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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야기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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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야기를 쓰다

: 하버드 니먼재단의 논픽션 글쓰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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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40쪽 | 841g | 148*210*31mm
ISBN13 9791189333157
ISBN10 11893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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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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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르에 도전하는 작가(글쟁이, writer)는 기자만이 아니다. 인류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학 등의 영역에서도 ‘내러티브 글쓰기’는 새로운 도전 과제이다. 미국 하버드대 매튜 데스몬드 교수의 『쫓겨난 사람들』은 사회학에서 내러티브 글쓰기(또는 논픽션)의 뛰어난 전범이다. 이들은 학문적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일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찾아 진짜 세상 속으로 나아가는 모험가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세상 모든 이야기’의 진실을 찾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내러티브를 제대로 구축할 줄 안다면, 취재 중에 만난 ‘숨어버릴 뻔한 진실’은 멋진 기사로, 혹은 의미 있는 책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그러니, 이제 수첩과 녹음기를 들고, 조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많은 지역을 다니며,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최대한 깊이 취재 대상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p.11

《뉴요커》의 기자 캐서린 부(Katherin Boo)는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어려운 저널리즘이다. 외로운 저널리즘이다. 나는 예전에 취재차 남부를 가로지르는 고속버스 여행을 했다. 버스 정류장을 고급 호텔처럼 사용해야 했다. 등은 쑤시고, 엉덩이는 아팠다. 나흘 연속으로 제대로 잠을 못 잤다. 하지만 지적인 면에서나 정서적인 면에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외롭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이지만, 여러분들이…… 이런 일을 오랫동안 잘 해낸 다른 저자들의 기사를 읽으면, 이런 일이 마음의 기지개를 켜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며, 뿌듯한 즐거움을 준다는 걸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 pp.23-24

우리는 내러티브 작가로서 질 높은 저널리즘(quality journalism)이 훼손되지 않을까 깊이 우려하고 있다. 지금은 기술적, 경제적 상황 탓에 질 높은 저널리즘이 위협받고 있는 시대다. 텔레비전은 1960~1970년대에 생긴 이래, 빠르고 강력한 뉴스 전달 매체로 신문의 자리를 대체했다. 우주왕복선 폭발이나 존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 9·11 테러 등과 같이, 시대를 뒤흔드는 대형 사건이 터지면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향한다. 이제 텔레비전은 주요한 뉴스 전달 통로가 됐다. 이에 우리 같은 종이 매체 저널리스트는 텔레비전 카메라가 가지 못하는 곳으로 가야 했고, 텔레비전 화면이 제기하는 문제에 답해야 했다. 다행히도, 텔레비전 뉴스는 답변보다 더 많은 질문을 제기했다.
종이 매체 언론은 예전보다 더 잘해야 한다. 지상파 및 케이블 텔레비전, 인터넷, 심지어 비디오게임까지, 사람들의 시간을 두고 벌이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정보원은 계속 늘어났지만, 이들이 필요로 하는 지적인 에너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더 많이 일한 만큼 여유 시간은 줄어들었다. 52년 전 기자가 처음 됐을 때는 ‘외벌이 중산층’의 시대였다. 지금은 ‘맞벌이 중산층’이 대세이다. 기자writer는 점점 더 잘해야 하고, 더 좋은 이야기꾼storyteller이 돼야 한다.
--- pp.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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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이 책은 이야기가 왜 중요한지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언론인이 신문, 잡지, 책, 라디오, 텔레비전,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토리텔링 기술을 어떻게 마스터할 수 있는지에 관한 방법을 담고 있다. 논픽션 이야기의 정서적 핵심에 도달하는 것. 여기에는 사람들이 책을 펼치도록 하는 방법부터, 독자를 페이지에 몰두하게 하기 위해 수집한 모든 자료를 세련된 이야기로 증류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모든 유용한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 자신의 경력이 어떤 단계이든 관계없이, 모든 주목받는 이야기꾼들이라면 파고들 만하다.
- 앨리슨 배스 ([하버드 리뷰])

논픽션 작가를 위한 고도의 기교를 보여주는 에세이 모음. 이 주목할 만한 기법에 대한 통찰력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집되었으며, 톰 울프, 트레이시 키더, 수전 올린, 데이비드 핼버스탬, 노라 에프런, 말콤 글래드웰과 같은 유명한 베테랑 기자의 글이 포함되어 있다.
- [시애틀 포스트]

출판의 방법, 회고록 작성, 그리고 그 이상을 원하는 작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 [보스턴 매거진]

책의 곳곳에서 팁이 흘러넘친다. 페이지마다 중요한 지혜가 있다. 베테랑 기자, 초보 기자, 조사 기자, 탐사보도 기자, 그리고 전문 기자 모두에게 해당하는 쉽게 볼 수 없는 가이드이다.
- 스티브 웨인버그 ([IRE 저널])

톰 울프, 게이 탤리즈, 노라 에프런 등 주목할 만한 51명의 논픽션 작가들의 조언이 제공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강력한 논픽션을 만들어내기 위한 하나의 확실한 길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이 책은 논픽션 뒤에 숨은 창의력과 글쓰기 과정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한 폭넓은 조언을 제시한다. 거의 모든 논픽션 작가들이 그들의 영감과 조언을 구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있다. 인터뷰 기술, 스토리텔링, 레코더 및 노트북 사용, 캐릭터 및 장면 개발, 편집 등의 주제가 포함된다. '잡지와 책에서의 경력 구축'이라는 제목의 절은 특히 새로운 작가들을 도울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한국에서도 ‘저널리즘의 위기’를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다. 천편일률적인 ‘뻔한 뉴스’, 정치적 편향에 사로잡힌 ‘외눈박이 뉴스’,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세상사를 한방에 눌러 선악 대결로 몰고 가는 ‘납작한 뉴스’ 등. 한국 저널리즘이 진짜 위기인지 의견은 엇갈리겠지만, 적어도 내러티브 저널리즘이 한국 저널리즘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디딤돌이 될 것이다. 깊이 있는 취재나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서사구조를 만들고, 때로 문학적 장치도 활용하면서, ‘진짜 이야기(true story)’를 독자에게 들려주는 일, 이럴 때 기자는 이야기꾼(storyteller)이 된다. 이 이야기꾼은 일면적 사실(fact) 전달에 머물지 않고 사안 전체에 대한 통찰을 통해 사안의 총체성 곧 진실을 드러내려 한다.
- 곽병찬 (한국어판 서문(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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