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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 양장 ]
리뷰 총점8.3 리뷰 17건 | 판매지수 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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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우량 투자서 35선 “최고의 주식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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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6쪽 | 530g | 148*216*20mm
ISBN13 9788994142326
ISBN10 89941423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세계 경제의 사령탑,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전임 의장 벤 버냉키.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위기에 맞서 유례없는 양적 완화를 단행하여 세계 경제를 대참사로부터 구해낸 그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네 차례에 걸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연방준비제도의 기원과 사명을 설명하고, 20세기 자본주의의 발전과 함께한 연방준비제도의 역사를 개괄한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에서 연방준비제도가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소상하게 밝히며, 새로운 금융시스템과 세계 경제의 미래에 대해서도 전망한다. 최고의 전문가로부터 직접 듣는 ‘가장 쉬운’ 금융위기 강의이자 연방준비제도에 대한 최고 입문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발행인의 주석
제1강 연방준비제도의 기원과 사명
제2강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연방준비제도
제3강 글로벌 금융위기와 연방준비제도의 대응
제4강 위기의 여파
옮긴이 후기
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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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란은행은 이런 중대한 사실을 매우 일찍 깨달았습니다. 은행업이 이론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월터 배저트라는 언론인으로, 그는 중앙은행 정책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는 패닉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누그든 중앙은행의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아낌없이 대출해주라는 금언을 남겼습니다. (21쪽)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금본위제도는 완전한 통화시스템과는 거리가 멉니다. 예를 들어, 금본위제도는 자원의 커다란 낭비를 부릅니다. 금을 여러 톤 캐낸 후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지하 금고로 옮겨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금을 모두 캐낸 후엔 다시 또 다른 구덩이로 쓸어 넣어야 하는 것이 금본위제도의 매우 심각한 비용이라고 밀턴 프리드먼은 늘 강조했습니다.
(26쪽)

대공황 기간 중 연방준비제도는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연준이 대공황이라는 커다란 첫 시련에 직면하여 통화정책 측면과 금융안정 측면 둘 다에서 모두 실패했다는 사실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41쪽)

미국 경제의 성과가 좋지 않아 재선 전망이 심각하게 위협 받고 있던 지미 카터 대통령은 볼커를 연준의 새 의장으로 지명했습니다. 그 지명의 배경에는 볼커가 완강한 중앙은행가로서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필요한 일들을 해낼 것이라는 생각이 부분적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2미터가 넘는 거구에 큰 시가를 입에 문 볼커의 인상 또한 강력한 조치를 기꺼이 시행할 것 같은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것이었습니다. (69쪽)

사실 닷컴주 및 여타 주식의 가격 하락으로 사라진 장부상 부의 규모는 주택 버블이 꺼지면서 사라진 부의 규모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닷컴 붕괴는 완만한 경기침체로 이어졌을 뿐입니다. 실제로 2001년의 침체는 2001년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되었습니다. 겨우 8개월짜리 경기침체에 불과했지요. 하지만 주택 가격 하락은 주식 가격 하락이 초래했던 충격보다 훨씬 더 큰 충격을 금융시스템과 실물경제에 안겼습니다. 이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폭제와 취약성 개념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0쪽)

AIG가 만약 도산했더라면, 기본적으로 모두가 끝장났으리라는 것이 우리의 판단입니다. AIG는 너무나도 많은 서로 다른 기업들과 거래 관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만약 AIG가 파산하면 더 이상 위기를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데 대해 상당히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153쪽)

금융안정을 유지하는 일이 통화안정 및 경제안정을 유지하는 일과 똑같은 정도로 중요한 책무라는 사실이 이제 명백해졌음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것은 연방준비제도가 맨 처음 생겨나게 된 기원으로 되돌아간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우리는 완전히 한 바퀴를 돌아 원점에 도달한 셈이지요 (215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걸출한 현역이 들려주는 현대 중앙은행에 관한 유용한 입문서” -포린 어페어스

이 책은 14대 연방준비제도 의장인 버냉키의 2012년 3월 조지워싱턴 대학교 강연 내용을 담은 원저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버냉키는 이 강연을 통해, 연방준비제도의 창설에서부터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연준의 지난 100년 역사를 돌아보며, 연방준비제도의 사명과 역할이란 무엇이며 전대미문의 도전들에 연준이 어떻게 맞서왔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주제의 성격상 자칫 난해하고 기술적으로 흐르기 쉬운 내용을 버냉키는 경제사가로서의 역사 인식을 토대로 연준의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표현과 풍부한 예시를 통해 차분히 풀어나간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약간의 시행착오도 없진 않았고 심지어 무모해보이기까지 했던 연방준비제도의 비전통적 정책 조치들 하나하나가 상당히 일관적인 이론 체계의 소산이며 궁극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의 역사적 역할에 직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특히 혁신적인 각종 정책 조치를 쏟아내며 엄청난 위기의 현장을 진두지휘한 버냉키 자신의 육성 기록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커다란 역사적 가치를 갖는다. 또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위기에 대한 연준의 대응 및 정책 논리를 역사적 관점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대중적 경제 교육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다.

대공황 전문가가 말하는 역사로부터의 교훈 - 중앙은행의 두 가지 사명

2002년 11월 밀턴 프리드먼의 90회 생일 기념 컨퍼런스에서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일원이던 버냉키는 “당신들(프리드먼과 슈워츠)이 옳았고 우리(연준)가 잘못했다”고 고백했다. 버냉키의 이 말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대공황 당시 연방준비제도의 대응에 커다란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한 것이었다. 1929년 대공황을 촉발한 금융위기와 뒤이은 심각한 경기침체에 대응하여 연방준비제도가 잘못된 통화정책으로 대공황을 더욱 악화시켰던 역사의 교훈을 되새기며 버냉키는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 공언했던 것이다.

이 책에서 버냉키는 (중앙은행으로서) 연방준비제도의 기본 사명을 크게 ‘금융안정’과 ‘경제안정’ 두 가지로 파악한다. 금융안정은 금융패닉이 일어날 때 연방준비제도가 최종대부자로서 유동성을 제공하여 금융시스템의 붕괴를 막는 것이다. 경제안정은 이자율 등의 통화정책을 통해 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 즉 경제가 팽창할 때는 통화긴축을, 경제가 수축할 때는 완화로 대응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1929년 대공황 시기에 연준은 최종대부자의 역할을 방기해 수백 개의 은행들이 도산하고 그 충격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파급되도록 했다. 뒤이은 경기침체에서 연준은 경기 부양 정책을 쓰지 않고 금본위제를 방어하기 위해 오히려 긴축정책으로 대응함으로써 재앙적 결과를 초래했다.

대공황의 역사로부터 배우는 이 두 가지 교훈은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버냉키 의장의 정책 아이디어의 기조를 구성했다. 그는 패닉의 과정에서 청산론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스템이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리인하와 구제금융 등으로 금융시장에 광범위하게 개입하였고, 실물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자산 매입, 이른바 양적완화(QE)라는 비전통적 정책 수단을 동원하였다. 특히 양적완화는 그 규모나 방법에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정책 수단으로 초창기부터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버냉키가 확고하고 일관된 정책으로 미국과 세계 경제의 파국을 막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방준비제도의 기원

중앙은행의 수백 년 역사에서 연방준비제도는 그리 새로울 것이 없다. 영란은행은 이미 1694년에 설립되었고, 스웨덴에서는 그보다도 더 이른 1668년에 중앙은행을 세웠다. 1914년에 미국에서 연방준비제도가 창설되기 전에도 뉴욕어음교환소와 같은 민간기구들이 중앙은행의 역할을 제한적이나마 대신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연방준비제도는 왜 만들어진 것일까? 당시 미국은 남북전쟁 이후 금본위제도를 회복하였으나 잦은 금융패닉에 시달리고 있었다. 특히 1893년의 금융패닉에서 5백 개가 넘는 은행이 도산하였고, 1907년에는 그보다 더 큰 규모의 은행 도산이 있었다. 따라서 금융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최종대부자의 역할을 하여 금융시스템이 붕괴하는 것을 막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중앙은행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더 심각한 문제는 19세기 후반 발전하는 미국 경제에 부응하여 금본위제도가 통화량을 적절하게 늘리지 못하여 디플레이션을 유발한 것이었다. 특히 중서부의 농민들에게 가혹했던 디플레이션은 심각한 정치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금본위제도의 폐지 운동으로 번지며 사회적 불안 요소로 비화하였다. 따라서 금본위제도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전국적인 통화정책을 수립하고 경제안정을 추구할 목적으로 연방준비제도가 미국에서 뒤늦게 설립된 것이다.

대공황의 시련과 2차 세계대전, 그리고 독립성의 확보

대공황은 연방준비제도 창설 이후 첫 번째 시험대였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는 이 커다란 첫 시련에 직면하여 통화정책과 금융안정 두 측면 모두에서 실패했다. 연준은 주식시장 과열에 대한 대응과 금본위제도의 고수에 지나치게 몰두해 있었으며, ‘청산 이론’에 경도되어 통화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지 않았고, 그 결과 디플레이션과 경제 파국을 막아내지 못했다. 미국은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이 금본위제도를 포기하면서 급격한 반등 기류를 타게 되고, 또 한번의 때이른 통화긴축으로 더블딥(1937~1938년)에 빠졌다가 2차 대전을 통해서야 길고 긴 경기침체에서 완전히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2차 대전 후에 연방준비제도의 정치적 독립성에 대한 중요한 합의가 1951년에 이루어졌다. 전후(戰後) 정부에 남겨진 전쟁 채무가 막대했고, 그 이자 부담 또한 상당했다. 그런 이유로 저금리를 유지하라는 압박이 연준에 가해졌다. 그러나 경기 회복기에 저금리는 자칫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도 있었다. 따라서 연준이 경제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 금리를 독자적으로 결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1951년 ‘연방준비제도-재무부 협약’으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이 최초로 보장되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단기적인 정치적 압력에 휘둘리지 않는 중앙은행의 독립성이라는 전 세계적인 컨센서스의 기초가 되었다.

인플레이션 시대와 대완화기

1960년대 중반부터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은 지나치게 완화적으로 바뀐다. 이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인플레이션을 감내하면서 성장과 높은 고용 수준에 더 중점을 두는 (당시에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던) 경제 이론에 의거한 것이었다. 또한 종전 이후 오랜 번영의 시기 동안 경제학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이 경제 관리 능력을 다소 과신하게 되었다는 점도 작용했다. 베트남전쟁과 린든 존슨 행정부의 ‘위대한 사회 프로그램’으로 재정지출이 급증하고 석유 위기의 충격이 오자, 인플레이션이 12~13퍼센트까지 급등하게 되었다. 이때 연준 의장으로 취임한 폴 볼커는 경기침체가 뒤따를 만큼 금리를 급격히 올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였고 경제가 안정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버냉키는 볼커 및 그린스펀 전 의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데, 그들이 1980년대 이후 미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이다. 1980년대 초 인플레이션을 낮추려는 볼커의 노력은 단기적으로는 극심한 침체와 커다란 고통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덕분에 그 이후부터는 경제가 매우 안정화되었다. 볼커 퇴임 이후 약 20년간 이어진 그린스펀 시대의 미국 경제는 고도의 안정을 달성해 낮은 인플레이션과 경기변동률을 기록하여 ‘대완화기’로 불린다.

또한 대완화기는 미국에서 대규모 금융위기가 일어나지 않은 시기로, 경제 안정과 금융 안정을 함께 달성한 연방준비제도의 커다란 성취의 시대이기도 하다. 그러나 대완화기를 통해 사람들은 실물경제의 안정성 뿐만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역시 높아진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는 곧 금융시스템에 대한 과신을 불러일으켰고, 다가오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비한 것이기도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성격과 내막

2008~2009년 금융위기는 전통적인 금융패닉이었지만 패닉 발생의 제도적 배경은 달랐다. 즉 패닉이 은행을 배경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금융시장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다. 당시 미국 내 서브프라임 주택담보대출 채권을 모두 한데 모아놓고 이것들의 가치가 몽땅 사라진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피해액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금융시스템 전체가 입게 되는 총손실은 시황이 좋지 않은 어느 하루 사이에 주식시장에서 겪게 되는 손실과 대체로 엇비슷한 정도의 액수였다. 주택 버블과 비슷한 규모였던 2001년 닷컴 붕괴의 경우에도 고작 8개월짜리 완만한 경기침체로 이어졌을 뿐이었다. 문제는 그러한 피해들이 서로 다른 시장에 연계 분산되어 있었고, 엄청난 불확실성 속에서 피해가 증폭되고 연쇄 작용을 일으켰다는 점이다.

버냉키는 2008~2009년 금융위기 당시의 상황을 상세히 복기하면서 주택시장 붕괴에서 촉발된 위기가 어떻게 대형은행들과, 자금시장펀드와 기업어음시장으로 번져나가 전체 금융시스템을 붕괴시킬 수도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대형 금융회사들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G7을 통한 국제 공조, 더 나아가 양적 완화에 이르기까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연방준비제도가 추진했던 정책 논리들을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버냉키는 최근 위기를 규명하기 위해 기폭제와 취약성 개념을 구분한다. 다시말해 취약한 금융시스템에 주택시장이 기폭제 역할을 한 것이며, 진정한 문제는 주택 버블이라기보다는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이었던 것이다. 버냉키의 이러한 위기 인식은 패닉이 진행될 때 긴급 지원,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제로 금리와 양적완화, 사태 진정 이후의 금융시스템 취약성 제거라는 처방으로 귀결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방책들은 그 외형은 달라도 모두 중앙은행의 전통적이고 역사적 역할에 부응하는 것이었다는 점을 버냉키는 강조한다.

세부적인 논점들

이 책에서는 아래와 같은 여러 논쟁적인 세부 주제들에 대한 버냉키 전 의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다.

1) 양적완화는 달러를 인쇄기에서 찍어내는 것인가?
2) 대마불사의 문제, 왜 금융회사들이 망하도록 놔두지 않았나? 왜 리먼브러더스는 죽이고 AIG는 살렸나?
3) 주택 버블은 그린스펀 전 의장의 저금리 정책 때문인가? 왜 주택 버블의 징후가 발견될 때 금리로 잡지 않았나?
4) 금본위제로 복귀하자는 것은 왜 틀린 주장인가?
5)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는 다른 위기에 비해 왜 이토록 회복이 더딘가?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걸출한 현역이 들려주는 현대 중앙은행에 관한 유용한 입문서”
포린 어페어스 (미국 외교전문지)
“버냉키의 강의는 한결같이 명료하고 친절하다. 지적인 날카로움이 번뜩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무엇이 잘못됐었는지 그리고 연방준비제도가 상황의 악화를 어떻게 저지해냈는지에 관하여, 이보다 더 간결하면서도 쉬운 언어로 말해주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로버트 솔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MIT명예교수)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과거를 돌아보며 연준의 조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들을 기회란 참으로 드물다. 버냉키에 따르면, 연준이 금융위기 동안 내린 결정들은 중앙은행의 오랜 역사와 관례에 부합하는 일관성 있는 것들이었다. 이 가치 있는 책과 함께 그의 설명은 하나의 중요한 역사적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앨런 블라인더 (연방준비제도 전 부의장, 프린스턴대학교 교수)
“정교하게 준비한 이 책에서 버냉키는 연방준비제도의 창설에서부터 최근의 금융위기에 이르기까지 연방준비제도가 맞닥뜨리고 수행한 역할을 이야기한다. 그의 설명은 실로 응집력 있고 강렬하다.”
배리 아이켄그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교수)

회원리뷰 (17건) 리뷰 총점8.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짧은 경제학 교과서 같은 책입니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2 | 2020.02.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중앙은행의 역할, 글로벌 금융 위기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의 대응과 그 이후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융공학으로 만들어진 각종 금융상품, 정부의 느슨한 규제 등 경제위기가 발생한 이유에 대한 설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노력에 대하여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거시 경제에 대한 넓은 지식을 축약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리뷰제목

중앙은행의 역할, 글로벌 금융 위기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의 대응과 이후의 경제 상황에 대해서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융공학으로 만들어진 각종 금융상품, 정부의 느슨한 규제 경제위기가 발생한 이유에 대한 설명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방준비제도의 노력에 대하여 설명되어 있습니다. 거시 경제에 대한 넓은 지식을 축약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위기와 거시경제의 기초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책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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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를 말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핑**더 | 2015.07.2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경제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있거나 투자를 하려는 사람에게 금리는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금리는 모든 것이라 할 정도다. 금리를 결정한느 것은 분명히 시장이지만 이를 정책적으로 발표하는 가장 최상위의 기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다. 이곳에서 금융위기가 터질 때 의장으로 현장에서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한 벤 버냉키의 직접적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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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있거나 투자를 하려는 사람에게 금리는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금리는 모든 것이라 할 정도다. 금리를 결정한느 것은 분명히 시장이지만 이를 정책적으로 발표하는 가장 최상위의 기관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다. 이곳에서 금융위기가 터질 때 의장으로 현장에서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한 벤 버냉키의 직접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은 너무 많다. 바로 그 버냉키가 4회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중앙은행은 무슨 일을 할까요? 이들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중략) 첫 번째 측면은 거시경제의 안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즉, 안정적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경기침체 등과 같은 커다란 변동을 피하며, 인플레이션을 낮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른 한 가지 기능은, 금융안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중앙은행은 금융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며, 특히 금융패닉 또는 금융위기를 예방하거나 경감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중앙은행이 하는 역할이다.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고 다음으로 금융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앙은행은 특정 단체의 이익을 위해 집행하지 않는다. 한 국가 전체를 지켜보며 가장 최선의 선택을 내린다. 어쩌면 최선이 아닌 최악을 피하는 선택을 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경제적 안정 측면에서는, 통화정책이 주된 수단이 됩니다. 예를 들어 평상시, 연방준비제도는 단기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할 수 있습니다. 공개시장에서의 증권 매입 및 매각을 통해 그렇게 하는 것이지이요. 경제가 너무 느리게 성장하고 있거나 인플레이션이 너무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중략) 낮아진 금리는 다른 다양한 금리들을 낮추는 힘으로 작용함으로써, 주택 취득에 대한 지출이나 건설에 대한 지출, 기업 투자등을 진작시키게 됩니다. 낮은 금리가 경제에서 더 많은 수요, 더 많은 소비와 더 많은 투자를 만들어내면, 이것이 성장의 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경제가 지나치게 과열되고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 중앙은행은 보통 금리를 올립니다. "


경제가 안 좋을 때 중앙은행은 직접 시장에 개입한다. 어떤 식으로 하는 것일까. 

"금융패닉이나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주로 사용하는 수단은 유동성 제공입니다. (중략) 금융안정에 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금융기관에게 단기 대출을 해주는 것입니다. (중략) 패닉 또는 위기의 기간 동안 금융기관에게 단기 신용을 제공하면, 시장을 진정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고, 금융기관을 안정화하는 데에 도움 되며, 금융위기를 완화하거나 끝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활동은 '최종대부자'수단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중앙은행은 다양한 정책적인 결정을 한다.

"거시경제안정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은 통화정책입니다. 평상시에 연방준비제도를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은 공개시장조작 - 시장에서 증권을 매입하거나 매각하는 것 - 을 활용해 금리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지요. 금융 안정을 유지하는 겁니다. (중략) 양질의 담보를 확보하고 범칙 금리를 부과하되 아낌없이 대부하라는 것입니다. 금융기관들에 단기대부를 제공함으로써 중앙은행으로서는 자금인출사태나 패닉을 멈추게 하거나 그 규모를 축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그에 수반되는 악영향, 즉 금융시스템과 실물경제로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주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기에 금융위기 시발점이 되었던 것일까?

"먼저 '1퍼센트의 낮은 최초 금리라고 적혀있습니다. 최초 금리란 첫 해에 내는 이자율입니다만, 이듬해의 이자율이 무엇인지는 밝히고 있지 않네요. '소득증명 불필요'는 대출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을 말하면 대출 회사가 이를 받아 적을 뿐, 더 이상의 소득 확인 과정은 없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대출 신청자가 자신의 소득을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무증빙'이란 글자 그대로의 의미입니다. '100퍼센트 융자'란 자기자금 의무가 없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주택 가격 전액을 대출받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원금 상환 불필요 대출'은 이자만 납부하면 되고 원금은 상환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채무 정리'는 재미있는 절차로, 여러분이 주택담보대출 회사에 가서 자금을 차입하려 하는데, 귀 회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김에 내 신용카드 채무를 비롯한 기존의 다른 모든 빚을 단일 주택담보대출로 통합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면 1퍼센트의 최초 금리를 낼께요'라고 말이지요."


이런 상황이 한국에 생긴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미국에는 이런 상황이 생겼다. 자기가 갖고 있는 돈 하나도 없이 주택을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빚까지 합산해서 저 이자만 갚으면 된다. 한국이 금융위기에 미국처럼 엄청난 주택 가격이 폭락하지 않은 이유다. 이 점은 일본 역시도 마찬가지다. 주택을 사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너무 쉬웠다. 얼마 수입이라고 증명할 필요없이 말만 해도 인정이 된다고 했다니 얼마나 대단한 신용사회인가.


"연방준비제도에게는 이중 책무가 부과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두 가지 목적을 갖고 있지요. 그 중 하나는 고용 최대화입니다. 우리는 이 목적을, 경제가 성장을 지속하고 그 생산 능력이 완전히 가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해석합니다. 이렇게 성장을 자극하고 사람들을 일터로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 가지 방식이 저금리인 것이지요. 우리 책무의 두번째 부분은 물가안정 즉 낮은 인플레이션입니다. 우선 연준은 매우 성공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해왔습니다. "


호황일 때는 큰 문제가 두드러지지 않는다. 너무 높은 금리는 경제 성장률에 따른 부가물이다. 경제 성장률이 높은 금리를 용인한다. 문제는 경제상황이 안 좋을 때다. 이럴 때 경제를 살려야 한다. 피가 멈춰버렸으니 피를 공급해야 한다. 이를 위해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처럼 돈을 무한정(??) 찍어 내서 윤전기를 돌려야 한다. 과거와 달리 경기 침체가 오래가지 않는 이유다. 금본위제에서는 불가능한 이런 처방은 아직까지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다. 


우리와 달리 현재 미국은 실업률도 실질적인 완전고용에 들어섰고 주택 가격은 완전히 회복한 상태이며 경제성장률은 초일류 국가답지 않게 성장중이다. 금융 위기 이후 대부분의 국가들이 여전히 빌빌거리는 상태에 비해 금융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한 것인지 발권국가로써 돈을 마음것 풀어낸 결과인지는 모르겠다. 채찍 끝에 있는 한국으로써는 미국의 이런 호황이 전파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가 아닌 기대를 한다.



까칠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좀 더 속살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면 좋은데.

친절한 핑크팬더의 한 마디 : 경제가 돌아가는 시스템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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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밴 버냉키, 그가 이야기하는 연방준비제도와 금융위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포*스 | 2014.04.0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번 버냉키 그가 말한다. 연방준비제도와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세계2차 대전이후 가장 혹독한 침체)에 대해서.. 전세계의 경제를 저 두손에 쥐락펴락 할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연방준비은행의 의장 을 역임한 번 버냉키의 강연과 더불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했던 그 내용을 집필한 책이다.   그를 설명하기에 앞서, 연방준비은행에;
리뷰제목

 

 

 

번 버냉키 그가 말한다. 연방준비제도와 2008년 발생한 금융위기(세계2차 대전이후 가장 혹독한 침체)에 대해서..

전세계의 경제를 저 두손에 쥐락펴락 할수 있을 정도의 파워를 가지고 있는 연방준비은행의 의장

을 역임한 번 버냉키의 강연과 더불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했던 그 내용을 집필한 책이다.

 

그를 설명하기에 앞서, 연방준비은행에 대해서 살펴보게 되면,  [ Federal Reserve Bank ]

 

 

 

 [ 출저: 두산백과 ]

미국 정부의 재무 대리기관.. 인 FRB  [ Federal Reserve Bank ]

연방준비은행은.. 사실 미국이 만든것도 아니며, 연방 기관도 아니고, 준비금도 없으며 더욱이

은행도 아니다. 다만 미국화폐인 달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기관일뿐이다.

 

그렇지만.. 정치적 영향력이 강한 집단이 만들어낸 이 기관은 이 절대권 권한으로 인해 허공에서

무한대로 돈을 찍어내고 있다. 이 책은 얼마전까지 이 막강한 집단의 수장을 지냈던 버냉키 의장의

발언들과 강연들이기에 관심있게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많은 경제전문가와 저자들이 현재 경기침체의 원인과 그 대처방안을 바라보며,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와중에 과연 그는 어떠한 의견들을 이야기할지 무척이나 궁금했다.

 

이 책은 그가 했던 4번의 강연을 소개하고 있는데, 1부와 2부는 연방준비제도가 왜 필요했는지와

1950년대 이후 그들이 해왔던 행보를 밝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접해보았던 내용들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3부에서는 금융위기 이후에 연방준비은행이 해왔던 대처들에 대하여 그리고 4부

에서는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2012년도에 강연했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후반부에 가게 되면, 여러지표들을 보여주며 고용실업율 개선과 주택지표들이 향상 되었으므로

앞으로 출구전략을 펼칠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미 뉴스와 여러매체들을 통해서 접했던 내용들이라

신선한 내용들을 찾아 볼 수 없었지만, 이 금융위기를 대처해왔던 연방준비은행의 역활, 그리고

그들의 입장과 교훈들을 새겨볼 수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서 답변 해가는

모습에서 그의 반론들과 의견을 통해서 수장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마치 노련한

정치인이 곤란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서 본인의 페이스로 다시 끌어와 답변을 마무리하는 

그러한 익숙한 모습들 또한 찾아 볼 수 있었다. 이것으로 이 책을 읽을 만한 충분한 이유는 되었다

라고 본다.

 

그리고 앞으로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에 대하여 그는 이렇게 밝히고 있다.

 

 

  우리의 권한을 통해서, 우리는 금융시스템이 확실히 강건한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또한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르는 어떤 사태로부터도 우리의 금융시스템과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반드시 해내도록 특히 열심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므로 금융시장에 설령

  어떤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이러한 수단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모두 제대로 작동할

  것입니다.

 

 

" .................. "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왔으니..  앞으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여도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

라는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난감하였다.

 

연방준비은행이 위기를 막기 위해 행했던 일들이 결국엔, 미국이 금세기안에 해결 할 수 없을 정도의

채무를 짊어지게 되었으며, 그간 지켜왔던 전세계의 리더국가의 역활에 대해 의심과 질타를 받고

있으며, 국채가 늘어감에 따라 자국통화인 달러의 값어치는 2차세계대전 이후 그 어느때보다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나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음모론을 이야기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다. 이 정치적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수재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조직이 과연 이러한 여파를 몰랐을까에 대한 의문점이 들 뿐이며,

세계경제의 패닉을 막기 위해 어쩔수 없었던 처사였다는 것을 지표들을 들어가며 설명하지만

미국의 지위 (보이지 않는 힘)을 끌어내린 그 핵심 집단에서, 그간 집행했던 자금이 어디로 흘러들어

갔는지 투명하지 않은 것과, 그 효과가 미비한 것이 또 하나의 의문으로 남는다.

 

2008년 12월 중순 대규모의 구제금융이후, (USA투데이) 의 기자가 JP모건체이스를 취재하였을때,

구제금융 지원을 받은 250억 달러가 어떻게 집행는지에 대한 JP모건체이스 측의 대답은 심플했다.

" 그건 밝힐 수 없습니다. " .  그리고 100억 달러를 집행받았던 모건스탠리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국정부   -    연방준비은행   -   (영향력 있는)소수의 집단  

 

이 사이의 어떠한 자금흐름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패닉을 막는다는 명분하에 실시된 전대미문의

구제금융은 우리의 피부로 와닿지 않는것이 가장 큰 문제일지 모른다. 고용율지표와 주택지표가

아주 천천히 올라오고 있지만, 그 혜택을 받은 기관과 단체 시민들은 극히 소수이며,

불안요소들을 남겨둔 채로 시장의 하락을 막고 있는 실정이 더욱 현상황에 맞는 해석일 것이라

사료된다.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은행 일가를 이룬 로스차일드는 예전에 이런말을 남겼다.

"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권한만, 나에게 주면 누가 나라를 다스리든, 누가 법을 만들든 신경

  쓰지 않겠다. "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앞으로 문제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문제 상화은 바로 미국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게 됨으로써 일어날 수도 있을 것임을 간과하고 있다.

즉 FRB가 야기시킨 문제 때문에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이 여러부문 존재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 직격탄을 맞을 수 있을 조직에서, 이를 고려하지 않은 발언...

아니.. "우리의 파워와 권한이 막강하니 이를 앞으로도 해쳐갈 수 있다"는 논리는 성립하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우리 개개인들의 권력의 틀을 바꿀 수야 없겠지만, 무엇이 본질인지 그리고 이러한 정치와 부의 지도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이며, 또 어떠한 흐름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예견을 해보는 시간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에서 버냉키 전의장이 이야기하는 원론적인 의견들이 그리

설득력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리고 폴 쿠르그먼 교수 그의 말대로.. 과연 그는 세계경제의 붕괴를 막아냈는지? 에 대한 답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스스로가 해보길 권한다. 어떠한 상황에 대한 평가와 잣대는 항상 제각각일 수

있으니..

 

 아래 글은 번버냉키의장이 강연 초미에 했던 말이다.

 

 

  이제 중앙은행이 무엇인지에 대해 일반적으로 논의해보기로 하지요. 여러분이 경제학에 대해

  약간의 기초 지식만 갖고 있어도, 중앙은행이 보통의 은행이 아니라 정부 기구이며 한 나라의

  통화금융시스템의 중심에 위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중앙은행은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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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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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2점
좋은 내용인데 나에게는 좀 어렵고 재미가 없었음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맑*물 | 2019.10.31
구매 평점5점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내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c*****7 | 2019.09.28
평점5점
쉽게 읽혀서 좋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 | 201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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