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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는 신의 선물
중고도서

바보는 신의 선물

: 위대한 바보학자의 위대한 바보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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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49g | 153*224*20mm
ISBN13 9788992538428
ISBN10 899253842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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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을 가볍게 보지 않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지 않는 사람, 머리회전이 느린 만큼 깊고 폭넓게 사고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은 먼 길을 가고 있을지 몰라도, 또는 다른 사람보다 시간이 더 오래 걸릴지 몰라도 결국에는 가장 멀리까지 간다. 이는 과학의 세계가 아니어도 결코 낯선 광경이 아니다. 격언대로 천천히 가는 사람이 가장 멀리 가는 것이다.---p.20 '바보가 세상을 구한다'

열심히 공부해서 많은 지식을 쌓은 사람은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을 할 때 소극적이 되기 쉽다. (…) 이들이 내리는 결론은 대부분 자신의 능력에 제한이라는 그물을 친 것으로, 자신의 지식이 도달하지 못하는 미지의 영역을 넘을 수 없는 ‘벽’으로 결론지어 버린다. 반면에 잘 모르는 사람, 쓸모없는 지식을 갖지 않은 사람은 이런 벽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쓸데없는 일이다”라는 말을 들어도 개의치 않고 추진력있게 일을 진행한다. 그 때문에 이따금 헛다리를 짚어 아픈 경험을 하거나 먼 길을 돌아가기도 하지만, 지식만으로 판단하는 사람은 생각지도 못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거나, 멀리 돌아온 결과 지금까지 누구도 발 들여놓은 적 없는 미지의 세계를 체험하는 행운을 만나기도 한다. ---p.149 '좋은 머리도 ‘안 되는 이유’만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쓸데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도 가치가 있으며, 찌꺼기에야말로 큰 의미와 가능성이 잠들어 있다-이것으로부터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것,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부족함이나 약함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모르는 것은 아는 것에 대한 최대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며,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최적의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다. 사실 찌꺼기로 취급받던 DNA의 특정 부분이 유전자의 ON과 OFF에 관여하는 중요한 작용을 하는 부분이라는 것이 최근 알려졌다.---p.154 '쓸모없어 보이는 것에도 분명히 가치가 있다'

왜 근대적 지성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비과학적인 미신이라고 치부해 온 것일까? 이 책의 주제와 관련지어 말하자면, 사람들이 너무 똑똑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지식과 정보만이 늘어난 인간의 두뇌는 똑똑하고 영리하게 변화되었지만, 죽음에 심혈을 기울이거나 목숨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생명 본래에 대한 깊은 사고가 부족하게 되었다. 그래서 유물적 사고를 하는 사람일수록 “낮에 별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옳지만 얕은 생각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편 이것이 과학적 사실일까 아닐까를 떠나 모든 일을 깊이있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가치있고 깊이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p.223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하찮게 여기는 인간의 ‘어리석음’'

죽음은 유기물에서 무기물로의 이동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은 죽으면 쓰레기가 되고, 죽은 후에는 제로의 세계에 허무한 암흑만이 펼쳐질 뿐이다. 유물적인 방법으로 삶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위대한 생명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의 영구적인 사이클을 믿는 사람 어느 쪽이 더 행복할까? 나는 후자가 어리석지만 더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인간의 지혜를 넘어선 위대한 무엇인가가 이 세상에는 존재한다-이 생각이 사람을 겸허하게 만들고 서툴지만 진실하며 성실한 삶을 살아가게 해줄 것이다.
---p.235 '생명순환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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