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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1월 2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2쪽 | 462g | 152*225*16mm |
| ISBN13 | 9788969525307 |
| ISBN10 | 8969525300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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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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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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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을 스스로 읽을 때는 주도적으로 개념을 정리하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강의를 들을 때는 교습자의 속도에 맞춰서 강의를 들으므로 수동적이 됩니다. 더군다나 들으면서 말하는 활동은 듣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이럴 때는 잠깐 강의를 멈추고 강의 내용을 말로 정리하며 연습장에 쓰거나 옆에 있는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 p.20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성립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보는 행위는 어떤 개념을 기억하게 하는 데 2배 이상 효과적입니다.
--- p.24
공부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여러 번 반복하고 복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면 뇌는 잠 잘 때마다 공부한 내용을 뇌에 저장합니다. 특히 머릿속에서 어떤 정보를 자꾸 끄집어내다 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단계를 맞게 됩니다.
--- p.27
수학은 반복적이고 꾸준한 연습과 암기를 통해 튼튼한 뇌 연결망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하는 과목이고, 그래야 이해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따라서 빠른 선행보다는 개념을 단계별로 완전히 익히도록 하는 깊이 있는 학습이 중요합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수학과 관련 있는 다양한 연결망이 뇌에 튼튼하게 자리 잡히면, 더욱 많은 양의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수학을 더욱 잘하게 됩니다.
--- p.38
다른 사람이 풀어 주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뇌 연결망이 강화되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거나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 p.41
초등 시절에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왜 그런지 납득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배우지 못한 학생들이 중·고등 시절에도 그런 식으로 공부하다가 수학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왜’ 그런지 납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모든 공식을 일일이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63
단순히 설명을 잘해 주고, 질문을 잘 받아주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는 것은 수학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당장 필요한 산소 호흡기 역할만 할 뿐입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수포자가 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하나씩 공부하면서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65
문제가 안 풀리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개념이 장기기억에 충분히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을 정독하고 개념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개념을 정리합니다. 개념을 연습장에 써 가며 설명하면 더욱 좋습니다.
--- pp.67~68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심화 개념을 통해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본 개념만 가지고 심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대학 입시 시험인 수능에서는 비정형화된 문제(처음 보는 낯선 문제)가 출제되므로 심화 개념을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p.78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은 ‘what’에 대한 공부를 주로 합니다. 즉 공식이 뭔지, 정리가 뭔지, 정의가 뭔지 그것만 암기하고 공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수학은 ‘what’이 아니라 ‘why’와 ‘how’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즉 왜 성립하고 어떻게 유도되는지를 알아야 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
--- p.83
대부분의 학생은 아무렇지 않게 문제를 풀고 틀리고, 개념도 모른 채 고칩니다. 그래서 수학을 못하는 것입니다. 개념을 잊어버린 채 오답 정리를 하니 정확히 풀 수 없고, 정답률이 들쑥날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p.84
개념서에서 풀지 못한 대부분의 문제는 개념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므로 오랫동안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찾아보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개념을 복습하고, 문제와 함께 개념을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 p.88
개념서를 펼치고 내용을 보며 설명하는 것은 머릿속에 잘 저장되지 않습니다. 개념서의 내용을 숙지한 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설명하기를 해야 개념이 잘 이해되고 암기가 됩니다. 설명하기의 장점은 암기도 잘되지만 내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 p.91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무조건 개념으로 돌아갑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힌다는 것은 무언가 개념을 놓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념을 다시 읽고 혹시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를 다시 풀어 봅니다.
--- pp.94~95
많은 학생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설명을 듣거나 해설을 보고 그 풀이를 노트에 정리하는 행위를 오답 정리라고 오해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정리일 뿐입니다. 이런 행위를 한다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오답 정리는 충분히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문제의 풀이를 체화하는 것입니다.
--- p.20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성립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생각해 보는 행위는 어떤 개념을 기억하게 하는 데 2배 이상 효과적입니다.
--- p.24
공부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여러 번 반복하고 복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매일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면 뇌는 잠 잘 때마다 공부한 내용을 뇌에 저장합니다. 특히 머릿속에서 어떤 정보를 자꾸 끄집어내다 보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단계를 맞게 됩니다.
--- p.27
수학은 반복적이고 꾸준한 연습과 암기를 통해 튼튼한 뇌 연결망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하는 과목이고, 그래야 이해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따라서 빠른 선행보다는 개념을 단계별로 완전히 익히도록 하는 깊이 있는 학습이 중요합니다. 이런 연습을 통해 수학과 관련 있는 다양한 연결망이 뇌에 튼튼하게 자리 잡히면, 더욱 많은 양의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수학을 더욱 잘하게 됩니다.
--- p.38
다른 사람이 풀어 주는 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뇌 연결망이 강화되지 않습니다. 모든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거나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 p.41
초등 시절에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왜 그런지 납득하고 공부하는 자세를 배우지 못한 학생들이 중·고등 시절에도 그런 식으로 공부하다가 수학을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왜’ 그런지 납득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모든 공식을 일일이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63
단순히 설명을 잘해 주고, 질문을 잘 받아주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는 것은 수학이 약한 학생들에게는 당장 필요한 산소 호흡기 역할만 할 뿐입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수포자가 되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하나씩 공부하면서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p.65
문제가 안 풀리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개념이 장기기억에 충분히 저장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문제에 해당하는 개념을 정독하고 개념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개념을 정리합니다. 개념을 연습장에 써 가며 설명하면 더욱 좋습니다.
--- pp.67~68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심화 개념을 통해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본 개념만 가지고 심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대학 입시 시험인 수능에서는 비정형화된 문제(처음 보는 낯선 문제)가 출제되므로 심화 개념을 공부하고 익히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p.78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은 ‘what’에 대한 공부를 주로 합니다. 즉 공식이 뭔지, 정리가 뭔지, 정의가 뭔지 그것만 암기하고 공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수학은 ‘what’이 아니라 ‘why’와 ‘how’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즉 왜 성립하고 어떻게 유도되는지를 알아야 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
--- p.83
대부분의 학생은 아무렇지 않게 문제를 풀고 틀리고, 개념도 모른 채 고칩니다. 그래서 수학을 못하는 것입니다. 개념을 잊어버린 채 오답 정리를 하니 정확히 풀 수 없고, 정답률이 들쑥날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 p.84
개념서에서 풀지 못한 대부분의 문제는 개념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므로 오랫동안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 문제와 관련된 개념을 찾아보고 복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개념을 복습하고, 문제와 함께 개념을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 p.88
개념서를 펼치고 내용을 보며 설명하는 것은 머릿속에 잘 저장되지 않습니다. 개념서의 내용을 숙지한 후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설명하기를 해야 개념이 잘 이해되고 암기가 됩니다. 설명하기의 장점은 암기도 잘되지만 내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 p.91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무조건 개념으로 돌아갑니다. 문제를 풀다가 막힌다는 것은 무언가 개념을 놓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개념을 다시 읽고 혹시 이해하지 못한 개념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러고 나서 문제를 다시 풀어 봅니다.
--- pp.94~95
많은 학생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설명을 듣거나 해설을 보고 그 풀이를 노트에 정리하는 행위를 오답 정리라고 오해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정리일 뿐입니다. 이런 행위를 한다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오답 정리는 충분히 반복해서 문제를 풀고 문제의 풀이를 체화하는 것입니다.
--- p.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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