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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79건 | 판매지수 24,246
베스트
인간관계 28위 | 국내도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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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32g | 135*195*23mm
ISBN13 9791165347017
ISBN10 1165347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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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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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1장: 봄_ 기본에 충실할 때 관계가 바로 선다

사람은 원래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
언제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사소함이다
당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행동하는가
사건 수임률 1위 변호사의 인맥 관리법
호감을 얻는 나만의 특별 메뉴를 만들어라
입은 닫고 귀는 열면 생기는 일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
돈 저축보다 중요한 인심 저축
짧은 만남에 더 잘해야 하는 이유
헤어질 때 잘 헤어져야 한다

2장: 여름_ 결국 말 한마디가 단단한 관계를 만든다

소통의 시작은 ‘반응’이다
중요한 일일수록 상대방이 결정하게 하라
대화의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살아남는 법
칭찬은 기술이지만 격려는 태도다
껄끄러운 사람과 편해지는 법
말 속에 숨겨진 의미까지 읽을 수 있는가
동료가 당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고 싶다면
상사가 이렇게 말했다면 반드시 긴장하라
내 부하 직원이 알아주길 바라는 이야기
나를 믿어 주는 내 사람이 있는가

3장: 가을_ 나이를 먹어도 관계가 어려운 이유

그 사람과 친하신가요: Link vs. Hang
부조금에는 공소시효가 없다
거절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얼굴 붉히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고 갈등을 해결하는 법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를 놓치면 위험하다
충고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우는소리만 하는 사람은 부담스러운 법이다
이제는 타인의 평판에 휘둘리지 않는다
나와 다른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 준다는 것

4장: 겨울 그리고 봄_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혼자 잘해 주고 상처받기 싫다면
손절, 익절, 그보다는 속절
좋았다가 나빴다가, 그게 인간관계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가장 아픈 공격을 한다
변호사가 만난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의 특징
배신이 아니다, 필연적인 변화다
조직이 성공했을 때 당신이 해야 할 일
때로는 판을 엎어야 할 때도 있다
혼자 이룬 성공은 없다
마음을 얻었다면 결과는 중요치 않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관계를 잘 정리한다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관계란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즉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현재에 충실하되, 끝났을 때는 겸허히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고도의 기술이다. 인연이 다한 관계를 아쉬워하며 억지로 잡고 있을 필요가 없다. 좋아서 맺은 관계가 번뇌만 주고 있다면 ‘일단 쉬어 간다’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어 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적이 되어 헤어질 필요가 뭐가 있겠는가. 평생 다시는 안 볼 것처럼 얼굴 붉히며 싸우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칼같이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다시 만날 것처럼 여지를 남겨 두는 정도면 된다.
---「서문」중에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 때 그 사람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예리하게 알아차리고 거기에 공감과 지지를 표현하면 그 사람은 당신 편이 될 확률이 높다. 이렇게 써 놓으면 아주 쉬운 일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타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일에 많이 인색하다.
---「사람은 원래 자기 자신만 생각한다」중에서

한 중소기업 대표와의 미팅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나에게는 친절하지만, 식당 종업원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의 몇 가지 행동만 보고 인성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지만, 식당 종업원에게 어떻게 대하는지를 눈여겨보는 것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는 뜻이다. 즉, 상대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이라면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당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행동하는가」중에서

의뢰인의 말을 충분히 들어 보고 의뢰인이 생각하는 답이 무엇인지도 물어본다. 누군가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과정을 통해 의뢰인은 ‘이 변호사는 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즉, 상대방이 내 의견을 존중해 준다는 신뢰를 갖게 된다. 나를 존중해 주면 호의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내가 전문가니까 답을 말해 주는 대로 따르시오”라며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라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선생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고 싶으십니까”라고 접근하면 그 어떤 의뢰인도 싫어하지 않는다.
---「입은 닫고 귀는 열면 생기는 일」중에서

영원히 잘나가는 사람은 없다. 추락한다는 건 올라가 있기 때문이다. 높이 올라가 있을수록 추락의 여파는 크다. 한때 잘나가던 사람이 어딘가에 걸려 넘어졌을 때, 평소 인심 저축을 해 놓지 않아 인심 계좌가 마이너스 상태라면 주위 사람들이 그 불행을 통쾌하게 여긴다. “내 그럴 줄 알았지!”라면서 자기들끼리 수군거린다. 하지만 인심 계좌 잔고가 충분하다면 도움을 주기 위해 사방에서 달려온다. 위기를 수월하게 극복하는 사람을 보며 사람들은 “쟤는 복도 많아. 완전 위기 상황이었는데 도움을 받고 일어서네?”라고 부러워하지만, 실은 그 사람이 평소에 인심을 저축해 놓은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돈 저축보다 중요한 인심 저축」중에서

지금은 관계가 어긋났다고 하더라도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한 법이다. 설령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 시간을 견딘 나 자신까지 좋지 않은 기억과 함께 묻어 두지 말자. 각자 가는 길이 달라진다고 해서 서로를 미워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
---「헤어질 때 잘 헤어져야 한다」중에서

칭찬은 누구든 그 기술을 배워서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지만 격려는 태도라서 무작정 따라 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자신이 그런 격려를 받아 보지 못했다면, 그래서 그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격려하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야단맞는 것이 당연한데, 못해도 좋은 말로 격려를 한다고? 이는 경험해 보지 않으면 선뜻 하기 힘들다. 마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것처럼. 격려가 칭찬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인 셈이다.
---「칭찬은 기술이지만 격려는 태도다」중에서

인간은 관계지향적으로 진화해 왔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한 배를 탔다는 동료 의식을 느낄 수 있다. 도움을 청하는 것은 폐가 아니다. 상대로 하여금 기꺼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그 사람의 존재 가치를 높여 주는 것이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도와줄 수 있는 것을 찾아 정중히 부탁해 보자. 그런 뒤에 진심 어린 감사와 도움을 다시 돌려주면 그와의 관계가 한층 끈끈해질 것이다.
---「껄끄러운 사람과 편해지는 법」중에서

상사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지 말라. 인간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소용없는 일이다. 피터 드러커는 이런 말을 남겼다. “아내를 변화시킨 남편이 있으면 데리고 와 보라.” 마찬가지로 상사를 변화시키는 데 성공한 직원이 있으면 내게 꼭 소개시켜 주셨으면 한다. 상사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할 시간에 상사를 파악하고 거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내 부하 직원이 알아주길 바라는 이야기」중에서

조직을 관리하는 리더라면 자신의 업무와 조직의 운영을 도와주고 뒷받침해 줄 내 사람이 있어야 리더 역할을 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이를테면 배 한 척의 수장은 선장이지만 일등항해사가 있어서 함께 항로를 의논하고 선원들에게 선장의 뜻을 전달하는 것처럼 말이다. 만약 일등항해사가 없다면 선장은 고독해지기 쉽다.
---「나를 믿어 주는 내 사람이 있는가」중에서

충고는 아무리 조심스럽게 하더라도 ‘넌 틀렸어. 그러니 고쳐야 해’라는 메시지가 담기기 마련이다. 자신이 틀렸다는 평가를 받는 일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즉, 충고는 본질상 상대방의 귀를 거스른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논어論語』 〈이인里仁〉편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신하로서 임금을 섬기면서 자주 간하면 욕을 당하게 되고, 친구 사이에 자주 충고를 하면 서로 소원해진다.” 옳은 말이라 하더라도 귀에 거슬리는 말을 자꾸 하면, 상대방이 충분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을 때는 둘의 관계가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충고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중에서

꽉 찬 댐은 댐 구실을 못한다. 어느 정도 저수량에 여유가 있어야 상류에서 물이 흘러와도 하류로 물이 넘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만약 댐이 꽉 차서 저수량에 여유가 없다면 상류에서 흘러온 물을 그대로 하류로 보내 버릴 수밖에 없고 이는 바로 홍수로 이어진다. 댐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댐이 그러하듯, 사람도 상대를 품을 수 있도록 어느 정도 비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나와 상대가 서로 부딪힐 때 생기는 충격을 완충하고 갈무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 푸근하고 온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무조건 나만 맞다는 식이면 각박하고 여유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
---「나와 다른 사람을 넉넉하게 품어 준다는 것」중에서

요즘은 손절도 익절도 아닌 ‘속절(速絶)’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 결단의 시점을 좀 더 앞당겨 빨리 끊어 버리는 것. 굳이 시간을 둬서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익이나 손해가 생기기 전에 관계를 정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잘못된 관계는 그 관계를 유지해 온 시간 동안 나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상당 기간 내 마음을 힘들게 한다. 아울러 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같이 알게 된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감정의 찌꺼기를 남긴다. 일종의 여진(餘震)인 셈이다. 이런 부수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빨리 마무리 짓는 것이 필요하다.
---「손절, 익절, 그보다는 속절」중에서

관계는 좋았다가 나빠질 수 있고, 나빴다가 좋아질 수 있다. 내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상대와 거리감이 생기거나 상대가 떠나갈 수도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 사람이 떠나갔다고 해서 미워하지 말고, 또 내 상황이 좋아져서 그가 다시 돌아왔을 때 왜 그랬는지 캐묻지 말라. 씁쓸할 수는 있으나 분노하거나 곱씹느라 큰일을 망쳐서는 안 된다. 이익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는, 부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인간의 이기심과 나약함을 인정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이치이자, 인간사인 것이다.
---「좋았다가 나빴다가, 그게 인간관계다」중에서

조직을 운영하다가 계속 문제가 있을 때 무조건 리더에게 문제가 있다고 자책할 것이 아니라 관점을 바꿔 조직원에게는 문제가 없는지 냉정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모든 잘못의 원인을 자신에게서만 구하는 것이 항상 답일 수는 없다. “내가 제대로 된 사람과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얻는 일이 중요하다. 내가 바뀌어야 하는지, 아니면 한번 갈아엎어야 하는지 그 판단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때로는 판을 엎어야 할 때도 있다」중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면 결과가 좋더라도 오래가지 못한다. 한두 번 같이 일할 수는 있지만 단단한 신뢰를 쌓아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남기는 어렵다. 중요한 일을 마무리할 때마다 함께 일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었는지 돌아보자. 최선을 다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다면 아쉬움이 남겠지만, 상대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면 기회는 다시 또 온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결과를 떠나 오래 두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그 누구보다 풍요로울 것이다.
---「마음을 얻었다면 결과는 중요치 않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변하지 않는 관계는 없고, 모든 관계에는 끝이 있다.
헤어질 것을 알기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만날 것처럼 잘 헤어지는 법

***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피소드 원작)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 10만 베스트셀러 저자 신작
***

“인생 끝날 때까지 함께 할 줄 알았는데 배신감에 잠이 안 옵니다”
“제가 잘못 살아온 걸까요.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사람이 어려운 마흔을 위한 인간관계론


마흔은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들 하지만, 정신없이 살다 마주하는 마흔은 여전히 안갯속을 헤매는 듯하다. 안정적인 삶을 이룬 것 같지만 인생의 후반전이 마냥 쉽지만은 않을 거라는 예감 속에서 “이제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뿐인가. 나이를 먹어도 사람 문제는 왜 이리 어렵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 것인지. 나는 분명 진심을 다했는데 돌아보면 내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고, 내가 준 만큼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며, 인생이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 같았던 관계도 한순간에 멀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쯤 되면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은 아닌가”라는 후회와 자책에 휩싸이기 쉽다. 돈도 명예도 좋지만 인간관계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가 인생의 행복과 만족도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절감한다.

이 책의 저자 조우성은 사람 간의 분쟁을 다루는 변호사로 살아온 덕에 인간의 민낯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고 한다. 그는 “모든 분쟁은 관계 때문에 발생하고 관계 속에서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돈이나 능력이 아니라 사람 한 명으로 인해 일이 스르르 풀리기도 하고, 꼬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즉 관계를 다스릴 줄 모르면 절대 성공을 거둘 수 없고, 인생도 내 뜻대로 이끌어 나갈 수 없다. 이 책은 어떤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관계를 맺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대화하는 법, 멀리해야 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법, 난처하고 애매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을 담아냈다.

2022년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피소드 원작 『한 개의 기쁨이 천 개의 슬픔을 이긴다 1,2』와 『리더는 하루에 백 번 싸운다』를 쓴 10만 베스트셀러 저자 조우성은 신간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에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인간관계’를 주제로 그간 저자가 보여 준 인간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인문학에 기반을 둔 깊은 통찰력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26년간 변호사로 일하는 동안 직접 보고 겪은 경험과 인문 고전, 경제경영, 자기 계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쌓아온 지혜들을 바탕으로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인간관계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관계를 다루는 지혜를 알려 줄 것이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헤어질 것을 알기에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다시 만날 것처럼 잘 헤어지는 법


사람들은 보통 관계는 많이 맺을수록 좋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관계 관리에 애쓴다. 그렇지만 특히 사람과의 관계는 내 마음 같지 않아서, 노력했다고 해서 그만큼 결과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오해 속에서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무조건 많은 관계를 맺으려고 하면 자꾸 새로운 불화와 갈등이 싹트고, 처치 곤란한 상황 속에서 괴로움만 커지기 때문에 마흔의 관계는 달라져야 한다고 말한다.

즉 변하지 않는 상대방과 잘 지내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거나, 상황이 변했기 때문에 전과는 관계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상대를 붙잡고 서운해하지 말고 ‘일단 쉬어 간다’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어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연이 닿아 관계가 시작되었지만 인연의 유통기한이 다 되었다면 아름답게 관계를 정리하면 된다. 반대로 인연이 있으면 언젠가는 또 만나게 되어 있다.

저자 조우성이 말하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라는 메시지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관계란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즉 끝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현재에 충실하되, 끝났을 때는 겸허히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고도의 기술이다. 비단 관계의 끝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시작하고 끝낼 때까지의 모든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야 함을 역설적으로 말하고 있다. 이 책이 관계의 기본 원칙에서부터 대화법, 갈등 상황을 다루는 법, 관계를 정리하는 법까지 관계에 대한 모든 주제를 총망라하고 있는 이유다.

수십만 건의 분쟁을 해결하며 겪은?생생한 비즈니스 사례,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을 얻는 기술』 자기 계발 스테디셀러는 물론,
『논어』, 『사기』, 『한비자』 등 수천 년간 읽힌 고전 필독서를 바탕으로 한
가장 현실적이고 지혜로운 인간관계의 기술!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코로나 시대가 정리되고 일상이 회복되면서 이제 타인과의 관계 맺기는 가장 큰 고민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때에 발맞추어 출간된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는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을 얻는 기술』과 같은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논어』, 『사기』, 『한비자』 등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인문 고전 필독서를 바탕으로 26년차 변호사가 수십만 건의 분쟁을 해결하며 겪은 생생한 비즈니스 사례와 관계의 지혜를 함께 엮어 냈다.

이 책의 저자 조우성은 평생 가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거나, 상대와 맞지 않으면 당장 손절하라는 식의 성급하고 자극적인 조언을 내놓지 않는다. 이기적인 상대 때문에 고민이라면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애덤 그랜트의 책 『기브 앤 테이크』를 바탕으로 그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판단하고 그에 따라 다르게 관계를 설정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이런 전략은 야박한 게 아니라 현명한 일이며 순진무구해서 당하는 것과 좋고 나쁨을 구별하면서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여곤의 『신음어』를 인용하는 식이다. 동양 고전, 경제경영, 자기 계발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인간의 본성과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주목하고 그 안에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지혜로운 답을 제안한다.

각자가 처한 자리와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관계에 대한 백 퍼센트 완벽한 답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지혜를 담은 고전과 가장 현실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현실 세계 속에서 균형을 잡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자신에게 꼭 맞는 균형 잡힌 현명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79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마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 2023.05.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느덧 마흔이다. 앞자리가 바뀌니 왜 그리 생각나는 것들이 많은지... 제목에 끌려 구입한 책이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이게 과연 될까 싶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걸까.. 결국에는 스무살이든.. 서른살이든 마흔살이든... 다시 만날 것 처럼 헤어져라!! 너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살지 말자..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주기 전;
리뷰제목

어느덧 마흔이다. 앞자리가 바뀌니 왜 그리 생각나는 것들이 많은지...

제목에 끌려 구입한 책이다.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이게 과연 될까 싶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걸까..

결국에는 스무살이든.. 서른살이든 마흔살이든...

다시 만날 것 처럼 헤어져라!! 너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으며 살지 말자..

누군가에게 이야기 해주기 전에 나부터 이런 생각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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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마흔, 다시 만날 것처럼 헤어져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r*****9 | 2023.05.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최근 나이 관련된 책이 눈에 많이 띄어요. 특히 마흔, 오십에 관련된 책이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2, 30대에 40대쯤 되면 혼란스러운 것들이 많이 안정되지 않겠냐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과 거리가 한참 멀어 보이는 내 삶이 보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두 번째 삶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져서 인간관계도 잘 할 수;
리뷰제목

최근 나이 관련된 책이 눈에 많이 띄어요. 특히 마흔, 오십에 관련된 책이요.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2, 30대에 40대쯤 되면 혼란스러운 것들이 많이 안정되지 않겠냐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과 거리가 한참 멀어 보이는 내 삶이 보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게다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두 번째 삶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죠.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져서 인간관계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인간관계는 여전히 어렵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순간도 많아요.

 

유튜브를 보다 세바시에서 조우성 저자의 영상이 눈에 들어오면서 책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저자는 26년 차 변호사로 일하면서 사람 간의 분쟁을 다루다 보니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어떤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이에요. 관계를 맺으려고 할 때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할 기본 원칙과 대화하는 법, 멀리해야 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법, 난처하고 애매하게 느껴지는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을 담았습니다.

 

중국 전국시대 책사들의 책략을 모아 둔 《전국책》의 <중산>편에 나오는 고사 하나를 소개해요. 중산의 임금 중산군이 큰 잔치를 벌여 양고깃국을 대접해요. 그런데 국물이 모자라 사마자기라는 신하는 먹지 못하는데, 그는 이를 자신에 대한 모욕이라 생각해요. 사마자기는 중산군을 떠나 이웃 초나라로 가서 벼슬하면서 초왕을 부추겨 급기야 중산군을 공격하게 해요. 중산군은 싸움에 패하고 도망가는 처지가 되었는데, 한 번도 본 적 없는 두 장정이 나타나 그를 지켜줘서 목숨을 부지하게 돼요. 왜 자신을 도왔냐고 물으니 두 형제의 아버지가 배고파 돌아가시기 직전이었는데, 왕이 밥 한 덩이를 줘서 목숨을 건졌다고 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왕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목숨을 걸고 보답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이야기해요.

 

“남에게 베풀 때는 상대방이 가장 어려울 때, 상대방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제공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P. 24)

 

누군가 잘나갈 때는 챙겨주는 사람이 많겠지만,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는 다들 외면하기 쉽죠.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을 제공하면 그 사람은 그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 같아요.

 

'인심 저축'이란 무엇일까요. 다른 이의 처지를 헤아려서 도와주고 마음을 얻는 일이에요. 이렇게 저축해 놓은 인심은 위기가 발생했을 때 위력을 발휘하죠. 석가모니의 무재칠시(돈이 없어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 방법)를 소개해요.

 

저의 인심 저축은 얼마나 쌓여 있을까요. 설마 마이너스는 아니겠죠. 많은 저축액이 쌓여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돈을 들이지 않고도 할 방법이 일곱 가지나 있네요. 매번 생각만 하면서 행동은 쉽지 않은데, 노력해서 제 인심 저축액도 넉넉했으면 좋겠어요.

 

리처드 코치는 책 《낯선 사람 효과》에서 그냥 알고만 지내는 정도의 약한 연결이 개인의 성공과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고 해요. 실제로 성공한 사람과 기업들은 이런 '약한 연결'을 풍부하게, 낚싯대 드리우듯 여러 개 갖고 있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대요. 저자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단 한 번의 짧은 만남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음... 저는 지금까지 약한 연결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기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강한 연결을 가진 인연만 소중하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 약한 연결을 가진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경우도 꽤 있었어요. 짧은 만남에도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어야겠어요.

 

인연이 닿아 관계가 시작되었지만 인연의 유통기한이 다해서 작별한 시간이 되었다면 아름답게 관계를 정리하면 된다고 해요. 중요한 것은 마무리를 잘하는 것으로, 지금은 관계가 어긋났다고 하더라도 함께했던 시간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은 필요한 법이라고 이야기해요.

 

인연이 아닌 사람과 끝을 맺을 때 어떻게 했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람 일이란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지금 인연이 다했다고 해서 후에 다시 만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더라고요. 책 제목처럼 다시 만날 것처럼 잘 헤어지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껄끄러운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관계를 좋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도와줄 수 있는 것을 찾아 정중히 부탁해 보자. 그런 뒤에 진심 어린 감사와 도움을 다시 돌려주면 그와의 관계가 한층 끈끈해질 것이다."

 

제게 도움을 요청하면 제가 도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도와주는 편이에요. 그런데 도움 요청하는 것은 잘 못해요. 되도록 혼자서 해결하려고 끙끙대다가 안 될 것 같을 때 그제야 도움을 청해요. 껄끄러운 사람에게는 말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해서 부탁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어요. 음... 제가 어려워하는 것만 있네요. 잘 명심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한번 해볼까 봐요.

 

"그 집에 경조사가 발생했을 때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다. 이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관계의 질이 달라진다. 돈은 조금 손해일지 몰라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는 게 좋다. 인간관계란 어렵고 복잡한 듯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중간 중간 중요한 매듭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많은 부분을 커버해 준다." (P. 136)

 

챙겨주는 사람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 같아요. 인간관계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을 같이 챙긴다면 조금씩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책에서 고전과 여러 다른 책의 내용을 인용하고 거기에 저자의 생각을 덧붙인 장면이 많아요. 저자가 변호사로 경험한 여러 사례도 한데 어우러져서 상황을 그려보는 것이 어렵지 않았어요. 책을 쭉 읽으면서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내용도 꽤 있어서 (껄끄러운 사람에게 부탁하기 등) 어떤 것이 맞을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도 되었어요. 사회생활 할 때 일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네요. 일은 잘한다는 소리를 듣지만, 인간관계에서는 그리 유리한 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저렇게까지 챙겨줘야 하나 싶었던 것들이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었구나, 그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이었구나! 알았어요. 저는 글쎄요... 조금씩 노력해보면 될까요? 마음이 표정에 다 드러나서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마음을 좋게 먹어야겠네요... 음... 아주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인간관계를 잘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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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거절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좋**상 | 2023.04.26 | 추천6 | 댓글0 리뷰제목
첫째, 단칼에 거절하지 말고, 어느 정도 고민한 다음 거절하는 의사를 전한다. 둘째, 의사를 결정했다면 시간을 질질 끌지 말고 정중히 거절한다. 셋째,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최대한 자세히 말한다. 넷째, 조금 뒤에 ‘그때 그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어?’라면서 관심을 보여 준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거절법입니다.   거절이라는 것. 하는 것은 쉽지 않고,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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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단칼에 거절하지 말고, 어느 정도 고민한 다음 거절하는 의사를 전한다.
둘째, 의사를 결정했다면 시간을 질질 끌지 말고 정중히 거절한다.
셋째,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최대한 자세히 말한다.
넷째, 조금 뒤에 ‘그때 그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어?’라면서 관심을 보여 준다.

저자가 말하는 좋은(?) 거절법입니다.

 

거절이라는 것.

하는 것은 쉽지 않고, 받는 것은 어색합니다.

당연히 할 수 있는 것이고, 받을 수 있는 것인데 조금 묘한 기분은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분명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위의 거절법에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면...

명확하고, 확실하게 거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모호한 여지를 남겨서 혼선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일에 관련된 거절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승낙과 거절의 결정은 신중해야 하지만,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빨리, 그리고 확실히 전달해 주세요.

그것이 관계가 오래 갈 수 있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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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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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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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m******u | 2023.05.11
구매 평점5점
인간 관계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강추 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유*태 | 2023.04.24
구매 평점5점
저자가 변호사로 일하면서 알게된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기술들에 대한 내용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정****6 |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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