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심리학과 다이어리가 만났을 때
행복해지는 일상의 기록 『Present 2016』
2016년 당신이 놓치지 말아야 하는 행복 비결 “행복의 프레임으로 시간을 관리하라!
지난 일주일 동안 당신이 가장 많이 생각한 것은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인가? 어떤 사람은 하루하루가 행복으로 꽉 차 있고 어떤 사람은 날마다 지옥에서 산다. 낙원과 지옥 사이에는 모든 사람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 있다. 지금 행복한 회상에 빠져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하고자 했던 것, 얻고자 했던 것을 이룬 사람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세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자.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지만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행복해질 수 있을까? 2015년 최인철 교수의 『Present』를 썼던 독자들이 가장 많이 언급했던 내용은 ‘행복의 정의’였다. 최인철 교수는 “행복은 가벼운 마음으로 경쾌하게 살아가는 상태이다.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도 가볍고 경쾌해야 한다.”고 했다. 그의 행복 다이어리북은 ‘마음의 경쾌함’에서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편 행복에 관한 글을 읽고 행복 프레임으로 자신의 일상을 채우는 것!
글쓰기는 그 선물에 대해 인간이 보일 수 있는 최선의 반응입니다. 시간을 기록하는 다이어리와 글쓰기의 산물인 책이 결합되는 것은 제법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둘 다 우리를 치유하고 우리 내면의 공간을 넓고 깊게 만드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 [프롤로그]
2016년 최인철 교수의 행복 다이어리북은 독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한 뼘 더 성장한 프레임으로 돌아왔다. 이번 『Present 2016』에서 최인철 교수는 자신의 일상 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생소하고 재미있는 심리학 연구와 함께 행복 심리학자가 바라보는 시선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독자와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저자의 바람은 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결과물로 이어졌다. 1년 동안 견고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재질의 표지로 탈바꿈했으며, 가볍고 필기감이 우수한 미색 중성지로 내지를 교체했고, 북밴드를 추가했다.
내용면에서도 공간 활용도가 높아진 주간 스케줄러와 행복에 대한 생각을 더해주는 그림 작가 긴의 일러스트와 함께 실용성과 다채로움을 보강했다. 덧붙여 행복 프레임으로 한 달을 돌아볼 수 있는 행복 체크리스트와 행복 노트가 추가 되었다. 행복 체크리스트는 여러 가지 항목 중에서 처음 쓰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채울 수 있는 세 가지 리스트를 선별해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반복해서 할 수 있도록 고안한 것이다. 부속에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세계 지도와 프리 노트도 넣었다.
행복 다이어리북은 매주 최인철 교수와 함께 행복 프레임을 이야기하고, 매달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을 체크함으로써 하루, 일주일, 한 달, 일 년을 행복으로 꽉 채우는 연습을 하게 만든다. 그 연습이 습관이 되는 날이 오면 다시 세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자.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대답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당신도 놀라게 될 것이다.
행복 심리학자와 함께 하는 2016년
“지금(Present) 행복을 선물(Present)하세요!”
『Present 2016』은 심리학자 최인철 교수가 행복에 목마른 현대인에게 전하는 행복한 일상을 위한 선물이다. 삶은 아주 작은 변화로도 커다란 진폭을 그리며 돌아앉는다. 그 변화가 일어나는 진원지이자 변화를 촉진시키는 촉매제로서 행복 다이어리북은 아주 매력적인 선물이 될 것이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삶은 없다. 다만 금세 잊어버리고 마는 그 가치들을 기억에 붙잡아 놓기 위해서는 기록이 필요하다. 좋은 음식은 좋은 그릇에 담아야 하듯, 2016년 당신의 바람을 행복 다이어리북에 하루하루 채워보길 바란다.
2016년이 되면 사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입학과 졸업, 취업과 퇴직, 진급과 휴직, 임신과 출산, 결혼과 이혼 등 어김없이 변화의 시간이 찾아온다. 생의 어떤 순간이 와도 행복의 프레임으로 자기의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면 행복은 반드시 찾아온다. 행복한 삶은 현재에 존재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과거에 존재했던 고마움을 ‘기억’하고 미래에 다가올 기쁨을 ‘기대’하는 것이니까.
최인철 교수는 행복 다이어리북의 인세를 행복 나눔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이 행복으로 채워지면, 그 행복의 파장이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간다고 믿는다. 그렇게 퍼져나간 행복의 파장이 거대한 순환 고리를 이루게 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의 행복 온도가 높아질 것이다. 행복의 선순환 고리 어느 지점에 당신의 하루도 깃들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