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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흔에게

: 어른의 공부, 마흔엔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

전안나 | 풀빛 | 2023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2건 | 판매지수 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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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98g | 138*208*12mm
ISBN13 9791161728742
ISBN10 116172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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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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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용서의 시기이다. 과거를 용서하고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건이나 사람을 용서”한다는 말을 이해는 하지만, 사실 저는 아직 상처 준 사람이 용서가 안 돼요.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관계는 부모님이고, 지금도 그래요. 아무리 노력해도 용서가 되지 않아서 제가 찾은 방법은 약간의 거리 두기입니다. (…) “용서할 줄 아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힘도 가지고 있지 않다.” 마틴 킹의 말처럼 되지 않으려면, 나를 온전히 용서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마흔의 숙제로 용‘ 서’를 골랐어요.
---「마흔의 용서」중에서

잠은 안 오고 삶은 답답하고 넋두리할 친정도, 친구도 없어서 밤마다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괴롭히는 가족에 대한 책, 직장에 대한 책, 육아에 대한 책, 마음에 대한 책을 손에 잡히는 대로 읽었습니다. 이런 책 저런 책을 마구 읽다 보니, 해결책이 아니라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혼은 해결책이 아니었고, 문제의 원인은 바로 나였다는 것을요. 한 번도 살펴보지 못했던 어린 전안나, 어른아이로 살아야 했던 어린 나를 다시 찾아내서 그 마음을 돌아보며 스스로 위로가 필요했던 거죠. 그걸 깨달은 이후로 나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흔은 함께」중에서

《나이듦에 대하여》에는 의예과 학생들에게 ‘노인’이라는 단어와 ‘어르신’이라는 단어로 말했을 때 각각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지를 실험한 내용이 나옵니다. ‘노인’이라는 단어에는 우울함, 답답함, 꼬장꼬장함, 궁상맞음 등의 연상어가 떠올랐지만, ‘어르신’이라는 단어 뒤에는 지혜로움, 존경, 리더십, 경험, 재력, 지식 등의 연상어가 떠올랐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인생을 볼품없이 만들 것인지 우아한 모습으로 그리며 살 것인지는 지금부터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느냐에 달렸구나’ 하는 생각에 용기를 얻습니다. 나의 50세, 60세, 70세가 우아하게 나이 들어가는 ‘어른’의 모습이길 기대합니다.
---「마흔과 성공」중에서

마흔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마흔이 좋아졌습니다. “저는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삶을 살고 있고, 제 자신에 만족해요. 20대나 30대보다 지금 오히려 더 자신감이 충만해요. 지금 제 인생이 아주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제 인생의 전성기인 것 같습니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저도 그렇습니다. 마흔이 되면서 삶이 안정적으로 바뀌는 느낌이 듭니다. 발을 세상에 좀 더 붙이고 사는 느낌이에요. 나에게 돌아갈 집이 있고, 매일 출근할 곳이 있고, 만날 사람이 있으니 세상 속에 소속되어 구성원이 된 느낌이에요. 그게 바로 나이가 주는 힘, 인생의 경험에서 오는 안정감이 아닐까 싶어요.
---「마흔의 패러다임」중에서

서재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저의 독서 취향이 다 나와 버렸네요. 《아무튼 서재》를 보면 “타인의 서재를 본다는 것은 관음증의 영역에 속하는 행위가 분명하다” “난해하거나 매력적인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늘 그의 서재가 궁금하다”라는 문장이 있는데요, 맞아요. 다른 사람의 서재를 보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요. 당신은 어떤 책장이 갖고 싶나요? 당신은 어떤 책상을 상상하나요? 당신은 어떤 의자를 구상하나요? 언젠가 당신의 서재를 공유해 주세요. 당신의 마음이 궁금합니다.
---「마흔은, 서재를 갖자」중에서

버킷 리스트에 ‘책 쓰기’가 있다면 마흔에는 꼭 시작해 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문학소녀였다면 소설이나 어린이 동화작가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책 읽기를 좋아한다면 독서법은 어떨까요? 직장인이라면 자기계발서는 어떨까요? 유별난 자녀를 키웠다면 육아서는 어떨까요? 남들과 다른 생각, 취향을 가지고 있다면 에세이는 어떨까요? “책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찾으려 하지 말고 책을 쓸 수 있는 작전”을 세워 보세요. 혼자 쓰는 것이 자신 없다면 책 쓰기 강연에 가서 배우면 되고, 선배 작가의 도움을 받아서 같이 쓰면 됩니다. 당신도 책 쓸 수 있어요. 저도 했잖아요. 저도 몇 년 전까지는 그냥 책 읽는 엄마였답니다.
---「마흔은, 책을 써요」중에서

진 브로디 선생은 제가 만났던 어른들을 연상시킵니다.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그분들을 생각하며 삶에 더할 것과 뺄 것을 생각해 봅니다. 제가 배울 점은 무엇이고, 가까이서 따라야 할 점은 무엇일까, 또 배우지 말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말이죠. 어른들을 통해 살펴보니 저의 삶에 먼저 더할 것은 ‘변화 유연성’입니다. 그동안 많은 영향을 받았던 좋은 어른들의 장점을 종합해 보니 끝없는 배움과 적용,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적극적 수용이라는 특징이 보입니다. 그분들 모두 마흔을 이미 경험한, 60대에서 80대이신데 아직도 자기계발과 배움을 놓지 않습니다. 그런 삶을 저도 따라하고 싶습니다. (…) 막 살려고 해도 막 살아지지 않는 마흔, 여기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해서 다시 한번 성장하고 싶습니다. 마흔,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는 없지만, 전성기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진 브로디 선생의 말처럼 “크림 중의 크림”이 되어 보아요.
---「마흔 이후, 전성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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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흔에게』는 편안합니다. 작은 서점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곳 주인이 따뜻한 카페라테 한 잔을 권하면서 조곤조곤 이야기해 주는 듯합니다. “당신, 이 책, 읽어봤어? 정말이야? 내용 물어볼 테니 대답해 봐!”라고 윽박지르는 게 아니라 “마흔인 당신, 지금 잘 살고 있나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이렇게 살고 있어요”라고 차분히 말해 주는 것 같습니다. 마흔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저는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김범준 (『오십에 읽는 장자』저자)
생각해 보면 서른을 앞두고는 불안했고, 마흔을 지날 때는 무거웠습니다. 책임져야 할 것들 때문에 삶이 무거워 한 발짝 앞으로 내딛는 것도 어려울 때가 많았고요. 마흔 중반이 되어 돌아보니 그 시기를 잘 넘어갈 수 있었던 건 ‘책’ 덕분이었습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몰라서 헤매었는데, 그 시절에 이 책을 만났다면 얼마나 든든했을까 싶어요. 읽는 내내 좋은 사람과 산책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책 속의 다정한 질문에 답하면서 남은 마흔을 즐겨봐야겠습니다.
- 고선영 (악어책방 대표,『감정도 디자인이 될까요?』저자)
마흔은 충분히 어른일까요? 사십 대 후반이 되어 돌아보니, 턱도 없습니다. 어른 대접을 받기엔 아직 한참 어린데 책임져야 할 일만 잔뜩이네요. 이 괴리감과 고립감을 어디에 털어놓을 것이며 대체 누가 이해해 주겠나 싶어 그저 입을 다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책 속의 책들이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라고 말해 줍니다. ‘마흔과 그 너머의 이야기가 이렇게 풍부했구나. 다들 그렇게 견뎌냈다면 나 역시 어떻게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겠구나.’ 책들의 위로에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 신예희 (『돈지랄의 기쁨과 슬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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