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멕시코대학교의 명예교수이자 심리학 및 정신의학의 저명한 학자로, 1983년 Behavioral Psychotherapy 학술지와 1991년 Stephen Rollnick과 함께 저술한 동기강화상담, 제1판에서 동기강화상담을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Miller 박사는 보다 광범위한 변화에 대한 심리학 분야와 함께, 특히 중독 문제의 치료와 예방에 관련된 연구에 집중해 오고 있다. 그는 국제 Jellinek Memorial Award를 수상하였고 업적에 관해서 미국심리학회(APA)에서 수여하는 상을 2회 수상하였다. 또한 Robert Wood Johnson 재단에서 수여하는 Innovators in Combating Substance Abuse Award를 비롯한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다.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는 Miller 박사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과학자 중 한 명으로 기재하고 있다.
영국 웨일스 소재 카디프대학교 의과대학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정신 건강과 일차의료기관에서 임상심리학자로서의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후 건강과 사회적 돌봄 영역에서 동기강화상담을 활용하여 보다 나은 상담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된 연구 및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Rollnick 박사의 연구와 상담에 대한 여러 지침들은 매우 폭넓은 영역에서 발표되었고, 현재 그는 HIV/AIDS를 가진 아프리카 아이들과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받지 못한 임신한 10대 청소년들과 관련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Rollnick 박사는 Miller 박사와 함께 American Academy on Communication in Healthcare에서 수여하는 Engel Award의 공동 수상자이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보스턴대학교에서 재활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심리치료전문가로 일했으며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병원에서 연구하였다. 현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및 심리학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가족상담협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미국심리학회 및 미국상담학회 정회원, 한국중독상담학회 학회장이며 법무부 자문도 하고 있다.
실존치료(공역, 학지사, 2014), 동기강화기술 입문(공역, 시그마프레스, 2013), 중독상담(공역, 박학사, 2013), 동기강화상담(제2판)(공역, 시그마프레스, 2006) 등 다수의 책을 냈다. 중독상담, 인터넷 중독, 정신재활, 실존치료, 동기와 정서, 호스피스 상담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상담학 석사학위를, 세인트루이스대학교에서 상담과 가족치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에서 세인트(심리상담)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상담학회, 특히 한국 중독상담학회 수련감독자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 및 부부를 위한 심리치료와 각종 중독문제에 관심이 많아 중독자 가족 및 개인 치료에 관여를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 PTSD 내담자의 치료에 미국에서 훈련받은 EMDR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중독상담(공역, 박학사, 2013), 안구운동 둔감화 재처리법(제2판)(역, 시그마프레스, 2011), 동기강화상담(제2판)(공역, 시그마프레스, 2006) 등의 책을 냈다.
한동대학교에서 중독 및 상담심리를 전공하였고 동대학교 상담센터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헬스케어 기업에서 건강관리프로그램 기획자 및 건강관리전문가들에게 동기강화상담을 교육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동기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헬스케어 영역을 비롯한 행동 변화가 필요한 영역에 동기강화상담을 적용하는 것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동기강화상담을 전파하고 훈련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역서로 동기강화기술 입문(공역, 시그마프레스, 201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