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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배우는 기업공개(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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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배우는 기업공개(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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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82g | 153*224*16mm
ISBN13 9788992454087
ISBN10 8992454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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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태수(필명: 스나이퍼)
동양종합금융증권을 거쳐 보람투자자문 투자분석팀장 을 역임했다. IR플러스 컨설팅팀 과장을 거친 후 새빛인베스트먼트 기업분석팀장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한국과 미국에서 IPO 및 IR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와 매일경제TV 등 다수의 투자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감수 : 이승조(필명 무극선생)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1985년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1996년 동방페레그린 법인부에서 근무했다.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 루카스투자자문 리서치센터장, 토러스투자증권 온라인사업부 대표를 거쳐 현재 다인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과 실패한 주식투자자를 위한 재활교육프로그램을 위한 사단법인 행복플랫폼 해피허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시카고 선물교육 이수, 성균관대 사회교육원에서 증권학, 명지대 부동산유통대학원에서 주식공학을 강의했고, MBC경제매거진, SBS CNBC와 한국경제TV 등 여러 방송에 패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무극선생의 과학적주식투자비법』, 『시간여행 투자법칙』, 『복잡계투자혁명』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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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가격이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 가격을 만드는 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3가지 주체입니다.
바로 투자자, 경영자 그리고 시장입니다.
주식회사를 법인격으로 해 하나의 주체를 만들어 법적인 의무와 권리를 부여했듯이 저는 시장을 하나의 주체라고 생각하고 이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 10여 년 간 주식시장에서 어렵게 배운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란 겁니다.

보이지 않기에 실체가 없죠.
그래서 시장이 결정한 것은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그 보이지 않는 시장의 손을 우리에게 다가오게 만들어서 시장 스스로 우리의 미래가치를 높이게 만드려는 겁니다. 기대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이죠. (저자의 글에서)

저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만 보여줄 겁니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줄 겁니다. 가끔 드라마에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돈 많은 두 명의 아줌마가 경매장에 나온 허접한 그림을 두고 자존심 싸움이 붙어 원래 가격보다 수십 배 높은 가격으로 그림을 낙찰 받는 상황 말입니다. 그럼 이게 불법일까요? 가격이 원래 가치보다 높아졌다고 해도 그건 불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의 결정이고 보이지 않는 시장의 손이 그들의 자존심을 부추겨 가격을 상승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가격 상승을 부추긴 시장은 처벌을 받을까요? 아닙니다. 안 받습니다. (본문에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회사의 기본적인 가치 수준만을 보여주려고 상장하는 게 아닙니다. 더 크게 성장하려고 상장하는 겁니다. 그렇게 판매처 늘리고 시장 확대하면 우리 회사도 더 크게 성장하는 겁니다. 물론 수익률은 좀 떨어지겠지만 크게 상관없습니다.
매출 100억 하던 회사가 수익 20억으로 수익률 20% 내는 것보다 매출 1천억 올려서 수익 100억 올리면 그게 훨씬 낫지 않습니까? 수익률이 20%에서 10%로 떨어져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는 겁니다. 절대적인 배당금의 수준이 올라갈 테니까요. (본문에서)


예를 들어, 최근에 젊은 층에서부터 붐이 일고 있는 페이스북은 다들 잘 아실 겁니다.
페이스북 주가가 지금 50달러를 넘어섰는데요, 몇 년 전만 해도 겨우 3달러였습니다. 그러던 게 페이스북을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용법이 나오고, 성공사례들이 알려지면서 대박이 날 거란 기대가 강해졌기 때문에 순식간에 올라간 겁니다.
하지만 일부에선 굉장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빠르게 상승하다가 갑자기 추락하는 사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터넷 사업이기 때문에 그럴 확률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

우리나라 ‘아이러브스쿨’ 같은 사이트들도 처음엔 엄청난 활황으로 대박을 치다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대중들은 인터넷에서 늘 새로운 것을 원하고 옮겨 다니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PC보다는 핸드폰으로 접속하는 더 커지고 있는데, 이런 변화들이 수많은 유사한 페이스북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탄생시킵니다. 결국 페이스북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둔화된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사업들도 결국은 하락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이미 그랬던 수많은 사례들처럼.
하지만 시장에선 그것들을 모두 무시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모든 관심이 거기에 쏠려 있어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었고 페이스북을 안 하면 뒤떨어지는 것처럼 여겨지게 됐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계정을 만들어 페이스북에 열심히 활동합니다.
페이스북은 그럴수록 엄청난 DB를 가지게 되는 셈이지만, 실제로 페이스북에 대한 충성도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소비패턴 역시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고 페이스북 같은 것들은 수없이 만들어질 겁니다.
그 두 가지의 속도차이만큼 페이스북은 추락하게 되겠죠. (본문에서)

그런데 누구도 그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증권사? 투자사? 아무도 말 안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조차 페이스북에 매달리니까 시장이 가격을 상승시켜 버렸거든요. 페이스북도 나중엔 광고단가 후려쳐서 영업 확대하고, 신규 사업 합병시키고, 투자수익 올리려 부동산이나 장외주식 매입하고 그럴 겁니다.
그렇게라도 돈을 벌어야 하거든요. (본문에서)

시장에서 가격이 상승하면 증권사나 투자사로 사람들이 돈을 싸들고 와서 주식을 사겠다고 하는데 그들이 뭐하러 이런 얘기 해가면서 투자자들을 돌려보내겠습니까? 당연히 투자자가 결정한 대로 투자해드리겠다고 하고 돈을 모두 받겠죠.
그렇게 시장이 만들어 놓은 가격에 대해 누가 어떻게 법적인 책임 혹은 도의적인 책임을 묻겠습니까? 그게 바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들어 놓은 가격이라는 겁니다. (저자의 글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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