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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프랜 리보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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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프랜 리보위츠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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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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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8.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9만자, 약 4.8만 단어, A4 약 94쪽?
ISBN13 978895469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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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이 만드신 아이라고 모두 아름답진 않다. 어디 내보일 만한 신의 아이는 정말 몇 명 없다. 외모와 관련하여 가장 흔히들 하는 실수는 겉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영혼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는 믿음이다. 만약 당신의 몸에 이런 게 가능한 부위가 있다면, 그건 매력 발산이 아니라 그냥 새는 구멍이다.
--- p.26

어린이는 미성숙이라는 개념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 p.64

어린이는 오묘한 기분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기로 악명 높기 때문에, 상대의 관심이 시든 지 한참이 지난 후에도 아까 지나간 레미콘 색깔 얘기를 끈질기게 이어간다.
--- p.66

한 식탁에 과학자가 한 명 넘게 있으면 운이 안 좋은 거다. 입맛이야 말할 것도 없다. 과학자 무리가 야근하다가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을 때 원자핵이 쪼개졌다는 전설이 있다.
--- p.123

삶이란 잠 못 이룰 때 하는 일이다.
--- p.154

음식이 없다면 인류 최악의 난제도 무의미해질 것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순서가 부질없음을 깨닫게 될 테니 말이다.
--- p.166

만약 세상에 정말로 음식이 없다면 “나 지금 끊어야 되거든? 조만간 저녁이나 한번 먹자”라는 말로 특정 부류와의 통화를 끝맺기란 족히 불가능에 가까워질 것이다.
--- p.166~167

음식은 기독교를 구성하는 주요 요소다. 예수님이 5000명에게 베푸신 빵과 생선의 기적에 음식이 빠진다면? 그리고 최후의 만찬은? 음식이 없었다면 과연 효과가 있긴 했을까?
--- p.167

빨강은 불의 색깔이라는 이유로 종종 열정과 연결된다.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세상엔 방화란 것도 존재함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 p.188

가장 먼저 음악에는 두 종류가 있음을 음악 스스로 이해해야 한다?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 좋은 음악은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이다. 나쁜 음악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음악이다
--- p.191.

나쁜 보류 버튼은 통화를 음악으로 보류하는 버튼이다. 난 내 통화가 조용히 보류되는 게 좋다. 원래 이게 옳은 방식이다. ‘영원한 평화를 유지하라’는 신의 의도가 바로 여기 담겼다. ‘조용히’라고 덧붙였다면 더 좋았을 테지만, 그 정도는 알아들을 줄 아셨던 거다.
--- p.192

당신의 성적 환상이 정말로 남들까지 관심 가질 일이라면, 그건 더이상 환상이 아니다.
--- p.203

부와 권력은 독서보다는 혈통으로 얻어질 확률이 훨씬 높다.
--- p.206

독창적 생각이란 원죄와도 같다. 둘 다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당신은 만날 수조차 없는 이들에게 일어난 일이다.
--- p.255

위대한 사람은 생각을 논하고, 평범한 사람은 물건을 논하며, 시시한 사람은 포도주를 논한다.
--- p.255

예의 있는 대화에 실제로 예의와 대화가 있는 경우는 드물다.
--- p.255

말하기의 반대는 듣기가 아니다. 말하기의 반대는 기다리기다.
--- p.256

진심으로 아이가 미래에 대비할 수 있게 가르치고 싶다면 뺄셈이 아닌 공제를 가르쳐라.
--- p.272

절대로 아이가 당신의 이름을 부르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아직 그 정도로 오래 알진 않았다.
--- p.273

당신의 정치적 견해가 부모와 극도로 상반된다면, 그러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물론 헌법상 명시된 자유이긴 하지만, 입안 가득 음식을 넣은 채로 말하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억압의 주체가 구워준 갈비구이가 담긴 입으로는 특히 그렇다.
--- p.276~277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생각하기 전에 읽어라. 혼자 지어내지 않은 것을 생각해볼 기회가 된다.
--- p.277

청소년기는 나를 찾는 전화가 왔다는 말을 반기는 마지막 시기임을 기억하라.
--- p.279

대수학 시간에 의식 있는 상태이길 거부하는 입장을 강경히 유지하라. 장담컨대 현실에는 대수학이라는 게 없다.
--- p.279

만약 당신이 개이고 주인이 당신에게 스웨터를 입히려고 한다면… 주인에게 꼬리를 달아볼 것을 권하라.
--- p.309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라이프’와 ‘스타일’ 둘 다 갖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 p.358

생각과 개념의 차이란 과연 무엇인가? 물론 가장 주요한 차이로는 개념은 팔 수 있지만 생각은 줘버릴 수조차 없다는 점이다.
--- p.3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프랜은 무궁무진하다, 그 개성하며, 박학다식함, 명석한 생각, 그 무엇보다 유머가 끊이지 않는다.
- 마틴 스코세이지
미국에서 제일 재밌는 여자.
- 에드먼드 화이트 ([워싱턴 포스트])
굉장한 글이다.
- 지미 팰런 ([NBC 투나이트 쇼] 진행자)
프랜은 지금도 앞으로도 지성과 유머의 기준이 될 것이다.
- 데이비드 세다리스 (미국의 유머 작가)
환상적인 책. 무조건 추천!
- 랄프 쾨니히 (독일 만화가)
프랜의 유머 덕에 엄청 웃었고 친구들에게 그 구절들을 읽어주려고 전화까지 했다.
- [뉴스위크]
엄청 웃긴다. 허클베리 핀, 레니 브루스, 오스카 와일드, 알렉시스 드 토크빌, 택시 기사의 질주, 말장난 모음, 전문용어 약간씩에 으스대는 잘난 척까지 완벽한 마무리다.
- [뉴욕 타임스]
뻔뻔하고 심술궂다. 한데 그가 자꾸 좋아진다. 놀라울 따름이다.
- [에스콰이어]
정곡을 찌른다.
- [보그]
글 안 쓰기로 유명한 유명 작가.
- [가디언]
미국의 지성인을 상징하는 작가.
- [르 몽드]
뉴욕의 위대한 칼럼니스트이자 풍자 작가. 독보적이고 쌀쌀맞으며 고약한데다 댄디하고 명석하며 똑똑한데다 비밀한 성격을 지닌, 언제나 유쾌하면서도 적재적소에 마지막 한 방을 날리는 인물.
- [리브르애브도]
프랜은 현대사회의 부당함과 불합리에 침착한 아이러니로 받아치는 것이 여전히 가능함을 몸소 증명한다.
- [슈피겔]
통렬하고 민첩한 밀착형 위트. 축구로 치면 강슛에 굉장한 속도전이다.
- [데어 슈텐다드]
불꽃처럼 터져오르는 예상 밖의 농담과 의미심장한 유머.
- [NDR 쿨투어]
압도적으로 재미있다.
- [차이트]
세상에서 가장 재치 있고 날카롭고 멋진 인물.
- [슈테른]
시류를 타지 않는 웃음의 아름다움.
- [쥐트도이체 차이퉁]
매번 가장 최근의 사안을 가져와 단연코 대담한 유머를 구사한다. 이토록 선동적인 즐거움이라니!
- [베를리너 차이퉁]
예리한 관찰력과 탁월한 말재간.
- 독일라디오방송 [쿨투어]
맙소사, 혀를 이렇게 놀릴 수도 있나?
- [함부르커 아벤트블라트]
총명하다, 날카롭다, 마지막까지 눈치 보지 않고 말한다.
- [데어 타게슈슈피겔]
유행을 타지 않는 매번 새로운 통찰.
- [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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