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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개인의 탄생
중고도서

연결된 개인의 탄생

: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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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153*224*20mm
ISBN13 9791128809699
ISBN10 112880969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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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bahdah   평점4점
  •  -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인간관계
  •  특이사항 : 300쪽 / 152*223mm (A5신) / 420g / ISBN : 979112880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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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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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독자성이나 자생적 발전이 두드러진다고 해서 인간의 힘이 약화되는 것은 아니다. 기술이 가진 가능성과 잠재적 영향력을 오히려 잘 이해하고, 인간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지금 이것이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고 질문해야 한다. 이 점에서 기술에 대한 고민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애정, 고민과 함께 가야 한다. 기술은 인간 문화와 별개가 아니다. 기술이 가진 영향력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도 그에 대응하는 인간의 역할에 기대를 놓지 말아야 한다. 기술이 가진 가능성과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는 힘, 이것이 인간이 가진 힘이다.
---「01 미디어 기술과 사회」중에서

미디어는 일상을 가로지르는 공통 요소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일상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촉발됐다. 무엇보다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화장실에서도!) 미디어로 연결된 여건을 만들었다. 화장실에서 애인과 통화하고,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거나 청와대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리고, 이불 속에서 지난밤 자신의 숙면 상태와 현재 신체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그러므로 인간의 지극히 일상적인 경험의 영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친구들과의 수다는 어떤 양상으로 펼쳐지는가, 부모와 자녀의 친밀감에는 어떤 변화가 있는가 혹은 사람들의 잡념이나 ‘멍 때리기’ 양식은 변화했나와 같은 질문들은 결코 사소하지 않다. 이제 미디어에 의해 매개된 일상과 현실의 일상(흔히 언급하는 오프라인 현실)을 나누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우리의 현실이 미디어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미디어는 현실에 있다.
---「03 미디어 효과 연구의 전환」중에서

현재 우리는 정보관계망을 통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인간관계를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그러한 인간관계와 소셜리티에 대한 기대를 공유한다. 이 ‘연결된 개인’의 등장이 가져온 사회적 파급력은 한국에서 매우 특별한 것이다. 사회적 제도나 일상의 문화에서 여전히 수직적인 위계질서와 의사소통 문화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미 개인주의 가치관이 확고하고 수직적 의사소통 방식과 수평적 의사소통 방식이 각각 적절히 쓰이는 사회라면 그 변화의 파장을 크게 느끼지 못할 것이다. 소셜리티는 일상에서 경험하면서 체득하는 것이다. 타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어떤 이야기를 들으며 어떻게 대화를 이어 나가는가, 어떻게 만나는가 등 일상생활의 경험을 통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를 확인하고 실행한다. 그래서 일상생활의 작은 변화들이 중요하다.

---「11 연결된 개인의 탄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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