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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보물찾기 이집트 문명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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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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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456g | 153*224*20mm
ISBN13 9788937885006
ISBN10 89378850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20년 전 이집트. 영국에서 온 네 명의 젊은 관광객은 수상한 골동품상으로부터 여행 기념품을 구입합니다. 20년이 지난 후, 이제는 어엿한 신사가 된 네 명의 영국인들에게 갖가지 불행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사고의 이유는 바로 20년 전에 산 이집트의 유물! 유물이 출토된 장소는 어느 파라오의 무덤이며 이 때문에 파라오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집트의 골동품상인 술라는 팔았던 유물을 다시 회수하며 저주를 피하라고 설득하지요. 한편, 친구 다이애나로부터 파라오의 저주 이야기를 전해들은 봉팔이(파리스)는 수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다이애나는 저주를 받은 주인공 중의 한 명이 자신의 아빠라며 다이애나는 울음을 터뜨리지만 봉팔이는 하루라도 빨리 이집트로 건너 가 사기 사건을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파라오의 저주로 유명한 투탕카멘 이야기도 사실은 과장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투탕카멘은 10살의 나이에 왕위에 올라 18살에 요절한 이집트의 소년 왕입니다. 1922년 하워드 카터가 ‘왕가의 계곡’에서 무덤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파라오에 불과했지요. 하지만 투탕카멘의 무덤은 도굴꾼의 손을 타지 않은 깨끗한 상태로 발굴되었고, 그 안에는 소년 왕의 미라와 함께 황금 마스크 등 화려한 유물이 5천 점도 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발굴 후원자인 카나본 경에 이어 발굴에 관련된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사고를 당하거나 죽음을 맞이하자 이 모든 사람들이 파라오의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발굴 당시 무덤 입구에 ‘파라오의 영원한 안식을 방해하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라고 적힌 문구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발굴의 총책임자인 하워드 카터는 아무런 사고 없이 66세까지 살았고, 현지 인부들은 죽지 않았으며, 파라오의 저주로 죽었다는 사람들도 실상은 발굴과 무관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투탕카멘의 저주’라는 것은 과장된 이야기로 판명되었지요. 저주는 없다고 논리정연하게 이야기하는 봉팔이와는 달리, 잔뜩 겁에 질려 떨고 있는 다이애나. 그러나 봉팔이를 좋아하는 다이애나는 저주의 공포도 꾹 참고 봉팔이를 따라 사기꾼을 잡으러 이집트로 떠납니다. 철부지 공주병에 고대 문명에 대한 지식도 턱없이 부족하고 눈치마저 제로인 다이애나는 뜻하지 않게 사사건건 봉팔이의 보물찾기를 방해합니다. 말썽꾸러기 동행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짱 봉팔이의 모험! 과연 봉팔이는 사기꾼을 잡고 숨겨진 이집트의 진짜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고대 문명의 신비를 찾아 파리스와 함께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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