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인구 충격의 미래 한국
중고도서

인구 충격의 미래 한국

: 인구 변화가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11,500 (2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엔젤홈에서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78g | 153*224*23mm
ISBN13 9788993734423
ISBN10 8993734429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일본학과) 특임교수다. 2010~2011년 일본 게이오(慶?)대학교 학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전공은 국제금융 · 일본경제이며 관심사는 인구변화, 세대자원, 복지체계 등이다. 한양대 국제(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언론에서는 경제 · 금융평론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신문]의 [한경비즈니스] 기자 출신이다. 외부 활동도 활발하다. 왕성한 방송, 기고, 강의 활동을 통해 고령사회와 금융 관련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지식콘서트 내일(KBS1)’에 경제학 고정패널로 출연한 데 이어 최근 금융경제 프로그램인 ‘머니 로드쇼 재테크 파노라마(한국경제TV)’의 메인MC를 맡았다. 이 밖에 ‘경제 비타민’을 비롯해 KBS, MBC, SBS, EBS 등의 TV와 라디오에 고정 멤버로 출연했거나 출연 중이다. [한국일보], [한경비즈니스], [중앙이코노미스트] 등 일간지, 주간지에 고정 필자로 장기간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이케아 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세대전쟁』『한국형 복지국가(공저)』『은퇴위기의 중년보고서』『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공저)』『그때는 왜 지금보다 행복했을까?(기업복지론)』『누구든 인덱스펀드는 사둬라』『불황을 이기는 성공투자 ETF』『한국경제 프리즘(일본을 통해 본)』『현명한 투자자는 이런 책을 읽는다』 등 30여 권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인구변화는 시대풍경을 바꾼다. 수식어를 붙인다면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혁명적인 변화풍경이 무차별적으로 발생한다. 한국을 수식할 인구관련 키워드는 이미 충분히 퍼졌다. 아마 ‘노인국가 · 장수사회 · 은퇴대국’ 등이 아닐까 싶다. 아쉽게도 수식어의 중립적 의미와는 별개로 실상은 꽤 부정적이고 비관적이다. 힘들어진 삶을 의미해서다.(21쪽)

## 인구병 징후는 갈수록 뚜렷해진다. 안 태어나고 덜 죽으면 잠깐은 인구유지가 될지언정 결국에는 수명한계를 못 넘는 순간 대량감소가 불가피하다. 즉 출산감소에 따른 청년증발이 미래사회에 더 구체화하면 디스토피아의 출현은 기정사실이다. 살아내는 게 힘들어지는 불행사회의 본격예고다.(62쪽)

## ‘트릴레마(trilemma).’ 삼중고란 의미다. 진퇴양난의 딜레마보다 더 심한 상태다. 한국의 30대가 이 복합함정에 빠진 듯하다. 숫자로 표현하면 80 · 60 · 20이다. 30대가 60대가 될 때 80대 부모와 20대 자녀를 모두 부양해야 한다는 이론적 압박지표다. 본인노후도 걱정인데 부모간병(개호) · 자녀교육까지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셋 중 만만한 것은 없다.(186쪽)

## 미래환경에서 보면 40대 자화상은 더 서글프다. 고도성장 막차에 올라타 일정부분 수혜를 입은 50대는 그래도 낫다. 40대에게는 2~3인 가족의 부부맞벌이가 상식이다. 50대와 달리 40대는 사회로의 정상진입이 힘들었으니 숙련 및 자산축적도 원만하지 않다. 이들에게 미래생활은 불안중첩과 동의어다. 그런데도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미래준비는 무방비상태다. 당장의 호구지책이 멀찍한 미래준비보다 가혹하다. 그러니 한국의 40대는 ‘은퇴난민’ 딱지가 예약된 유력한 인구그룹일 수밖에 없다.(224쪽)

## 격차심화에 따라 중간 이하로 떨어진 하류인생의 살아내기는 한층 힘들어진다. 벌기가 힘드니 살기가 어렵다. 부정적인 의미의 미래유망 사업모델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틈새공략이다. 불편하고 불안하며 불행한 이들 인구를 대상으로 한 우울하고 슬픈 비즈니스이 본격개시다. 반드시 착취적인 사업모델일 수는 없지만 적잖은 경우가 빈곤 · 고독 · 불행사업이라는 점에서 심히 우려되는 포인트다.(269쪽)

## 절대다수의 한국노인에게는 주어진 역할도, 기대되는 임무도 전혀 없다. 다가올 미래사회에서는 노인인구의 방황행렬이 더 두텁고 길어질 전망이다. 정년연장을 비롯해 노인인력의 유효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책이 강구 중이지만, 해당사례는 일부에 머문다. 반강제적인 강판요구 이후 이들이 설 마운드는 어디에도 없다. 관중도 쳐다보지 않고, 동료도 하나둘 자리를 뜬다.(343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롯데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2,000원 제주지역 : 2,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