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정가인하
아빠는 육아휴직 중

아빠는 육아휴직 중

: 아이와 아내의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

리뷰 총점8.8 리뷰 19건
베스트
육아 top100 2주
재정가
12,000 7,000 (41% 인하)
판매가
6,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94g | 128*188*20mm
ISBN13 9788992053907
ISBN10 8992053908

이 상품의 태그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6,930 (10%)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2,970 (10%)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3,960 (10%)

'오늘은 아무래도 덮밥' 상세페이지 이동

데미안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데미안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2,970 (10%)

'데미안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상세페이지 이동

사람이 보인다 관상백과

사람이 보인다 관상백과

1,980 (10%)

'사람이 보인다 관상백과' 상세페이지 이동

수레바퀴 아래서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수레바퀴 아래서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2,970 (10%)

'수레바퀴 아래서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상세페이지 이동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

19,800 (10%)

'삼국지 원전 완역판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신곡 세트

신곡 세트

26,100 (10%)

'신곡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의 일인분 일식

오늘의 일인분 일식

3,960 (10%)

'오늘의 일인분 일식' 상세페이지 이동

월드퍼즐150 스도쿠+미로찾기 ①

월드퍼즐150 스도쿠+미로찾기 ①

3,000 (50%)

'월드퍼즐150 스도쿠+미로찾기 ①' 상세페이지 이동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3,150 (10%)

'청담동 리나쌤의 필라테스 홈 스트레칭' 상세페이지 이동

스기의 달달 손그림

스기의 달달 손그림

4,500 (10%)

'스기의 달달 손그림' 상세페이지 이동

1984

1984

3,960 (10%)

'1984' 상세페이지 이동

인간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인간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2,970 (10%)

'인간실격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상세페이지 이동

사부작 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사부작 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8,100 (10%)

'사부작 사부작 오늘의 드로잉' 상세페이지 이동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23,400 (10%)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7,000 (30%)

'포켓몬 한글쓰기 100일 마스터'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은 아무래도 카레

오늘은 아무래도 카레

3,960 (10%)

'오늘은 아무래도 카레 ' 상세페이지 이동

감각적인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 에징 300

감각적인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 에징 300

3,960 (10%)

'감각적인 니터를 위한 손뜨개 모티브 & 에징 300' 상세페이지 이동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19,800 (10%)

'코너스톤 셜록 홈즈 전집'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마다 마사토
쌍둥이 에코와 겐토, 막내 다카시 삼남매의 아빠. 1967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도쿄 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4월 통상산업성(현 경제산업성)에 들어갔다. 막내 다카시가 태어난 2004년 10월부터 1년간 육아휴직을 썼다. 이 경험을 『일본경제신문』에 연재하면서 일본 사회에 남자의 육아휴직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경제산업연구소, 요코하마 시청을 거쳐 경제산업성 특허청에서 일하고 있다.
역자 : 양지연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문화언론학을 전공했다. 공공기관에서 홍보 및 출판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기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주위의 시선도 신경이 쓰인다. 계속 집에 있으니 굳이 말 안 해도 육아휴직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이웃에 퍼졌다. 솔직히 아파트 경비아저씨는 조금 더 신경이 쓰인다. 경비아저씨는 항상 웃는 얼굴에 친절한 분이다. 일도 성실하게 열심히 한다. 관리인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만날 때마다 “좋겠네요. 휴가가 길어서.” 라는 말을 들으면 뭔가 울컥한 기분이 든다.
-41쪽, 「육아형 아빠로 변신 중」 중에서-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다, 연말연시다 해서 우리 집 식탁에 야채나 생선이 거의 안 올라왔다. 엄마의 식사가 다카시의 변비와 관계가 있는 걸까. 반신반의하며 아내가 의도적으로 고기를 줄이고 생선과 야채를 많이 먹자 바로 다카시의 변비가 나았다.
-62쪽, 「응가 처리반」 중에서-

“너 육아휴직 했다면서? 어쩌려고 그래? 난 그런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봐서, 도통 네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육아휴직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장 생활에 무슨 문제가 있나 걱정했어.”
-76쪽, 「육아휴직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중에서-

자세히 보니 아랫니 두 개가 잇몸을 뚫고 막 나오려 한다. 이가 나왔다는 것은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는 신호다. 먼저 다카시한테 딸기를 줘봤다. 덥석 달려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다음으로 과립 상태의 야채죽을 끓여줬다. 싫은 표정을 지으며 혀로 뱉어낸다. 특별히 공들여 준비한 게 아니니 뱉어낸다고 화낼 입장도 아니지만, 그래도 첫 시도인데 서운했다. 맛이 어떻기에 저러지? 내 입에 넣어 봤다. 이런 맛이면 뱉어낼 만도 하다.
-110쪽, 「육아에도 타이밍이 있다」 중에서-

어린이집 양호 선생님이 말을 걸었다. “해내셨네요, 아버님. 손목 통증은 육아를 하는 사람이 받는 훈장 같은 거예요. 선생님들도 모두 걸렸어요. 일종의 직업병이죠.”
자세히 살펴보니 양호 선생님도 손목에도 파스가 붙어 있었다. “오늘 파스를 붙이고 왔더니 아이들이 ‘에코, 겐토 아빠랑 똑같네’라고 말하더라고요.” 선생님이 얘기해 줬다.
-152쪽, 「육아의 훈장, 손목 건초염」 중에서-

아이가 늘어나면 아이들끼리 지내는 시간도 늘어난다. 점이 많아지면 점과 점을 연결하는 선의 숫자가 점의 숫자보다 많아지는 법이다. 아이가 두 명에서 세 명이 되자 아이들끼리의 소통은 세 배로 늘어난다. 부모의 기쁨도 세 배가 된다.
-163쪽, 「아이가 셋이면 기쁨도 세 배」 중에서-

“아빠, 루카리오 스티커 좀 떼 줘.” 겐토가 짜증을 낸다. 서둘러 스티커에 있는 캐릭터 이름을 찾았다. 있다, 있어. 얘가 루카리오군. 겐토는 도대체 언제 이름을 다 외웠지. 알고 보니 포켓몬에도 350개가 넘는 캐릭터가 있었다. 한 고비 넘으니 또 다른 고비가 닥친다.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하려면 기억력도 끊임없이 갈고닦아야 한다.
-192~193쪽, 「호빵맨과 피카츄」 중에서-

육아휴직 중 이런저런 일로 많은 엄마들과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 가운데 시간과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대표적인 문제는 ‘직장 내 분위기’였다.
“육아휴직 마치고 복직하려 했더니 ‘우리 회사는 밤 12시까지 일하는 자리밖에 비어 있지 않은데 그래도 하실래요? 아니면 그만두시든지.’ 인사과에서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암담해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더니 ‘어떻게 할래요?’ 하고 재촉을 해요.”
-247쪽,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중에서-

우리 부부도 10년 이상 아이 없이 즐겁게 생활했다. 그래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얼마나 부부의 생활을 희생해야 하는지 잘 안다. 실제로 아이를 원하지 않는 부부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무조건 아이를 갖도록 심리적으로 강제하는 사회는 성숙한 사회라고 볼 수 없다.
-257쪽, 「남녀 육아기회 균등법」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6,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