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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출간일 | 2014년 03월 0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16쪽 | 542g | 180*240*20mm |
| ISBN13 | 9788997195459 |
| ISBN10 | 899719545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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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감성을 키우는 엄마표의 모든 것. 생활공예 파워블로거 엄마가 알려주는 센스 만점, 비주얼 만점 엄마표 만들기. 내 아이의 생애 첫 번째 파티인 100일상 꾸미기부터 아이를 위한 귀엽고 앙증맞은 선물 포장, 내 아이만의 감성을 키워줄 아이 방 인테리어, 공산품보다 더 재미있는 엄마표 장난감까지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모든 엄마들의 바람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만들기 방법과 더불어 페이퍼 아티스트 설연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꽉꽉 채워져 있다. 이 책만 따라 하면 평소 만들기에 자신이 없는 엄마도 전문가 솜씨 못지 않은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프롤로그 이 책에서 자주 쓰는 재료 1장 홈파티 고깔모자 만들기 왕관 만들기 풀피리 만들기 아기자기한 갈런드 만들기 꽃볼 만들기 네임 카드 만들기 알록달록 숟가락·포크 만들기 데코실 하나로 유리병 꾸미기 과자 담는 컵 그릇 만들기 미니 플래그 만들기 케이크 스탠드 만들기 뚝딱뚝딱 종이 접시 만들기 음식 꾸미기 우리 아이 첫 번째 파티 100일상 준비하기 2장 선물 포장 앙증맞은 우유갑 포장법 감사 카드 만들기 생일 카드 만들기 사탕 모양으로 손수건 포장하기 나만의 포장지 만들기 동전 초콜릿 포장하기 삼각 모양 포장하기 막대사탕 포장하기 다용도 카드 만들기 답례 선물 포장하기 3장 인테리어 아이 방 문패 만들기 첫 번째 발자국으로 액자 꾸미기 꽃비 원형 갈런드 만들기 동글동글 원리스 액자 만들기 삼각 플래그 만들기 나무 장식 만들기 하트 모빌 만들기 세계지도 벽 인테리어 포토월 만들기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아이방 페인팅하기 루바 벽 만들기 4장 장난감 목이 긴 기린 만들기 못난이 얼굴 만들기 팔랑팔랑 나비 만들기 왕눈이 잠자리 만들기 얼굴 꽃 화분 만들기 재미있는 낚시 놀이 째깍째깍 벽시계 만들기 댕그랑 저금통 만들기 방울 전화기 만들기 멋쟁이 시계 만들기 뱅글뱅글 달팽이 만들기 시원한 손부채 만들기 움직이는 토끼 만들기 인형 극장 만들기 나만의 종이 만들기 설연의 즐겨찾기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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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설연
생활공예 부문 파워블로거, 핸드메이드 작가, 페이퍼아티스트.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편집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중 사진 동호회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결혼 후 멋진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었다. 그 후 꽃꽂이, 선물 포장, 스크랩북킹까지 손으로 직접 만드는 다양한 공예를 배웠다. 그리고 집 한 켠을 작업실로 꾸미고 자신의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1년 만에 생활공예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다.
2010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첫째를 갖게 되면서 그녀의 만들기는 생활공예에서 서서히 육아 쪽으로 전환되었다. 똑같은 재료로 하나의 장난감을 만들더라도 그녀만의 감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기에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대단했다. 그런 특유의 감각 때문에 2013년에는 EBS 프로그램 〈만들어볼까요〉의 만들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 파티, 유아미술 DIY 쇼핑몰 ‘라온힐조파티숍’(前 설연닷컴)과 네이버카페 ‘라온힐조’를 운영 중이다.
2010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첫째를 갖게 되면서 그녀의 만들기는 생활공예에서 서서히 육아 쪽으로 전환되었다. 똑같은 재료로 하나의 장난감을 만들더라도 그녀만의 감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늘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기에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대단했다. 그런 특유의 감각 때문에 2013년에는 EBS 프로그램 〈만들어볼까요〉의 만들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 파티, 유아미술 DIY 쇼핑몰 ‘라온힐조파티숍’(前 설연닷컴)과 네이버카페 ‘라온힐조’를 운영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은 아이 친구들을 처음으로 초대한 날입니다. 꼬마 손님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며칠 동안 밤잠을 설치며 이것저것 준비했어요. 아이 사진을 넣은 갈런드를 만들고 천장에 화려한 꽃볼을 걸고 파티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고깔모자와 피리도 준비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케이크와 초콜릿을 올리고 앉을 자리마다 꼬마 손님의 이름이 적힌 카드를 두었죠.
드디어 초대한 꼬마 손님들이 도착했습니다. 처음 보는 화려한 파티 장식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아이는 그런 친구들에게 모두모두 우리 엄마가 만든 거라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뒤돌아 한 마디. “엄마, 최고!” 아! 며칠 밤을 샌 피로가 사라집니다. -17p
이런 천사가 어떻게 나에게 왔을까요?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공감해요. 엄마도 아빠도 모르고 눈도 제대로 맞추지 않던 아이가, 어느새 엄마 냄새를 알고 아빠와 눈을 맞추고 누구에게나 방긋 웃어 주는 100일 차 아기가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의 첫 번째 파티. 조금은 서툴러도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6p
아이가 세상에 나오니 감사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새삼 친정 부모님의 존재가 가슴 찡하게 감사하고, 늘 어여삐 여겨 주시는 시부모님도 참 감사합니다. 또 아이를 정성껏 돌봐 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도 감사하고 힘들 때마다 도와주는 친한 친구도 감사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마음을 담아 감사 카드를 전하려 합니다. -94p
내 아이가 자라는 공간만큼은 꼭 최고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땀을 흘리며 아이 방을 꾸밉니다. 친환경페인트로 벽을 칠하고 가구를 나무 소재로 바꾸고 플라스틱이나 비닐로 만들어진 공산품보다 종이, 나무, 천을 이용해 엄마가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으로 방을 채웁니다. 유난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 아이가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무슨 상관인가요. 아이가 마무리가 끝난 방을 보며 예쁘다고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 그저 행복한 엄마입니다. -115p
유난히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꼼지락꼼지락 무엇인가 만든 덕분일까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근사한 자동차보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보다 비뚤배뚤 종이로 만든 장난감을 더 좋아합니다. 엄마와 함께 만들어서 즐겁고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장난감이어서 더 좋은 엄마표 장난감. 아이따라 엄마도 신나게 가위질을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볼까? -163
드디어 초대한 꼬마 손님들이 도착했습니다. 처음 보는 화려한 파티 장식에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아이는 그런 친구들에게 모두모두 우리 엄마가 만든 거라고 자랑합니다. 그리고 뒤돌아 한 마디. “엄마, 최고!” 아! 며칠 밤을 샌 피로가 사라집니다. -17p
이런 천사가 어떻게 나에게 왔을까요?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공감해요. 엄마도 아빠도 모르고 눈도 제대로 맞추지 않던 아이가, 어느새 엄마 냄새를 알고 아빠와 눈을 맞추고 누구에게나 방긋 웃어 주는 100일 차 아기가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의 첫 번째 파티. 조금은 서툴러도 정성껏 준비한 엄마표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6p
아이가 세상에 나오니 감사할 곳이 너무 많습니다. 새삼 친정 부모님의 존재가 가슴 찡하게 감사하고, 늘 어여삐 여겨 주시는 시부모님도 참 감사합니다. 또 아이를 정성껏 돌봐 주시는 어린이집 선생님도 감사하고 힘들 때마다 도와주는 친한 친구도 감사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 마음을 담아 감사 카드를 전하려 합니다. -94p
내 아이가 자라는 공간만큼은 꼭 최고로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땀을 흘리며 아이 방을 꾸밉니다. 친환경페인트로 벽을 칠하고 가구를 나무 소재로 바꾸고 플라스틱이나 비닐로 만들어진 공산품보다 종이, 나무, 천을 이용해 엄마가 직접 만든 인테리어 소품으로 방을 채웁니다. 유난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 아이가 더 건강해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면 무슨 상관인가요. 아이가 마무리가 끝난 방을 보며 예쁘다고 폴짝폴짝 뛰어다닙니다. 그 모습이 너무 예뻐 그저 행복한 엄마입니다. -115p
유난히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꼼지락꼼지락 무엇인가 만든 덕분일까요? 반짝반짝 빛이 나는 근사한 자동차보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보다 비뚤배뚤 종이로 만든 장난감을 더 좋아합니다. 엄마와 함께 만들어서 즐겁고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장난감이어서 더 좋은 엄마표 장난감. 아이따라 엄마도 신나게 가위질을 합니다. 오늘은 무엇을 만들어 볼까? -163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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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엄마표가 어렵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슈퍼우먼이 된다. 무거운 아이도 번쩍 번쩍 들고 당장이라도 동화구연대회에 나가면 대상을 탈 정도로 재미있게 동화책도 읽어준다. 아이의 눈빛만 봐도 졸린지, 화장실에 가고 싶은지, 배가 고픈 건지 단박에 알아차린다. 엄마는 못하는 것이 없다. 만들기 딱 하나만 빼고.
원래부터 만들기에 소질이 있다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엄마는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의 만들기 센스는 자주 시험대에 오른다. 아이 100일상이 그 첫 관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엄마 스스로 꾸미는 ‘셀프 100일상’이 대세인 세상에서 아이의 첫 번째 기념일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센스에 달려 있다.
이 관문이 지나도 첩첩산중이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라도 가게 되면 1년에 적어도 서너 번은 같은 반 아이들에게 단체 선물을 주어야 한다. 이때 선물 포장 역시 다른 엄마 솜씨와 비교되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이 외에도 소소하지만 수많은 만들기 시험대 앞에서 오늘도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쩔쩔맨다.
생활공예 파워블로거가 알려주는 쉽고 예쁜 엄마표 만들기
생활공예 파워블로거인 ‘설연’이 엄마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그녀의 첫째 아이를 위해 100일상을 준비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녀는 핸드메이드 작가로서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색지로 100일 기념 플래그를 만들어 벽을 장식하고 아껴두었던 린넨을 꺼내 식탁보로 깔았다. 떡케이크 위에는 아이 사진을 이용해 케이크픽을 만들어 꽂았다. 마지막으로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엄마표 기저귀케이크을 만들어 상을 꾸몄다. 많은 돈이 들지도 않았다. 오직 엄마의 센스로 완성된 사랑스러운 100일상이었다. 입소문은 순식간에 퍼졌다. 아이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빠른 엄마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후 주로 그녀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보기 위해 찾던 블로그의 방문자는 빛나는 그녀의 육아 센스를 참고하기 위한 엄마들로 바뀌었다.
저자는 엄마의 손으로 만든 어떤 것이든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아이에게 무엇을 만들어줄까 즐거운 마음으로 고민한다. 그런데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만들기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그녀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만들 때마다 부러워할 뿐 자신이 없다며 만들어볼 엄두도 내지 않았다. 따라해보면 너무나 쉬운 것인데도 지레 포기하는 그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설연은 누구나 쉽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엄마 공작실》을 펴냈다.
이 책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저자만의 아이디어와 만들기 팁으로 홈파티부터 선물 포장, 아이방 인테리어, 엄마표 장난감을 소개한다. 재료는 종이컵 슬리브, 과자봉지, 휴지심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색지, 패턴지, 데코실 등 예쁜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도, 누가 만들어도 이 책을 따라하면 간단하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와 함께 하는 만들기 놀이 책이 아니다. 엄마가 아이를 위해 소소한 것 하나까지 신경 쓰며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완성도를 높이는 재료 쇼핑 리스트와 도안까지
설연의 만들기는 재료부터 예쁘다. 아니 사실 아이가 가지고 노는 인형도, 아이가 뒹구는 카펫도, 만들기를 할 때 사용하는 스탬프도 정말 예쁘다. 일상이 화보처럼 예쁜 저자의 블로그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그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저자가 즐겨 찾는 22곳의 단골가게를 소개한다. 만들기의 완성도를 높여줄 예쁜 종이, 마스킹테이프, 데코실, 모양 펀치 등 재료를 살 수 있는 곳뿐 아니라 저자가 사용하는 가구, 생활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까지 친절히 안내한다. 또한 고깔모자, 갈런드, 사진 프레임 등 만들기에 유용하게 사용될 7가지 도안도 별첨으로 제공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슈퍼우먼이 된다. 무거운 아이도 번쩍 번쩍 들고 당장이라도 동화구연대회에 나가면 대상을 탈 정도로 재미있게 동화책도 읽어준다. 아이의 눈빛만 봐도 졸린지, 화장실에 가고 싶은지, 배가 고픈 건지 단박에 알아차린다. 엄마는 못하는 것이 없다. 만들기 딱 하나만 빼고.
원래부터 만들기에 소질이 있다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엄마는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의 만들기 센스는 자주 시험대에 오른다. 아이 100일상이 그 첫 관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엄마 스스로 꾸미는 ‘셀프 100일상’이 대세인 세상에서 아이의 첫 번째 기념일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센스에 달려 있다.
이 관문이 지나도 첩첩산중이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라도 가게 되면 1년에 적어도 서너 번은 같은 반 아이들에게 단체 선물을 주어야 한다. 이때 선물 포장 역시 다른 엄마 솜씨와 비교되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이 외에도 소소하지만 수많은 만들기 시험대 앞에서 오늘도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몰라 쩔쩔맨다.
생활공예 파워블로거가 알려주는 쉽고 예쁜 엄마표 만들기
생활공예 파워블로거인 ‘설연’이 엄마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그녀의 첫째 아이를 위해 100일상을 준비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녀는 핸드메이드 작가로서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색지로 100일 기념 플래그를 만들어 벽을 장식하고 아껴두었던 린넨을 꺼내 식탁보로 깔았다. 떡케이크 위에는 아이 사진을 이용해 케이크픽을 만들어 꽂았다. 마지막으로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엄마표 기저귀케이크을 만들어 상을 꾸몄다. 많은 돈이 들지도 않았다. 오직 엄마의 센스로 완성된 사랑스러운 100일상이었다. 입소문은 순식간에 퍼졌다. 아이에 관해서라면 누구보다 빠른 엄마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후 주로 그녀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보기 위해 찾던 블로그의 방문자는 빛나는 그녀의 육아 센스를 참고하기 위한 엄마들로 바뀌었다.
저자는 엄마의 손으로 만든 어떤 것이든 아이에게 큰 선물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아이에게 무엇을 만들어줄까 즐거운 마음으로 고민한다. 그런데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만들기에 대한 두려움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그녀가 아이를 위해 무엇을 만들 때마다 부러워할 뿐 자신이 없다며 만들어볼 엄두도 내지 않았다. 따라해보면 너무나 쉬운 것인데도 지레 포기하는 그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설연은 누구나 쉽고 예쁘게 만들 수 있는 《엄마 공작실》을 펴냈다.
이 책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저자만의 아이디어와 만들기 팁으로 홈파티부터 선물 포장, 아이방 인테리어, 엄마표 장난감을 소개한다. 재료는 종이컵 슬리브, 과자봉지, 휴지심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비롯하여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색지, 패턴지, 데코실 등 예쁜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어떤 재료로 만들어도, 누가 만들어도 이 책을 따라하면 간단하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아이와 함께 하는 만들기 놀이 책이 아니다. 엄마가 아이를 위해 소소한 것 하나까지 신경 쓰며 직접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책이다.
완성도를 높이는 재료 쇼핑 리스트와 도안까지
설연의 만들기는 재료부터 예쁘다. 아니 사실 아이가 가지고 노는 인형도, 아이가 뒹구는 카펫도, 만들기를 할 때 사용하는 스탬프도 정말 예쁘다. 일상이 화보처럼 예쁜 저자의 블로그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그거 어디서 살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저자가 즐겨 찾는 22곳의 단골가게를 소개한다. 만들기의 완성도를 높여줄 예쁜 종이, 마스킹테이프, 데코실, 모양 펀치 등 재료를 살 수 있는 곳뿐 아니라 저자가 사용하는 가구, 생활 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곳까지 친절히 안내한다. 또한 고깔모자, 갈런드, 사진 프레임 등 만들기에 유용하게 사용될 7가지 도안도 별첨으로 제공한다.
회원리뷰 (8건)
혜택 및 유의사항?
저같이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배울게 너무나 많은 한마디로 좋은 책입니다.
요즘은 하루에 하나씩 책에 나오는 것을 만들며 지내는데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주위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는데 반응도 좋고
너무 흐뭇합니다.;
리뷰제목
저같이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배울게 너무나 많은 한마디로 좋은 책입니다.
요즘은 하루에 하나씩 책에 나오는 것을 만들며 지내는데 너무 재미있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주위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는데 반응도 좋고
너무 흐뭇합니다.
파워블로거 설연의
감성 육아 메이킹 다이어리
엄마공작실
박설연 지음 / 청림Life
겉 표지 부터 따스하고 사랑스런 엄마의 마음이 전해지는,
사랑스런 핑크빛 톤의 ＜엄마공작실＞!
엄마공작실은 크게
홈파티/ 선물포장/ 인테리어/ 장난감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어요.
리뷰제목
파워블로거 설연의
감성 육아 메이킹 다이어리
엄마공작실
박설연 지음 / 청림Life
겉 표지 부터 따스하고 사랑스런 엄마의 마음이 전해지는,
사랑스런 핑크빛 톤의 ＜엄마공작실＞!
엄마공작실은 크게
홈파티/ 선물포장/ 인테리어/ 장난감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어요.
▶ ＜홈파티＞ 고깔모자 만들기
우리 아이 생일 날, 빠질 수 없는 고깔모자!♥
그런 고깔모자도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면
우리 아이가 얼마나 좋아할까요?
＜엄마공작실＞과 함께라면
너무나도 예쁜,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고깔모자를
뚝딱~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즐겁고 행복한 우리아이 생일 날,
주인공인 우리 아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예쁜 고깔모자와 함께 분위기 up~♥
생각만 해도 너무 즐거워요!
만드는 법 하나하나
순서가 매겨져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사진으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어요.
글로만 설명이 되어 있었다면,
헷갈리거나 어렵게 느낄 수도 있는 점들을
사진으로 상세히 보여주어 보완해 주셨답니다.♥
쉽게 뚝딱~만들어 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ㅎㅎ
ㅎㅎ
또, 만들기 하나하나 마다
이렇게 TIP을 알려주셨어요~♥
유용한 TIP!
잊지 말고 꼭 챙겨보세요~
100일상 차리기부터 선물 포장, 아이방 인테리어, 엄마표 장난감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엄마표'를,
쉽고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는 비법을 알려주는 값진 책.♥
엄마 혼자 혹은 내 아이와 함께, 만들기로 시작되지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 해 주고,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엄마표 작품을 선물 해 줄 '엄마공작실'.♥
앞으로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할 하루하루를,
더욱 더 뜻깊고 값지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육아, 셀프 인테리어, 카페스타일, 아이들 장난감, 스크랩북킹)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육아, 셀프 인테리어, 카페스타일, 아이들 장난감, 스크랩북킹)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육아, 셀프 인테리어, 카페스타일, 아이들 장난감, 스크랩북킹)
＜엄마공작;
리뷰제목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육아, 셀프 인테리어, 카페스타일, 아이들 장난감, 스크랩북킹)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육아, 셀프 인테리어, 카페스타일, 아이들 장난감, 스크랩북킹)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육아, 셀프 인테리어, 카페스타일, 아이들 장난감, 스크랩북킹)
＜엄마공작실＞ 설연님의 첫 책 서평 :D
설연님께서 새로운 책을 내셨습니다!
이름하여 ＜엄마공작실＞
핸드메이드부터 인테리어에 육아까지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설연님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 입니다.
요 책에서는 설연님의 페이퍼아트, 스템프아트, 스크럅북킹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와
정말 카페가 따로 없을 정도로 놀라운 솜씨의 인테리어,
그리고 새로 설연님의 베베들 서이와 도이의 육아 노하우까지 가득 담겨있습니다.
책이 지을때 부터 다양한 이벤트도 있었고 또한 설연님의 투표도 진행되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아시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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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 마 . 공 . 작 . 실 .
먼저 책 표지 한번 구경해 보시죠^^
설연님의 감성이 가득 뭍어나오는 정말 예븐 표지죠^^
심사숙고 꿑에 설연님돠 많은 이웃님들의 투표로 이루어지 표지라고합니다
저자 박설연(설연)님
설연님 모르시는 분 없으시죠^^
정말 저는 처음 알았는데요 설연님께서는 디자인을 전공하셨다고 해요~
설연님의 솜씨가 다 좋았더 이유같아요~
아무리 따라 해보려해도 저는 도저히 따라가기가 힘들었죠~~ㅎㅎ
지금은 서이 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계십니다
책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설연님 답게 깔끔하면서도 감성 가득 뭍어나오는 스타일입니다.
먼저 목차를 보시면
1장 홈파티
2장 선물 포장
3장 인테리어
4장 장난감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하신 일이 이렇게 성장하여 지금의 이 책까지 오게되었씁니다.
설연님의 그동안의 노력들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머릿말입니다!
처음 홈파티 부분을 보시면 꽃볼 만들기가 있습니다.
습자지를 이용하여 만든 장식품인데 설연님의 프로필 사진 촬영에도 등잘할 만큼 사진소품으로 정말 좋은 것같요^^
원색의 색깔들이 모두 톡톡 튀는게 보기만 해도 하나씩 방에 달아놓고 싶은 마음이죠
비싼 샹들리에 부럽지 않은 장식이죠^^
이 나무숟가락과 포크는 저희집에도 여러개 사놓은 아이들인데 저희집에는 비닐에 싸여있는 채로 방치되어있답니다~
설연님을 본받아 저도 만들어 봐야겠어요~
손님을 대접할떄 한번 두번 사용하자고 여러개의 숟가락을 모두 구비해 놓는 것은 아무래도 조금 힘들죠
그럴때 나무 숟가락에 마스킹테이프를 둘러서 멋스러운 장식품으로 만들어보세요^^
스크랩북킹에서도 설연님의 솜씨는 감춰지지 않는답니다.
저 같았으면 하나 사서 사용했을 카드를 직접 단추를 이용해 만드셨다고 합니다.
설연님께서는 예븐 단추가 있으면 옷을 버리기 전에 모두 떼서 놓으신다고 합니다.
그 단추들이 이렇게 멋스러운 카드의 작식이 되었네요 :)
놀이 동산은 별이유없이 비싼 물건들이 참 많죠~
설연님도 서이랑 어린이놀이동산에 가셨을때 포장만 되었있을뿐인데 너무 비싼 가격에 선뜬 손이 가질 않으셔다고해요~
그래서 그날 설연님은 직접 포장지를 이용해 이리도 멋진 사탕을 탄생시키셨습니다
귀여운 모양의 포장지는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말 기분 좋게 만들 것 같가요^^
아마도 뜯어거 먹기 정말 아깝겠죠....ㅎㅎ
아이방인테리어에 필수용품이라고 할수있는 파티플래그~
해외 인테리어 자료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템이죠^^
파티가 있을때 사용해도 좋지만 평소에 벽에 걸어두면 아주 멋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나죠^^
여러가지 원단을 조합하는 방법에 따라 다른 느낌의 파티플래그가 완성 되기 때문에
자신만의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서보여드린 가렌더 만으로는 벽이 여전히 심심 하시다구요?
혹은 다른 벽도 예브게 꾸며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세계지도를 이용해보세요~
알록달록 예븐 색깔의 여러나라로 이루어진 세계지도가 상상력을 키워 주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종이호 만들어져 쉽게 찢어지는 세계지도가 아니라 나무로 만들어져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멋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크리스마스때! 다들 트리를 하나씩 만드시죠~
저희집에서는 자주 건너뛰기도 하는데요~
매년 크리스마스가 식상해 질때는 마스킹테이프로 만들어 보세요^^
테이프를ㅏ무 모양으로 둘러주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트리가 완성입니다.
좁은 방에 트리를 들여 놓을 수 없을때도 유용하게 이용되겠죠^^
그리고 있는 만들기 장난감!
먼저 목이긴 기린입니다.
다수의 작품들이 있고 또 일부는 EBS에 방송될만큼 정말 대단한 장난감들이 여럿있습니다.
목이 긴 기린은 설연님 아이가 기린의 특징을 말하면서 동물을 익힐때 만드신 장난감이라고 해요
각 동물의 특성에 맞는 모양으로 쉽게 익힐 수 이겠어요^^
엄마손은 약손~~
다들 한번씩은 들어 본 적있는 대사이지요!
절댸 전문가의 손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약손인 것 같아요^^
서이에게도 그러했는지 일반 부체보다 직접 엄마가 손으로 부처주는 바람을 더 좋아한다고합니다.
그런 서이에게 만들어준 손부채!
엄마, 아빠, 서이의손을 따라 그린 후 잘라 만들어 줬습니다.
좀 전의 기린에 이어 동물이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토끼!
기린만큼이나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동물이지요^^
장난감이지만 움직일 수 있게 관절을 만들어 주어 팔, 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고합니다
종이배를 접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몇번 접어 물에 띄워본 적이있는데 종이이지만
한동안은 물어 젖지않고 잘 떠있습니다.
저는 요 종이배를 보는 순간 멋진 포장지인줄알았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설연님이 만드신 나만의 포장지라고합니다
알파벳 스템프로 콕 콕 찍어 무늬를 만들어준뒤 종이배를 접아주시면 완성!
나만의 배로 여름에 한번 물가에 띄워 보시길 바래요^^
요 책을 보시면 서 하시는 생각중에서....
" 아~ 너무 예쁜데 만들기는 쉽지가 않네...;; "
이런 분들을 위해서 친절히 도안이 첨부 되어있습니다.
맨 뒤에 있는 도안은 실제 크기를 기본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만드시기에 편리하실 것 같습니다.
설연님의 도서 엄 . 마 . 공 . 작 . 실 . 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명품육아를 완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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