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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청년, 세계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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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청년, 세계를 달리다

: 무일푼 대학생, 1억 원 후원받아 전 세계 17개국, 33개 도시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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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64g | 128*188*16mm
ISBN13 9791157521821
ISBN10 11575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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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현우
한국문화기획꾼. 대학에서 관광학을 전공하면서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아리랑 세계일주를 기획하였다. 기업체에서 1억 원을 후원받아 전 세계 17개국, 33개 도시를 돌며 아리랑으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였다. 현재 한국문화교육 체험 아카데미인 아리랑 스쿨을 운영하며 한국외교사절단인 아리랑 유랑단뿐 아니라 한글 유랑단 등으로 한국문화를 활용한 공공외교의 선봉에 서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세계일주 여행가 13인이 모여 만든 여행대학의 멘토로 활동하며 여행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 시절에 대외 활동, 해외봉사 프로그램 등으로 13개국을 누볐으며 대통령상인 ‘대한민국 인재상’을 비롯하여 세 차례의 장관상(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장관상), 서대문경찰서 감사장, 국가보훈처 수원보훈지청 표창장을 수상했다.

intarsia00@naver.com
www.facebook.com/hyunoo87
www.arirangscho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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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가지 재미있는 일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FREE 절’. 나는 추석을 맞이하여 인사동으로 향했다. 2개의 방석과 갈대 돗자리를 챙기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그러고는 화이트보드에 ‘FREE 절’과 ‘Free Korean Traditional Deep Bow’라고 적은 뒤 본격적으로 프리 절 캠페인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내 모습이 흥미로웠는지 지나가던 많은 시민과 외국인이 시작도 전에 나를 에워쌌다. _본문 31쪽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한마디》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들은 고작 마을과 30분 거리에서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마을과 고작 30분 거리인 것을 모르고 지레 포기하여 삶을 버리고 만 것이다. 그래서 산악인들은 “조난을 당해서 버티다가 마지막이라 느꼈을 때 30분만 더 버텨라.”라고 말한다고 한다.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 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만약 콤플렉스를 이겨 내려는 도전을 시도했다면 다음으로는 끝까지 이겨 내려는 의지와 인내심을 가지고 싸움을 이어 가야 한다. 우리는 지금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30분 전이다. _본문 58쪽

아리랑 유랑단 시즌2로 유럽 원정을 떠났을 때였다. 우리는 한복을 입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며 연주를 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고는 이 이야기를 바로 실행으로 옮겼다. 우리가 아리따운 한복을 입고 악기를 든 채 샹젤리제 거리에 나타나자 현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본격적으로 연주를 하며 거리를 거닐자 우리의 모습은 사뭇 피리 부는 사나이, 아니 피리 부는 아가씨들 같았다. _본문 140쪽

특히 생황의 경우에는 화포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는 사운드가 화려한 생황을 살짝 연주해 주면 상황이 종료되었다. 연주를 들은 공항 직원들은 의심을 거두고 환희에 찬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았다. 항상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던 공항 직원들에게는 이만 한 힐링의 시간이 또 있으랴? 국악기를 연주해 주는 것은 연주자에게는 귀찮은 일일 수 있지만 한편으로 그들의 표정을 보면 즐거웠다. 이렇듯 공항은 사건 사고의 큰 중심이기도 했으나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아리랑 세계일주 고개를 넘는 데 있어 우리의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놀이터가 되어 주었다. _본문 159쪽

우리는 유독 아랍권 학생들과 특별한 교류가 많았다. 이는 그들의 한국어에 대한 애착과 학구열 때문이었다. 이집트에서 만난 이합이라는 학생은 한국어과 과대표였는데, 그를 통해 우리는 정이라는 문화가 꼭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합의 경우 택시비부터 하다못해 음료수까지 손님에게 절대 돈을 쓰게 하지 않았다. 비단 돈이 아니더라도 그는 세심하게 우리를 배려하고 챙겨 주었다. 그는 이집트에도 ‘정’이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었다. _본문 220쪽

어느덧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이 봐오던 폐허의 현장이 아닌 번듯한 국가가 되었고, 그 나라의 장성한 청년들이 자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먼 곳까지 찾아왔다. 놀라운 것은 참전용사들이 우리의 ‘아리랑’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사까지 기억하지는 못했지만 아리랑의 음률을 정확히 기억했고, 우리가 연주하는 아리랑을 허밍으로나마 따라 부르며 화답해 주셨다. _본문 232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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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융성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전 세계에 아리랑을 알리고 이를 통해 소통하려는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이 우리 문화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것이다. ★카페베네 대표이사 김선권

해외 봉사지에서 함께 활동하며 본 저자의 땀방울을 기억한다. 이제는 한국문화를 위해 부지런히 땀방울을 흘리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줄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영화배우 김수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옛말이 있지 않은가. 온갖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문화를 전파하며 세계일주의 꿈을 이룬 아리랑 청년! 그의 열정이 독자들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질 것이다. ★작가(전 아나운서) 손미나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 이 책은 세계 에 한국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줄 것이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단장 박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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