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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토끼와 개골개골 형아 - 델핀 부르네 글.그림 정경위 옮김 주니어랜덤

델핀 부르네 글,그림 / 정경위 | 주니어RHK | 2008년 03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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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266g | 180*235*15mm
ISBN13 9788925516738
ISBN10 892551673X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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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델핀 부르네
델핀 부르네 선생님은 미술사를 전공한 건축가 아빠와 유머 감각이 넘치는 영어 선생님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적부터 자매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는 데 소질이 있었던 선생님은 어른이 된 뒤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기 시작했대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선생님은 늘 긍정적이고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동화를 쓰고 있어요. 선생님은 사각사각 토끼와 개골개골 형아가 등장하는 『정의의 용사인 척하는 사각사각 토끼와 속아 주는 개골개골 형아』도 썼답니다.
역자 : 정경위
정경위 선생님은 서울대 문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에펠탑으로 유명한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현재, 숭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대학생 언니 오빠(누나, 형)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요. 프랑스 말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하고 있는 선생님은, 이 책을 우리말로 바꾸는 동안 소심쟁이, 시샘쟁이, 겁쟁이 사각사각 토끼와 듬직하고 맘씨 따뜻한 개골개골 형아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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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개구리가 친구라는 게 믿어지나요?”
이 둘은 우리가 믿지 못할 정도로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랍니다. 개골개골 형아는 밤을 무서워하는 사각사각 토끼를 위해 ‘깜깜한 밤’ 그림을 그려 줬대요. 그래서 이제 사각사각 토끼는 깜깜한 밤에게 인사를 하고 코까지 골면서 잠을 잔대요. 그럼 사각사각 토끼는요? 개골개골 형아를 너무나 좋아하는 사각사각 토끼는 시인처럼 말을 멋지게 하는 형아를 위해 멋진 시 낭송회를 열어줬대요. 비록 관중은 사각사각 토끼 혼자였지만요.

사각사각 토끼는 깜깜한 밤이 무서워서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쓰는 겁쟁이 아름다운 말을 들으면 감동으로 가슴이 울렁거리는 감탄쟁이 자기 생각을 남에게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수줍은 소심쟁이 밤하늘에 떠 있는 둥근 달에게도 샘을 내는 귀여운 시샘쟁이. 개골개골 형아는 그런 사각사각 토끼를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사랑해 주는 멋진 형아!

깜찍한 그림과 유쾌한 이야기로 책 읽기가 즐거워지는 이야기!
사각사각 토끼와 개골개골 형아가 펼치는 웃음 나는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생각거리를 담아 스스로 주제를 생각하고 깨닫게 해 줍니다. 그럼, 사각사각 토끼와 개골개골 형아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살짝 들여다 볼까요?

깜깜한 밤이 너무 무서워!는 밤을 무서워하는 사각사각 토끼가 어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골개골 형아는 이불을 머리끝까지 뒤집어 쓰고 있는 사각사각 토끼를 위해, 함께 그림을 그리자고 제안합니다. 그림을 통해 긴장을 풀게 하고 무서움을 극복하게 하기 위해서지요. 개골개골 형아는 사각사각 토끼를 위해 ‘깜깜한 밤’을 그려 선물하고, 그 그림 덕분에 사각사각 토끼는 깜깜한 밤이 하나도 무섭지 않게 됩니다. 예전에는 무섭기만 했던 깜깜한 밤과 친구가 된 것이지요. 사각사각 토끼는 밤과 친구가 된 이후, ‘콜콜’ 코까지 골면서 편히 잠을 잡니다.

아이들은 온 세상이 조용한 가운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과 어둠을 무서워합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 밤을 무서워하는 건 비단 자신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밤과 친구가 되는 깜찍한 토끼를 보며 자신도 어둠을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토끼가 밤과 친구가 되었듯, 자신도 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하게 되니까요.

운동모자가 좋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거야!는 자기주장을 남에게 자신 있게 표현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사각사각 토끼는 자기 생각을 남에게 말하지 못합니다. 자기 생각에 확신이 없어서 자신의 의견을 자신 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사각사각 토끼는 개골개골 형아를 따라 큰 목소리로 자기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함으로써 수줍음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됩니다. 개골개골 형아의 훈련은 참으로 독특합니다. 개골개골 형아는 사각사각 토끼에게 땅에 가만히 박혀 있는 돌멩이를 보고 “돌멩이 가만히 있어!”라고 외쳐 보라고 시키고, 처음에는 자신 없어 하며 망설이던 사각사각 토끼는 형아의 말대로 소리를 지릅니다. 돌멩이는 정말 사각사각 토끼의 말대로 땅바닥에 박힌 채로 가만히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울타리를 보고 가만히 서 있으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역시 울타리는 사각사각 토끼의 명령대로 가만히 서 있습니다. 소리를 맘껏 지르고 자신이 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본 사각사각 토끼는 너무나 신이 나서 실수를 저지르고 맙니다. 형아에게도 돌멩이나 울타리, 달팽이와 구름에게 하듯 소리를 꽥 지르며 멋대로 명령을 한 것이지요. 사각사각 토끼의 행동에 화가 난 형아는 토끼의 곁을 떠나 버리고, 사각사각 토끼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형아에게 사과를 합니다.

자기가 생각한 바를 남에게 자신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그럴 때에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예의를 갖춰서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해 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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