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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바이러스의 습격
중고도서

신종 바이러스의 습격

: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우리는 새로운 감염병과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

김우주 | 반니 | 2020년 03월 1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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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40g | 135*198*13mm
ISBN13 9791190467438
ISBN10 119046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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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미생물과의 싸움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의 싸움과 다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예측 가능한 싸움을 한다면, 살아서 움직이는 미생물과의 싸움은 애초부터 예측 불가능한 싸움이다. 미생물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데이터를 축적시키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
바이러스는 진행상황을 보아가며 그때그때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바이러스는 언제든 변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고, 변종에 따라 병독성이 강해지는 등 성격이 달라진다. 성격이 달라지면 진행되는 양상 또한 달라진다. 따라서 진행단계 추적은 필수이며 진행단계별 대책 또한 필요하다. 전염병이 돌때 대책회의를 하면 이미 늦다.
--- 「1. 전염병과의 싸움은 정보 전쟁이다.」 중에서

많은 사람이 면역력에 관심을 가질수록 각종 약품이나 식품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면역을 키우기 위해 인간이 인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역설적이게도 면역세포들이 충분히 자기역할을 할 수 있게 방해를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빌미로 몸의 밸런스를 깨는 일은 가장
나쁜 일이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것조차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 몸이 힘들고 지쳐 있는데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음주하는 일은 모두 신체의 밸런스를 파괴하는 일이다.
--- 「 9. 면역력 키우기」 중에서

면역체계가 병원체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사이토카인(cytokine·면역조절 단백질)이 생기고, 사이토카인은 열을 내고 식욕을 떨어뜨리고 온몸을 쑤시거나 무기력하게 만든다. 그렇다면 열은 왜 중요할까? 중병과 잔병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사흘 이상 열이 나면 단순한 감기는 아니다. 사흘 이상 열이 난다는 것을 일단 전신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집집마다 체온계를 준비해서 열이 나는 순간부터 재는 버릇을 들이면 큰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13. 신종 감염병 유행 시 생활수칙」 중에서

신종감염병은 인류가 정착생활을 시작하고 야생의 조류, 돼지, 소 등의 동물들을 가축화시키면서 살았을 때부터 발생했을 것이다. 이미 오래되어 구종이 된 결핵 바이러스는 소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에이즈 역시 학자들은 1950년대 아프리카의 원숭이에서 발견된 원숭이 면역결핍 바이러스와 유사하다고 보고 있다. 추측해보면, 정글을 탐험하던 사람들이 원숭이 고기를 먹었거나, 원숭이에게 물리는 등의 접촉으로 바이러스가 인체로 들어와 변이 적응을 거쳐 후천성 면역결핍증이라는 신종 감염병으로 출현했다고 볼 수 있다.
--- 「17. 빨라지는 신종 바이러스의 주기」 중에서

2월 29일 WHO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R0값이 2~2.5로 보고되었다. 방역과 의료자원이 안정되기 시작하면서 R0값도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가 코로나19의 유행을 종식시키려면 R0값을 1 미만(R0〈1)으로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 명의 확진 환자가 채 1명도 감염시키지 못하는 상태를 만들면, 점차 유행이 종식된다. 환자의 증상 시작과 확진격리 사이의 시간차를 줄일수록, 접촉자 및 2차 감염이 줄어들어 결국 R0값이 1 미만으로 줄게 된다. 환자를 빠르게 확진 격리하는 것을 방역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 「18.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치명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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