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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천만 개의 사람꽃
중고도서

[중고] 천만 개의 사람꽃

: 임종진의 삶 사람 바라보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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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734g | 153*214*30mm
ISBN13 9788957973578
ISBN10 895797357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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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종진
사진하는 사람이다. 디자인과 공예를 전공했으나 사진에 더 뜻을 두어 헤매다가 운이 좋아 언론사 사진기자로 사회 첫발을 디뎠다. 이후 월간 『말』지와 『한겨레신문』을 거치면서 방북 취재와 이라크 전 취재 등을 비롯한 수많은 귀한 경험들을 쌓았다. 기자의 길을 걷기엔 모래 한 줌만 한 작은 가슴으로는 힘에 부친다며 지금은 홀로 ‘작아 보이는’ 것의 소중함을 찾아다니고 있다. 필름카메라로, 느리고 깊은 시선을 두어 대상과의 소통을 통한 사진찍기를 권하는 사진 강좌를 오래도록 운영해왔고, 그 일을 자신의 사진작업 못지않게 소중히 여기고 있다. 게으름과 더불어 끝맺음이 서툰 성격을 지녔기에 종종 사람 안에서 힘겨워하기도 한다. 천성이 느린 사람이기에 뒤늦게 얻은 ‘달팽이 사진가’라는 별명이 아주 맘에 든다며 그는 더 깊이 사람 안에 머물고 싶다는 허튼 소리로 주변 지인들을 지루하게 긴장시켜 왔다. 그러다가 마흔 고개를 넘어 작대기가 하나 둘 쌓아가는 무자년 11월에 결국 그 길에 들어섰다.
쓰임이 있는 사진, 쓰임이 되는 존재를 희망하며 길을 나선 그는 어찌 보면 여전히 꿈만 꾸어대는 몽상가일지도 모른다.

홈페이지 http://baramsoree.com/
이메일 baramsoree@baramsoree.com / stepano0301@gmai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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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천히 걸으며 천천히 말하고 깊이 생각한다. 이 시대가 원하는 템포나 가치와는 영 엇갈리는 사람이다. 깊은 호흡, 먼 시선으로 세상의 모순과 비애 속에 놓인 인간을 향해 소리 없이 걸어간다. 그리고는 카메라를 들기 전에 먼저 그의 어깨를 안는다. 부끄러워하며 가진 것을 내놓는다. 그는 세상의 어느 한구석,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울림을 향해 초점을 맞춘다. 그러므로 그의 사진은 내세우지 않고 유혹하지 않으며 바보처럼 진솔하고 무덤덤하다. 그러나 작은 속삭임 속에 엄청난 힘은 빛난다.
- 김아라 (연극 연출가)

여러 나라를 다니며 그가 만난 사람들은 캄보디아도 인도도 이라크도 티베트도 네팔도 충청도 사람들도 아닌 오직 ‘인간의 나라’ 사람들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곁들인 글이 마치 눈물이 채 마르지 않은 소년의 웃음처럼 빛나며 완성된 책. 아, 내가 기다린 것은 바로 이 책이었군요.
-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만화가)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잔잔한 슬픔이 하염없이 다가오는 것은 왜인가요? 그가 고백하듯 순수함과 순박함을 잃어버린 우리 일상을 되돌아보게 하기 때문인가요? 그래서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에서 이젠 그리움 넘어 슬픔을 느껴야 하는 시대를 살기 때문인가요? 아니면 애당초 우리네 아름다움 속에는 슬픔이 내장되어 있어서인가요? 순례자 임종진에겐 국경이 없습니다. 오로지 인간다운 인간만이 있을 뿐입니다.
-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이 책은 빛을 향한 소년의 눈빛으로 문을 연다. 임종진의 사진은 그 소년의 눈빛을 닮았다. 어깨를 짓누르는 카메라의 무게, 마음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생과 사의 무게를 뚫고 종진은 빛을 찾아 나선다. 그 빛은 미약하지만 따뜻한 것이어서 피사체를 포근히 어루만진다.이 지옥 같은 세계의 한 구석을 따사로이 비추는 한줄기 빛이 된다.
- 최재봉 (『한겨레』 문학전문기자)

임종진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카메라는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 되어주었고, ‘결과’보다는 찍고 싶은 대상의 곁에 머무는 그 시간이 더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미현 (월간 『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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