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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올리는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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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26g | 150*213*20mm
ISBN13 9791191107357
ISBN10 11911073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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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진실은 서로를 위하기도 하지만 서로를 다치게도 한다. 진실에 관한 입장과 관점, 신념과 경험 등이 다르기에 다른 해석과 판단을 할 수 있다. 진실은 사람을 신뢰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진실이 잘 못 다루어지면 사람을 다치게도 만든다. 수많은 진실 속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할 진실은 3가지다. 가장 안전한 진실, 가장 최선의 진실, 아프지만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진실이다. 아픈 진실을 더 나은 결과 로 만들기 위한 노력과 책임감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 속에서 신뢰가 쌓이기 때문이다.
--- p.34

믿어달라고 상대를 설득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신뢰해 달라고 강요하기보다는 우리의 신뢰를 먼저 보여주는 것이 서로를 위한 일이다. 신뢰는 우리가 사용하는 긍정의 언어 속에 녹아 있고 상대방을 향한 감사의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 사람을 향한 존중, 감사,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긍정의 언어는 우리에게 신뢰라는 감동의 선물을 줄 것이다.
--- p.55

행복과 스트레스가 모두 전염되는 것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전염시키는 것이 좋을까? 사람은 누구나 불운보다는 행운과 연결되기를 원한다. 이왕이면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행복을 전염시키는 것이 더 좋다. 행복한 감정을 전염시키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한 가지. 그것은 우리의 눈과 입술과 붉은 뺨에 번져가는 예쁜 미소가 아닐까? 웃기 때문에 행복을 느끼고, 울기 때문에 슬픔을 느낀다고 했다. 이 순간 행복을 느낄지 슬픔을 느낄지 선택은 오롯이 우리의 몫이다. 또한, 이 순간 상대에게 행복을 전할지, 슬픔을 전할지도 오롯이 우리의 몫이다.
--- p.106

3개월간의 ‘감사활동’이 아이들의 마음을 달라지게 했다. 주변을 바라보는 시각도 점차 변해갔다. 아이들은 평소에 감사하지 않았던 일들을 감사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이런 변화는 아이들에게만 발생한 것이 아니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가족 모두의 변화였다. 매일의 감사를 기록하는 감사일기는 우리의 마음 밭에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 오늘 건넨 감사의 말 한마디는 서로의 마음 밭에 뿌려진 행복의 씨앗이 잘 자라게 해주는 단비와 같다.
--- p.136

명령을 받은 사람은 생각의 자유를 잃게 되고 생각하는 습관을 키울 수 없으니 창의력은 기대할 수 없다.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불통이 된다. 불통은 우리의 관계와 우리의 정신과 우리의 신체를 병들게 한다. 병들고 약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화 속에 명령이 아닌 권유가 자리 잡아야 한다. 생각할 수 있게 넌지시 전하는 부드러운 권유로 우리의 관계를 회복하자.
--- p.152

한정된 시간을 살아야 한다면 우리는 타인의 거절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허락된 시간이 길지 않음에도 타인의 부탁을 거절 못 하고 좌지우지될 수 있을까? 모든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우리에게 남은 삶이 얼마나 허락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 하루, 한 달, 일 년, 신이 아닌 이상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러니 지금 주어진 소중한 시간을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될 수 없다. 가장 귀한 나를 위해서 당당하게 거절하자.
--- p.166

자신에 대해 말할 때, 쾌락 중추가 활성화되면 도파민이 분비되면서 쾌감을 느낀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피실험자들이 혼잣말로 하면서도 쾌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즐거운 감정을 갖게 하고 싶다면 그들 자신에 대해 말하도록 질문하면 된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즐긴다. 그럼에도 쉽사리 자신에 대해 털어놓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지 않아서다. 들으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며, 질문조차 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상대방이 자신의 속내를 마음껏 말할 수 있게 진심으로 질문하고 그 말을 경청해 보자.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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