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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오줌누는 여자 치마입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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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오줌누는 여자 치마입는 남자

정부효 | 무한 | 2001년 01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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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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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48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800560
ISBN10 898880056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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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부효
196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4년에 국가 7급 행정직에 합격하여 그 다음해부터 공직에 몸담아 현재 행정자치부 여성정책담당관실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중이다. 국무총리가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상과 총무처장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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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성원들의 사고나 시스템이 바뀌게 된 동기의 이면에는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사건이 있는 경우를 종종 본다. 캐나다의 경우 1989년 몬트리올의 한 공과대학에서 여학생 14명이 여성혐오주의자의 반자동소총에 의해 피살되었는데 이 사건은 캐나다 국민들에게는 지워지지 않는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추모행사를 계기로 예기치 않게 여성에 가해진 폭력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디딤돌이 되었다.

첫 번째의 변화는 캐나다 보건부의 변화이다. 이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아동폭력 쪽에 많은 정책적 비중을 두어 예산을 쏟아 부었으나 몬트리올 사건 이후에는 아동폭력 쪽에서 본격적으로 성폭력을 비롯한 여성폭력 쪽으로 관심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음을,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에 해당하는 캐나다 보건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캐나다는 현재 여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각 주와 기관에 지원하고 있고, 성폭력방지를 위한 상담 및 신고체제를 운영하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하는 교육을 지원하고 또 피해를 당한 여성들이 정상적인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번째 변화는 이른바 '하얀리본운동'이다. 이 운동은 1991년에 몬트리올 학살 추모일을 맞아 몇몇 남성들이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반대한다는 심볼로 하얀 리본을 착용하면서 시작됐다. 남성이 옷깃에 상징적으로 하얀 리본을 단다는 것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저지르지도 않고 묵과하지도 않을 것이며 이에 대해 침묵하지도 않을 것을 약속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주위에서 성차별적 농담이나 성희롱, 가정폭력 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맞서 항의하고 제지할 것을 다짐한다.

10년 가까이 된 하얀리본운동은 여성문제를 다루는 운동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로 발전했다. 성폭력과 싸우는 여성단체들은 늘 자금부족을 경험했던 것과 대조로 남성들이 중심이 된 이 운동은 기업체의 기부금으로 넉넉한 재원을 누리고 있어 페미니스트들은 조금은 씁쓸해하지만 결과에 대해선 매우 환영한다. 페미니스트들은 이 운동이 어느 정도는 남성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혜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 특혜를 불평등을 해소하고 세상을 바꾸는 쪽으로 사용하려는 점을 높이 평가하는 것이다. 토론토시도 1999년부터 11월 마지막주부터 몬트리올 학살 추모 및 행동일로 12월 6일까지 하얀리본주간으로 선포하여 행사를 가졌다.
--- pp.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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