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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

: 성북동 소행성 부부의 일상 식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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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에세이 6위 |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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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46쪽 | 466g | 140*200*30mm
ISBN13 9791191401684
ISBN10 119140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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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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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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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수업을 다니고 음식을 공부하며 무엇을 어떻게 먹는 게 바르게 먹는 것인지, 식재료는 어떤 환경에서 생산되어야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내린 결론은 ‘내가 무엇을 먹는지 정확하게 알고, 덜 먹고, 덜 버리고, 제철의 것으로 단순하게 먹자!’였습니다. 이 일기는 바로 그런 저의 기록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그래서 상에 올리는 반찬의 수를 줄이기로 했다. 대신 한 가지를 올려도 제대로 맛있는 것을 올리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다 보니 밥을 할 때마다 반찬 한 가지 정도를 해야 하고 당연히 끼니 준비 때마다 여간 분주한 게 아니다.
--- p.28

밥 한 그릇을 먹더라도 조금 더 정성을 들여 먹으려 노력한다. 그것이 애써 농사지은 분들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고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어떻게 도정일, 포장일까지 따져가며 쌀을 사냐고 하겠지만 소비자가 까다로우면 생산자 그리고 유통하는 사람들도 조금 더 신경을 쓸 것이라고 믿는다. 그리고 이런 까다로운 소비가 선순환되기를 바란다.
--- p.31

라면, 이게 뭐라고 이리 정성스럽게 끓이냐 싶다가도 라면, 또 이만한 음식이 없다는 것에 위안을 얻는다.
--- p.40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나는 슬슬 김장을 준비한다. 올해는 고춧가루부터 시작했고, 그다음 절임 배추를 예약했다. 스스로 김치를 담가 먹기 시작한 것은 대략 6~7년 전부터다.
--- p.44

살다 보면 오늘 배춧국처럼 좋은 결과가 얻어걸리는 일들이 종종 있다. 누군가는 이것을 행운이라 하고 다른 이는 기회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내 배춧국은 무엇일까?
--- p.47

아마 난 더 어른이 되어도 국물 음식에 둥둥 뜬 파는 적극적으로 먹진 못할 것이다. 못 먹어서가 아니라 먹고 싶지 않아서다. 그래서일까? 나는 편식을 존중한다.
--- p.53

우린 기억해도 좋고 하지 못해도 큰 문제가 안 되는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먹고 마셨다. 하루의 피곤과 내일의 근심 걱정을 잊기에 이만한 이벤트는 없다. 마음 통하고 술 좋아하는 동네 친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알 수 없다. 최고다!
--- p.68

파스타를 배우기 시작한 지 어느덧 4개월째. 파스타의 기본인 알리오 올리오로 시작해 대여섯 가지의 파스타를 배웠다. 각종 재료에 파스타 면 넣고 올리브유로 볶으면 되는 것이 파스타 같지만 제대로 담근 김치가 있듯 제대로 한 파스타가 있다.
--- p.75

오늘 내가 한 젓국은 시어머니의 젓국과 많이 달랐을 것이며 그래서 젓국을 먹으며 남편은 어머니의 젓국을 떠올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몸이 고되고 특별히 장을 봐둔 것이 없어 새우젓국을 끓인 나의 마음은 어머니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 p.94

하루에 두 끼로 식사 패턴을 맞춘 지 1년이 넘었다. 아침을 먹는 날도 종종 있지만 대체로 두 끼면 괜찮다.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책도 읽고 글도 쓰고 난 조금 늦게 일어나 침실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며 일기도 쓰고 게임도 하며 아침을 보내다 오전 10시쯤 마루에 나와 아침을 준비한다. 직장을 다니지 않아서 식사 때를 우리의 몸과 일정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은 자유 중에서도 큰 자유다.
--- p.118

‘고노와다’, 이 얼마나 반가운 음식인가! 11년 전 5월 23일 나는 “고노와다에 소주 한잔 하실래요?”라는 문자로 지금의 남편에게 미끼를 던졌고 그 미끼를 덥석 물고 그가 했던 말은 “고노와다가 뭔지 궁금해서 나왔다.”였다.
--- p.149

김치란 음식은 담글 때 조금 많이 담가야 맛있는데 이걸 또 끝까지 힘내서 너무 열심히 먹으면 맛이 없어진다. 그러니 김치를 맛있게 먹는 최고의 방법은 많이 담가 나눠 먹는 것이다.
--- p.166

점심 약속이 있는데도 쑥 향이 너무 좋아 남편 밥 차려 주며 나도 국에 한 숟가락 말아 먹었다. 그 계절에 꼭 맛보아야 하는 음식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무엇보다 감각을 살아나게 하는 힘이다. 쑥이나 머위 그리고 각종 나물이 내겐 그런 계절 음식이다.
--- p.199

나는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분에게 내가 만든 장을 선물한다. 받으시는 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다. 내 혁명이 그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이기도 하다.
--- p.209

멍게김치는 처음이다. 멍게가 넉넉히 들어간 김치는 향이 몹시 좋았다. 멍게의 맛과 향을 느껴보라는 듯, 김치의 간을 약하게 한 것이 포인트 같았다. 간이 약하니 맘껏,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김치의 끝은 어디일까?
--- p.272

녹두밥을 호박잎에 올리고 된장을 넣어 싸서 먹고, 아삭이 고추는 된장에 찍어 아삭! 한 입 베어 먹고, 뜨끈한 호박잎 된장국을 한 술 크게 떠먹으니 ‘집밥이 최고’란 말이 절로 나왔다.
--- p.287

일 년간 수강해 온 파스타 수업 마지막 날이다. 나는 뭐든 배우기 시작하면 일 년은 배워야 한다고 믿는다. 특히 그게 음식이라면 반드시 사계절을 배워야 한다. 그래야 제철 식재료의 쓰임을 잘 알 수 있다.
--- p.300

사 온 생선포를 반만 꺼내 부침가루 묻히고 달걀옷 입혀 생선전을 구웠더니 집 안에 기름 냄새가 났고 남편은 “집에서 기름 냄새가 나니 명절 같다.”며 즐거워했다. 생선전을 안주 삼아 가볍게 화요를 한 병 마시고 넷플릭스로 〈수리남〉을 보았다. 그래, 이렇게 우리끼리 즐거우면 된 거다. 명절이 별거냐!
--- p.314

어떻게든 냉장고를 비운 후엔 다른 식재료를 사려고 노력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재료나 음식이 많을수록 버리는 음식도 늘어난다. 이것은 규칙이다. 더더더 비우고 살자.
--- p.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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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라는 난관을 뚫고

나에게 있어 이 책은 두 가지 의미에서 대단하다. 일 년간 자신과 타인을 위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또 그 요리를 일기로 기록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매일’이라는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어야 하는 이 두 가지 일을, 그것도 동시에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저자인 윤혜자의 동네 친구로서 감히 말해 보자면 그는 ‘똑부러지는 다정함’을 가진 사람이다. 그의 다정함은 허투루 낭비되지 않는다. 그래서 그는 그것으로 사랑하는 남편과 친구들을 위해 끊임없이 요리를 배우고, 아무리 추운 날에도 새로 담근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 집 쪽을 향해 씩씩하게 걷고,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육식을 지양하면서도 육식을 즐기는 벗의 행복을 존중하며, 그러고도 조금 남은 다정함은 또 다른 다정한 존재들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시고 장렬히 뻗는 데에 알뜰하게 쓴다. 이 책을 읽으며 그의 지난 일 년 속에 내가 언뜻언뜻 보일 때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는지 그는 알까. 앞으로 다가올 그의 ‘매일들’ 안에서도 내가 여전히 기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요조 (뮤지션, 작가)
너무 높지 않은 곳에 있어서 좋은 밥상

기자 출신이자 출판 기획자로 일하는 아내의 글은 자신이 차리는 밥상만큼이나 단순하고 소박하다. 하지만 그 속엔 끼니마다 부엌에서 솥밥을 해 먹어야 하는 이유와 철학이 들어 있고 뒤늦게 채식 지향자의 길로 들어선 자의 고민이 담겨 있다. 물론 집에서 해 먹는 집밥 얘기만 있는 건 아니다. 동네 음식점을 비롯해 요리를 배우러 다니는 지리산, 연희동, 광장시장에서 만난 사람들의 음식과 이야기로 촘촘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친한 친구들과 나눠 먹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가졌기에 그는 손도 크고 오지랖도 넓다.

나로서는 새로울 게 없는 밥상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밥 냄새에 이끌려 들어가 읽다 보면 어느새 사람 냄새가 난다. 그래서 그런지 동네에 사는 요조, 임세미, 양익준 같은 유명인은 물론이고 준일 씨 커플 같은 평범한 사람들도 아내의 음식 앞에서는 무장 해제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만 바꿔도 몸은 물론이고 인생까지 변한다는 것을 증거해 주는 따뜻한 기록이다.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면 위증죄로 처벌받지만 이 글은 추천사이므로 그럴 위험이 없다. 하지만 나는 설사 내일 법이 바뀐다고 해도 절대 체포되지 않을 자신이 있다. 거짓말이 아니라는 얘기다.
- 편성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의 저자이자 윤혜자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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