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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디자인 100년 후 미래를 그리다

: 임범석의 자동차 디자인 이야기

임범석 저 / 김우성 | 소란 | 2014년 03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288
베스트
미술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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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592g | 180*235*20mm
ISBN13 9788964200605
ISBN10 89642006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_오늘의 자동차는 어제의 누군가가 꿈꿨던 미래다

소년, 자동차에 빠지다 Design the Dream
- 1세대 자동차 키드의 성장기
자동차는 모든 소년의 꿈이다
1970년대 한국차 단상
자동차 키드의 눈에 비친 옛 서울 풍경
[플레이보이] 대신 [카 앤 드라이버]를 사다
숙련된 자동차 관찰자의 욕망
중학생, 모터사이클에 빠지다
마침내 운전 기술을 익히다

인생을 바꾼 자동차 디자인 Design the Life
- 미국 ACCD 유학기
자동차의 땅,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고 피아트 스파이더 길들이기
아트센터를 방문하다
입학을 위한 무모한 도전
드디어 아트센터 학생이 되다
아주 잘하진 않지만 너무나 좋아하는 일
GM 인턴이 되다
두 가지 졸업 작품을 준비하다

자동차, 100년 후 미래를 그리다 Design the Future
- 혼다 디자이너를 거쳐 ACCD 교수로
혼다의 미래에 탑승하다
어드밴스드 디자인 스튜디오의 역할
디자인, 디자인, 또 디자인......
디자인 인생, 제2막을 열다
디자이너를 디자인하는 사람
자동차는 미래다

옮긴이의 글_꿈을 좇는 자동차 디자이너의 삶과 열정 속으로......
INDEX_모델명/디자이너 이름/스케치 목록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임범석
고등학교를 마친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세계 최고의 디자인 명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ACCD: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했다. 졸업 후 혼다의 미래 콘셉트카를 디자인하는 어드밴스드 스튜디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모교인 ACCD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거나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기량을 업그레이드하려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자동차 디자인의 하버드, 아트센터의 한국인 최초 정교수로,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걸출한 학생들 어울려 하루하루를 보내는 중에도 세계를 오가며 여러 자동차 회사들의 신차 개발 및 디자인 관련 컨설턴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월간 《톱기어 코리아》에 6년째 프런트 칼럼을 쓰고 있으며, 《GQ 매거진》《아레나》 《루엘》등 여러 남성잡지에도 자동차 칼럼을
역자 : 김우성
김우성은 《BBC 톱기어》 한국판 편집주간이다. 대학 졸업 후 2년간의 짧은 신문기자생활을 거쳐 만 14년째 자동차 전문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각종 기업체 및 대학에서 자동차 문화 관련 강연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 서킷을 달리고 나면 스포츠카에 마음을 빼앗기고, 오프로드를 며칠간 헤집고 나면 금세 SUV 사랑에 푹 빠지고 마는 ‘줏대 없는 자동차 마니아’이기도 한 옮긴이는 자동차에 대한 글을 읽고 쓰고 번역할 때가 가장 즐겁다. 지은 책으로 《두근두근 자동차톡!》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가진 거라고는 좋아하는 자동차를 향한 고집스런 열정, 그리고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 하려는 의지뿐이었습니다. 아무리 불태워도 사라지지 않는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었던 건 다 그 열정 덕분입니다. 힘겨웠던 유학 시절은 내 안에 가득한 열정을 끄집어내는 과정이었고, 자동차 디자인은 그때 내가 찾은 해답이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p.5)

어린 남자 아이들이 미니카에 마음을 빼앗기는 건 시간문제다. 길이 10센티미터가 될까 말까 한 조그만 차체 안에 오밀조밀 들어앉은 디테일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어른들도 가슴이 벌렁거릴 지경이니 아이들은 오죽할까. 미니카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다. 헤드램프와 범퍼, 윈도, 심지어 정교한 스티어링 휠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실제 자동차의 '미니미Mini Me'다. 적어도 어린 내게 미니카는 실제 차 이상으로 멋져 보였다.
('자동차는 모든 소년의 꿈이다' 중에서/ p.13)

어찌 보면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당시 도로에서 유럽에서 온 최신 대형 세단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현대 포니와 기아 브리사 택시의 물결 속에서 레코드나 푸조 604 같은 차를 찾아내는 건 보물찾기보다 재밌는 놀이였다. 거기에 피아트 124, 영국산 포드 코티나, 일본에서 들여온 토요타 크라운과 마쓰다 파밀리아, 그리고 한국차인 포니까지...... 매일매일 도로 위의 모터쇼를 구경하는 듯 짜릿함을 느꼈다.
('자동차 키드의 눈에 비친 옛 서울 풍경' 중에서/ pp.33~34)

마침내 최신형(당시로서는) 페라리 테스타로사와 마주치는 행운이 찾아왔다. 슈퍼카 중의 슈퍼카라 불린 테스타로사는 넋이 빠질 정도로 멋있었다. 이전까지 그렇게 낮고 뒷면이 넓은 차를 본 적이 없다. 테스타로사는 당시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던 다른 어떤 차와도 확연히 다른 프로포션을 자랑했다. 특히 뒷부분이 프런트에 비해 한참 넓었다. 차체 옆면에 마치 얇은 면도날처럼 켜켜이 자리한 흡기구는 충격적일정도로 강한 이미지를 남겼다.(이 부분은 테스타로사의 상징이기도 하다.)
('자동차의 땅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에서/ p.90)

디자인? 자동차를 디자인한단 말이야?'그 기사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잡지는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던 나의 미래를 눈앞에 펼쳐 보여 주는 듯했다. 이전까지 자동차 스케치라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그저 엔지니어들이 만드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자동차가 디자이너들의 도면에서 태어난다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그때 처음 알았다. 그 동안 정말로 원하는 게 뭔지,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모른 채 지냈다.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미치도록 좋아했지만 엔지니어나 미캐닉이 되기를 꿈꿨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생각해 보면 관심은 오직디자인에만 집중돼 있었다. 내 눈을 사로잡은 건 언제나 자동차의 형태, 스타일링이었다. 나만의 자동차를 상상하며 만들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제야 자동차 디자인이야말로 나의 운명이라는 걸 직감했다.
('중고 피아트 스파이더 길들이기' 중에서/ p.103)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속도로에서 차체가 둥글둥글하고 특히 뒷부분이 정말 부드러운 선으로 에워싸인 우주선처럼 생긴 차를 보았다. 각진 구석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게다가 부드럽게 뻗은 보닛에 드러누운 듯 자리한 헤드램프라니....... 헤드라이트를 켜는 순간 스르르 일어서기까지 하는 게 아닌가! 개구리눈처럼 튀어나온 램프를 보며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 충격에 빠졌다.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고 상상해본 적도 없는 정말 놀라운 디자인이었다. 그 차의 이름은 포르쉐 928. 바로 그때 깨달았다. '그래, 앞으로 뭘 하든 절대 자동차를 벗어날 수는 없을 것 같다.'
('어드밴스드 디자인 스튜디오의 역할' 중에서/ p.184)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오랫동안 일하다 보니 어느 순간 자동차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뭔가를 디자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까지 꿈은 오로지 자동차만을 향해 달려왔으니 스스로도 놀라웠다. 그토록 꿈꿨던 자동 차 디자이너로서 일하고 있지 않은가. 더욱이 미래 콘셉트카를 그리는 게 나의 직업이다. 언젠가 세상에 나타날 수도 있는 미래의 자동차를 하루 종일 상상하고 스케치하며 실제 모델 로 만들어 보는 꿈같은 일 말이다.
('디자인 인생, 2막을 열다' 중에서/ p.194)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려면 자동차 회사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쏟아질 혹평마저 견딜 수 있어야 한다. 디자인은 오직 건설적인 비평을 통해서 발전하고 오로지 끊임없는 수정과 변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디자이너라면 절대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아트센터에서 가장 지독한 교수 한 명으로 낙인찍혔다. 물론 절대 의도한 건 아니고 단지 예전에 나를 가르쳤던 교수들처럼 학생들에게 전문가다운 태도를 심어 주려 했을 뿐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내가 그린 자동차, 그 매혹의 세계
디자이너를 디자인하는 디자인 멘토의 자동차 디자인 이야기


GM 최초의 한국 유학생 출신 디자인 인턴, 동양인 최초의 혼다 콘셉트카 디자이너, 한인 최초의 아트센터 디자인대학 교수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저자 임범석 교수. 자동차 변방국이었던 1970년대 한국의 '자동차 키드'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자동차 디자인의 세계 최고 명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ACCD)의 교수가 되기까지 저자의 자전적 스토리와 그가 직접 그린 자동차 스케치들을 함께 엮어 자동차 디자인 이야기책을 펴내었다. 이 책은 자동차 마니아들, 혹은 멋진 자동차에 저절로 눈길이 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와 자동차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저자가 추억하는 명차들, 직접 디자인했던 콘셉트카, 그리고 ACCD 학생들과 함께 그려가고 있는 미래 운송기기의 모습까지, 자동차의 과거와 미래를 그린 멋진 디자인 스케치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동차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아니면 자동차와 관계없는 독자일지라도 매혹적인 자동차 디자인 세계를 접하고 영감을 얻어 자신의 열정을 온전히 쏟아부을 만한 것 한 가지를 발견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니카에 빠져 있던 소년, 자동차 디자인의 세계적 거장으로 서다
- 꿈을 좇는 자동차 디자이너의 삶과 열정 속으로


이 책은 미니카에 빠져 있던 한 소년의 꿈이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직업으로 실현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라는 꿈의 물건, 꿈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국 왕립예술대학과 더불어 세계 자동차 디자인대학의 양대 산맥으로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사관학교라 불리는 미국 아트센터 운송기기 디자인학과의 교수인 저자는 어려서부터 미니카에 빠져 있었으며, 해군 장교인 아버지 덕에 군용차를 보면서 자랐고, 친구와 함께 아버지 승용차를 몰래 몰고 나가 차문을 박살내 혼난 적도 있다. LA에 사는 할아버지 덕분에 미국으로 유학하게 되었고, 자동차 잡지에서 우연히 아트센터대학 기사를 보고 무작정 학교를 방문했다. 1984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스무살 청년은 어릴 적부터 틈틈이 그려온 스케치를 제출해 아트센터에 합격했다. 그것이 저자가 본격적으로 자동차 디자인 세계 입문하게 된 계기이자 첫 인연이다.
유년기 미니카에 빠져 자동차만을 좋아하던 소년이 GM과 혼다를 거쳐 세계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거장으로 서기까지 열정과 패기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1970년대에 인기를 끌던 차들과 한국 거리의 풍경, 1세대 자동차 키즈의 삶을 추억하는 사람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미국 ACCD 유학기를 포함해 자동차 디자이너로서 그의 '리즈시절'을 집약한 2부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교육관을 바탕으로 최근 ACCD 학생들의 미래 운송기기 콘셉트를 소개해줄 3부는 자동차를 넘어 '디자인 상상력의 놀라운 힘'을 전달하리라 예측된다.

'오늘의 자동차는 어제의 누군가가 꿈꿨던 미래다'
자동차 가이, 자동차 디자인의 미래를 말하다


과거 자동차는 단순한 수송적인 측면이 전부였다. 하지만 문명이 진화됨에 따라 현대의 자동차 디자인에는 사회적 지위와 개인의 자유가 반영되었다. 저자는 현대의 차는 교통수단이라는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하며, 디자이너들은 좀 더 진보된 생각과 기능,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이 반영된 모델을 앞으로 내놓아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자동차 디자이너들은 스타일적인 측면, 다시 말해 예술에만 한정되지 않고 다음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진보적인 생각을 디자인에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에 관한 것이라면 뭐든지 좋고 '자동차'라는 낱말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하는 자동차 디자인의 세계적 거장 임범석 교수.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도 즐겁지만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고 사운드만 들어도 마냥 황홀하며 차 안팎의 냄새까지 사랑스럽다는 자동차 디자인 교수이기에 앞서 '자동차 가이'인 저자는 현재 벤츠 CL클래스를 소유하고 있다. 최근에 교체한 이 차는 디자인에 매료돼 구입한 것보다 기능성과 실용도를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이전에도 폭스바겐 GTI 페이튼, 포르쉐, 스바루 등 10번 정도 교체했는데, 디자이너로서 명차를 고집하기보다 여러 종류의 차를 타면서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더 진보된 디자인을 끊임없이 연구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단순한 자동차 디자인 영역에서 벗어나 차세대 개인 운송수단이라는 미래지향적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저자의 도전과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만큼 자동차를 미워하라!"
디자인 멘토, 디자이너를 디자인하다


GM 최초 전기자동차 '임팩트' 콘셉트 디자인, GM 폰티악 '선파이어' 콘셉트 디자인, 혼다 최초 고유 콘셉트 모델 'EPX' 디자인, 혼다 연료전지 모델, 시빅, 어코드, 럭셔리 세단 콘셉트 등 다수 프로젝트 참여 등 GM과 혼다 어드밴스드 스튜디오에서 저자의 디자인 능력은 빛을 발하였다. 최초의 유학생 출신 인턴 및 첫 동양인 디자이너라는 수식어가 나쁘지 않았지만 10년 이상 디자인 일을 하다 보니 다시 디자인의 본질로 돌아가고 싶었다. 그리하여 잘나가던 디자이너 임범석은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을 창조해 내는 일을 하기 위해 모교로 돌아왔다.
저자는 디자이너들이 완벽하다고 느끼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차는 없을 것이며, 차를 너무 좋아하면 디자이너가 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자동차의 만족스럽지 않는 점을 개선하는 것이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역할이며 디자인은 항상 개선돼야 할 숙제이자 디자이너들의 책임이라는 것이다.
짧게는 3~4년, 길게는 2,30년 후의 라이프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예측, 반영해야 하는 '자동차 디자인'은 세상을 혁신하는 디자인의 힘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분야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수록된, 1970년대 한국차들부터 100년 후 미래 세상을 누빌 운송기기 콘셉트까지 시대를 초월한 자동차 스케치들은 '디자인 상상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표본이라 할 만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저자의 열정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책이다. 디자인과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자동차 디자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해석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오석근 / 전 현대자동차 디자인센터 센터장

1980년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용감하게 뛰어든 한인 자동차 디자이너 1세대 임범석 교수. 그가 개척한 전인미답의 길을 뒤따라 많은 감각 있는 한인 디자이너들이 전 세계 유명 자동차 브랜드에서 활약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자동차 디자이너의 열정을 가득 담은 [오토 디자인, 100년 후 미래를 그리다]는 인간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자동차 디자인의 꿈을 그와 함께 꿀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켄 오쿠야마(Ken Okuyama) / 전 피닌파리나 수석디자이너(엔초 페라리 디자이너)

자동차 산업 여명기,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우리 자동차 문화의 풍경과 그 이후 눈부신 발전을 지속해온 자동차 문화의 역동적 궤적을 저자의 삶을 통해 본다. 지금, 세상은 많이 달라졌지만 그 열정과 꿈은 우리에게 또 다른 미래를 보게 한다.
이상엽 / 벤틀리 외장-선행 디자인 총괄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블루오션과 레드오션, Only one과 Best one의 경계를 허물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헤****스 | 2015.06.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오토 디자인 100년후 미래를 그리다.   자동차에 미친 한 소년의 일대기... 이 책의 저자인 임범석 교수는 미국 ACCD의 한국인 최초 정교수이다. ACCD (미국 디자인 스쿨)은 그야말로 현존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대표 디자이너들을 양성해 왔던 기관이다. 이 기관의 정교수가 되었다는 말은 그것 차제로 입신양명은 물론, 디자인 계열의 최고 권위자에 올랐단 의미와 동일하;
리뷰제목

오토 디자인 100년후 미래를 그리다.

 

자동차에 미친 한 소년의 일대기...

이 책의 저자인 임범석 교수는 미국 ACCD의 한국인 최초 정교수이다. ACCD (미국 디자인 스쿨)은 그야말로 현존하는 자동차 회사들의 대표 디자이너들을 양성해 왔던 기관이다. 이 기관의 정교수가 되었다는 말은 그것 차제로 입신양명은 물론, 디자인 계열의 최고 권위자에 올랐단 의미와 동일하다.

 

디자인의 적용 범위는 매우 다양하지만, 자동차 디자인의 경우는 특수성을 띤다. 바로 최고의 디자인이 아니면 상품화될 수 없다는 점이 그 이유이다.

 

이 책은, 어려서부터 자동차에 미쳐 있던 한 소년이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자서전이다. 정보제공을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오늘날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청소년들에게 유니크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지침서라고 보면 된다.

 

책의 내용은 사실 매우 단순하다. “오래전에 차를 좋아했다 청장년기에 차를 좋아했다 지금도 차를 좋아한다 앞으로도 차를 좋아할 것이다.” 라는 결론이 없는 구성이다. 그러나 이 책의 모든 삽화들을 저자가 직접 그렸다는 점이 어마무시하다. 이 책에서는 한 장의 사진도 등장하지 않는다. 모든 차들을 직접 스케치 해 봄으로써 스스로 자동차 디자인을 체득했다는 저자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책이다.

 

이 책일 읽기 전에는. 기술의 혼다라는 혼다 자동차의 별명을 잘 못 느꼈다. 그러나 한국인 디자이너인 저자의 작품만을 가지고서 그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려는 혼다의 룰은 어쩌면 대단히 공평한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지금은 한 세대 전의 디자인, 보수성 등이 그닥 좋지 않은 꼬리표로서 혼다를 따라다니고 있지만 지금도 혼다의 기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우리 나라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해서도 생각할 만한 점들을 던져 주는 책이다. 단지 걱정스러운 것은 디자인이 범람하는 시대에서 디자인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것의 어려움을 되새겨 주고 있다는 점. 개성이 중시되고, Only one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 과정에서는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한 부가적인 노력이 들어가게 된다. 저자는 정말 혈혈단신으로 무지막지한 노력을 통해서 최고가 된 케이스 였다.

 

블루오션 속에서도 레드오션이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제일 우선적으로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은 ‘only one’이 되는 것은 ‘best one’이 되는 것보다 더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상대평가를 넘어서는 것은 좋은데, 절대평가로 갔을 경우 훨씬 더 힘들게 되는 점이 있다면... 자신이 기준을 설정해서 그것을 성취함과 동시에, 자신이 설정한 기준이 자신이 원하는 직장이나 직업에 설정된 기준과 어떤 점에서 다르고 같은지를 알아내는 과정이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자신의 기준을 세계 최고의 기준에 놓고 매진했다.” 그리고 정말로 그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리 저리 줄재기 없이... 오늘 당당하게 자신의 저서를 출간할 수 있었던 것이다.

 

교육쪽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평가의 종류에 민감하다. 절대평가가 마냥 좋은 것이 아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신자유주의와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을수 있다. 상대평가는 집단의 수준에 따라 그 속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절대평가는 기준이 천자만별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정도의 기준을 잡으면 그 기준 이상의 것에 대해서 넘봐선 안된다. 아니 넘볼 수 없게 된다.

 

분수에 맞게 살라... 라는 것을 공식화 시키는 것이 절대평가... 여기서 분수라는 것은 자신이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것을 설정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점들에 대해서 경종을 울려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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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키드가 세계적인 오토 디자이너가 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리**이 | 2014.04.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자동차 키드가 세계적인 오토 디자이너가 되다!        "만약 내가 사람들에게 뭘 원하는지 물었더라면, 사람들은 더 빠른 말을 원한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포드자동차의 설립자이자 헨리 포드가 한 말이다. 그는 포드 모델 T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자동차를 부자들의 전유물에서 일반 대중들도 살 수 있는 '모두의 자동차'로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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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키드가 세계적인 오토 디자이너가 되다! 

  

   "만약 내가 사람들에게 뭘 원하는지 물었더라면, 사람들은 더 빠른 말을 원한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포드자동차의 설립자이자 헨리 포드가 한 말이다. 그는 포드 모델 T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자동차를 부자들의 전유물에서 일반 대중들도 살 수 있는 '모두의 자동차'로 만들었다.

 

   그의 말대로라면 자동차는 속도와 성능으로만 진화했어야 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심미안審美眼 즉, 아름다움을 살피는 안목이 있었다. 언젠가부터 속도와 성능으로만 평가되던 자동차에 디자인이 더해졌다. 그러자 '말보다 더 잘 달리는 기계' 정도였던 자동차가 '나의 분신分身'이라 불릴 정도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오토 디자인 100년 후 미래를 그리다>의 저자 임범석은 자동차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디자이너, 아니 아티스트다. 그는 단지 '새롭고 다른 차'를 고안해 내는 사람이 아니라 자동차를 사랑하는 매니아의 입장에서 사용자의 인식을 디자인하는 사람이다. 난생 처음 자동차를 본 순간부터 그 매력에 빠진 '자동차 키드'였던 그가 자동차 디자이너가 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일지도 모른다.

 

 

 

 

   "디자인? 자동차를 디자인한단 말이야?’그 기사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잡지는 그토록 애타게 찾아 헤매던 나의 미래를 눈앞에 펼쳐 보여 주는 듯했다. 이전까지 자동차 스케치라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동차는 그저 엔지니어들이 만드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자동차가 디자이너들의 도면에서 태어난다는 건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그때 처음 알았다. 그 동안 정말로 원하는 게 뭔지, 어디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모른 채 지냈다. 어렸을 때부터 자동차를 미치도록 좋아했지만 엔지니어나 미캐닉이 되기를 꿈꿨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생각해 보면 관심은 오직디자인에만 집중돼 있었다. 내 눈을 사로잡은 건 언제나 자동차의 형태, 스타일링이었다. 나만의 자동차를 상상하며 만들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제야 자동차 디자인이야말로 나의 운명이라는 걸 직감했다." 이 책 103 쪽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논어에 있는 공자의 말씀이다. 이 책은 어린 시절 미니카에 빠져서 자동차 키드로 살다가 자동차 디자이너가 된 호지자好之者 임범석의 '나와 자동차 이야기'다.

 

   저자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명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ACCD: Art Center College of Design)을 졸업했고, 혼다의 미래 콘셉트카를 디자인하는 어드밴스드 스튜디오를 거쳐 현재는 모교인 ACCD에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거나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기량을 업그레이드하려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디자인의 하버드, 아트센터의 한국인 최초 정교수이기도 하다. 오토 디자인계에서는 입지적인 위치에 오른 저자의 이면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민이 서려 있는데, 그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겼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불광불급(不狂不及)이 떠올랐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뜻인데, 역으로 말하자면 미쳐야 미친다는 의미가 되겠다. 책을 읽는다면 임범석은 '자동차에 미친 사람'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벽에 걸린 사나이, 여기서 벽(癖)이란 편집증, 한 곳에 대한 몰입이 지나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어찌 보면 정신병적인 면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다른 이면으로 본다면 한 분야의 정통을 이루어 나가는 집념에 해당되고, 열정을 뜻한다. 그의 자동차에 대한 열정, 그리고 그것을 직접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내용들은 1만 시간의 노력이면 천재가 된다는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넘어 2만 시간의 노력에 마스터(master, 달인)이 된다는 로버트 그린의 <마스터리의 법칙>을 생각나게 한다.

 

   "기억하라. 반드시 일찍부터 어떤 탁월한 재능이 나타나야만 인생의 과업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당신의 모자라고 불완전한 모습에 가려 한동안 인생의 과업이 눈에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이 잘할 수 있는 한두 가지 일에 집중해 노력하다 보면 서서히 그것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다. 사소하더라도 잘하는 것에 반복해 몰두하면, 자기 훈련의 가치를 깨닫고 노력이 가져다주는 보상을 경험할 것이다. 마치 연꽃이 피어나듯, 서서히 쌓이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당신의 능력은 조금씩 바깥으로 펼쳐져 나갈 것이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부여받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마라. 그런 사람들은 성실한 노력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문에 훗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여기서 권고하는 전략은 당신이 실패나 역경을 맞닥뜨렸을 때도 유효하다. 그런 경우, 자신이 잘 알고 잘 할 수 있는 한두 가지 일에 집중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스터리의 법칙, 로버트 그린>92~93쪽

 

   임범석은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업業 삼아 자동차 디자인을 자신의 모든 것에 투영시켰다. 인상적인 부분은 자신의 손끝에서 나온 자동차 디자인을 제품으로 만들었던 디자이너가 타사의 다른 사람이 디자인한 자동차 모델들을 자신이 정말로 사랑하는 자동차 모델들이라며 직접 디자인을 그려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그 점만으로도 그는 '자동차 키드' 임에 틀림이 없다.

   이제는 스포츠 해설가가 된 농구선수 이충희가 훈련이 끝난 후 체육관에 남아 매일 홀로 3,000개의 슛을 쏜 것도, 발레리나 강수진이 하루 19시간씩 연습을 한 것도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빠져들어서 였다. 자동차 키드 임범석도 자동차가 좋아서 디자인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내 빠져들었다. 그리고 그는 최고가 되었다.

 

 

 

 

 

 

 

 

 

 

   힘겹게 산을 오르다 어느새 눈앞에 탁 터진 고원을 만났을 때처럼 내가 속한 분야의 ‘큰 그림’이 한 눈에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야구에서 타격감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종종 ‘야구공이 농구공이나 수박만 하게 보인다’고 하는 그런 경지. 그와 같은 ‘시야의 확장’ 경험을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표현했다.

 

“연주를 할 때 더 이상 악보나 음악의 일부분에 신경을 쓸 필요 없이 곡의 전체 구조를 보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다.”

 

   바로 통찰력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이런 ‘마스터리’를 가리켜 ‘도(道)’라고도 부른다. 오랜 수행 끝에 얻어지는 득도의 경지. 모든 것이 자기 자신 속에서 응축되어 기술과 경험을 자유자재로 끌어 쓰게 되는 순간,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부분이 아닌 ‘전체를 느끼는 감각’을 얻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 역시 자신의 뒤를 이은 차세대 자동차 키드를 길러내는 선생으로서, 마스터로서 자동차의 미래도 그려냈다. 각설하고, 그가 사랑한 그린 추억의 명차와 직접 디자인했던 콘셉트카 등을 보는 것만으로도 페이지마다 눈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 아름다운 자동차를 만날 때 마다 '임범석'을 떠올릴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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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디자인하는 디자인 멘토의 디자인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4.04.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앗뇽하세요!!쏨토끼입니당 :D   제가 자동차를 무진장 좋아하지 않습니까 얼마전에 교보문고 갔다가 뚜둔!! 레이더망에 포착된 새로나온 책한권ㅋ 대충 훑어 보니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있고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살포시 희망이 될 책인거 같았어요.   이제 슬쩍 훑어볼까요? 우선 표지부터ㅋㅋ   부록으로 엽서 3장을 준답니다.;
리뷰제목
앗뇽하세요!!
쏨토끼입니당 :D
 
제가 자동차를 무진장 좋아하지 않습니까
얼마전에 교보문고 갔다가 뚜둔!!
레이더망에 포착된 새로나온 책한권ㅋ
대충 훑어 보니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있고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살포시 희망이 될 책인거 같았어요.
 
이제 슬쩍 훑어볼까요?
우선 표지부터ㅋㅋ




 
부록으로 엽서 3장을 준답니다.


임범석 교수님
이분이 책을 쓰신분이에요ㅋ
사진을 보다가 익숙하다 어디서 봤는데.. 생각하다가
후다닥 쏨토끼 모터트렌드 책장으로 가서
탑기어 코리아를 꺼냈죠ㅋㅋ
알고보니 월간 < 탑기어 코리아 >에 칼럼을 쓰신 분이더라구요ㅋ
미국 ACCD 한국인 최초 정교수라고 하시네요
ACCD이란
세계 최고의 디자인 명문 학교인
아트센터 디자인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 입니다.
임범석 교수님은 이 학교를 졸업하시고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거죠 우왕굳!!ㅋ


 
< 탑기어 코리아 >칼럼 부분 착칵!!
 
책을 살짝 넘겨 볼꼐요ㅋ


 
(소녀 , 자동차에 빠지다...)

 


 
책의 막바지에는 이렇게 스케치 목록들이 모여있답니다.
자동차도 있구 모터사이클도 있어요
 
쏨토끼도 예쁘게 그려보고싶어요 흑ㅠ
발로 그리는 그림실력...




 
한동안 출퇴근길이 재미지겠는데요?
쏨토끼는 지옥철에서 한장이라도 건질꺼에욥 후훗
 
아직 얼마 읽지는 않았는데
프롤로그에 있는 한 문장이 너무 와닿았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혈관에는 아마도 휘발유가 흐르고 있을 거야."
 
자동차를 사랑하는 분들 공감하시나요??
 
제가 자동차를 너무 좋아하지만 직업으로 삼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서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두명의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했답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접근하기 쉬운 재미있는 책인거 같아요 적극 추천추천!!
 
임범석 교수님의 책을 통해서
자동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걸출한 디자이너가 나오길 바랍니다
 

 
쏨토끼 붕붕럽♥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블로그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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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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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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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리 | 2019.05.16
평점4점
이쪽 분야를 공부하는 중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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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S*****d | 2017.12.25
평점4점
책 제목만 보면 미래를 많이 이야기 할 것같지만 작가의 생애를 이야기 하지만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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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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