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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디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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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디케이드

: 역사상 가장 중요한 10년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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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704g | 152*224*30mm
ISBN13 9788965700241
ISBN10 896570024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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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향기서점   평점4점
  •  특이사항 : 도서번호(95-3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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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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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음 10년이 동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위험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는 빠른 회복을 통해 경제적으로 일정한 위치에 도달했으며 주변의 강대국들도 쉽게 휘두를 수 없을 만큼 충분히 강력해졌다. 그러나 지난 몇십 년간의 평화로운 상태에 비해 오늘날 이 지역에서 심하게 요동치는 정치적, 경제적 변화는 주변 세력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특히 더 신중하고 민첩하게 대처해야 한다. --- 「한국어판 서문」중에서

『넥스트 디케이드』는 미국의 내적 모순에 대한 돌파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드러나게 될 주요한 지정학적 힘의 질서를 다루고 있다. 조지 프리드먼은 풍부한 자료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통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읽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독자들도 조지 프리드먼이 펼쳐 보이는 다음 10년의 흥미로운 세계를 미리 예측해보기 바란다. --- 「감수의 글」중에서

나는 일반적으로 정책 관련 논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나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보다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알아내는 데 더 관심이 많다. 장기적으로 보면 별다른 중요성을 갖지 못하게 될 사건들도 10년이라는 시간적 범주 안에서는 우리들 개개인에게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그것들은 또한 우리가 미래에 택하게 될 노선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실제적인 의미를 갖는다. --- 「서문: 21세기의 판도는 다음 10년에 달려 있다」중에서

지난 20년 동안 미국은 소련 붕괴 이후 ‘최후의 생존자’로 남는 데 따른 반향들과 맞서 싸우느라 정신이 없었다. 다음 10년 동안 미국 대통령의 임무는 단순한 반사적 행동이 아니라 급변하는 현실에 망설임 없이 맞대면함으로써 이 세계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메리카제국을 혼란으로부터 질서정연한 체계, 일종의 팍스 아메리카나로 전환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1장 미국: 몰락을 이겨낸 제국의 반격」중에서

지난 10년에는 지역 균형을 추구하고 개입을 자제한다는 미국의 오래된 전략이 파기됨으로써, 최악의 지정학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결과가 탄생했다. 미국이 스스로 테러리즘에 대처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전쟁에 자원을 쏟아붓고 있었기 때문에, 이란은 미국의 개입이라는 위협으로부터 사살상 자유로운 상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 「4장 실패한 전략, 무너진 힘의 균형」중에서

아랍-이스라엘 사이에서 힘의 균형은 한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다. 이집트와 요르단은 균형에서 벗어나는 쪽을 선택했고,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여러 현실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유를 갖게 됐다. 중동에서 이스라엘이나 다른 어떤 국가가 행동의 자유를 갖게 되는 것은 미국의 이해와 일치하지 않는다. 미국은 아랍 세계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편, 이스라엘과 좀 더 거리를 둠으로써 지역적 힘의 균형을 재설정하게 될 것이다. --- 「6장 이스라엘: 정책을 다시 정의하라」중에서

중동을 둘러싼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은 이란과 일시적인 합의를 선택해야 한다. 이는 이란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고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줄 것이다. 달리 말해, 미국은 아라비아 반도에 대한 직접통제를 제한하면서도, 이 지역을 이란의 영향권 내에 두어야 한다. 특히 그렇게 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큰 이익을 주어야 한다. --- 「7장 중동과 이란: 누가 패권을 장악할 것인가」중에서

비록 러시아는 더 이상 전 세계적인 강대국이 아니지만 지역 내에서는, 특히 미국이 부재중일 경우 압도적인 강대국이다. 앞으로 러시아는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유럽과 미국을 분리시켜야 한다. 동시에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뿐 아니라 가능하다면 이란으로부터도 발을 빼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 --- 「8장 러시아: 지정학적 악몽의 귀환」중에서

근본적으로 유럽연합은 경제 연합이다. 국방과 달리 경제는 번영을 극대화하는 수단이다. 이런 한계 때문에 보다 고귀한 목적을 위해 안전을 희생하는 것은 모순이 된다. 유럽연합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다음 10년간 지속될 경제적 압력은 일부 회원국들의 탈퇴 가능성 또한 높아지게 만들 것이다. --- 「9장 유럽: 그들이 직면하게 될 딜레마」중에서

아시아는 지난 20세기의 상당 기간 동안 세계의 주요 분쟁지역이었다. 지난 30년간의 상대적인 평온함은 일반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예외적인 경우였다. 하지만 이런 평화로운 상태가 무기한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상당한 경제적 영향력을 독자적으로 쿀궈낸 한국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 강국들은 모두 중국-일본-미국으로 연결된 균형의 틀 안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 「10장 아시아: 한중일 미래 3강체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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