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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

: 지구환경의 미래를 묻는 우리를 위한 화학 수업

내 멋대로 읽고 십대-0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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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6g | 133*205*15mm
ISBN13 9791197637957
ISBN10 1197637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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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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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하는 케미포비아(chemiphobia)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과연 화학과 녹색이 어울릴 수 있을까요? 화학이 환경친화적일 수 있을까요? 화학이 지구를 살리는 일은 전혀 불가능할까요? 이 책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하며〉 지구를 되살리는 데 화학이 왜 필요할까요?」중에서

단위체 또는 모노머는 중합반응이 일어나면 폴리머(polymer)로 바뀌게 됩니다. ‘모노’는 하나라는 뜻이고 ‘폴리’는 많다는 뜻이죠? 그러니 중합반응을 통해 에틸렌은 폴리에틸렌이라는 폴리머가 되고, 프로필렌은 폴리프로필렌이라는 폴리머가 되는 거죠. 단위체들을 많이 이어 붙였으니까 중합반응으로 얻은 물질은 분자량도 엄청나게 커질 거에요. 한마디로 플라스틱은 단위체가 수천, 수만 개 반복되어 만들어진 고분자 화합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플라스틱이 잘 분해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분자량이 매우 큰 고분자 화합물이기 때문입니다.
---「〈Part 1〉 편리한 만큼 무심했던, 일상의 화학물질들」중에서

석탄 한 분자를 태우면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생성될까요? 예를 들어 화학식이 C135H96O9NS인 석탄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이 석탄 한 분자를 연소하면 이론상 이산화탄소가 135분자 생성되니, 석탄을 연소할 때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지 짐작해볼 수 있겠죠?
---「〈Part 2〉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돌고 도는, 이산화탄소 추적하기」중에서

이산화탄소 증가량의 나머지 3분의 1은 토양 속에 저장되었던 토양유기탄소가 빠져나가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토양유기탄소의 감소는 토양 속에 머물던 토양유기탄소가 이산화탄소로 전환된 후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그 원인은 삼림 벌채나 농경지 확대 등에서 찾을 수 있어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연 토양이 농경지로 전환될 경우 온대 지역에서는 60%, 열대 지역에서는 75%까지 토양유기탄소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Part 2〉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돌고 도는, 이산화탄소 추적하기」중에서

그런데 한번 형성된 물질 순환고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려면 속도의 균형이 갖춰져야 했습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생물의 몸에 고정되는 속도와 호흡을 통해 다시 대기 중으로 돌아가는 속도가 같아야 탄소가 순환하고 지구 시스템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테니까요. 또, 이산화탄소가 석회암이나 화석 연료 속에 고정되는 속도와 화산 폭발이나 연료 연소 등으로 대기 중에 되돌아가는 속도가 같아야 하겠죠. 탄소가 잘 순환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량이 적절하게 조절되니, 온실효과에 따른 지구온난화를 걱정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Part 3〉 물질 순환, 자연에 이미 답이 있다」중에서

그렇다면, 지구 시스템의 생태적 순환고리를 벗어난 물질들을 어떻게 다시 순환하도록 할 수 있을까요? 생태계의 순환고리, 즉 원을 닫아서 지구 시스템을 평셩 상태로 유지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물론 우리가 매일 하는 플라스틱 수거와 재활용도 순환고리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을 합성하는 속도가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속도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므로, 재활용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려워요. 이산화탄소가 고정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빠르면 탄소는 순환하기 어렵습니다.
---「〈Part 3〉 물질 순환, 자연에 이미 답이 있다」중에서

목표를 지구 시스템의 물질 순환 회복으로 설정하면, 그 다음 단계로 해야 할 일은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을까?’에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면서도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는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을까?’로 질문을 바꾸고, 화학물질을 생산·소비·폐기하는 과정을 지구 시스템과 생태계 순환의 원칙에 맞게 재조정하면 되니까요. 기술을 개발하는 첫 단계부터 친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거죠.
---「〈Part 4〉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중에서

우리가 수거한 페트병은 옷을 만드는 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스포츠 의류업계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운동선수들의 유니폼을 만들어요. 1부에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유니폼의 원단인 폴리에스터와 페트병은 모두 페트라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페트병을 녹여 실을 뽑아내 폴리에스터 섬유를 만들면 이를 이용해 유니폼을 만들 수 있답니다.
---「〈Part 4〉 화학의 눈으로 보면 녹색지구가 펼쳐진다」중에서

물론 지구 시스템의 물질 순환 회복을 위한 수많은 노력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어도 사용하는 사람도 별로 없고 매립할 곳도 없어서 결국 소각되어 버리는 현실이나, 수소차가 만들어져도 충전소가 부족해 수소차 타기를 포기하는 현실처럼 말이죠. 하지만 지금도 누군가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사는 지구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지구 시스템의 물질 순환 이론을 교과서에서 끌고 나와 지구를 회복할 실천 원리로 삼는 사람들, 매일 한가지씩이라도 지구환경에 의미 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절망보다는 희망이 더 큽니다.
---「〈마치며〉 앞으로 우리 무엇부터 할까요?」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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