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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 잘해도 한 번 실수로 무너지는 게 관계다

: 김다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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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28*188*20mm
ISBN13 9791196617141
ISBN10 119661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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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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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것이 습관이 되면 행복도 미루게 된다. 짧게는 가고 싶은 곳,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미룬다. 일단 돈부터 벌자고 생각하거나, 성공하면 하겠다고 다짐한다. 미루는 것들이 쌓이면 결국 행복도 미뤄진다. 그렇게 대개가 현재를 불행하게 산다. 하루하루가 참고 버티는 나날이다.

이처럼 미루는 행위는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미루는 행복 말고 지금 행복해야 한다. 미래의 목표들을 지금 당장 이루라는 말이 아니다. 그건 현실성이 떨어진다. 미래는 미래대로 충실히 그리면서 현재가 불행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달력을 펼쳐서 날짜를 정하여 계획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루는 게 습관이 되면 행복도 미룬다」중에서

잘못을 적당히 넘기는 태도가 진짜 잘못이다. 살다 보면 누구나 잘못을 저지른다.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기에 인간적인 일이다. 문제는 잘못한 이후의 태도다. 잘못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겨선 안 된다. 잘못한 걸 쉽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고, 미안하단 말로 대충 때우고, 잘못된 점을 고치지 않고, 또다시 반복하는 뻔뻔한 태도를 경계해야 한다.

잘못했는데도 상대방과 주위 사람들이 너그럽게 용서하는 건 결코 잘못이 가벼워서가 아니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소중한 사람이니 어떻게든 이해하고 참는 것이다. 괜찮은 것으로 착각해선 곤란하다. 어차피 남는 사람은 남는다는 식의 어리석은 착각 말이다. 잘못해도 곁에 남는 것이 아니라, 차마 떠나지 않는 것이니까
---「진짜 잘못은 고치지 않는 태도다」중에서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지극히 평범한 하루가 근사해진다. 그 대상은 생물이어도 좋고, 무생물이어도 좋다. 연인이든, 짝사랑이든, 연예인이든, 반려동물이든, 작품이든, 책이든, 음악이든, 드라마든, 스포츠든, 캐릭터든, 아바타든, 게임이든 상관없다. 그저 마음을 쏟아내 아낌없이 좋아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그 사실 하나로 하루가 설레고 상상보다 커다란 위안을 얻는다.

좋아하는 가수와 배우의 복귀가 얼마나 설레고 기대되던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다음 편이 얼마나 기다려지던가. 좋아하는 영화의 개봉일, 선수의 경기일, 작가의 차기작 출간일이 언제인지 몇 번을 확인했었나. 아끼는 친구를 보려고 시간을 비워두지 않았었나.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려고 모든 일을 뒷전으로 미루지 않았던가. 그것이 좋아하는 마음의 힘이다. 그곳이 바로 행복이 드나드는 길목이다
---「평범한 하루가 근사해지는 방법」중에서

시간을 내어주는 것은 생명의 일부를 주는 것과 같다. 생명은 단순히 살아서 숨 쉬고 움직이는 것만 뜻하지 않는다. 사람으로서의 생명이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무얼 하고 사는지가 곧 그 사람 자체이자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에게는 시간이 한정적으로 주어지고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가 삶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가급적 귀한 사람과 귀중한 일에 쓰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귀한 것이 대단히 특별한 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원한다면 그게 곧 귀한 것이 된다. 생명은 귀한 것이기에 귀한 곳에 써야 한다.
---「시간을 내어주는 건 생명을 내어주는 것」중에서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인연이 아니다. 타인에게 좋은 사람, 남을 잘 챙기는 사람, 학교, 회사, 단체,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 인성이 바른 사람, 무엇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처럼 좋은 점이 많아도 단 하나가 더 중요하다. 바로 나를 힘들게 하지 않아야 한다. 수많은 장점을 갖췄어도 나를 힘들게 한다면 나머지 것들은 소용없다. 착하고 옳고 바른 사람일지언정 나와 인연은 아닌 것이다. 타인보다는 나를 우선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남에게 다소 이기적이고, 차갑게 굴더라도 나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면 된다. 우선순위를 나로 둘 줄 알고, 자기 연인과 가족부터 먼저 챙길 줄 아는 사람이 좋은 인연이다.
---「좋은 사람이 좋은 인연은 아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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