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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조금만

질문은 조금만

: 자부심과 번민의 언어로 쓰인 11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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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조금만 (큰글자도서)
[도서] 질문은 조금만 (큰글자도서)
이충걸 저 한겨레출판
0% 35,000
질문은 조금만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410g | 128*188*30mm
ISBN13 9791160409451
ISBN10 116040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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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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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이 돼도 저는 〈입영전야〉를 부를 수 있거든요. 소리가 안 나올 때도 노래하는 방법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나이 들어 여든이 되면 여든의 호흡으로 노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젊었을 때 한 호흡으로 했다면 네 호흡으로 나눠서 해도 얼마든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요. (중략) 제 호흡은 더 좋아졌어요.”(최백호)
--- p.34

“저도 긴장하고 떤 적 많아요. 지나고 나면 어떤 선택을 하든 어느 부분 후회하기 마련이라서. 어느 게 좀 더 현명한 선택인지 생각하다가, 기왕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좀 더 즐기고 침착하게 하다 보면 후회하는 순간이 덜 오지 않을까.”(강백호)
--- p.57~58

“살아 있는 한 할 일은 끝이 없죠. 동시에 그게 안 된다고 안달복달할 일도 아니다. 어차피 다 할 수도 없다. 다만 그럴 수 없는 삶의 과제들을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해나가는 거다.”(법륜)
--- p.97

“제가 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건 ‘지금 출발이다’. 어제까지 연습이고, 지금 또 출발이고, 지나면 다시 연습이고, 지금 또 시작이고. 항상 그런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법륜)
--- p.99

“저는 모든 게 모순이거든요. 양가감정이 항상 있어요. 누군가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렸다가도 아니야, 알고 보면 그렇지 않을 거야. 선입견을 안 가지려고 해요. 뒷면을 보려고 애를 쓰는 성향이라서 저 자신을 많이 괴롭혀요. 모든 것을 그렇게 바라보는 특이한 점이 제 콘텐츠를 이루는 것 같아요.”(강유미)
--- p.114

“4년 전엔 빛을 받아 광선 에너지로 저장했다가 동력 에너지로 바꾸는 시계를 샀어요. 수명이 12년에서 15년이라는데, 좀 낮게 보면 앞으로 8년쯤 남았구나. 내 삶의 종착역이 이 정도 남았구나, 그 생각이 위안이 돼요.”(정현채)
--- p.163

“2주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풀에 햇살이 비쳐서 빛이 든 부분과 안 든 부분이 너무 아름다운 거죠. 곧바로 잠옷 바람으로 카메라 들고 나갔어요. 어물거리면 빛이 2, 3분 만에 금방 지나가니까요.”(정현채)
--- p.167

“저는 최초의 여성이 되고 싶어 했던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저한테 기회들이 왔을 뿐이고, 이제는 그런 수식어가 필요 없는 세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강경화)
--- p.186~187

“젊을 때는 디자인을 더 해야 디자인한 걸로 착각해요. 그렇지만 저는 늘 이야기해요. 바느질하는 사람은 바느질 앞에, 패턴 하는 사람은 패턴 앞에, 단추 하는 사람은 단추 앞에 정직해라. (중략) 내가 60년을 뒤돌아보니까 기본을 하기가 그렇게 힘들어요. 기본이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어요.”(진태옥)
--- p.217

“테크닉은 딱 두 가지 종류예요. 연습 몇 번 해서 되는 사람, 잘 안 되는 사람. 부족한 사람은 무조건 연습한다고 얻지 못해요. 노하우를 찾아야 돼요. 팔목을 높게 들어볼까, 내릴까, 팔을 더 붙여볼까…. 수도 없이 많은 과정이 있지만, 자신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내는 건 자기일 거 아니에요.”(김대진)
--- p.251

“저는 소리에서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을 통해 소리를 연출할 수 있겠지만 (중략) 그것이 발현될 때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나온단 말이죠. 그러니까 속일 수가 없어요. 그 소리는 절대로 다른 사람이 만들 수 없고 나만 낼 수 있는 나만의 감정이거든요.”(김대진)
--- p.261

“시마(詩魔)라는 게 있어요. 시의 신과 접신하는 거죠. 그러나 나는 시마가 찾아온다고 해도 거절할 거라고 했어요. 당신 도움 필요 없다. 내 걸 쓰겠다.”(장석주)
--- p.280

“내 노동의 어떤 숭고함이 스스로 대견스러워요. 그 시간을 견뎌냈다는 게. 그 책 하나하나 쓸 때는 내 재능의 극한까지 나를 몰아서 쓴 거거든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그 재능이 사실 조금 미약한 것이었구나, 아직 창대함까지는 멀었구나 하는 느낌이 들지만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어요. 그런 면에서 내 성실함과 견인력이 나 스스로 좀 대견스러워요.”(장석주)
--- p.282~283

“첫 번째 점프나 중간에 실수가 나왔다고 해도 거기서 끝이 아니에요. 실수에 사로잡혀버리면 나머지 것까지 다 망치는 거잖아요. 실수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나올 수 있어요. 실수가 나와도 그건 이미 지나간 거고요. 그 뒤에도 아직 남은 것이 많기 때문에 (중략) 오히려 남은 것을 다 해내는 게 제일 중요해요.”(차준환)
--- p.319~320

“저는 항상 대범한 편이에요. 뭔가 자신이 없을 때 소심해지지만 그래도 결국 대범해져요. 소심한 게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차준환)
--- p.320

“여자 이름에 ‘바를 정’ 자를 넣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그러나 나는 여기까지 오는 동안 평생 그 ‘바를 정’ 자가 나를 붙들어주었다고 생각해요.”(박정자)
--- p.344

“나는 극장 공간에 너무 감사해요. (중략) 무대에 대한 나의 경외심 같은 거예요. 무대는 나의 천국이자 지옥이니까요. 또 어느 날, 분장실에서 무대로 나 있는 계단을 올라갈 때 먼지가 싹 날리면 사람들 몰래 뭉쳐진 먼지를 주워요. 난 그 먼지조차 고마운 거예요.”(박정자)
--- p.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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