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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02월 24일 |
|---|---|
| 판형 | 양장? |
| 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153*225*20mm |
| ISBN13 | 9791155780121 |
| ISBN10 | 1155780124 |
홍성파 자미두수 육조론
: 인간의 여섯 가지 패턴 연구
[ 양장 ]
전진우 저
|
조선뉴스프레스(단행)
|
2014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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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철학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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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진우
본명은 전진우이고 필명은 Red. S. John Taiwan)이다. 잡지 하다에 별자리별 주간 타로 운세를 4년간, 머니트레인에 별자리별 월간 타로 운세를 2년간 연재했으며, 현재도 신년 타로 운세를 연재하고 있다. 홍성파는 그가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를 다니며 다년간 해온 수많은 실제 상담을 바탕으로 정리한 실전학파이다. 2012년부터 더레드컴퍼니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여우신사의 기묘한 속삭임』『홍성파 자미두수 써머리』『타로카드 바이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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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라는 학문은 변화하는 미래의 체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인명학'입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 가진 속성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이 사람이 어떤 일에 분노하고 어떤 일에 쉽게 빠져들며, 어떤 것을 싫어하는지 등의 타고난 인성( ?g)은 명반에 담겨 있습니다. 이것을 선천명반의 기본 구성인 '육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궁과 삼방을 통해 이 사람은 어떤 능력과 기능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까지가 ‘변화하지 않는 숙명적인 단계’라고 저는 주장합니다.
다음 단계로 살아가는 과정인 대운(10년간의 운)의 흐름은 ‘이 인성을 가진 사람이 얼마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현재 어떤 선택지에 들어서 있는가’를 가늠하는 것이며, 유년(1년간의 운)에는 그 흐름에서 ‘어떤 에너지를 만나 어떤 방향의 선택을 하는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미래이기에 공부와 경험을 통해 다양한 변수를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한 사람의 인성이 이성의 유혹에 약한 사람이라고 가정할 때, 이 사람의 대운에서 그 이성운이 나타나는지 아니면 아직 나타나지 않는 시기인지를 알 수 있으며, 만약 이성운이 나타났다면 유년에 들어 있는 별들의 에너지를 분석해 ‘어느 해에 이성운이 강해 그 유혹을 만나게 되는가’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당신이 이 해에 이성의 유혹에 빠진다면”이라는 결과 예측과 “당신이 이 해에 이성의 유혹에 빠질 위험이 있으나 그것을 견디고 그 에너지를 직업이나 재물로 사용한다면!”이라는 변성(?j; 별의 에너지가 사용 방법에 따라 변화하는 것)된 미래를 동시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변하지 않는 것은 다가오는 ‘선택의 에너지’이며, 그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미래를 계속 변화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홍성파 자미두수의 육조론은 모두 필자가 상담하고 만나 본 사람들을 기반으로 그 성향을 구분하여 공통적인 부분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내용을 두고 성향과 기본적인 면을 가늠할 때 사용하셔야 하는 것이지, ‘나는 이 조에 이 명궁이니 이렇게 살다가 죽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모든 조는 ‘인성’을 말하고 명궁은 ‘살아가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니, 그런 면만 참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육조론을 기반으로 각 명궁에 육살성(경양, 타라, 화성, 영성, 천형, 천요)이 삼방에 어떻게 회조하는지를 판단하여 그 명이 어떤 흉함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보좌성(좌보, 우필, 천괴, 천월, 천마, 록존)이 어디에 회조하는지를 판단하여 이 명을 돕는 기운은 무엇이며 그 기운은 어느 궁에서 오는지를 알고, 지공, 지겁이 12궁 중에 어디에 있어서 어느 시기에 공겁현상이 일어나는지를 파악해야 한 사람의 명을 자세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을 공부할 때 이 육조론을 기본으로 삼아 ‘왜 이 조의 이 명궁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별의 배치와 12궁의 배합으로 꾸준히 연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활용하며 풀어 나간다면 14주성이 가진 새로운 진면목을 발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다음 단계로 살아가는 과정인 대운(10년간의 운)의 흐름은 ‘이 인성을 가진 사람이 얼마만큼의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서 현재 어떤 선택지에 들어서 있는가’를 가늠하는 것이며, 유년(1년간의 운)에는 그 흐름에서 ‘어떤 에너지를 만나 어떤 방향의 선택을 하는가’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미래이기에 공부와 경험을 통해 다양한 변수를 익힐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한 사람의 인성이 이성의 유혹에 약한 사람이라고 가정할 때, 이 사람의 대운에서 그 이성운이 나타나는지 아니면 아직 나타나지 않는 시기인지를 알 수 있으며, 만약 이성운이 나타났다면 유년에 들어 있는 별들의 에너지를 분석해 ‘어느 해에 이성운이 강해 그 유혹을 만나게 되는가’를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화를 통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당신이 이 해에 이성의 유혹에 빠진다면”이라는 결과 예측과 “당신이 이 해에 이성의 유혹에 빠질 위험이 있으나 그것을 견디고 그 에너지를 직업이나 재물로 사용한다면!”이라는 변성(?j; 별의 에너지가 사용 방법에 따라 변화하는 것)된 미래를 동시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변하지 않는 것은 다가오는 ‘선택의 에너지’이며, 그 에너지를 사용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미래를 계속 변화하게 만든다는 뜻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홍성파 자미두수의 육조론은 모두 필자가 상담하고 만나 본 사람들을 기반으로 그 성향을 구분하여 공통적인 부분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내용을 두고 성향과 기본적인 면을 가늠할 때 사용하셔야 하는 것이지, ‘나는 이 조에 이 명궁이니 이렇게 살다가 죽는구나!’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모든 조는 ‘인성’을 말하고 명궁은 ‘살아가는 자세’를 말하는 것이니, 그런 면만 참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육조론을 기반으로 각 명궁에 육살성(경양, 타라, 화성, 영성, 천형, 천요)이 삼방에 어떻게 회조하는지를 판단하여 그 명이 어떤 흉함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보좌성(좌보, 우필, 천괴, 천월, 천마, 록존)이 어디에 회조하는지를 판단하여 이 명을 돕는 기운은 무엇이며 그 기운은 어느 궁에서 오는지를 알고, 지공, 지겁이 12궁 중에 어디에 있어서 어느 시기에 공겁현상이 일어나는지를 파악해야 한 사람의 명을 자세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성을 공부할 때 이 육조론을 기본으로 삼아 ‘왜 이 조의 이 명궁은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별의 배치와 12궁의 배합으로 꾸준히 연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공부하고 활용하며 풀어 나간다면 14주성이 가진 새로운 진면목을 발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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