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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조직이 살아남는다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뉴노멀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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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96g | 145*225*21mm
ISBN13 9791191842500
ISBN10 119184250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책을 이야기 모음으로 만들었다. 이야기가 지닌 가르침과 영감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인간 경험을 연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아니 가장 강력한 도구다. 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느끼고 배우고 관점을 바꾸고 심지어는 행동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야기만 담은 것은 아니다. 각 장의 이야기에 40년 이상 DEI를 연구해온 내 경험, 수백 개 기업을 지원하면서 깨달은 실용적 교훈을 더했다. 독자들이 이 책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 그리고 회사들이 나름의 여정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머리말: 진화하는 기업이 ‘가야 할 여정’, 13~14쪽」중에서

인텔은 지속가능한 DEI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 한 사례이다. 그런데 지속가능성은 강력한 리더십 이상을 필요로 한다. 비즈니스가 어려운 시기에도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2020년 초, DEI 관련 일자리는 60% 줄었는데 이는 전체 일자리 감소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었다.
---「1장: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뉴노멀 비즈니스 경쟁력, 43쪽」중에서

누가 DEI 부담을 지고 있는지, 조직이 어떻게 이들을 인정할지 등의 문제에서 임원들은 입장이 명확해야 한다. 사이먼의 DEI 노력으로 슬랙은 지원 및 인정 방식을 여러 가지로 만들어냈다. 예를 들어 각 ERG에 리더를 두 명씩 두고 이들에게는 코칭과 스폰서십 기회를 제공한다. 월 1회의 코칭 세션에 더해 슬랙은 새로운 ERG 탄생을 촉발하고자 커뮤니티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장: 슬랙-스타트업의 분권을 적극 활용하다, 62쪽」중에서

미국은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게 살해당한 사건으로 들끓었다. 그날 그는 당시 상황이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 그는 직원들이 보이는 감정적 폭발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고 슬픔과 불안의 순간에 동료들을 지원할 방법도 알지 못했다. 패커드는 자신이 갈림길에 섰음을, 그의 표현을 빌리면 ‘강력한 자아 탐색 과정’에 놓였음을 깨달았다. 그는 ‘세상의 불의 앞에서 회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나?’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3장: 아이오라 헬스-훌륭한 미션만으로는 불충분하다, 78쪽」중에서

직면하기를 거부한다면 현상 유지에 어떻게 도전한다는 말인가? 곤란한 대화는 회피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우리의 목적지이다. ‘다양성, 포용,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한 PwC의 역량과 결단은 그 자체로 책임을 지겠다는, 곤란한 대화를 나누겠다는 의지와 헌신을 보여준다.
---「4장: PwC 컨설팅-현상 유지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다, 111쪽」중에서

저는 특권이나 인종 차별 같은 문제, 모든 DEI 개념이 현실에 존재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우리는 그저 질문지의 답에 체크 표시를 하는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며 수치 지표를 달리 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포럼 W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수치를 회사 측에 보고했는데, 이제는 보다 광범위하게 다양성을 추적하는 I&D(포용과 다양성) 보고서가 있습니다.
---「5장: 모스 애덤스-성별 다양성을 출발의 토대로 활용하다, 134쪽」중에서

기존의 현상 유지 상태를 바꾸려는 리더는 격차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려면 시간과 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도 깨달아야 한다. 임원진의 다양성을 높이고 싶다면 모집 기간을 평균보다 훨씬 더 길게 잡아야 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출신 학교를 벗어나 외부에서 사람을 찾아야 할 수도 있다.
---「6장: 엉클 니어리스트-생각의 다양성으로 무장하다, 169쪽」중에서

“저는 순응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본이죠. 하지만 변화해야 할 강력한 이유도 필요합니다. 즉, 비즈니스 케이스가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포함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건 사회 정의의 문제이고 올바른 일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하고 싶겠죠. 하지만 미션, 가치, 핵심 비즈니스에 내재되지 못하는 한 법적인 순응 범위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아난드의 말이다.
---「7장: 소덱소-내부 성찰에서 글로벌 포용으로 나아가다, 186~187쪽」중에서

책임감은 리더가 약속대로 DEI를 실행했는가의 여부로 대개 평가된다. 하지만 진정으로 DEI에 책임감을 가지려면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위험을 감수할 의지가 요구된다. “측정할 수 있는 문제는 해결할 수도 있다”라는 말은 DEI의 세계에서도 유효하다.
---「8장: 베스트 바이-리더십을 통해 인간십을 불어넣다, 217~218쪽」중에서

쿠마르는 기술과 기술의 빠른 혁신이 낡은 교육과 직업 모델을 무너뜨려 다양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그리하여 커뮤니티 칼리지 같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디지털 기술의 수명이 짧아서 다행입니다. 덕분에 전통적인 4년제 학위 제도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학위가 아닌, 학습 능력을 기준으로 인력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9장: 인포시스-포용을 위해 전통을 깨다, 240쪽」중에서

데니스는 다양성 노력을 CDO에게만 떠맡기고 나 몰라라 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았다. 많은 회사가 CDO를 고용하면 모든 문제가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단순한 생각은 그야말로 터무니없다. 성공적인 DEI를 위해서는 하향식과 상향식 양쪽의 노력이 필요하다. DEI 전략은 CDO의 초점이긴 하지만 모든 직급과 부서의 리더가 자신을 DEI 여정의 일부로 인식해야만 CDO의 임무가 성공할 수 있다.
---「10장: 데니스-법적 의무를 회사 미션으로 바꾸다, 259쪽」중에서

DEI를 종착점이 정해진 마라톤이라 생각하지 말고 직장 문화에 영구히 통합해야 할 요소라 생각하길 바란다. 회사 인력 구성이 인구학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성 평등 정책이 자리 잡았다 해도 해야 할 일은 여전히 많다. 모든 직급의 직원들이 존중받고 가치를 인정받는지 늘 살펴야 한다.
---「맺음말: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는 것, 280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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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은 모든 리더가 당연하다고 생각할 가치다. 하지만 이를 정량적으로 지속해서 관리하는 조직은 얼마나 있을까? 현장에 적용할 때 실질적으로는 무슨 효과가 있을까? 구성원들이 받아들이는 데 현실적 어려움은 없을까? 이 책은 이런 내 궁금증에 진솔하고 명쾌하게 답해주었다. DEI 전문가로서 저자는 이상에 머무는 조직관리 이론이 아니라 여러 산업 현장에서 구성원의 공감을 끌어내며 활용한 사례를 조목조목 설명한다. 의미 없는 지표와 보고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수많은 리더와 팔로워에게 필독을 권한다.
- 장우홍 (SK커뮤니케이션즈(주) 대표이사)
많은 리더가 유기적으로 협업과 건전한 경쟁을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장려한다. 그런데 서로 다른 구성원들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심리적 안전감을 갖도록 포용하는 일터는 얼마나 될까? 여기 이러한 인간 중심의 가치를 기반으로 비전을 세우고 실행함으로써 사회의 새로운 규범이 된 세계적 기업들의 이야기가 있다. 다양함을 포용하는 조직일수록 혁신 가능성이 6배나 높아진다니, 조직의 성공을 꿈꾸는 리더라면 지금이 바로 무의식적 편견을 버리고 어떻게 DEI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삼을지 고민해야 할 때다.
- 박승덕 (한화솔루션(주) 전략부문 사장)
하나인 듯 일사불란한 조직이 효율적이던 시절이 있었다. 지난 20세기는 일곱 빛깔을 합쳐 얻은 검은색에 감격하던 시대였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다. 검은색을 흉내 내는 구성원들만으로는 복잡하고 불확실하며 변동성 크고 애매모호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재간이 없어졌다. 이제는 구성원 각각의 유니크함을 일과 연결해 무지개라는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조직 체질이 생존과 번영의 필요충분조건인 시대다. 이 책은 다양성을 무지개로 승화한 아홉 조직 사례를 꼼꼼히 살펴준다. 리더에게 의미 있는 통찰을 건네리라 확신한다.
- 박정열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 전임교수, 『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저자)
말뿐인 다양성 관리가 아니라 진정한 포용으로 넘어가는 방법에 관한, 보기 드물게 유용하며 바로 실천 가능한 책. 엘라 워싱턴은 포용의 과학과 실천에 있어 선도적인 전문가로, 직장에서 포용을 실천하는 데 무엇이 필요한지를 생생히 보여준다.
-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 『오리지널스』 『싱크 어게인』 저자)
나는 워싱턴이 우리에게 던지는 도전을 좋아한다. 그녀는 우리에게 명령을 기다리지 말고 직접 DEI 문제에 나서 여정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법은 감정을 바꿀 수 없지만, 리더는 감정을 바꿀 수 있다. 모두가 오늘부터 여정에 나선다면, 우리 사회의 추악한 문제들이 마술처럼 해결될 것이라 믿는다. 정상에 오르기는 물론 힘드나 모두가 해낼 수 있는 일이며, 이 책이 단 한의 로드맵이 되어줄 것이다.
- 짐 클리프턴 (갤럽 회장, 『강점으로 이끌어라』 저자)
포용적인 문화를 기업에 뿌리내리고픈 리더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당신이 이제 막 여정을 시작했든, 이미 여정의 한가운데에 있든, 거센 여정을 헤쳐나갈 때 이 책이 든든한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 제임스 D. 화이트 (잠바주스 전 CEO, 『반인종주의 리더십(Anti-Racist Leadership)』 저자 )
빛나는 사례 연구와 실행 가능한 조언으로 가득하다. 이 책은 당신과 당신 조직이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창조하는 데 필요한 독보적인 참고서다.
- 로라 모건 로버츠 (버지니아대학교 다든경영대학원 경영학 부교수, 『인종, 일, 리더십(Race, Work, Leadership)』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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