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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리뷰 총점9.6 리뷰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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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58g | 153*224*20mm
ISBN13 9788998482176
ISBN10 89984821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미리미리 알아서 부족함이 없도록 다 채워준다. 그런데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서 해주는 엄마,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는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일까?

아이의 기분과 비위를 맞추고 휘둘리는 엄마는 오히려 짜증과 고집을 늘려줄 뿐이다. 이 책은 말 안 듣는 아이의 행동과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피고, 이미 몸에 밴 나쁜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바람직한 행동과 좋은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칭찬의 기술과,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을 좋은 강점으로 만들어주고 자존감을 북돋아줄 수 있는 양육 기술을 제시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_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도대체 왜 그럴까?

[1장] 말 안 듣는 아이는 일관성 없는 부모가 만든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6살
말 잘 듣는 아이 vs. 말 안 듣는 아이
말 안 듣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
일관적인 엄마 되기, 알고 보면 쉽다

[2장] 떼쓰고 우는 아이, 다 이유가 있다
울음이 효과적인 아이는 더 크게 자주 운다
아이의 “싫어”는 습관이다
‘괜찮아, 아직 어려서 그래’가 청개구리를 만든다

[3장] 엄마가 변하면 청개구리도 바뀐다
아이의 초기 3년이 평생을 좌우한다
청개구리의 습관을 고치는 몇 가지 방법
내 아이의 단점, 정말로 문제일까?
타고난 기질도 바꿔놓는 양육의 힘

[4장] 칭찬은 말 안 듣는 아이도 춤추게 한다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아이, 문제는 아이가 아니다
기대대로 안 하는 아이 vs. 기대만큼 못하는 아이
제멋대로인 아이, 마음에 울타리가 필요하다
공부에 집착하는 부모 & 공부를 무기로 사용하는 아이

[5장]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 품에서 생긴다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관심이 만든다
아이의 자존감은 잘 들어주는 엄마가 키운다
실패 경험이 많은 아이는 늘 자신감이 없다
자기 능력을 믿는 아이로 키워라

[6장]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만큼 자란다
선택하고 결정하는 아이에게 책임감도 자란다
아이가 책임감을 배우는 과정
스스로 선택하는 아이가 자신감이 높다
친구 사귀는 게 힘든 아이, 격려가 답이다
아이의 문제해결능력,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_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섯 살 즈음의 아이와 놀아줄 때는 무조건 이기게 해주어야 한다. 그 아이들은 지는 걸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가령, 수민이가 게임을 하다가 중간에 규칙을 바꾸면서라도 이기고 싶어한다면 그렇게 해줘야 한다. 게임에서 연속으로 지던 아이가 자기는 주사위를 두 번 던지고 엄마는 한 번 던지기로 하자고 한다면 “그러렴”이라고 해줘야 한다. 그렇게라도 해서 이기게 해주는 게 맞다.
- ‘1장 말 안 듣는 아이는 일관성 없는 부모가 만든다’ 중에서


아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지적하고 혼은 내지만 “그렇게 하는 대신 이렇게 해라”라고 분명하게 제시하지 않는 부모들이 많다. 그럴 때 아이들은 하지 말라는 건 알아듣지만, 그래서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는 모른다. 물론 어른들이야 “그걸 왜 몰라? 하지 말라는 것만 안 하면 되는데”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아이들 입장은 다르다. 아이들은 “그렇게 하지 마”라는 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이 일시적으로 공백이 된다. 따라서 그 공백에 하지 말라는 행동 대신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줘야 한다. 그래야 아이의 행동수정이 가능하다. - ‘3장 엄마가 변하면 청개구리도 바뀐다’ 중에서

칭찬의 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칭찬을 제대로 했느냐 못했느냐의 문제다. 다시 말하면, 칭찬은 ‘제대로만’ 한다면 모든 아이들에게 다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아이를 제대로 칭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어려울 것도, 복잡할 것도 없다. ‘진심을 담아서 칭찬한다’는 원칙 하나만 지키면 된다. - ‘4장 칭찬은 말 안 듣는 아이도 춤추게 한다’ 중에서

강요와 과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는 그 힘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기 때문에 자율성이나 삶에 대한 주인의식, 책임감이 없다. 더구나 스스로 선택하거나 결정하지 못하고 강제로 끌려왔기 때문에 뭔가 일이 잘못되면 모두 부모 탓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를 망가뜨리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4장 칭찬은 말 안 듣는 아이도 춤추게 한다’ 중에서


뭔가를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대충 흘려듣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아이는 ‘내 말이 틀렸나?’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자기가 한 말을 의심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는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말하는 방식을 바꾼다.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거나 징징대는 식으로 좀 더 강력하게 의사표시를 하는 것이다. ‘5장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 품에서 생긴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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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쩔쩔매는 엄마,
화내는 엄마만큼 나쁜 엄마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고, 미리미리 알아서 부족함이 없도록 다 채워준다. 그런데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는 엄마, 아이가 원하기도 전에 미리 알아서 해주는 엄마,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는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일까?
저자는 “아이에게 쩔쩔매고 휘둘리는 엄마들은 언뜻 좋은 엄마처럼 보이지만 화내고 소리 지르는 엄마 못지않게 나쁜 엄마다. 뭐든지 원하는 대로 해주고 휘둘리는 엄마는 혼란과 불안감을 심어줄 뿐이다. 아이가 고집이 세고 말을 안 들어서 고민인 엄마라면 좀 더 단호하고 일관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칙 없는 엄마와 저항하는 아이의 기싸움은 결국 더 고집 세고, 더 말 안 듣는 아이로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가령, 콩을 안 먹겠다는 아이와 한 시간을 싸우다가 흰쌀밥을 새로 지어주는 엄마, 놀이터까지 밥을 들고 와서 떠먹여주는 엄마, 마트에서 뭔가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번번이 져주는 엄마, 텔레비전을 보느라 밥을 안 먹은 아이에게 밤늦게 밥을 차려주는 엄마 등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해주고 화내지 않고 혼내지 않는 엄마를 좋은 엄마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아이의 기분과 비위를 맞추고 휘둘리는 엄마는 오히려 짜증과 고집을 늘려줄 뿐이다. 이 책은 말 안 듣는 아이의 행동과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피고, 이미 몸에 밴 나쁜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바람직한 행동과 좋은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칭찬의 기술과,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을 좋은 강점으로 만들어주고 자존감을 북돋아줄 수 있는 양육 기술을 제시한다.

양육환경은 아이의 DNA도 변화시킨다!
최근 발표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연구(2011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학교의 연구(2012년)는 ‘유전/환경 논쟁에 지각변동을 가져온 기념비적인 연구’라는 평을 받았다. 두 연구는 부모의 정신건강이나 양육환경이 자녀의 유전자에 영구적인 변형을 일으키고, 자녀의 기질과 성격, 행동,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저자는 “타고난 유전자도 부모가 어떤 환경을 제공하고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그 특성이 나오게 할 수도 있고, 안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눈에 거슬리는 행동이보여도 마음속에만 메모해놓고, 지적하는 대신 좋은 행동방식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나쁜 성격이 보인다고 자꾸 지적하면 오히려 유전자 표현을 부추기게 된다”고 강조했다.
바람직한 양육은 키우면서 단점을 없애나가는 게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더해가는 것이다. 아이가 고집이 세서 걱정이라면 고집을 꺾어서 없애려 하지 말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기싸움하는 데 고집을 부리며 에너지를 낭비할 게 아니라 자기가 마음먹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의지와 추진력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의 타고난 고집스러움은 장점이 되어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원칙없는 양육방식이 나쁜 습관을 만든다!
저자는 말 안 듣고, 떼쓰고, 고집부리고, 미운 짓만 하는 아이가 된 배경에는 떼쓰면 들어주는 부모의 양육방식에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아이가 미운 짓만 한다고 혼낼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양육행동을 돌아보는 게 먼저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닥으로 집어던졌다. 엄마가 장난감을 던지면 가지고 놀 수 없다면서 냉장고 위에 올려놨다. 이때 장난감을 내려달라고 울었는데 엄마가 내려주었다면 아이는 ‘울면 해결된다’는 걸 배우게 된다. 아이는 학습을 통해 좀 더 효과적인 행동방식을 찾아내기 때문이다. 또한, 우는 행동이 ‘강화’되어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울음으로 사태를 해결하려 하고, 원하는 대로 안 해주면 더 크게 울게 된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만들어진 행동방식이 말을 듣고 안 듣고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다. 엄마의 원칙없는 양육방식이 말 안 듣는 아이의 습관을 학습시키고 강화시킨 것이다.


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바뀐다!
저자는 청개구리 엄마가 “얘는 원래 반대로 하는 아이야”라고 포기하는 대신, 아이의 행동을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실천했다면 틀림없이 청개구리는 바뀌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단, 단단한 양육원칙을 세우고 일관적인 태도로 엄마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바람직한 행동과 좋은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말 안 듣는 행동을 할 때 미운 행동에 초점을 두고 야단치는 대신, 대안을 주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알려주어야 한다. 미운 행동이 아닌 예쁜 행동을 찾아내서 칭찬해주고, 바람직한 행동을 했을 때 바로 칭찬해야 한다. 그런 경험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어떤 행동이 칭찬받을 행동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된다.
한편, 미운 행동은 철저히 모르는 척해서 관심을 주지 말아야 하고, 아이의 지적, 심리적, 정서적 눈높이에 맞춰 소통해야 한다. 칭찬할 때는 부정적인 문장으로 ‘뭘 안 해서 좋다’가 아니라 ‘뭘 해서 좋다’라고 해야 한다. 그러면 칭찬받은 성취감도 크고, 자신이 가진 힘과 능력도 자각하게 된다. 또한, 제때 받는 적절한 칭찬은 아이를 당장 바꿔놓지는 않더라도 차곡차곡 쌓여서 자존감을 높여주고 바람직한 사고방식과 태도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우리 아이는 눈을 씻고 찾아도 칭찬할 게 없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많다. 저자는 그런 부모들에게 “뭘 잘했을 때가 아니라 미운 짓을 안 했을 때를 칭찬의 기회로 삼으면 된다”고 조언한다. 아이의 칭찬거리 찾기는 칭찬에 대한 개념을 바꾸면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제멋대로인 아이는 마음속의 불안감이 원인이다!
지켜야 할 기본원칙도 없이 뭐든지 제멋대로 하는 아이는 마음이 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저자는 “어린아이들은 자기가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모르는 데서 오는 불안감 때문에 떼를 쓰고 화를 내는 행동을 보이게 된다. 안절부절못하는 아이, 자기 맘대로 안 되면 감정이 폭발하는 아이, 참고 기다리지 못하고 화를 내는 아이는 모두 마음속의 ‘불안감’이 원인이다”라고 진단한다. 안정감이 없기 때문에 불안감이 높고 자존감이 낮으며 화도 잘 내고 흥분도 잘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제지받을 때 틀을 만들어가고, 그 틀 안에 있을 때 안정감을 가지게 된다. 또한, 부모의 태도가 자신 있고 당당할 때 그 판단과 말을 신뢰하고 의심하지 않는다. ‘아직 어린데 뭐. 나중에 크면 잘하겠지’라고 가볍게 넘기다가는 점점 더 말 안 듣고 제멋대로인 아이가 되고 만다.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까?’에 집중하라!
누구나 문제가 생기면 ‘왜’라고 묻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고, 누구의 잘못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집착하게 된다. 사람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이래서 이렇다’라고 분명하게 인과관계를 찾기 힘들 때가 더 많은데, 양육 또한 마찬가지다.
자녀의 성격이나 행동에 문제가 보이면 엄마의 마음은 복잡하고 심란해진다. 그런데 정작 엄마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은 아이의 문제 자체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내가 잘못 키웠나?’ 하는 의문이다. 엄마들은 아이를 심하게 혼냈거나 억울하게 했던 순간들을 기억해내며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를 후회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일 때문인 게 틀림없어’라고 결론을 내리고 죄책감에 시달린다. 저자는 아이의 문제가 불거지면 ‘왜’라고 원인을 찾는 것보다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까?’와 같은 해결책을 찾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설령 이유를 찾아낸다고 해도 해결책을 찾지 않으면 악순환은 반복되기 때문이다.
좋은 엄마는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키우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그것은 엄마도 아이도 불행하게 만들지 모른다. 단단한 양육원칙을 가진 당당한 엄마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아이를 길러낼 수 있다. 그런 좋은 엄마가 되었을 때 행복한 엄마가 되고, 행복한 엄마는 저절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 책은 흔들리지 않는 양육원칙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포토리뷰 정말 실질적 도움이 되네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b******4 | 2019.07.21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추천해 주셔서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첫장부터 제가 고민하던 문제에대한 답을 찿았네요ㅠㅠ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저도 몰랐던육아의 방법이 다 나와있네요책을 읽다가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엄마도 엄마 공부가 더 많이 필요함을느낍니다부모의 원칙과 규범을 배워 세상으로나가는데 부모로써 아이를 잘 키워야하겠다는 책임감이 생깁니다;
리뷰제목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추천해 주셔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첫장부터 제가 고민하던 문제에
대한 답을 찿았네요
ㅠㅠ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저도 몰랐던
육아의 방법이 다 나와있네요
책을 읽다가 아이에게 미안해지네요
엄마도 엄마 공부가 더 많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부모의 원칙과 규범을 배워 세상으로
나가는데 부모로써 아이를 잘 키워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생깁니다



댓글 1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 (부모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r | 2015.09.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루하루 다른 아이들, 어떤 날은 너무나 수월한 반면 또 어떤 날은 너무나 힘을 빼게 한다. 사사건건 짜증을 내고, 말도 안 듣고, 싫다고 반항하며 아이들이 나의 속을 뒤집어 놓던 어느 날, 이 책이 도착했다. 이 책을 받아들고는 드디어 나에게 꼭 필요한 순간 이 책이 왔구나 싶었다. 그래서 잠깐 아이들이 잠잠해졌을 때 텔레비전을 틀어주고는 이 책을 읽었다.    ;
리뷰제목

하루하루 다른 아이들, 어떤 날은 너무나 수월한 반면 또 어떤 날은 너무나 힘을 빼게 한다. 사사건건 짜증을 내고, 말도 안 듣고, 싫다고 반항하며 아이들이 나의 속을 뒤집어 놓던 어느 날, 이 책이 도착했다. 이 책을 받아들고는 드디어 나에게 꼭 필요한 순간 이 책이 왔구나 싶었다. 그래서 잠깐 아이들이 잠잠해졌을 때 텔레비전을 틀어주고는 이 책을 읽었다.

 

 

 

고집 세고 말 안 듣는 아이,

도대체 왜 그럴까?

미운 짓은 모른 척하는 게 답이다!

원칙 없는 엄마가 문제다!

만만한 엄마가 아니라 ‘어른 엄마’가 되어라!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프롤로그 중에서 -

프롤로그에 적힌 굵직한 글자들만 보면서도 나는 그래 그렇구나 싶었다. 한참 미운 짓을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에게 필요한 말은 해주어야겠지만, 가끔은 모른 척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가르침이 필요한 아이들이긴 하지만, 집이 군대가 아닌 것을 아이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지 싶었다. 그리고 아무리 힘들고 귀찮더라도 꼭 지켜야 하는 원칙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먼저 원칙을 흔들면 우리 아이들은 언제고 그 원칙을 안 지키려고 할 테니 말이다. 마지막 문장은 날 깊은 생각에 빠지게 했다. 과연 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엄마인가 싶었다. 아이들이 어떤 엄마로 생각하고 있는 앞으로는 어른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시행착오를 겪어볼 기회도 주지 않고, 스스로 뭔가를 해보거나 문제를 해결할 기회도 주지 않는 것은 분명 잘못이다. 또래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대인관계기술과 예의범절을 가르쳐주고, 바람직한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을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고, 감정을 조절하고 화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고, 좋은 습관을 들이게 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가치와 태도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다.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10 중에서 -

세상의 모든 엄마는 좋은 엄마가 될 자질을 가지고 있다. 좋은 엄마는 물질적으로 풍족하게 키우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준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그것은 엄마도 아이도 불행하게 만들지 모른다. 단단한 양육원칙을 가진 당당한 엄마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아이를 길러낼 수 있다. 그런 좋은 엄마가 되었을 때 행복한 엄마가 되고, 행복한 엄마는 저절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든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좋은 엄마, 행복한 엄마가 되어보자. 이 책이 여러분에게 그 길을 찾아가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흔들리지 않는 양육원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11 중에서 -

여섯 살인 아이와 놀아주는 게임 한 판은 단순히 즐거운 놀이 한 판이 아니다. 아이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것이다. 지금 아이와 나누는 말 한 마디, 같이하는 게임 한 판, 함께하는 시간들 하나하나가 차곡차곡 쌓여서 아이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습관, 인격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26 중에서 -

프롤로그까지만 읽고 나는 내가 아이들에게 세운 원칙대로 행동하기로 했다. 너무나 힘겨움에 텔레비전을 더 보게 하고 쉬고 싶었지만, 약속한 대로 프로그램 2개만 보고 끄게 했다. 그런 뒤 양치질을 시키고, 책을 읽히고, 스티커를 붙이고, 낱말 쓰기를 하고 자게 했다. 마음을 다졌지만, 아이들과 하는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너무 힘들었다. 특히나 내 몸이 힘들 때는 더더욱 말이다. 아이들에게는 이 하나하나가 놀이였다. 양치질을 하는 것도, 책을 읽는 것도, 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글씨를 쓰는 것도. 물론 나는 아이들이 뭐든 즐겁고 재미있게 하기를 바랐고, 다행히 아이들도 내가 만들어 놓은 스케줄을 재미있어 했고 좋아했다.

 

 

그 스케줄대로 아이들이 움직이는 것은 이제 습관이 되어 어렵지 않으나 그 과정에서 힘겨움이 참 많았다. 어른들에게는 단순히 이를 닦는 것인 양치질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슬리퍼를 신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놀이였고, 칫솔을 칫솔통에서 빼는 것도, 치약을 칫솔에 짜는 것도, 칫솔질 하는 것도, 물로 입을 행구는 것도, 물을 뱉는 것도, 칫솔을 물에 씻는 것도 놀이였다. 이 하나하나가 놀이다 보니 중간중간 아이들끼리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고, 놀이에 빠져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고, 다음 단계로 쉽게 넘어가지 않기도 했다. 그러다보니 그러는 와중에 나는 금세 지쳐버리고, 화를 내게 되곤 했다.

 

 

아이들은 그것을 즐거운 놀이로 여겼지만, 나는 하나의 절차라 생각하며 빨리 아이들을 재우고 쉬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날도 역시 나는 빨리 아이들을 재우고 조용히 읽던 책을 마저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장난을 치며 느릿느릿 하는 것이 평소보다 더 답답하고 짜증이 낫던 것 같다. 결국 모든 일과를 마치고 아이들을 재우기 직전 나는 아이들에게 화를 내게 되었다.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하며 말이다.

 

 

 

양육은 돌봄과 가르침과 훈육을 모두 포함하는 방대한 개념이다. 집 안에서 화분 하나를 키우는 것도 녹록한 일이 아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도 적당히 줘야 하고(돌봄), 흙도 갈아주고, 영양제도 주고(가르침), 잎이 너무 무성하면 꽃이 잘 피지 않으니 잎도 쳐줘야 한다(훈육). 화분 하나도 이렇게 공을 들여야 키울 수 있는데, 하물며 아이를 키우는 일에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35 중에서 -

우리 부모들은 기억해야 한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매 순간이 배움의 기회이고, 부모에게는 매 순간이 교육의 기회라는 것을.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92 중에서 -

아이들을 재우고 다시 책을 읽으며 나는 반성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보내는 매 순간순간이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소중한 시간이고 기회라는 것을 모른 채 그저 힘겹다고만 생각하며 지냈다는 생각에 말이다. 지금 나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이 순간, 아이들은 나를 통해 알게 모르게 하나하나 배우고 있었고, 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이었다. 아이들은 화내는 나를 보면서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배우고 있었고, 아이들에게 지시하는 나를 보면서 상대방에게 요구를 할 때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배우고 있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반대로만 하는 청개구리는 양육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잘못된 양육으로 청개구리에게 반대로만 하는 습성을 더욱더 강하게 키워주었다고, 그럼으로써 뒤늦게 뉘우친 청개구리가 엄마 개구리의 말을 듣고 엄마를 냇가에 묻고는 비가 올 때면 울게 만들었다고 했다. 시대가 변했기에 옛 동화에 대한 해석도 변한 것이긴 했지만, 그동안 보아왔던 청개구리 이야기를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보며, 육아에 대한 생각도 더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이 책은 말해주고 있었다. 단점이라 여겨지는 아이의 특성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은 엄마의 인내와 노력이 더해지면 더 큰 장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잘못을 계속 지적함으로써 아이의 단점을 없애려고 하기보다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식을 가르쳐줌으로써 새로운 장점을 만들어 주도록 하라고. 물론 이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평생 청개구리로 살게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어릴 때 단점을 장점으로 덮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훨씬 쉬울 거란 생각이 든다.

 

 

 

바람직한 양육은 키우면서 단점을 없애나가는 게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더해가는 것이다. 아이가 고집이 세서 걱정이라면 고집을 꺾어서 없애려 하지 말고,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가르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서 기싸움하는 데 고집을 부리며 에너지를 낭비할 게 아니라 자기가 마음먹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해나가는 의지와 추진력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의 타고난 고집스러움은 장점이 되어 성공적인 삶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아이가 가진 2만 5,000여 개의 유전자 특성 중에 엄마 맘에 안 드는 점이 보일 때마다 고치고 없애서 자꾸 줄여나가면 결국엔 마이너스가 된다. 아이의 고집이 엄마의 기준에서는 단점일지 몰라도 사회성과 사회적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이 스스로 잘 통제해가면 장차 사회생활을 해나가는 데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나쁜 점이 보이면 더 좋은 다른 방식을 가르쳐줌으로써 아이의 자질을 넓혀주는 게 맞다. 단점 덕분에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더 큰 장점을 개발하게 된다면 아이에게는 단점도 기회가 될 것이다.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112 중에서 -

엄마와 아이 사이에서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 부모 자식 관계이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그러기 위해서 엄마가 일관성이 있고 예측가능해야 한다. 교육은 반복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관적인 엄마가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고, 자기가치감과 유능감을 키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다. 자신감 있고 당당하며 책임감 있는 아이는 엄마의 노력과 인내로 만들어진다.

- <말 안 듣는 아이들의 숨은 비밀> p224 중에서 -

자신의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싶다. 단지 아이들을 가르치고 훈육함으로서 아이들의 인성과 성격과 습관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모들은 아이들을 돌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기에 좋은 부모가 되는 기회를 놓치게 될 뿐이다. 나 역시 나이는 4살, 5살이지만 이제 겨우 2돌, 3돌을 지난 형제를 키우고 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시기인데, 아직까지 많은 돌봄이 필요한 시기인지라 가르침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고 있다.

 

 

매 순간 부모들에게는 힘겹고 어려운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결코 헛된 노력이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 연필과 지우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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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에서 너무 늦은 때는 없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자*민 | 2014.07.10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세상 모든 꽃들이 봄에만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니다. 가을에 꽃 피울 화초를 두고 꽃도 못 피우는 쓸모없는 풀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물며 자녀의 평생을 책임질 자존감이 걸려있다면 대화할 때 백 번 조심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낙타짓'을 받아주면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아이가 된다. 제멋대로인 아이는 자존감이 낮;
리뷰제목

 세상 모든 꽃들이 봄에만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니다. 가을에 꽃 피울 화초를 두고 꽃도 못 피우는 쓸모없는 풀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물며 자녀의 평생을 책임질 자존감이 걸려있다면 대화할 때 백 번 조심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낙타짓'을 받아주면 미운 짓만 골라 하는 아이가 된다. 제멋대로인 아이는 자존감이 낮다.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통제감과 유능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하고 결정하는 만큼 책임감도 자란다.

 

 '울음 그치면 사탕 줄게'는 아이에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일단 어떤 일에 금지조항이 붙으면 더 호기심이 생기고, 더하고 싶어진다.

 

 대안을 찾는 습관은 문제해결능력을 높인다.

 

퇴행 행동은 '제대로 성장하고 싶다'는 신호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할까?'에 집중하라.

 

  양육에서 너무 늦은 때는 없다.

 

 아이들을 잘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오스카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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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매 순간이 배움의 기회이고, 부모에게는 매 순간이 교육의 기회라고 한다. 이 책은 동화책이라고 생각한 내게 정말 좋은 깨달음을 준 책이다. 어린이들이 있는 부모에게만 좋은 책이 아니라 자녀가 있는 모든 부모에게 좋은 책이다. 어떻게 하면 자녀도 부모도 행복해질 수 있는지 또 열심히 보고 배워야 겠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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