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경쟁의 배신
중고도서

경쟁의 배신

: 경쟁은 누구도 승자로 만들지 않는다

정가
20,000
중고판매가
8,500 (58% 할인)
상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750원(선불) ?
  • yhggggg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604쪽 | 748g | 152*225*30mm
ISBN13 9788925554495
ISBN10 8925554496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거릿 헤퍼넌
BBC 프로듀서 출신 저널리스트이자 기업가. 미국 텍사스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서 자랐으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영국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20세기 여성사, 프랑스 혁명 등 굵직한 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으며, 2001년 Silver SABRE 상, 2008년에는 Prowess Media 상을 수상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S&P, 피터 린치, 탐 피터스 등과 파트너를 이루어 본격적으로 비즈니스에 뛰어들었으며, CMGI, InforMation Corporation, ZineZone 등 여러 IT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그녀가 운영한 독립 영화와 방송 제작자의 이익을 대표하는 무역 협회 IPPA를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단체’라 칭한 바 있다. 부정과 갈등, 논쟁에 대한 주제(Dare to disagree)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TED 콘퍼런스를 비롯해 세계적 기업과 대학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는 그녀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를 넘나드는 빼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위 경영진과 인사들의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미국 시몬스대학 초빙교수와 런던도서관 이사, 영국 왕립연극학교의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작 《의도적 눈감기》는 파이낸셜타임스와 골드만삭스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비즈니스 서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역자 : 김성훈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학생 시절부터흥미를 느꼈던 번역 작업을 통해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원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편안함의 배신》 《지지 않는 마음》 《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뇌의 미래》《신이 사라진 세상》 《너무 익숙한 세상에서 낯선 것과 친해지는 법》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동기가 부여된 창의적인 학생을 원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동기와 창의성을 모두 갉아먹어 버리는 방식과 체계를 선택하고 있다. 예일대학교 졸업생 알렉산드라 로빈스가 고등학교를 게임 쇼에 비유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교육은 이제 더 이상 학습 경험을 위한 것이 아니다. 교육은 아이들이 서로 상대방을 물리치고 교육제도를 이리저리 빠져나갈 전략을 짜는 생존 게임이 되고 말았다.’
---「02장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중에서

성대하고 화려한 결혼이야말로 궁극적인 승리의 축하연이라는 생각은 왕실의 이성교제가 있을 때마다 따라다니는 과열된 흥분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동화 속 이야기가 결국 충격적인 사고로 막을 내리게 된 다이애나 황세자비의 사례는 일단 접어두자. ‘인내의 케이티’가 윌리엄 왕자와의 관계를 성공적으로 이어가서 마침내 그를 붙잡자 그녀의 전략적 인내심에 대중은 갈채를 보냈고, 결국 마땅한 보상으로 그녀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대중이 이 성대한 결혼이 보내는 메시지를 묵살하기는 쉽지 않다.
---「03장 결혼시장 속의 씁쓸함」중에서

경제학자 토마스 피케티, 임마누엘 사에즈, 스테파니 스탄체바는 18개 OECD 국가에서 15년에 걸쳐 실제 수치를 연구해보았는데 세금을 낮춰도 성장을 촉진하지 못하며 불평등만 더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자들을 더 부자가 되도록 한 것이 빠른 성장을 촉진하기는커녕 수입의 불평등만 키운 것이다. ‘상류층의 세율을 낮춰준 것은 최상위 소득자들이 더 높은 급료를 위해 더 공격적으로 흥정하게 만들 뿐이다.’ 그들이 얻는 이득은 모두의 이득이 아니라 다른 누군가의 상실을 의미했다.
---「04장 승자독식사회의 비애」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십 년 동안 진정 혁신적이라 할 만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실패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 작가 커트 아이켄월드가 마이크로소프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그들은 회사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파괴적인 과정으로 하나같이 임직원 평가제도인 ‘스택랭킹(이 회사에서 사용하는 강제해고순위제도)’을 지목했다. 이것이 똑똑한 사람들을 수도 없이 몰아냈다는 것이다.
---「06장 과열경쟁으로 무너지는 기업」중에서

제약회사들은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혁신을 게을리한 채 서로 약을 복제하는 데만 열을 올리면서 소위 ‘희귀 질환’에 대한 연구는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 희귀 질환은 그 질환을 앓는 사람의 숫자가 너무 적어서 큰 시장이 형성되지 못한다. 각각의 희귀 질환에 걸린 사람이 소수라면 별로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질병들을 모두 모으면 질환자의 수는 열 명당 한 명꼴이 된다. 흉내쟁이 약들은 큰 시장과 작은 시장을 식별하지 못한다. 이 약은 두 시장 모두에 도움이 안 된다.
---「08장 혁신을 파괴하는 경쟁구조」중에서

크기와 지배에 대한 유혹, 산업계를 지배할 수만 있다면 기업이 좀 더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은 결국 허황되고 치명적인 생각임이 드러났다. 건물이나 교회, 석유회사, 금융기관의 크기를 키우면 거기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예술, 도덕, 사회, 환경, 금융 부분에서 역기능이 발생하는 것이다. 경쟁 본능은 실패하기 전에는 멈출 줄 모르기 때문에 대가를 치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경쟁 본능을 멈추려면 실패를 하는 수밖에 없다.
---「09장 크기로 측정될 수 없는 가치」중에서

학교에서는 졸업과 함께 끝나버리는 것이 아닌, 세상의 변화에 적응하고, 그 변화와 함께 자라나는 학습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고 키워줄 수 있다. 친구와 연인들은 서로에게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발견할 수 있고, 이것은 사회적 유대를 풍부하게 하고, 이어주고, 또 새로이 만들어준다. 게임과 스포츠를 재미로 즐길 경우에는 공정성, 도덕성, 지구력, 자제력, 공동체 의식 등을 가르쳐줄 수 있다. 이것들이야말로 누구에게나 평생 열려 있는 더 큰 보상이다.
---「12장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더 큰 보상」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로젠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75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8,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