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집을. 여행하다
중고도서

집을. 여행하다

: 공간을 통해 삶을 읽는 사람 여행 책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9,500 (32%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삼매에서 4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90g | 140*205*30mm
ISBN13 9791195071067
ISBN10 119507106X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사진 : 전연재
집과 이야기를 짓고, 길을 걷는다. 홍익대학교에서 건축을 배우고, 조성룡 도시건축에서 일했다. 이탈리아의 소도시 페루자로 일 년간의 상주여행을 떠나 연극을 하고, 사진전을 열며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살았다. 이후 이탈리아 정부장학생으로 석사과정을 마쳤고, 다시 유럽과 아프리카를 걷다 고향 땅에 섰다. 부산 앞바다, 홍대 거리, 극단 Human Beings가 영혼의 공간으로, 바로 지금 여기를 춤추듯 산다. 지은 책으로 《삶을, 춤추다》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장난기 가득한 엔리코의 포스터들 덕분에 아는 사람이라곤 하나 없는 낯선 도시의 게스트하우스에서 깔깔대며 웃는다. 영원히 나이 들지 않을 이 남자 덕분에 순간 차갑고 낯선 공간은 엔리코의 집으로 변해 나를 따뜻하게 감싸안았다.
그것이 집과 함께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물리적으로 소유하지 않더라도, 내가 머무는 모든 공간이 집이 될 수 있었다. 다른 누군가의 집도, 호텔도, 거리도, 들판도. 아주 소소한 기억 혹은 추억이 깃든 작은 물건 하나만으로도 가능한 일이었다. 그것이 우리 안에 내재한 상상력의 힘이다. 그 도움닫기를 통해 우리의 작은 세계는 무한히 확장된다. ---p.34 Enrico’s house

이들은 하루에 두 끼 먹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여러 가지 곡물을 쑤어 만든 포리지로 아침을 들고, 점심은 샐러드나 간단한 야채스프를 먹었다. 그리고 저녁 대신 오후 5, 6시쯤 빵과 차로 간단한 티타임을 갖는 것으로 그날의 식사는 끝이 났다. 때때로 요리를 하기도 했지만, 가능한 가열하지 않고 자연에서 나는 날 것 그대로 먹는 방식을 더 선호했다. 야채들은 그때 그때 구해온 신선한 것을 썼고, 우유 역시 장기 보존이 가능한 것을 조금씩 먹었다. 그래서 집에는 이웃에게 얻은 작은 냉장고가 있었지만, 전기를 연결하지 않고 선반으로 쓸 뿐이었다.
에너지 또한 최소한으로 쓰는 것이 이들의 생활철학이었다. 실제로 이 집에서 소모하는 가스나 전기량은 극히 적었다. 뜨거운 물도 쓰지 않았고, 난방도 하지 않았으며, 세탁기나 냉장고도 사용하지 않았다. 덕분에 작은 집이지만 결코 비좁지 않을 수 있었다. 내가 머무를 당시엔 빵을 굽기 위해 가스 오븐을 썼지만, 나중에는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한 오븐을 직접 제작해서 굽기 시작했다고 전해 들었다. 사실 물, 전기, 가스 사용료는 집세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그들이 이렇게 절약하는 것은 단순히 생활비를 줄이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어떻게 사느냐 하는 철학적 태도의 문제였고, 환경에 대한 배려였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자연적으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고 살 것인가는 그들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화두 중 하나였고, 둘은 많은 것에 있어 실천으로 답을 하고자 했다. --- pp.58~59 Liam & Valentina’s house

이 공연이 무척이나 흥미로웠던 것은 10대 소년부터 60대 할아버지까지 모두 함께 연주한다는 점이었다. 노련한 할아버지 연주자들이 먼저 끌어주자 소년은 최선을 다해 거기에 부흥하려 애썼다. 그 가르침과 배움의 현장이, 그 노련미와 풋풋함의 균형이 몹시도 아름다웠다. 공연하는 가수들의 연령층도 굉장히 다양했는데, 그중에는 열 살도 채 안 되어 보이는 앳된 아이들도 있었다. 공연은 아마추어와 프로가 섞인 듯했다. 그냥 그럭저럭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들도 있었지만 정말이지 몇몇은 도무지 눈과 귀를 떼지 못할 정도였다.
파두는 구슬픈 목소리뿐만 아니라 소리를 뽑아내는 몸짓 하나하나가 중요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파두는 삶의 애환이 담긴 노래이기에 젊은이들의 맑은 미성도 아름다웠지만, 노인들의 애환 섞인 목소리가 더 크게 마음을 흔들어놓고 여진을 남겼다. 노인들은 쇠락해가는 육신에 그들이 겪어온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 그 스스로 하나의 살아있는 악기가 되어 온몸으로 노래했다. --- p.78 Teresa’s house

산의 중턱에는 방 한 칸, 부엌 한 칸이 전부인 데이비드 친구 제니의 작은 오두막이 자리 잡고 있었다. 몇 년 전 땅을 사서 지었다는 이 오두막은, 도로도 나지 않은 곳이라 큰 자재들은 헬리콥터로, 나머지 자잘한 것들은 직접 손으로 옮겨야 했다고 한다.
오두막은 아름다웠다. 자연 외에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었고, 집 앞에 펼쳐진 바다와 들판은 드넓었다. 곳곳에는 직접 깎아 만든 나무 의자며, 조개 장식들이 추억과 함께 머물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는 말을 잃고 그저 햇살을 느끼고, 바람에 귀 기울인다. --- pp.115~116 David’s house

야쿱의 집의 놀랄 만한 특징은 화장실에도 게스트룸에도 문이 없다는 사실! 대단한 건축적 의도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고, 공사를 하다 문을 달 때쯤 예산이 똑 떨어졌기 때문이란다. 어쩔 수 없이 문 없는 채로 살다 보니 딱히 불편하지도 않아 그대로 살게 되었다는 것이 야쿱의 유쾌한 변명. 처음에는 어색하기만 하던 것이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내게도 익숙해졌다. 그래도 손님방과 화장실엔 예쁜 천으로 가림막을 해주어서 불안에 떨며 샤워를 할 필요는 없었다.
가족용 욕실에는 가림막도 없었는데 이 가족 모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듯했다.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관습과 관념의 문제에 불과한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때 중국이 개방되기 전 그곳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경악시켰던 칸막이 없는 화장실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었던 것처럼. 우리와는 다르게 공간을 쓰는 방식을 경험하는 것은 암암리에 갖고 있던 공간과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선입견을 보기 좋게 깨뜨려 주었다. 그리고 공간과 삶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물했다. 이렇게 열린 공간에서는 가족끼리 비밀이 없다. --- pp. 134~137 Jakub’s house

나는 빈에 머무르는 동안 헬무트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간에 대한 철학적 토론부터 어린 시절의 사소한 버릇까지. 내 스스로도 내 안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었나 하고 놀랄 정도였다. 그것은 내게 어떤 의미에서는 치유의 시간들이었다. 상처는 드러내는 순간부터 아물기 시작한다. 꽁꽁 감춰두었던 곪아버린 마음의 상처들도 부드러운 귀를 만나면 위로와 함께 저 멀리 하늘로 증발하곤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오랜 상처와 이별할 수 있다. 살면서 또 언제쯤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쏟아낼 수 있을까. 어디서 이렇게 인내심 많고, 유쾌한 대화 상대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p. 179 Helmut & Anallise’s house

피아노를 잘 치니까 피아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단순하고 편협한 논리다. 잘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그것을 좋아하느냐는 것이다. 좋아하는 마음만이 그 부족함을 채우고, 더 나아가 뛰어남에 이를 수 있는 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선택의 기준은 돈도 명예도 타인의 시선도 아닌 마음속 깊이 간절히 원하는 것,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은 무한히 다양할 수밖에 없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고유한 존재이므로. 모든 사람이 하나의 목표를 쫓아 경쟁하는 대신,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만의 소중한 보물을 찾아 부지런한 걸음을 걸을 때 우리 사회는 비로소 다양성을 획득한다. 그리고 그 다양성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관용의 정신이 피어난다. 그리고 타인은 더 이상 경쟁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 된다. --- pp. 199~201 Bernard’s house

비행기나 배처럼 크기의 제약이 있는 공간을 설계하는 일은 건축가들에게는 늘 흥미로운 도전의 대상이다. 이 하우스보트는 컴팩트한 공간 구성의 모범을 보여주며 끊임없이 나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사실 사람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은 그다지 넓지 않다. 더 큰 것, 더 넓은 것을 소유해야 더 행복하다는 사회적 선입관이 우리로 하여금 집의 평수와 방의 개수에 집착하게 만들었을 뿐이다. 월든 숲에서 스스로 오두막을 짓고 살았던 소로Thoreau의 집은 불과 4.3평에 불과했다. --- p. 233 Peter’s house

다음 날은 스테판이 참가하는 마라톤이 있는 날이었다. 마라톤 코스의 결승점이 마침 내가 관심을 갖고 있던 신흥 주거 단지가 있는 곳이라 마중을 나가기로 했다. 바다를 따라 한참을 걸으니 각양각색의 집들이 모여 있는 단지가 나왔다. 마음껏 자신을 뽐내는 다양한 건물들 사이로 자신의 화양연화花樣年華를 즐기고 있는 마라토너들이 그리고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이 골목골목 포진해 있다. 형태며, 재료며, 디테일이며 그 풍요로움 속에 즐거운 공부를 하며 결승점에 도착하니, 얼마 되지 않아 땀으로 범벅이 된 스테판이 결승점으로 들어왔다. 무사히 완주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소시지와 빵 그리고 와인 한 잔. 얼마 되지 않는 획득물을 차마 뺏어먹을 수 없어 그에게 마음껏 먹으라고 했다. 대신 정신없이 먹어대는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 pp. 290~292 Stefan’s house

나의 출발을 앞두고 스테판이 덴마크식 저녁을 대접해주었다. 다진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와 구운 채소, 그리고 와인이 전부다. 집처럼 요리에도 삶의 철학이 담긴다. 흰 접시 위에 담긴 간소한 저녁 식사가 그 어느 만찬보다 만족스러웠다. 무심한 듯 접시를 내려놓으며 보이는 그의 수줍은 미소가 이곳에서 보낸 시간들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었다. 그도 나도 평범한 사람들이다. 각자의 고민과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산다. 그러나 그 불완전한 사람들이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의지하는 순간 삶을 향한 새로운 힘이 솟아나곤 했다. 그는 얼마 전 친구와 새롭게 시작한 작은 건축사무실에서 일과 사랑을 위해 영혼을 불태울 것이다. 그 제련의 시간들은 길고 고될 테지만, 더없이 값질 것임을 나는 확신한다. 그리고 나 또한 곧 돌아가게 될 내 자리에서 그렇게 성장할 것이다. --- pp. 303~304 Stefan’s house

나는 와인을 따르는 얀의 거친 손이 좋았다. 자신이 어떻게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가꾸는지, 어떻게 와인을 만드는지를 설명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부드럽되 고고한 자긍심이 배어났다. 그리고 와인을 테이스팅하는 그의 얼굴에 퍼지는 미소에는 그 마법의 물을 빚은 자만이 지을 수 있는 깊은 만족감이 있었다. 그의 작은 손짓과 표정 하나하나에 그가 얼마나 이 일을 사랑하는지 또 자랑스러워하는지가 오롯이 배어나왔다. 그는 조용히 내가 와인을 맛보는 것을 지켜보았다. 마침내 내가 너무나 훌륭하다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인사를 건넸을 때, 그의 온몸에서 퍼져나오던 기쁨이라니.
농장에서 아름다운 풍광에 둘러싸여 마시는, 게다가 그것을 빚은 이가 직접 서빙하는 와인은 특별했다. 그것은 호텔 바에서 허세를 부리며 마시는 값비싼 와인과는 결코 비교할 수 없었다. 참 맛이 있었다. 꾸밈없고 진실한 맛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깊이 감사했다. 이 대지에. 이 햇살에. 그리고 이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이들에게.
--- pp. 351~352 Massimo’s house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좋은 글은 질투를 부른다. 남들이 놓치는 틈을 파고들어가는 감성, 그 감성을 촉촉하게 표현해내는 글솜씨를 보면 글 쓰는 사람으로서 질투가 나지 않을 수 없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라는데, 오히려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좋은 글은 반갑다.
전연재 씨의 여행기가 꼭 그렇다. 그의 여행기를 읽는 내내 무릎을 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남의 집 구경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일인데, 그가 찾아간 집들은 재미를 넘는 특별한 무엇이 있다.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는 집도 있고, 집 주인의 통찰력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집도 있고, 집을 꾸민 감각에 감탄하게 되는 집도 있다. 한결같이 지은이가 그랬던 것처럼 하룻밤 지내보고 싶은 집들이다. 여행이란 역시 여행자가 지닌 의식의 총체만큼, 감각의 폭만큼 보고 느끼고 얻어오는 것이란 걸 배운다.
지은이가 찾아간 집들은 곧 작은 우주들이다. 지구상에 그런 소우주 수십억 개가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란 걸 우리는 종종 잊어버린다. 이 책은 이 새삼스럽고 중요한 사실을 일깨워주면서 우리도 지은이처럼 떠나보라고 유혹해댄다. 좋은 책은 언제나 부작용이 크다.
구본준 (건축칼럼니스트, 《구본준의 마음을 품은 집》 지은이)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