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중고도서

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 세계를 뒤흔든 교황, 그 뜨거운 가슴의 비밀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2,000 (85%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대성북스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21g | 153*224*15mm
ISBN13 9788994478432
ISBN10 8994478434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 람페두사와 세월호, 그리고 두 명의 프란치스코

1. 콘클라베
2. 새 교황 프란치스코
3.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4. 기사와 거지
5. 가난과 함께
6. 이웃과 함께
7. 생명과 함께
8. 잘 썩은 밀알
9. 이민자 청년 베르고글리오
10. 사제가 되어
11. 추기경 베르고글리오
12. 교황 프란치스코
13. 가난한 자의 친구
14. 변화를 이끄는 리더
15. 프란치스코, 그리고 프란치스코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윤엽
대추리 미군기지, 쌍용자동차 해고, 밀양 송전탑 사태 등 이 시대의 가장 억압받은 이들을 찾아 그림을 그리고, 그들의 역사를 거친 목판에 새기고 있다. 현장 미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일하는 사람들을 목판화에 담아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다. 지금은 경기도 안성에서 아내와 반려견 까불이, 바람이와 함께 텃밭도 가꾸고 나무판에 그림을 새기며 살고 있다. 『나는 농부란다』『놀아요 선생님』 『신들이 사는 숲속에서』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나를 낮추면 다 즐거워』 『북정록』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록되어야 한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교황 프란치스코, 앞만 보고 달려가는 당신에게 물음을 던지다!

유럽 출신의 교황이 대부분이던 관행을 깨고,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출신의 교황이 된 아르헨티나의 베르고글리오 추기경! 그는 역사상 최초로, 가난한 자의 벗이었던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에게서 이름을 물려받아 자신의 교황명을 짓는다. 그는 교황 즉위 후 교회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고, 망가져 버린 경제 시스템에 대한 날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 ‘살인을 하지 말라.’라는 십계명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살인’을 자행하는 현재의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경쟁과 적자생존의 법칙에 의해서만 지배되는 사회, 힘없는 이들을 착취하고 배제하면서 한쪽에서는 무한정 부를 축적하는 오늘날의 이 비참한 현실을 바꿔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교황이 비판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 바로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가 처한 비극적 현실이기도 하다. 교황은 우리에게 부의 축적을 경계했던 ‘아시시의 성자 프란치스코’의 말과 삶을 진정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충고한다. 바로 그 안에, 고삐 풀린 자본주의와 비인간적 문화를 바꿔볼 수 있는 해답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황과 성자, 그 두 명의 프란치스코의 삶을 통해 ‘가난’과 ‘환대’라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한다. 도태되지 않으려고 오로지 앞만 보고 뛰어가는 이들, 그리고 치열하게 경쟁하며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일상이 되어 버린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프란치스코 정신'은 진정 보석처럼 빛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 부의 축적을 허락지 않았던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다!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지난 1000년 사이에 살았던 가장 중요한 인물 10인’에 아인슈타인, 모차르트, 미켈란젤로, 콜럼버스, 마르틴 루터 등 그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들과 함께 꼽힌 한 사람, 바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 이탈리아의 중심 도시 중 하나였던 아시시에서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났다. 젊은 시절에는 넘치는 부를 누렸지만, 어느 날 깨달음을 얻고 나서부터 그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스스로 가난한 이가 되어 세상에 버림받은 병들고 힘없는 이들과 평생을 함께 살아가게 된다. 프란치스코는 “자신의 재산을 가난한 이들과 나누지 않는 것은 결국 그들에게서 재산을 훔친 셈이 되는 것이며, 그들의 삶을 빼앗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제자들에게도 “그날 먹을 것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미리 구하지 말라.”라고 가르친다. ‘부(재산)’는 오롯이 그의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다는 생각, 그리고 부의 축적에 대한 욕심이 결국 남을 착취하고, 힘없고 가난한 이들을 사회에서 배제시키게 한다는 깨달음, 그것은 프란치스코로 하여금 ‘스스로 어떠한 잉여도 만들지 않겠다’는 위대한 실천으로 이어지게 했다. 오늘날 “가난한 삶을 사랑하라.”라는 그의 가르침은, 부당하게 부를 쌓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는 이 시대에 우리 사회가 꼭 한번 되짚어 봐야 할 반성의 지점을 알려주고 있다.

■ 교황 프란치스코, 어떤 경제학자보다 날카롭게 세계의 불평등을 지적하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스스로 내려놓고 죽을 때까지 가장 힘없고 가난하고 헐벗은 이들의 곁을 지킨 성자 프란치스코, 그리고 인간의 손을 떠나버린 자본주의에 대해 그 고삐나마 다시 잡아보려고 애를 쓰는 교황 프란치스코! 이 두 사람의 프란치스코는, 우리가 잃어버렸던 소중한 인간성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은 가장 용기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오로지 부의 축적과 성공만을 최고의 가치로 추앙하는 세상, 자본이 곧 개인의 생사 여부를 결정짓는 이 비정한 세상에서 무릇 욕심을 내려놓고, 바로 옆에 있었던 배제당한 이웃들에 대한 오랜 무관심을 거두며, 타인에 대한 따뜻한 환대를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용기 있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 가치를 가슴 깊이 느껴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한층 더 ‘가난’해질 것이며, 그만큼 우리의 가슴은 더 뜨겁고 ‘위대’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방향타를 잃어버린 이 절망의 시대에 우리가 ‘프란치스코’를 읽고 곱씹어 봐야 하는 이유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