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치먼드 대학의 로빈스 경영 대학원에서 경제학 및 국제학과 교수로, 같은 대학에서 우수 교육자상과 우수 봉사가상을 수상했다. 그는 워싱턴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듀크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밴더빌트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밴더빌트에서는 댄포스(Danforth) 특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가 쓴 논문 「애덤 스미스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A Little Adam Smith Is a Dangerous Thing)」는 국제토치클럽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of Torch Clubs)에서 수여하는 2001 팍스톤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스미스에 대한 논설로는 「이 시대의 진정한 애덤 스미스를 찾아서 : 원론 과정을 통한 사회경제학 교수법(Will the Real Adam Smith Please Stand Up? Teaching Social Economics in the Principles Course)」와 「애덤 스미스의 부활: 논설문과 인용문 모음집, 1970~1997(The Rise of Adam Smith : Articles and Citations, 1970-97)」등이 있다. 건강관리 자금 융통에 대한 책을 공동 집필했으며 국제적인 경제 발전에 대해서도 수많은 논문을 썼다.
경제경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번역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명지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한 바 있으며, 2011년 현재 번역에이전시 인트랜스와 번역 아카데미 트랜스쿨의 대표이다. 옮긴 책으로는 『스티브 잡스』, 『아이디어맨』, 『결정의 순간』, 『왜 도덕인가』, 『넛지』, 『스위치』, 『마켓 3.0』,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The One Page Proposal』, 『포지셔닝』, 『괴짜경제학』, 『불황의 경제학』, 『전쟁의 기술』, 『권력의 법칙』, 『스틱!』,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