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동화 가시고기 1

동화 가시고기 1

조창인 원저 / 남미희 글 / 김연주 그림 | 산지 | 2023년 01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606
정가
14,500
판매가
13,0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4g | 152*215*12mm
ISBN13 9791191714302
ISBN10 11917143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난 백혈병에 걸렸어.
아빠는 나에게 무슨 병인지 한 번도 말해주지 않았어. 어차피 비밀도 아냐. 우리 병실에는 온통 백혈병하고, 백혈병과 비슷한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들만 있으니까.
나는 키가 작아. 백혈병에 걸린 2년 동안 다른 아이들처럼 쑥쑥 자라지 못했어. 백혈병이 내 키를 나무 기둥에 쾅쾅 못을 박아 둔 거야.
또 백혈병은 심술쟁이 고양이 톰 같아. 만화영화 [톰과 제리]에 나오는 고양이 말이야. 나는 매일 도망만 다니는 생쥐 제리 꼴이지. 제리가 아무리 도망쳐도 톰은 끈질기게 제리를 쫓아다니거든. 못된 고양이 톰처럼 백혈병은 날 끈질기게 못살게 굴어.
--- p.13

2)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
누군가 다움이의 침대 머리맡 벽에 써놓은 글입니다. 아주 작은 글씨라서 자세히 들여다봐야 겨우 읽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 다움이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
아빠는 차마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 혹은 내일 당장 위험한 순간을 맞을지도 모르는 다움이였습니다.
--- p.57

3) 다움이가 다시 입원했을 때 그만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는 아직 희망이 남아 있었습니다. 밤바다의 등댓불처럼, 불빛을 바라보며 어둠 속에서 육지를 찾는 고깃배처럼, 아빠는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병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이제는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온통 절망뿐이었습니다. 마치 빠르게 가라앉는 난파선에 올라탄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 p.85

4) “다움이는……, 다움이는 꼭 다 나아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래서 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렴.”
성호 엄마가 나를 껴안았어.
내 반질반질한 머리통 위로 따뜻한 눈물 한 방울이 똑 떨어졌어.
다시 한 방울, 또 한 방울.
내가 잠깐이라도 성호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러면 성호 엄마가 울지 않아도 될 테니까.
--- p.98

5) 아빠는 천천히 걸으며 말했어.
“지금처럼 업고 아파트 단지를 몇 바퀴 돌아야 겨우 잠이 들었지.”
“창피하지 않았어?”
“그랬을까?”
나는 대답 대신 아빠의 귀를 가만히 만져보았어. 그리고 속으로만 말했지.
나중에 내가 커서 힘이 세지면 실컷 업어줄게, 아빠.
--- p.139

6) 아빠는 오늘도 뱀탕을 끓였어. 아, 끔찍한 뱀탕.
그동안 무시무시한 독사를 백 마리쯤 먹었을 거야. 생각해 봐. 열 살짜리 꼬마가 그 많은 뱀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는 게 말이나 돼?
아빠는 닭을 푹 고은 삼계탕이라고 했어. 처음엔 나도 그런 줄 알았지. 맛도 삼계탕하고 똑같았다니까.
--- p.161

7) 아빠는 그동안의 일을 후회했습니다.
어쩌자고 다움이를 사락골로 데려갔을까.
차라리 병원 치료를 계속 받았다면, 지금처럼 빠르게 나빠지진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는 중환자실 앞을 떠나지 못했습니다.
--- p.18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