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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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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자존감

: 교사의 시선이 학생을 살린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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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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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12g | 150*210*20mm
ISBN13 9788990984197
ISBN10 8990984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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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세핀 김(김명화)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인 조세핀 김은 정신건강 상담사, 대학교 내 폭력문제 전문가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갖고 있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 전 세계를 다니며 사람을 살리고 치유하는 저자는 2007년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발생한 조승희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여러 언론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저자는 오랜 연구와 수많은 상담, 강연 등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건강하게 키우는 핵심이 ‘자존감’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2008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자아존중감’ 편에 출연해 한국에 자존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아이를 진심으로 돌봐 주는 ‘단 한 명의 어른’만 있으면 그 아이는 변한다. 아이들에게 부모 못지않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이 바로 교사다. 자존감의 힘을 아는 교사가 학생을 치유하고, 학교를 행복한 무대로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교육 이론과 경험, 실례와 함께 들려준다. 목사의 딸로 초등학교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간 저자는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전문상담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상담가 교육 및 감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KBS 수요기획, 아침마당을 비롯해 EBS 다큐프라임, 어머니 전(傳)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로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서울문화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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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은 학생들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자랑스러워합니다. “나는 최고”라는 착각에 빠지기 때문이 아닙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왔네” 아니면 “기대했던 것보다 점수가 좋네. 왜지?” 하고 그 방법을 계속 발전시킵니다. 아니면 “기대했던 것보다 점수가 낮네. 왜일까?” 하고 원인을 찾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들을 파는 것이죠. 자기가 한 것은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좋은 결과에만 집착하는 아이들과는 다릅니다. 일단 결과를 받아들이지만 결과로 비관하거나 상처를 받거나 남을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Part 2 교실 속 자존감, 왜 중요한가?

나는 어떤 교사입니까? 나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살리는 교사입니까? 혹시 별 생각 없이 던진 말 때문에 학생의 자존감에 상처를 준 적은 없는지, 학생들은 내 앞에서 실수를 편하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학생들이 내 앞에서 실수했을 때 내 반응은 어땠는지, 내 앞에서 학생이 심하게 경직된 적은 없는지, 반 아이들을 이용해 내 자존심을 세우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교사로서 성적에만 집중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문제가 생겼을 때 귀찮으니까 교사인 내가 쉽게 해결해 버리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당신은 어떤 교사입니까?
이것을 꼭 기억하십시오. 당신도, 학생도 인격체(human being)이지 부속품(human doing)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못하면 인격체가 되어야 하는 아이들을 성적과 성취의 결과물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부속품 취급을 당하면 자존감이 추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Part 2 교실 속 자존감, 왜 중요한가?

자존감이 낮은 학생을 대할 때 특히 기억해야 할 것은 ‘조언하기에 앞서 관계를 먼저 맺는 것’입니다. 학생의 단점을 지적했을 때, 그 아이가 선생님의 조언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관계 형성이 안 된 학생에게는 개인적인 단점들에 대해 조언하지 않습니다. 관계가 형성될 때까지는 말하고 싶어도 참는 것이지요.
--Part 3 교실 속 자존감을 높이는 법

이름 불러 주기 게임(Name Action Game)을 소개합니다. 가능하면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섞여서 둥그렇게 서게 합니다. 그 상태에서 간단한 율동과 함께 서로 이름을 불러 주는 게임입니다. 이름을 부를 때 그냥 부르지 않고 첫 번째 자음과 같은 음의 형용사를 앞에 붙여서 부르게 합니다. 예를 들어, ‘명화’의 ‘ㅁ’자로 시작하는 형용사를 앞에 붙여서 “명랑한 명화”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서로 이름을 외웁니다. 한 명이 자기 이름을 율동과 함께 부르면 나머지 학생들이 모두 따라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두 번째 학생이 이름을 말하면 모두가 첫 번째 학생의 이름부터 두 번째 학생의 이름까지 이어서 부르며 율동을 합니다. 이렇게 마지막 사람까지 이름 부르기를 계속 이어 갑니다. 게임을 하고 난 후에는 느낌을 물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자, 게임을 해 보니 어땠나요?”
--Part 3 교실 속 자존감을 높이는 법

지금부터 교사의 자존감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해당되는 부분에 체크를 하면 됩니다. ‘나는 자신보다 남의 생각에 의해 좌우되는 편이다’는 한국인 대다수가 “그렇다”고 대답하는 문항입니다. 아마도 고개를 끄덕이며‘나도 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마음속에서는‘이게 아니야. 잘못됐어’라고 말하지만 친구가 “날 봐서 좀 해주라”하면 친구를 위해 그냥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의 시선 때문에 자기가 진정 원하는 길을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겉과 속이 일치하지 않으면 마음에 병이 생깁니다. 선생님들이 건강해야 아이들을 건강하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Part 5 자존감 높은 교사가 학생을 살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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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한 초등학생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일그러진 자아상이 치유되는 것을 보았다. 그 학생은 나중에 대학 교수가 되었다. 좋은 선생님은 낮은 자존감을 치유해 주는 약이라는 생각을 했다.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자존감을 어떻게 살릴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드물다. 독자는 이 책에서 자존감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무석_정신분석가,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 저자

어느새 대한민국의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 폭언과 폭력이 잠재되어 있는 무서운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아이들의 책임이 아니라, 그들의 자존감 형성에 무감했던 우리 기성세대의 불찰일 수 있다. 조세핀 김 교수의 《교실 속 자존감》은 교실을 모두 함께 다시금 행복이 무성한 장소로 만들 수 있는 기초 작업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초보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행복을 최고 가치로 여기는 모든 교사들에게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한다.
권수영_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 《공감육아》 저자

한 교사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학생의 자존감은 꽃 피게 되는데, 이 책을 읽노라면 그 꽃에서 풍기는 아름다운 향기를 맡게 된다. 그리고 감탄한다. “교사가 이토록 위대할 수 있구나!” 이 책은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 속에서 학생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알게 해 준다.
박상진_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소장

아이들이 울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쳐 가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만들어 나가야 할 미래의 주인공들이, 힘차게 일어서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그들이 주저앉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누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조세핀 김 교수는 말합니다. 선생님, 당신이 희망이라고, 아이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이름을 불러 주라고, 당신이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바로 그 한 사람’이라고요.
이금희_방송인

교육은 내 앞에 있는 한 아이의 상황과 필요를 깊이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한 아이의 인생에 있어서 교사가 의미 있는 원 케어링 어덜트(one caring adult)가 된다는 말이 이 시대의 교사들이 자신의 소명과 역할이 무엇인지를 성찰하는 데 많은 영감과 도전을 줄 것입니다.
임종화_좋은교사운동 공동 대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하버드대학교에 계시는 조세핀 김 교수님을 뵈었을 때 “하버드대학교에 다니는 한국 학생들의 자살 시도 비율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자존감이 높지 않다면 누구나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어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죠. ‘학생을 살리는 교사 되기 10계명’ 등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까지 꼼꼼히 기록한 이 책이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아이와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로 만들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안소진_EBS 교양문화부 PD

조세핀 교수님의 수업 첫 날, 저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불러 주시는 교수님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조세핀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뿐만 아니라 교수님께서 직접 교실에서, 삶 속에서 실천하고 가르치시는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예슬_하버드대학교 교육대학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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