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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 살아남은 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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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지식채널 × 살아남은 자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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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30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94g | 123*188*15mm
ISBN13 9788954756723
ISBN10 895475672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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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다팔면30만   평점5점
  •  특이사항 : 제 상점 책 820권은 거의 모두 최저가이니 둘러보시길 1.8 제 상점의 아래 책들도 추천해요 1. 고통이라는 따뜻한 감각 2. 그리스인 조르바 3. 데미안 4. 사피엔스의 미래 5. 잠언: 하늘로부터의 지혜 6. 라이브 커머스 7. 요리코를 위해 8. 형사의 눈빛 9. 수포자도 수학 1등급 받을 수 있어 10. 나의 마지막 대륙 11. 반도체 제국의 미래 12. 왜 석유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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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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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쉬르트세이섬에서 오염 사건이 크게 벌어졌는데, 역시 사람이 문제였다. 외부와 차단된 이곳에서 어느 날 갑자기 토마토 싹이 나고 넝쿨이 자라 숲을 이룰 정도였으니, 섬을 관찰하던 과학자들이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곧 밝혀진 사실은, 토마토를 먹은 과학자 한 명이 섬에 들어가 있는 동안 너무 급해서 참지 못하고 배설한 똥이 원인이었다. 결국 토마토 넝쿨은 깨끗이 제거됐고, 쉬르트세이섬은 생태계 천이의 살아 있는 실험장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p.90

온몸의 근육을 이용해 달리는 네발 동물,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 인간은 아무리 빨리 달려도 늑대로부터 도망치지 못하고 아무리 빨리 달려도 영양을 잡지 못한다. ‘그냥’ 달리기에 약한 인간이 ‘오래’ 달리기가 있어서 살아남았다. 제대로 된 사냥 도구가 없던 구석기시대 원시인류, 먹잇감 무리 가운데 한 놈을 골라 추격하기 시작한다. 추격이 몇 시간에 이르면 먹잇감은 마침내 지쳐 쓰러진다.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 1킬로미터만 전력 질주를 해도 체온이 너무 올라가 곧바로 달리기를 멈춰야 한다. 대부분은 포유류는 10~15분 넘게 달릴 수 없다. 하지만 인간은 다르다. 뒤통수와 연결된 강력한 인대와 길고 가는 다리, 상체의 균형을 잡기 쉬운 짧은 팔, 엉덩이의 큰볼기근, 증가하는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땀샘. 이 모든 것을 갖춘 인간은 영장류 중에서 유일하게 오래달리기를 할 수 있다.
--- p.110~111

지구가 생긴 뒤부터 역사시대 전까지, 대략 45억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를 지질시대라고 부른다. 이 시대의 끝자락인 현세와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를 가르고 지금을 인류세로 정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그 바탕에는 인류의 활동이 지구 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인식이 자리한다.

지질시대를 가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기후인데, 산업혁명 이후 지구의 기후는 전례를 찾기 힘들 만큼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바로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온난화다.

석탄과 석유를 연료로 쓰면 연소 가스로 이산화탄소가 대량 발생한다.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산업이 발전하면서 연료를 대량 소모하게 돼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늘어났다. 이렇게 늘어난 이산화탄소가 온실효과를 일으켜 지구의 온도를 급격하게 상승시키는 것이다.
--- p.116~118

레닌그라드,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라고 불리는 도시는 2차세계대전 중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꼽힌다. 나치 독일이 1941년 9월 8일부터 1944년 1월 27일까지, 872일 동안 레닌그라드를 포위하고 함락하기 위해 공격했다. (…) 유례없는 고난의 봉쇄 속에 많은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는 상황, 바빌로프와 뜻을 같이한 과학자들은 굶주린 레닌그라드 사람들이 종자를 식량으로 삼는 일을 막기 위해 건물을 요새처럼 만들고 문을 닫아건 채 습격에 대비해 그 앞을 지키기로 했다. 혹시라도 자신들이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열쇠는 금고에 보관했다. 이들 또한 추위와 굶주림에서 자유롭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굶어 죽었다. 그러나 단 한 명도 눈앞에 있는 종자를 건드리지 않았고, 전쟁이 끝날 때까지 종자는 모두 안전하게 보관되었다.
--- p.156~158

2020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AI 윤리 기준’을 발표했다. AI를 개발할 때 인간의 존엄성, 사회의 공공선, 합목적성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다. 즉 AI가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도록 개발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현대판 로봇 3원칙이라고 볼 수 있다.

2017년에 유럽연합EU 의회는 AI에 전자인간이라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따. 논란이 있지만, 인간처럼 생각하고 스스로 활동하는 AI가 탄생했을 때를 대비한 결정이다. 결의안에는 전자인간이 극히 제한된 자율권을 가지며 인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탄생한다는 것이 명시되어 있다.
---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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