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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엄마표 마음처방전

: 0세부터 12세까지 우리 아이 심리학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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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1013쪽 | 1892g | 188*254*60mm
ISBN13 9788961885980
ISBN10 8961885987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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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_ 내 소중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프롤로그 _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Part 01. 중독
"아이가 텔레비전, 만화, 컴퓨터 게임에 빠졌어요"
1) 텔레비전, 만화,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텔레비전, 만화,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텔레비전 중독/ 컴퓨터 중독/ 휴대전화 중독/ 만화책 중독 / 방송 만화 중독 / 카드나 딱지 중독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2. 산만
"아이가 주의집중을 못하고 산만해요."
1) 주의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주의집중을 못하고 산만한 아이, 상황 별 처방전
(1) 일상에서 보이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 수학문제를 풀 때 부주의해서 실수를 많이 해요./수업 중에 멍하게 앉아 있거나 딴 생각 또는 낙서를 하고, 노트필기나 알림장을 제대로 써오지 못해요./ 직접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데도 잘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이고, 이야기한 것을 잘 기억하지 못하며, 여러 번 반복해서 이야기해야 겨우 알아들어요./ 학교 숙제나 일상적으로 가정에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끝내지 못해요./ 대답을 해 놓고서도 지시를 기억하지 못해요./ 숙제를 할 때 딴 짓을 해요./ 공부나 일을 순서대로 하지 못하고 많이 빼먹는 편이에요./ 방 정리를 하지 않아요./ 아침에 등교 준비가 힘들어요./ 깊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정신적인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해요./ 장난감과 학교숙제, 학용품을 자주 잃어버려요./ 바깥의 작은 소리, 움직임 등에 쉽게 산만해져요./ 학원 시간, 약속 따위를 잊어버려요./ 자리에 잘 앉아 있지 않고, 가만히 있질 못해요./ 공공장소나 학교에서 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학교 복도를 뛰어다녀서 자주 혼이 나요./ 일이나 숙제를 할 때 너무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요./ 항상 끊임없이 움직이며, 놀이를 할 때에도 너무 부산해요./ 하루 종일 쉬지 않고 흥얼거리거나 중얼거리고 나불대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불쑥 대답을 하거나, 시키기도 전에 소리 내서 먼저 대답을 해요./ 놀이나 게임을 할 때 순서를 지키기 힘들어해요.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잘 못하고 끼어들어요./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대화를 방해해요.

(2) 학교에서 보이는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 학교 가는 길에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리거나, 집에서 등교 준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자습시간에 멍하게 있거나 잠이 덜 깬 것 같아요./자습 시간에 떠들면서 돌아다니거나 다른 아이들을 방해해요./ 모둠 활동 시 자기 차례가 아닌데도 끼어들어서 토론을 방해하고, 남의 일에 참견해요./ 모둠 활동에 참여하지 않거나 멍하니 있어요./ 무엇이든지 하는 속도가 느려요./ 알림장을 제대로 적지 못해요./ 준비물을 잘 챙겨 오지 않아요./ 숙제를 잘 해오지 않아요./ 책상 주변이 항상 지저분해요./떠들어서 지적을 많이 받아요./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딴 짓을 해요./ 다른 아이보다 학습 속도가 느려요./ 수업 시간에 멍하니 공상을 하거나 창 밖을 볼 때도 있어요./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나갔다가 자주 늦게 들어와요./ 쉬는 시간에 위험한 행동을 하고,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뛰어요./ 친구들과 자주 다퉈요./ 점심 배식할 때 자기 차례를 지키지 않고, 줄을 잘 서지 않아요./ 식사 중에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식사 속도가 느려요./ 화장실이나 복도 등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아요./ 화장실에서 친구들에게 물을 뿌리거나 옆 칸을 몰래 훔쳐봐요./ 야외 활동 시 지나치게 까불다가 항상 무리에서 이탈해요./ 야외 활동 시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위험한 행동을 해요./ 야외 활동 시 딴 생각을 하다가 대열을 놓쳐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3. 공격성
"아이가 너무 과격해요."
1) 폭력적인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폭력적인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하면 때려요./ 부모와 친구들에게 이유 없이 욕을 해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협박을 해요./ 고함을 지르면서 반항을 해요./ 어린이 집이나 학교에서 다른 아이를 괴롭혀요. / 조금만 야단을 쳐도 벽에 머리를 박아요. /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때리고 괴롭혀요. / 물건을 집어 던져요. / 자꾸 깨물거나 꼬집고 할퀴어요. /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못하게 하면 침을 뱉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4. 감정조절
"아이가 감정조절을 못해요."
1) 감정조절을 못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감정조절을 못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화를 자주 내요. / 늘 짜증과 신경질을 내요. /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요. / 징징거려요. 너무 잘 울어요. / 자주 삐쳐요. / 속상하면 벽이나 쿠션에 머리를 박고 있어요. / 질투가 너무 심해요. / 경쟁심이 너무 심해요. / 누군가를 미워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5. 부모와의 관계
"아이가 심하게 대들고 말대꾸를 해요."
1) 부모에게 대들고 말대꾸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부모에게 대들고 말대꾸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전화통화를 할 때 끼어들거나 방해를 해요. / 깐죽거리면서 부모 말을 안 듣고 청개구리 짓을 해요. / 정리 정돈을 못해요. 방이 난장판이에요. / 말대꾸를 꼬박꼬박해요. / 버릇이 없어요. / 쇼핑 가기가 힘들어요. / 책임감과 독립심이 부족해요. / 부모가 이혼을 했어요. / 부모, 형제나 가까운 사람이 사망했거나 심각한 질병에 걸렸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6. 형제갈등
"형제끼리 자주 싸워요."
1) 형제자매끼리 자주 싸우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형제자매끼리 자주 싸우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1) 질투
- 사사건건 다른 형제와 비교하면서 불평을 해요. / 다른 형제를 칭찬하는 꼴을 못 봐요. / 부모가 자신보다 다른 형제를 더 사랑한다고 늘 생각해요./ 다른 집 동생과 잘 놀면서, 자기 동생에게는 야박해요.
(2) 경쟁
- 형제간에 학업 성적이나 특기 활동에서 능력차이가 있을 경우 못하는 아이가 위축감을 느껴요. / 형제간에 학업 성적이나 특기 활동에서 능력차이가 있을 경우 잘하는 아이가 다른 형제를 얕봐요. / 다른 형제가 잘못한 것을 고자질해요. / 둘 사이에 양보가 없이 서로 우기면서 다퉈요.
(3) 싸움
- 둘이서 허구한 날 치고 받고 싸워요. / 서로 소리 지르고 욕을 해요. / 형(동생)을 놀리다가 결국 한 명이 울고, 서로 몸 싸움까지 할 때도 있어요.
(4) 시기
- 동생이 태어난 후부터는 잘하던 것들을 안 해요. / 엄마 몰래 어린 동생을 때리고 꼬집고 괴롭혀요. / 동생에게 젖을 물리거나 우유를 줄 때, 말썽을 부리고 울고 치대서 혼낼 때가 많아요./ 동생이 자니까 조용히 하라고 하면 더 시끄럽게 해요.
(5) 서열
- 형이니까 늘 동생에게 양보하라고만 한다는 피해의식이 있어요./ 형을 자기보다 먼저 대접해 준다고 생각하고, 동생이니까 더 많이 혼났다는 피해의식이 있어요. / 귀찮은 일은 동생에게 심부름 시켜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7. 학교 부적응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못해요."
1)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학교 가기를 싫어해요. / 발표를 하지 못해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아요. / 학교에서 문제 행동을 해요. / 의욕이 없고 학교생활을 재미없어하는 것 같아요. / 학습에 문제가 있어요. / 담임선생님과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8. 긴장
"아이가 지나칠 정도로 긴장해요."
1) 지나치게 긴장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지나치게 긴장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평소에는 문제를 잘 푸는데, 시험만 보면 너무 긴장해서 성적이 좋지 않아요. / 발표를 하거나 무대에서 공연을 하게 되면 긴장해서 꽁꽁 얼어붙거나 이상한 행동을 해요. / 질문을 하면 대답 대신 고개만 끄덕여요. 아이가 말을 하지 않아요.(선택적 함구증)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09. 거짓말
"아이가 거짓말을 해요."
1) 거짓말을 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거짓말을 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의적인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금방 탄로 날 뻔한 거짓말을 해요./ 혼이 날 상황이거나 궁지에 몰리게 되면 거짓말로 모면하려고 해요./ 친구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자신의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요./ 자신이 바라는 것이나 되고 싶은 것을 마치 진짜 그렇게 된 것처럼 거짓말을 해요./ 텔레비전 만화나 동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마치 자기 이야기인 양 말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0. 버릇
"아이에게 이상한 버릇이 있어요."
1) 이상한 버릇이 있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이상한 버릇이 있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틱(근육 틱, 음성 틱)이 있어요./ 손톱이나 발톱 또는 그 옆의 살들을 뜯어요./ 상처의 딱지나 입술의 각질을 뜯어내서 피를 내요. / 코딱지를 자꾸 파요. 심지어는 입에 넣기도 해요/ 손가락을 계속 빨아요/ 다리를 떨어요. 연필이나 볼펜을 돌려요. 연필이나 연필 꼭지를 빨거나 질겅질겅 씹어요./ 머리카락을 뽑아요./ 아기 때 덮던 담요나 이불, 물건에 집착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1. 떼
"아이가 심하게 떼를 써요."
1) 떼쓰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떼쓰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1) 집안에서 떼쓰는 아이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투정을 부려요. / 해야 할 일을 시키거나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못하게 했을 때, 반항을 하고 고집을 피워요/ 트집을 잡으면서 우겨요. /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악을 쓰고 울거나 팔딱팔딱 뛰어요. / 자신의 요구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표현해요. / 하도 난리를 쳐서 아이와 대화를 할 수가 없어요. /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고장 나면 난리가 나요. / 장난감을 정리해 놓지 않고는 나중에 장난감이 없다며 짜증을 내고, 징징거려요. / 부모가 출근하려고 하면 울고불고 떼를 써요. / 부모가 화장실에 들어가 있으면 열어 달라고 소란을 피워요.
(2) 밖에서 떼쓰는 아이
- 장난감 가게 앞을 지나갈 때마다 떼를 써요./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며 끝까지 고집을 부려요./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았을 때 소리를 지르고 심하게 울어요./ 바닥에 드러누워 뒹굴거나 발을 구르면서 소란을 피워요./ 안 좋은 행동을 못하게 몸을 잡으면, 몸을 뒤로 젖히면서 몸부림을 쳐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2. 수줍음
"아이가 수줍음을 많이 타요."
1) 수줍음을 많이 타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부끄러움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것 같아요. / 낯선 상황이나 낯선 사람을 만나면 말수가 적어져요. /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에는 선뜻 들어가려고 하지 않아요. / 소극적인 것 같아요. / 어른을 만났을 때 아무리 인사를 하라고 해도 안 해서 민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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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3. 두려움
"아이가 많이 불안해해요."
1) 많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많이 불안해하고 긴장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어두운 것을 무서워해서 밤에 꼭 불을 켜놓으려고 해요./ 귀신이나 괴물이 나올까봐 잠을 못 자요./ 혼자 잠들지 못하고 부모가 옆에 꼭 누워 있어야만 해요./ 낯가림이 심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에 가지 않아요./ 무섭다고 부모 옆에 꼭 붙어서 다녀요./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요./ 아침마다 배나 머리가 아프다고 울어서 학교 보내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개를 무서워해요./ 목욕하는 걸 무서워해요./ 나방이나 날파리가 날아들면 너무 무서워해요./ 넘어져서 다칠까봐 세발자전거를 타는 것도 무서워해요. / 계단을 너무 무서워해요. / 미장원에 가서 머리 자르는 것을 무서워해요. / 알약을 못 삼켜요. / 전자제품에서 나는 큰 소리를 무서워해요. / 너무 의존적이에요. / 사소한 일에도 걱정을 심하게 해요/ 선생님이 조금만 엄하게 야단을 치면 학교에 안 가겠다고 해요/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자꾸 물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4. 분리불안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요."
1)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엄마와 잠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아침에 엄마가 출근할 때 심하게 울고 매달려요./ 유치원에 안 가겠다고 울고 칭얼대고, 매달릴 때도 있어요./ 유치원에 가기 전에 자주 배나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집에 돌아오면 하나도 안 아픈 것 같아요./ 집 안에서도 엄마가 잠시 눈에 안 보이면 울고, 항상 옆에 꼭 붙어 다녀요./ 잘 때에도 부모가 옆에서 꼭 같이 자야 해요./ 부모가 있을 때는 잘 놀던 사람도 부모가 없을 때는 놀려고 하지 않아요./ 부모가 없으면 심하게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가족과 떨어져 있는 동안에 가족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까 봐 걱정을 많이 해요./ 부모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5. 우울
"아이가 의욕이 없고 우울해해요."
1) 의욕이 없고 우울한 아이, 왜 그럴까요?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의욕이 없고 우울한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항상 무기력해요/ 자신감이 없어요./ 계속 슬퍼 보이고 눈물을 흘려요./ 의욕이 없어요./ 좋아하던 놀이나 활동에서도 그리 기뻐하지 않아요./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짜증이나 화를 내요./ 죽어버리겠다는 등의 이상한 말을 자주 해요./ 대화를 잘 못하고 또래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요./ 학교에 가기를 싫어해요./ 계속 지루해 해요./ 안 그러던 아이가 지나치게 나대고 산만해졌어요./ 가끔 부모 지갑에 손을 대 돈을 모아 놓아요./ (청소년의 경우) 안 그러던 아이가 부쩍 잘 울고, 자신감도 없고, "나는 존재가치가 없어."라는 말을 하는 등 평소와 달라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6. 감정과잉
"아이가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어요."
1)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웃을 상황이 아닌데 웃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잘 웃지 않아요./ 한번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를 않아요./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웃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7. 고집
"아이가 고집이 세고 말을 안 들어요."
1)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너무 고지식해요./ 고집이 너무 세요./ 무슨 일이든 자기 방식대로만 하려고 해요./ 늘 하던 방식에서 조금만 다르거나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이 되면 안 하려고 고집을 부려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8. 도벽
"아이가 물건을 훔쳐요."
1) 물건을 훔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물건을 훔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문방구, 가게에서 물건을 집어와요./ 친구의 장난감이나 돈을 아무 말도 없이 집어오곤 해요. / 엄마(아빠) 지갑에서 돈을 꺼내 가요. / 유치원(학교)의 물건을 집으로 들고 오곤 해요./ 유치원(학교)에서 친구의 물건이나 돈을 가져와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19. 자위행위
"아이가 성기를 만져요."
1) 성기를 만지는 아이, 왜 그럴까요?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성기를 만지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심심하면 성기를 만지기도 하고 다리를 꼬고 힘을 주기도 해요./ 긴장하면 엎드려서 성기 부위를 방바닥에 대고 비벼요./ 질 주위를 만져서 빨개지기도 하고 가끔씩 손가락을 넣기도 해요./ 유치원에서 성교육을 받고 나서부터 자꾸 성기 주변을 만지고, 가끔은 손가락을 넣어보는 것 같아요./ 못하게 야단쳤더니 몰래 숨어서 성기를 만져요. /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만지고 비벼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0. 식습관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1)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밥을 잘 안 먹어요./ 삐쩍 말랐어요./ 식탐이 많아요./ 뚱뚱해요./ 단것과 인스턴트식품만 좋아해요. / 매운 것을 못 먹어요./ 지나치게 편식을 해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젖병에 든 우유만 먹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1. 수면
"아이가 잠을 안 자요."
1)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자야 할 시간에도 잠을 자지 않아요./ 불을 끄면 무섭다며 잠을 잘 자지 못해요./ 꼭 부모와 같이 자려고 해요./ 꼭 엄마가 일을 다 마칠 때까지 안 자고 기다리다가 자요./ 너무 예민해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잠을 못 자요./ 자다가 깨서 놀고 있어요./ 읽고 싶은 책을 읽기 위해서 또는 컴퓨터 게임을 하기 위해서 자다가 새벽에 깨요./ 악몽을 꿔요./ 자다가 갑자기 울기도 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발버둥치기도 하는데, 잘 달래지지도 않고 부모도 못 알아보는 것 같아요(야경증)./ 잠꼬대를 많이 해요. 자다가 돌아다녀요(몽유병). / 우울하고 불안해서 잠을 잘 자지 못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2. 배변활동
"아이가 대소변을 못 가려요."
1)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대소변을 못 가리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낮 시간에는 소변을 가리나 밤 시간에는 가리지 못해요./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요./ 소변을 가렸었는데 다시 자다가 소변을 지려요./ 변비가 있어요./ 변을 참아요./ 변을 지려요./ 변기에 앉는 것을 싫어해요./ 놀이방에서는 변기를 잘 사용하는데, 집에서는 변기에 앉는 것을 거부해요./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어요./ 집 밖에서는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요./ 대소변 가리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자주 실수를 해요./ 대소변을 가릴 줄 아는데도 계속 기저귀를 채워달라고 해요./ 바지를 완전히 벗고 변을 봐요./ 대변을 서서 보려고 해요./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할 때 대소변을 지려요./ 소변을 참고 집으로 오다가 현관 앞에서 싸 버려요./ 소변을 찔끔찔끔 싸서 말려요./ 소변을 너무 자주 봐요./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요./ 소변은 변기에 보는데, 대변은 팬티에 싸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3. 언어발달
"아이가 말이 너무 늦어요."
1) 말이 늦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말이 늦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말을 잘 하지 못해요./ 말을 알아듣는 것은 빠른 것 같은데 말문이 안 터졌어요./ 말을 더듬어요./ 말의 속도가 너무 빨라요./ 발음이 부정확해서 엄마 외에는 잘 알아듣지 못해요./ 집에서는 잘하는 데 밖에 나가면 말을 안 해요./ 나이에 비해 언어가 미숙해요./ 욕이나 비속어를 자주 써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4. 욕심
"아이가 욕심이 너무 많아요."
1) 욕심이 많고 양보하지 않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욕심이 많고 양보하지 않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뭐든지 자기 것이라고 우겨요./ 자기 장난감을 움켜쥐고 같이 놀지 않아요./ 친구 장난감을 빼앗아서 돌려주지 않아요./ 물건에 대한 욕심이 한도 끝도 없어요./ 다른 사람이 자기 물건을 만지면 난리가 나요./ 무엇이든지 자기가 먼저 해야 해요. / 동생에게 절대로 양보를 안 해요./ 남의 장난감을 뺏어 와요./ 공동으로 써야 하는 장난감을 서로 가지고 놀겠다고 싸워요.
4) 더 알려주세요! Q&A

Part 25. 자신감
"아이가 자신감이 너무 없어요."
1) 자신감이 없는 아이
2) 아이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3) 자신감이 없는 아이, 상황 별 처방전
- 자신을 다른 사람과 늘 비교하고 자신을 못났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거나 발표하는 것을 꺼려요./ 친구들과 놀 때 소극적이고,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요./ 해보기도 전에 "못하겠어."라는 말을 해요./ 아이가 어떤 것을 해나가다가 잘 안될 것 같으면 쉽게 포기해요.
4) 더 알려주세요! Q&A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텔레비전이나 비디오를 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텔레비전 연속극을 아이와 같이 보거나, 꼭 보지 않아도 하루 종일 켜놓고 지내는 집도 꽤 있습니다. 비디오로 조기 영어 교육이나 한글 교육, 숫자 교육을 시키는 사람들도 많고요. 비디오로 하는 교육이 얼마만큼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의할 것은 부모가 텔레비전이나 비디오에 관대할수록 아이가 중독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 p.39

부주의하고 과한 행동이 어쩌다가 한 번씩 보인다면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범주의 산만함이므로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이 쉴 때나 공부할 때나 가리지 않고 늘 나타나며, 집에서만이 아니라 학교, 학원, 심지어 친구집이나 친척집을 방문했을 때에도 보인다면 예사로이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 p.67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아이가 폭력을 행사하기 전에는 잠시 동안 무표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공포와 고립감 때문에 아이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는 것이지요. 속으로는 ‘아무도 나를 생각해 주지 않아, 아무도 나를 돌봐주지 않아.’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 p.199

화내는 아이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는 참 난감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화를 냈을 때 “화내지 말라고 했지.”같은 식으로 대응한다면 당장에는 아이의 화에 잘 대처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결코 현명한 부모의 태도가 아닙니다. 비록 ‘화’라는 감정으로 표출되기는 했으나, 화도 엄연히 아이가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이므로 이것을 억압한다는 것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 자체를 억압하거나 없애는 것과 같습니다. --- p.269

흔히들 하는 엉덩이 때리기나 상황에 맞지 않는 타임아웃 혹은 처벌은 훈육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처벌들은 아이에게 뭔가를 배우게 하기보다는 ‘엉덩이를 맞지 않으려면 어지르지 말아야겠다.’ 또는 ‘동생 장난감을 빼앗으면 벌을 받으니까 그러지 말아야지.’ 등의 조건반사적인 행동을 하게 합니다. 그런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는 전혀 배우지 못하는 것이지요. --- p.334

태어난 아기 때문에 부모가 피곤하고 힘들 때, 형 역시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헤아려 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한 번씩 형이 된 아이를 꼭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 주거나, 아이와 단둘이 보내는 시간을 30분이라도 갖는 것이 좋습니다. --- p.410

몇몇 아이들은 종종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기도 합니다. 이러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대개는 부모나 다른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또는 자기들끼리의 우정을 위해서입니다. 또 자신이 할 흥미진진한 나쁜 일을 같이 하기 위한 동료로서, 부모에게 반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또는 자존감이 낮은 경우에 나쁜 친구와 어울림으로써 자존감을 보상받는다고 잘못 생각하기도 합니다. --- p.437

아이의 긴장을 줄여주고자 한다면, 먼저 아이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 대한 기대는 부모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합리적이고 적절하며 현실적인 기준으로 다시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p.462

거짓말이 들통나면 아이는 부모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갖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방으로 쫓겨 가 혼자 있게 되면, 부모가 생각하는 것처럼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갖거나 옳고 그름에 대한 깨우침을 얻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버림받은 듯한 느낌이 앞서 부모를 원망하는 마음을 갖기 쉽습니다. --- p.490

아이도 자신의 어떤 나쁜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으면 부모 못지않게 실망합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사람들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다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맞는 방법들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한 가지 방법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는 또 다른 방법을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주면서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 p.522

아이를 떼쟁이로 만들지 않으려면, 우선 아이의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을 충분히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아이에게 자기 기분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p.572

부모들 중에는 아이의 부끄러움을 없애 주겠다고 억지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게 하거나 격한 운동을 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가 행동하고 보여 주면 좋겠지요. 그러나 마음대로 안 된다고 강압적으로 아이를 몰아붙이면 아이의 저항만 심해지고,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절대 강압적으로 아이를 이끌려고 하지 마세요. --- p.595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무엇을 하려고 할 때 항상 가장 최악의 경우를 예상해서 말하고 보호해 주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매사에 시작도 하기 전에 두려움부터 느끼고, 자신감이 없어 모든 것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가 됩니다. --- p.626

‘분리’라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절대로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아이가 그것을 잘 이겨내고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겠지요. 그러므로 아이를 편안하게 해 준다는 이유로 하루 종일 아이와 같이 붙어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p.690

보고에 의하면 10명 중에 1명의 아이가 우울한 마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5% 내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우울할 때 그것을 겉으로 표현하는 양상은 어른과 사뭇 다릅니다. --- p.701

점잖음을 강조하는 집안 분위기도 자기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 아이인 경우 ‘남자다움’이 강조되는 가풍에서는 더 그럴 수 있습니다. ‘남자는 울면 안 된다.’는 식의 교육을 강조하는 집에서는 남자 아이가 잘 웃으면 사내답지 못하고 경망스럽다고 생각해서 웃는 것을 억압합니다. 여자 아이들은 헤프게 보인다고 야단을 치고요. --- p.744

아이의 건강이나 안전과 관련된 문제나 아이를 키우는 데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과 관련된 문제라면, 아이가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물러설 수 없겠지요. 이럴 때는 의지를 가지고 아이와 대결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논쟁을 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p.755

또래들 앞에서 자신을 과시하려고 물건을 훔치는 아이는 늘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아야 하고, 인정 욕구가 많으며 관심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많은 아이입니다. 이런 경우 “너, 그런 행동을 하면 친구들이 싫어해”라든가 아이의 자존심을 깔아뭉개는 말을 하면 안됩니다. --- p.777

아이가 공공 장소에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에는 일단 아이의 주의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주세요. 예를 들면 “엄마랑 저기 가서 과자 사 올까”와 같이 말입니다. 또한 이런 성적인 행위가 공공 장소에서 이루어질 경우에는 보는 사람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세요.. 주의할 점은 이런 사실들을 알려줄 때 아이가 되레 수치감이나 죄의식을 느끼지 않도록 기본적인 체면은 세워 주면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 p.808

몇 주 동안만이라도 먹는 것을 가지고 아이와 전쟁 치르는 것을 멈추세요. 아이에게 굳이 음식 먹기를 강요하지 말고 지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점차 밥 먹기를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하게 되고, 먹는 음식의 종류도 넓혀 갈 것입니다. 식사 시간을 부모와 실랑이 하고 야단맞는 괴로운 시간이 아니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점점 느끼겠지요. --- p.829

‘지가 졸리면 자겠지. 안 자고 배겨?’라는 생각으로 그냥 내버려 두는 방임형의 부모들은 자신들의 이런 행동이 아이를 독립적으로 키우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보기 바랍니다. 독립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것과 그냥 방치하는 것은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 p.855

만약에 아이가 옷에 소변이나 대변을 그냥 싸 버리면 야단치거나 “아이, 더러워!”라고 이야기하지 말고, 옷을 갈아입어야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가르쳐 주세요. 아이의 대소변은 절대적으로 아이의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더럽다거나, 창피한 일이라는 식으로 반응함으로써 아이를 수치스럽게 한다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창피해하고 더러워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 p.907

언어를 발달시키는 방법 중에는 부모가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출생 직후부터 부모는 아이에게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아이는 출생 직후부터 누군가가 자신에게 말을 걸면 항상 그 말을 분석합니다. 따라서 태어나자마자부터 부모는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p.943

아이가 어리고, 한 가지 장난감을 나누어 노는 것에 대해서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는 시기라면, 장난감을 서로 갖겠다고 실랑이를 하고 있다고 해서 부모가 “너, 친구한테 사과해!”라고 해 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겠지요. 아이가 받아들이거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 p.978

“그렇게 돈 들여서 오랫동안 가르쳤는데 그것밖에 못할 거면 당장 그만둬!”라고 말하는 것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요시하는 부모입니다. 아이가 뭔가를 잘 해내지 못했을 때, 그것에 들어간 돈이나 비용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부모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태도입니다.
--- p.99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 『60분 부모』 고정 출연
소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원장이 "내 아이를 어떻게 다룰지 몰라 헤매는 부모에게 주는 명쾌한 지침!"

컴퓨터, 오락, 만화에 중독된 아이!
학교 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힘들어하는 아이!
부모에게 대들고 말대꾸하는 아이!
주의가 산만해서 학교 성적이 자꾸 떨어지는 아이!
형제끼리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아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그만큼 변수도 많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많은 탓일까? 심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엄마들의 관심은 역시 내 아이의 마음.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도대체 왜 저럴까 싶을 정도로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런 아이의 심리에 대해 일회성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고 다양한 증상 별 예시와 대책을 제안해 주는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와 EBS 『60분 부모』에 고정 출연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주었던 오은영 원장의 저서 『엄마표 마음 처방전』이 바로 그것.

아이들이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 부모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엄마표 마음 처방전』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보이는 문제행동 사례에 따라 엄마들이 알아야 할 문제의 원인과 대처 방법을 콕 짚어 알려주고 있다. 그저 사소한 행동에 대해 표면적으로 접근한 것이 아니라 아이 마음 바탕에 깔린 그 어떤 것에 대한 원인과 처방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저자는 부모들이 부모라는 이름을 너무 자연스럽게 얻다 보니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훈련하고 연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을 때가 많다고 말한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본의 아니게 잘못된 교육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꾸중과 처벌로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았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오히려 위협과 협박을 받았다고 느끼는 경우,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걱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미래를 부정적으로 단정지었다고 느끼는 경우가 그렇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를 현명하게 대하는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 연습해서, 아이가 사랑과 존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게끔 해야 한다는 것. 또한 이러한 기술만큼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철학과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것이라고 한다.

『엄마표 마음 처방전』은 그 이름답게 아이가 보이는 문제행동을 25개의 증상 아래 260여 개의 사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10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내 아이의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각 파트 별로 인덱스를 넣어 독자를 배려하였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아이 심리. 각 장에는 다음과 같은 공통 지침이 숨겨져 있다.

■내 아이를 어떻게 다룰지 몰라 고민하는 부모에게 제안하는 6가지 기본 지침

1.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아이 감정을 보호해 주는 말을 사용하세요.
2. 문제 상황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정확히 설명해주고, 어떻게 해야 할지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세요.
3. 아이가 꼭 해야 할 것을 시킬 때에는 설령 고집을 부리더라도 이것은 꼭 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주장해야 합니다. 사정하거나 부탁하지 마세요.
4. 부모의 요구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합니다. 부모의 권위를 앞세워 아이에게 명령하거나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반항을 불러일으키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5. 어떤 상황이든지 부모가 아이를 대변하여 아이들 일에 뛰어드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6. 부모의 진심을 솔직하고 정직하게 전달하세요. 부모의 진심이 가득한 말 한마디는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치삔하는 최고의 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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