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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서

: 최소한의 스페인어로 떠나는 미식 여행

자기만의 방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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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36위 | 스페인어 top2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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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66g | 128*200*16mm
ISBN13 9791160809688
ISBN10 116080968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Ready.
여행자를 위한 스페인어 준비물

Ready 1. 상상해봐요!
Ready 2. 스페인어 알파벳 다이어리
Ready 3. 발음이 쉬워지는 열 가지 포인트
Ready 4. 마법의 세 문장
Ready 5. 미식가를 위한 기본 상식 일곱 가지

Set.
상상 속 맛집 탐방

Set 1. 입장에서 계산까지 10장면 시뮬레이션
Scene 1. 입장
Scene 2. 예약 및 인원 확인
Scene 3. 자리가 없을 때
Scene 4. 자리에 앉기
Scene 5. 주문
Scene 6. 서빙
Scene 7. 식사하기
Scene 8. 잘 먹었습니다
Scene 9. 계산서 요청
Scene 10. 계산하고 영수증 받기
Set 2.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
Hint 1. 식당 메뉴판 키워드
Hint 2. 테이블 위에서 볼 수 있는 것들
Hint 3. 음식명에 붙는 조리 용어
Hint 4. 소스와 양념
Hint 5. 재료 읽기 - 육류
Hint 6. 재료 읽기 - 해산물
Hint 7. 재료 읽기 - 채소와 과일

Go.
지금 먹으러 갑니다

Go 1. 상그리아 마시러 갑니다
Go 2. 뿔뽀 먹으러 갑니다
Go 3. 빠에야 먹으러 갑니다
Go 4. 가스빠초 먹으러 갑니다
Go 5. 빤 꼰 또마떼 먹으러 갑니다
Go 6. 맥주 마시러 갑니다
Go 7. 감바스 알 아히요 먹으러 갑니다
Go 8. 따빠스 먹으러 갑니다
Go 9. 삔초스 먹으러 갑니다
Go 10. 커피 마시러 갑니다
Go 11. 보까디요 먹으러 갑니다
Go 12. 추로스 먹으러 갑니다
Go 13. 메누 델 디아 먹으러 갑니다
Go 14. 마트에 쇼핑하러 갑니다

epilogue
알아두면 더 좋은 부록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이렇게 스페인 여행의 추억을 그리워하거나, 언젠가 떠날 스페인 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상상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니 스페인어를 하나도 몰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빠에야’나 ‘감바스’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어도 괜찮고, 물론 스페인에 가보지 않았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스페인 음식과 스페인어에 관심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지금 있는 곳에서 잠시 눈을 감고, 스페인에 있다는 상상만 할 수 있다면 다른 건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프롤로그」중에서

관광지에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이나 우리 모두 알 만한 패스트푸드 체인점 같은 곳에는 영어 메뉴판이 있겠지만, 우리는 현지인들이 가는 진짜 맛집에 갈 수도 있잖아요? 그런 곳에 있는 메뉴판은 당연히 스페인어로만 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이때 우리는 준비된 자세로, 당황하지 않고, 메뉴판을 읽어봅니다. 메인 식재료가 무엇인지, 어떻게 요리된 것인지를 체크하고, 약간의 팁만 있으면 큰 실패 없이 메뉴를 주문할 수 있어요.
--- p.75

만약에 맥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끌라라(clara)를 드셔보세요. 끌라라는 레모네이드와 맥주를 섞은 음료예요. ‘clara’는 ‘환한, 맑은’이라는 뜻으로, 맥주에 음료를 섞으면 색이 옅어져서 이런 이름이 붙은 게 아닐까 싶어요. 맛도 보통 맥주보다 가볍고 산뜻해서 특히 여름에 마시기 좋습니다.
--- p.153

감바스 알 아히요는 정말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이 요리를 소개해드릴 지금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스페인 현지에서 먹는 것처럼, 아니, 그보다도 더 맛있게 해 먹을 수 있거든요! 재료도 단순하고, 재료 손질도 크게 할 것 없이 간단해요. 한 번 하면 최소 두 끼는 엄청 맛있게 먹을 수 있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입니다. 심지어 플레이팅을 크게 신경 안 써도 그럴싸해서 손님을 초대했을 때 내놓기도 좋은 만능 메뉴랍니다.
--- p.161

스페인 음식을 말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따빠스는, ‘뚜껑’이란 뜻의 단어 따빠(tapa)에서 유래된 이름이에요. 옛날에는 술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빵이나 하몽 조각 등 간단한 안주를 곁들여 내주었는데, 사람들이 그걸 술잔에 얹어놓았다고 해요. 술에 먼지나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하려고요. 그래서 술과 함께 먹던 간단한 음식들을 모두 뚜껑, ‘따빠’로 부르게 되었죠. 이제는 빵이나 하몽 조각을 넘어서 수백 가지의 따빠스 메뉴들이 생겼어요. 따빠스를 먹으러 가는 게 하나의 식사 문화가 된 것이지요.
--- p.171

저만 이렇게 행복하게 추로스를 먹는 건 아닐 거예요. 스페인에서는 추로스로 해장을 한다고 하니, 전날 술을 거나하게 마시고 힘겹게 눈을 뜬 청년들도 그럴 거예요. 출근길에 약간의 여유가 생긴 배고픈 회사원들도 그렇겠지요. 마드리드에는 1894년에 문을 연 추로스집이 있어요. (San Gines라는 가게인데, 한국 여느 맛집 카운터보다 유명인들 사진과 싸인이 많은 유명 맛집이랍니다.) 그러니 백 년 전에도 행복한 추로스 애호가들이 있었겠죠. 기원전에도 스페인에는 밀가루, 물, 기름, 소금과 설탕을 섞어 튀긴 음식이 있었다고 하니, 추로스는 아주 오랫동안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달콤한 아침 식사이자 간식이었을 거예요.
--- p.220

스페인 친구들에게 가장 그리운 게 뭐냐고 물으면 하나같이 “메르까도나!”라고 외쳐요. 그만큼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매일 장을 보는 생활 속 맛집이지요. 스페인 여행을 갔는데 만약 요리를 할 수 있는 숙소일 경우, 꼭 주변 메르까도나에 가보세요! 여기서 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진짜 ‘현지인처럼 여행하기’를 할 수 있답니다.
--- p.24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식을 찾아 스페인으로 떠나는 당신을 위한
‘오직 먹기 위해’ 배우는 최소한의 스페인어 안내서

유럽 여행을 떠난다면, 그중에서도 ‘스페인’은 꼭 가야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아마 여러분은 먹는 일에 진심인 미식가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스페인은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나라거든요. 오직 먹기 위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이 책 『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서』는 ‘먹는 여행’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신개념 미식 어학 안내서입니다. 여행을 가서 번역기나 누군가의 도움 없이 내가 직접 메뉴판을 읽고 스페인어로 주문할 수 있다면, 여행은 한층 특별해질 거예요. 지금부터 미식가를 위한 스페인어 안내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페인어가 처음이어도 괜찮아요
〈Ready. 여행자를 위한 스페인어 준비물〉

→ 스페인어는 배워본 적도 없고, 낯설다고요? 괜찮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특별함을 느껴보세요. 우선, 책의 처음에 나오는 〈알파벳 다이어리〉를 먼저 살펴보세요. 스페인어는 기본적으로 영어와 같은 알파벳을 쓰지만, 스페인어에만 있는 발음과 규칙, 글자가 있답니다. 이 특징들을 알기 쉽게 풀어두었어요. 각 글자의 발음과 예로 든 단어들도 모두 ‘미식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만 골랐습니다. 스페인어가 처음이라고 겁먹지 않아도 돼요. 각 단어의 발음과 예시단어를 들을 수 있는 작가님의 친절한 음성 강의 파일도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단번에 외우지 않고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책의 모든 스페인어에는 원어에 가깝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한국어 독음을 달아놓았어요. 그대로 따라 읽으며 익숙해지는 정도면 충분해요!

→ 스페인 미식 여행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마법의 문장 3개, 식사 매너 등 미식가를 위한 기본 상식도 준비해두었어요. 딱 세 개의 문장으로 웬만한 상황들을 두루 커버하며, 매너 있는 미식 여행가가 되는 상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보세요.

만약 내가 실제로 스페인 식당에 있다면?
상상으로 먼저 연습해둬요
〈SET. 상상 속 맛집 탐방〉

→ “난 음식 주문도 스페인어로 해보고 싶어!” 하시는 분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계산하기까지의 장면 10개를 시뮬레이션으로 구성했어요. ‘내가 지금 만약 스페인 맛집에 들어간다면?’ 상상하며 읽어보세요. 소개된 문장과 키워드들을 눈여겨 봐두면 점원들이 쏟아내는 말을 눈치껏 알아듣는 데 꽤 도움이 될 거예요.

→ 스페인 현지에서는 그날그날 다른 메뉴를 파는 식당도 있고,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스페인에서만 사용하는 식재료도 있고요. 당황하시지 않도록, 〈SET 2. 힌트만 알아도 메뉴판이 보여요〉에서 눈치껏 메뉴판을 파악할 수 있는 키워드들을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 음식문화까지 다채롭게 만나보세요!

씹고 뜯고 맛보는 미식 여행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Go. 지금 먹으러 갑니다〉

→ 책을 읽는데 왜 침이 꼴깍 삼켜질까요?
상그리아, 감바스 알 아히요, 따빠스, 하몽, 뿔뽀, 맥주, 올리브…
미식 여행가 여러분이 스페인에 가면 꼭 드셔보셔야 할 메뉴를 14가지로 분류해 총정리했어요. 스페인에서 꼭 즐기고 맛보셔야 할 다양한 메뉴들이 펼쳐집니다. 아침엔 스페인 커피인 ‘꼬르따도’에 따끈한 ‘추로스’를 달콤한 ‘초꼴라떼’ 소스에 푹 찍어 한입! 점심엔 매일매일 메뉴가 달라지는 오늘의 정식 ‘메누 델 디아’, 저녁에는 바에 가서 생맥주 ‘까냐 세트’를 시켜 ‘따빠스’와 함께 간단히 한 잔… 이 모든 것이 스페인의 풍경을 생생히 담은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집니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미식 여행을 즐겨보세요.

→ 맛집 거리에서 끌리는 가게에 들어가듯 좋아하는 메뉴 먼저 선택해 펼쳐보세요. 어디든 맛있습니다.
〈GO 지금 먹으러 갑니다〉는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책을 넘기다, 끌리는 메뉴가 등장하면 그곳부터 읽으셔도 좋아요. 그 음식의 유래는 물론 주문 팁, 더 맛있게 먹는 방법, 한국에서 따라 만들 수 있는 레시피 같은 깨알 팁도 가득 들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려보세요.

→ 알아두면 더 좋은 부록!
부록으로 미식 여행 중 유의하고 조심해야 할 상황에 도움이 될만한 표현들을 정리했어요. 예컨대 나 또는 일행이 비건일 경우, 여행 중 몸이 안 좋아졌거나 지병 때문에 음식을 주문할 때 조심해야 할 경우 등이 있지요. 이럴 때를 대비해 나의 상황을 표현하는 법은 물론, 특정 식재료에 알레르기가 있을 때 음식에 그 재료가 들어가는지 미리 확인하고 주문하는 법까지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여러분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식 여행의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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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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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 202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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