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돈 마리에타 주니어(Don E. Marietta Jr.)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교의 윤리학과 특별교수(Adelaide R. Snyder Distinguished Professor)이자 철학과 교수로, 30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는 그 전에 성직자로서 대학교회 목사이기도 했다. 『사람들과 지구를 위하여 : 환경윤리학의 전체주의와 인문주의』(For People and the Planet : Holism and Humanism in Environmental Ethics)와 『성의철학』(Philosophy of Sexuality, M. E. Sharpe)의 필자이며, (Lester Embree와 함께) 『환경철학과 환경 행동주의』(Environmental Philosophy and Environmental Activism)의 공동 편집자였고, 여러 개의 교육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의 글라스고우대 학교와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서양고대철학을 전공하여 각각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조선성리학)을 전공하여 두 번째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에는 『자연은 헛된 일을 하지 않는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 행복의 조건을 묻다』 등이 있고, 번역서에는 『영혼에 관하여』, 『필레보스(또는 즐거움에 관하여)』, 『목적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이들』을 비롯하여 10여 권이 있으며, 그 외 「아리스토텔레스의 심신이론과 현대 심리철학」,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행복의 조건」, 「율곡의 심성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을 비롯한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 현재 계명대학교 철학윤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