러한 통계 자료들의 뒷받침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부모의 재력과 학력이 탄탄한데도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대치동에 진출했는데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머리가 나빠서? 혹은 노력이 부족해서일까? 반대로 그 숫자가 적든 많든 대치동은 근처에도 못 가봤는데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이 있다. 이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머리가 좋아서일까? 노력이 남달라서일까? 무엇보다 이처럼 예외가 많은 공식이 공식으로서의 가치가 있을까? --- p.33

부모가 경제력이 없으면 사교육을 시키고 싶어도 못할 수 있다. 그럼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무조건 실패하는 것일까? 사교육을 시켜야 반드시 성공하는 것일까? 만일 사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대신 자녀와 충분히 대화하고 자녀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어떨까? 그래도 성적은 오르지 않을까? 반대로 사교육을 시키되 자녀의 고민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경우는 어떨까? 무조건 학원비 쥐어주고 사교육 현장에 내맡긴다면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 p.53

미국 듀크 대학의 해리스 쿠퍼 교수가 숙제와 학습능력의 관계에 대해 연구를 했다. 연구 결과는 많은 부모의 기대를 저버렸다. 숙제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읽기를 제외하고는 숙제가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중학생의 경우는 1시간 30분, 고등학생의 경우 매일 2시간 이상 숙제를 하면 학습능력이 향상되기는커녕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
스탠퍼드 대학의 린다 달링 해먼드 교수도 숙제가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꺾는다고 지적했다.
--- 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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