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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즐겁게 사는 법

쉼 없이 즐겁게 사는 법

장형옥 | 한솜 | 2014년 02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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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52*225*20mm
ISBN13 9788957482674
ISBN10 89574826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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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형옥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 수양리 주민지원협의회 공동대표(전)
- 사단법인 녹색어머니회 이사(현)
- 광주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지원협의회 위원(현)
- 광주시건축위원회 위원(현)
- 광주시경관심의위원회 위원(현)
- 광주시공동위원회 위원(현)
- 광주시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 위원(현)
- 광주시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현)
- 제16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현)
- 제6대 전반기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전)
- 제6대 후반기 경제건설위원회 위원(현)
- 765kW 송전탑 투쟁위원회대표(전)
- 경기도 광주시 의원(현)
- 종합건설회사 대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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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고 싶어 한다. 그 꿈을 실현하려면 편리한 교통과 쇼핑, 화려한 거리 같은 것들은 포기해야 한다. 풀이 무성하면 여름이고 눈 치울 때 겨울인 정직한 생활. 바람과 새 지저귐이 창문을 넘어오는 아름다운 삶. 순박한 이웃들을 선물로 살다 보면 내가 포기한 것들이 꽤 작아 보이게 된다.
나 역시 나이 50이 되면 아들 셋을 모두 독립시키고 전원에서 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 막내가 대학입학을 하면서 생각을 실행으로 옮겼다. 처음부터 광주를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토지거래허가를 받기 위해서 일정 기간을 살아야 하는 조건 때문에 이천, 양평, 여주 등의 땅도 대안으로 둔 채 1년 동안 땅을 보러 다녔다. 땅공부를 할수록 지금 살고 있는 수양리만한 곳이 없었다. 토지거래허가를 위해 곤지암으로 이사부터 했다. 급작스러운 이사 결정에 아이들은 당황하면서도 내 의견을 존중해 주었다. ‘이번에는 정말 쉬어야 해.’ 점차 완성되어 가는 집을 보며 생각했다.
주변의 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나 자신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내 일과 가족에 빠져 살겠다고 애써 다짐했다. 반 년 정도 살았을 때 마을 주민 한 분이 마을회의에 한 번만 참석해 달라는 간곡한 청을 하셨다. 단순한 삶을 유지하고 싶었기 때문에 조용히 자리만 지키다 오겠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섰다. 마을회의는 그야말로 처음 보는 아수라장이었다.---본문

이 글을 통해 나 자신을 정리 정돈해보고 싶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 자신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혹자는 “대수롭지도 않은 일들로 뭐가 잘났다고 책을 쓰느냐?”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대단하지 않은 사람들도 자기 인생만큼은 소중하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일들이지만 그 일들을 겪어가며 풀어낸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하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미사여구 없이 사실을 적었다.
요즘 세상은 대중매체의 발달로 많은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그 덕분에 사람들은 온 세상 걱정까지도 모두 다 같이 공감하고 걱정하며 살아가게 되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럴수록 삶을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글도 그러한 단순함을 목표로 삼았다. 평소에 마음에 담고 있던 것들을 가만히 써내려 나가다 보면 조금은 더 단순해질 것 같았다.
‘좋아! 해보고 싶었던 것을 하자!’ 그런 결심으로 졸필에 불과하지만 겪었던 그대로를 내 글솜씨로 펼쳐보기로 했다.
모든 사실을 이 지면 위에 적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쓰려고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언짢게 느낄 분들도 더러 계실 것 같다. 하지만 진실은 숨길 수 없는 것이며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진실뿐이다. 나는 지금껏 그렇게 믿으며 살아왔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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