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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리뷰 총점8.7 리뷰 250건 | 판매지수 8,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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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3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534쪽 | 595g | 140*210*35mm
ISBN13 9788952227829
ISBN10 895222782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치는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그녀는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맹수들의 싸움터 같은 M&A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던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그는 택시 사고 이후 ‘C5/6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루이자 클라크, 남자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안해, 루이자.” 이야기를 마친 후 그가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호주로 돌아가기로 했어. 우리 아버지 상태도 별로 좋지 않고, 성에서도 아예 매점 사업을 시작하는 게 확실해 보이고 말이야. 벽에 공지가 붙어 있더라고.”
생각해보니 내가 진짜로 입을 떡 벌리고 앉아 있었던 모양이다. 프랭크는 내게 봉투를 주며 다음 질문이 내 입술에서 미처 튀어나오기도 전에 대답부터 해주었다. “있잖아, 공식적인 계약 같은 걸 한 적은 없지만 너를 잘 돌봐주고 싶었어. 석 달 치 봉급이 들어 있어. 우리 가게는 내일 문을 닫을 거야.”
--- p.16

방 안으로 들어가자, 휠체어를 탄 남자가 엉망으로 흐트러진 머리카락 밑에서 올려다보았다. 그 눈길이 내 시선과 마주쳤고, 잠시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가 싶더니 피마저 얼어붙게 만들 듯 소름끼치는 신음소리가 났다. 그는 입가를 씰룩거리더니 한 번 더 이 세상 소리 같지 않은 비명을 질렀다. (……) 나는 움츠러들지 않으려고 애썼다. 남자는 쓴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모로 꼬아 어깨에 처박은 채 일그러진 얼굴로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기괴한 외모였다. 걷잡을 수 없는 분노로 얼룩진 얼굴이었다. 가방을 움켜쥔 내 손등에서 핏기가 하얗게 가셨다.
아 하나님, 나는 생각했다. 저 이 일 못 해요. 못 하겠어요. 꿀꺽, 세게 침을 삼켰다. 남자는 아직도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뭐라도 하길 기다리는 눈치였다.
“저, 저는 루라고 해요.” 어울리지 않게 부들부들 떨리는 내 목소리가 침묵을 갈랐다. 손을 내밀어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어차피 잡지도 못한다는 생각이 나서 그냥 힘없이 흔들기만 했다. “루이자를 줄인 애칭이죠.”
그러자 놀랍게도 그의 얼굴이 밝아지더니 머리도 어깨 위에 반듯이 자리를 잡았다.
--- p.46~47

“당신만큼 지독한 속물은 처음 봤어요, 클라크.”
“뭐예요? 내가?”
“혼자서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정해놓고 온갖 경험들을 아예 막아놓고 있잖아요.”
“하지만 진짜 아닌 걸요.”
“어떻게 알아요? 아무것도 안 해보고, 아무 데도 안 가봤는데.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어렴풋하게나마 알 길이 없었는데?”
이 남자가 어떻게 나 같은 사람 기분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줄 수 있을까? 아예 이해도 해주지 않으려는 그가 서운하고 원망스러워서 삐치고 싶었다.
“해봐요. 마음을 열어요.”
“싫어요.”
“왜?”
“불편할 테니까. 왠지…… 왠지…… 사람들이 다 알 것 같단 말이에요.”
“누가? 뭘 알아요?”
“다른 사람들이 다 알아챌 거예요. 내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내 기분은 어떨 것 같소?”
우리는 서로를 쳐다보았다.
“클라크, 요즘 나는 어디를 가든, 사람들이 다 못 올 데를 온 것처럼 쳐다봐요.”
음악이 시작되자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앉아 있었다. 윌의 아버지는 복도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었고 한 풀 꺾인 웃음소리가 아득히 먼 데서 들리는 것처럼 별채로 스며들어왔다. “장애인 출입문은 저입니다.” 경마장의 여자는 그렇게 말했다. 꼭 그가 별종의 인류인 것처럼.
나는 CD 커버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같이 가주면 갈게요.”
“하지만 혼자서는 가지 않겠다.”
“절대로.”
그가 이 말을 곱씹는 사이 우리는 말없이 앉아 있었다.
“빌어먹을, 당신은 진짜 사람 귀찮게 만드는 데 뭐가 있어.”
“그거야 그한테 날마다 듣는 말이라서.”
--- p.225~226

그는 잠깐 휠체어를 정지시키고 빙글 돌려 초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는 게 놀라워요.” 그가 말했다. “어렸을 때 말이에요. 우리 삶의 궤적도 어디쯤에서는 겹쳤을 텐데.”
“그럴 이유가 없잖아요? 우리는 사실 비슷한 무리에서 활동한 건 아니니까. 그리고 어차피 그이 장검을 휘두르며 유모차를 타던 시절에 나는 아마 갓난아기였을 거예요.”
“아. 자꾸 잊어버리네. 난 당신한테 대면 완전 영감탱이지.”
“여덟 살 연상이면 분명히 ‘나이 많은 남자’ 축에 들 자격이 있죠.” 내가 말했다. “심지어 10대 때도 우리 아빠는 ‘나이 많은 남자’와는 절대 데이트를 못하게 했어요.”
“자기 소유의 성이 있어도?”
“뭐, 물론 그렇다면야 상황이 좀 달라지겠죠?”
--- p.350

“루이자? 루이자“루이자? 루이자, 어디 있어요? 왜 그래요?”
나는 한 구석에, 최대한 덤불숲 아래 기어들어가 있었다. 눈물에 흐려 눈앞이 잘 보이지도 않았다. 두 팔로 온몸을 꼭 감쌌다. 난 나갈 수가 없었다. 영원히 여기 처박혀 있게 될 터였다. 아무도 날 찾지 못할 것이다.
“윌…….”
“어디……?”
그런데 그가 나타났다, 바로 내 앞에.
“미안해요.” 온통 일그러진 얼굴로 올려다보며, 내가 말했다. “미안해요. 나 도저히…… 못 하겠어요.”
그는 5센티미터 가량 손을 들어올렸다. 아마 그에게는 최대치였으리라. “이런 세상에, 대체……? 이리 와요, 클라크.” 그는 앞으로 다가오더니, 답답한 얼굴로 자기 팔을 내려다보았다. “이 뒤질 물건은 쓸모라고는 하나도 없군……. 괜찮아요. 그냥 숨을 쉬어요. 이리 와요. 그냥 숨만 쉬어요. 천천히.”
나는 눈가를 훔쳤다. 그의 모습을 보니 공포심이 차츰 잦아들었다. 일어나서, 휘청거리다가, 얼굴을 가다듬으려 애썼다.
“미안해요. 대체…….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요.”
“폐소공포증 있어요?” 내 얼굴에서 겨우 몇 센티미터 거리까지 바짝 다가붙은 그의 얼굴에 또렷하게 근심이 새겨져 있었다.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걸 알았는데. 그냥……. 난 또 당신이 그저…….”
나는 눈을 꼭 감았다. “이제 가고 싶어요.”
“내 손 꼭 잡아요. 우리 밖으로 나갑시다.”
몇 분도 안 되어 그는 나를 데리고 나왔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 아마존 ‘이달의 책’
★ 독일 아마존 1위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 「코스모폴리탄」 ‘이달의 책’
★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 「가디언」 100대 베스트셀러
★ 픽션 부문 전미도서상
★ 이탈리아 아마존 베스트셀러
★ 스위덴 베스트셀러
★ 영어 외 34개 언어 번역 출간 확정
★ MGM사에서 영화화 결정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괴팍하리만큼 독특한 패션 감각을 지닌 엉뚱하고 순진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
맞닿을 것 하나 없이 다른 둘, 그들은 어떻게 만나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을까?


루이자 클라크, 재수 없는 남자를 만나다
2009년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스물여섯 살인 루이자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카페에서 6년째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카페 문을 닫는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직장을 잃는다. 특별한 기술도, 자격증도, 능력도 없는 그녀는 ‘망할 세계 경제 침체’를 탓하며 하루하루 백수로서의 삶에 몸서리친다. 그런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는 ‘사지마비환자의 6개월 임시 간병인’.

간병인으로서의 소양 따위는 요만큼도 찾아보기 힘든 그녀는 가족들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최저임금을 훨씬 웃도는 시급을 받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간병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첫 출근 날, 그녀는 왜 그렇게 시급이 센지 뼛속 깊이 깨닫게 된다.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그림 같은 성의 별채에는, 검은 휠체어를 탄 기괴한 외모의 남자가 살고 있었다.

윌 트레이너, 짜증나는 여자를 만나다
2007년 영국 런던, 윌 트레이너의 하루는 여느 날과 다를 바 없이 시작되었다. 밀크캐러멜 빛깔의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그녀와 격정적인 밤을 보내고, 다음 약속을 기약하며 방을 나섰다. 세상을 덮고 있는 빗줄기에 욕을 좀 하고, 당장 처리해야 할 계약 때문에 사무실로 바삐 걸음을 옮겼다. 택시를 잡기 위해 뛰듯이 길을 건넜다. 끼이이익 급정거 소리. 폭발이 일어나고 모든 게 산산조각났다.

그날 이후 그는 ‘C5/6 사지마비환자’가 되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맹수들의 싸움터 같은 M&A의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하던 젊은 사업가는 죽었다. 빌어먹을 휠체어가 그의 삶을 규정하기 시작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런 비참한 삶을 정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졌다. 그런데 짜증나는 여자가 나타났다. 루이자 클라크, 남자의 마지막 6개월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생겼다.

여자에게 미래를 선물하고픈 남자,
남자의 시간을 붙잡고 싶은 여자


차라리 공포에 가까웠던 첫 만남 이후, 남자는 끊임없이 까칠했다. 홍차 한 잔 드릴까요? 하는 루이자의 단순한 질문에도 사람을 잡아먹을 것처럼 면박을 주고, 어쩌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저승사자라도 본 것처럼 한기가 피어올랐다. 루이자는 한 순간이라도 둘만 남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를 돌보는 것이 그녀의 일이었다. 남자는 이유 없이 여자를 미워했고, 여자는 그런 남자가 끔찍하게 싫었다. 하지만 둘이 함께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늘어나고, 여자는 남자의 까칠함에 남자는 여자의 엉뚱함에 익숙해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남자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남자가 모든 정성과 시간을 쏟아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 너무 무서워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무작정 도망치려던 그녀는 다시 한 번 그의 눈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았다. 한없이 웅크리고, 한없이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세상 모든 것을 잃은 남자의 모습을. 그리고, 그 비밀 속으로 용감하게 몸을 던졌다.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미 비포 유』 한국 출간

『미 비포 유』는 영국에서 입소문만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후 출간된 독일에서는 밀리언셀러로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3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책이다. 스웨덴에서는 마들렌 공주가 신혼여행에서 읽은 책으로 유명해졌고, 꼭 영화로 보고 싶다던 독자들의 바람도 MGM사를 통해 곧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조 모예스를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미 비포 유』. 로맨스 특유의 재미와 가벼운 문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이토록 감동적이고 울림을 주는 책은 만나보기 쉽지 않다. 조조 모예스는 끝없는 유머와 가벼운 대화, 가족과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에 대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준다.

이 책에는 기적 같은 이야기, 하지만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독자들의 가슴에 평생 살아남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누구에게라도, 사랑에 메말랐든 사랑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든, 평생 사랑과 죽음의 무게 따위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 이들에게라도, 무조건 추천한다.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eb4ulove

언론평

당신에게 티슈 한 상자가 필요할 것이다.
_「엘르」

이 책은 독자를 빨아들인다. 웃기고 감동적이다. 그러나 결코 예측할 수 없다.
_ 「USA 투데이」

마술처럼 홀리고 가슴 저미도록 슬프다. 반드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할 것!
_「마리 끌레르」

믿기 힘든 사랑 이야기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마치 사탕을 먹어치우듯 순식간에 읽었다.
_「오프라 매거진」

경이롭도록 감동적이고 뻔뻔스럽게 로맨틱하다.
_「우먼」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난 서평을 쓰고 싶지 않았다. 그저 다시 읽고 싶었다.
_「뉴욕타임스」

정말 사랑스러운 소설이다. 마음을 사로잡는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재미있고, 놀랍고, 가슴 아프다. 깊은 슬픔과 재미를 동반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고 만다. 사랑의 복잡함을 제대로 담아낸 대단히 재미있는 소설이다.
_「피플 매거진」

루와 윌은 당신의 마음을 훔칠 것이다. 휴지를 한 움큼 쥐고 소파에서 오후 한나절을 보내며 읽어야만 한다.
_「인디펜던트」

로맨틱하고, 생각에 잠기게 하며, 눈물을 자아낸다. 단번에 읽게 될 것이다.
_「우먼&홈」

조조 모예스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다.
_폴라 매클레인, 『헤밍웨이와 파리의 아내』 저자

회원리뷰 (250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나에게는 안 일어나길 바라는 로맨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로얄 사**면 | 2022.04.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끔은 내가 남편을 만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난 아직도 결혼 없이 아이도 없이..베짱이처럼 한 철만 살고 있을것이다. 남들이 보면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겠지만...뭐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그래서 비혼주의자들을 응원한다. 화이팅.!그냥 제목이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이기에 내가 남편을 만나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me Befo;
리뷰제목

가끔은 내가 남편을 만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만났더라면...난 아직도 결혼 없이 아이도 없이..베짱이처럼 한 철만 살고 있을것이다. 남들이 보면 미련하고 한심해 보이겠지만...뭐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그래서 비혼주의자들을 응원한다. 화이팅.!그냥 제목이 당신을 만나기 전의 나이기에 내가 남편을 만나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me Before you"

거실에서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라는 감상평에 그 정도로 절절한가??그래 그럼 나도 혹시..기대감을 갖고 울 준비 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근데 역시 마흔중반의 내가  펑펑 울기엔 내가 너무 약아빠졌다라는걸 느껴본다.

윌 트레이너,루이자 클라크,카밀라 트레이너 이 책의 중심인물이다.

삶을 사랑했던 윌..뭐든지 하면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윌..그리고 그 능력을 성공이라는 열매로 쟁취했던  윌..더군다나 외모까지 완벽한 윌이였다..그래서 더 자신만만하고 오만했던 윌이였다.

그런 윌이 내가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삶을 살아야만 할 때...가족들과 지인들은 그래도 살았으니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사랑이라는 명분으로 발목을 잡는다. 내 맘대로 발목을 움직일수 조차도 없는 그 발목을...나는 모른다. 그 맘을..알지 못한다. 아니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의 고통을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도 안하다. 그저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듯 안 보이는건 외면을 한다.

말로는 같이 살아가야 할 세상.그들도 당연히 우리처럼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려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나는 그들의 자유와 행복과 복지에 관해선 무관심이다. 그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우리보다 훨씬 더  가혹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요즘은 마틴 루터킹의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이 사회적 전환기의 최대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였다고."

그리고 한나 아렌트의 "생각이 없으면 많은 사람이 죽는다."라는 이 말들이 자꾸 나에게 묻는다. 넌 과연 어떤거 같애???

옆 길로 샜지만 이 책으로 인해 더 생각이 많아진 건 사실이다. 그들이 누려야 할 자유,행복을 과연 그들에게만 맡겨도 되는지...

그리고 그 자유 ,행복은 누가 정해야 하는지.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그 고통을 ,그 무력감을  감수해야만 하는지..살아도 살아있지 않는 몸. 그 몸을 왜 유지해야 하는지..그 이유는 나는  그들 본인의 의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윌의 그 선택을 옹호한다..신이 주신 생명.김히 인간인 존재가 선택해서 거두고 말고가 심히 불경스럽겠지만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선 신이 살아가는 게 아니라 인간인 내가 사는것이기에..나는 불경스럽지 않다고 생각을 해 보면서...

또 다른 인물 세상 사람 좋은 성격으로 모든걸 좋게 좋게 거슬리지 않게 살았던 루이자 클라크.그러나 윌을 통해 자신을 위한 삶을 살고자 한 세계의 알을 깨고 나온다. 가끔 사람은 누구의 만남으로 인해 내 삶이 변할때가 있다. 좋은방향으로...나도 그런 사람이였음 좋겠다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윌의 어머니 카밀라 트레이너..그 꾹꾹 눌러 담은 차분함이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또 묻는다. 과연 나는 아들의 선택을 받아줄 수 있는 어머니인가??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는 안 그럴 자신이 있는가???결론은 안 일어났음 좋겠다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불만 하나...이렇게 벽돌처럼 두꺼울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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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 조조 모예스 -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라* | 2022.03.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 스포주의 *    영화로 먼저 작품을 접한지라 영화에서 묘사되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시 떠올리며 읽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루이자가 태어난 이후 거의 떠나지 않았던 곳, 윌이 결코 그런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곳.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는 관계없이 내게는 너무나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할까... 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엇갈린 루이자와;
리뷰제목

* 스포주의 * 

 

영화로 먼저 작품을 접한지라 영화에서 묘사되었던 아름다운 풍경들을 다시 떠올리며 읽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루이자가 태어난 이후 거의 떠나지 않았던 곳, 윌이 결코 그런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곳. 인물들이 처한 상황과는 관계없이 내게는 너무나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할까... 이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엇갈린 루이자와 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입장을 다 이해할 수 있지만 굳이 한쪽의 편에 서야 한다면 난 윌의 선택을 지지하는 편이다. 그렇게나 다이나믹하고 활달했던 윌의 현재는 물론 앞날이 전혀 나아질 기미도 없고,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된다면... 나 역시 윌과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마지막 유예기간 6개월동안 루이자를 만나 다시 기쁨과 행복과 사랑의 감정을 맛봤다고는 해도 그 감정들은 이미 윌을 잠식해버린 고통과 우울, 무기력함을 완전히 덮어줄 수는 없었다. 아무리 사랑한다고 절절히 고백하고, 눈물로 호소해봐도 윌이 처한 현실이 달라질리가 없지 않은가!ㅠㅠ 

이 둘의 만남은 짧디 짧았지만 윌이 루이자에게 남겨준 임팩트는 너무나 컸다. 경제적 지원 뿐만 아니라 루이자가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해나갈 터닝포인트를 남겨주고 윌은 떠났다. 

마지막 순간마저 너무나 윌 답게 떠나가서 더 먹먹했다. 

후속편이 두 권 나와 있는 것 같은데 윌이 없는 루이자를 보는 것도 쓸쓸하겠고, 그가 없이도 세상은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가는 게 서글퍼 잠시 시간을 좀 두어야겠다. 

건강한 윌과 루이자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밝고 아름다운 커플이었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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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u**e | 2022.01.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 비포 유 리뷰 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게 고등학생 때 인데 그때는 막연하게 왜 저렇게 행동할까? 의아하고 거부했둔 것 같습니다 8년이 지나고 이 책을 다시 읽으니 두 인물의 상황과 선택이 다시 보이고 참 .. 그렇네요영화에선 나오지 않은 두 인물의 과거, 트라우마, 가족에 관한 이야기, 개인의 가치관 등 생각할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8년이 지난 후 다시 이 책을 읽을 땐 어떤;
리뷰제목
미 비포 유 리뷰 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한게 고등학생 때 인데 그때는 막연하게 왜 저렇게 행동할까? 의아하고 거부했둔 것 같습니다 8년이 지나고 이 책을 다시 읽으니 두 인물의 상황과 선택이 다시 보이고 참 .. 그렇네요
영화에선 나오지 않은 두 인물의 과거, 트라우마, 가족에 관한 이야기, 개인의 가치관 등 생각할 것이 많아서 좋습니다
8년이 지난 후 다시 이 책을 읽을 땐 어떤 마음일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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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39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한번 잡는순간 다 읽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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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 2022.05.26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에프터유/ 스틸미도 보세요 후회안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s*******3 | 2022.03.28
구매 평점4점
건강한 윌과 루이자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밝고 아름다운 커플이었을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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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라* |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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