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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80g | 152*210*20mm
ISBN13 9788963191010
ISBN10 896319101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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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고요한 아파트를 뒤흔든 열세 살 소녀의 좌충우돌 성장기

박현숙 신작 장편동화『수상한 아파트』는 열세 살 소녀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아파트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습니다. 이혼을 앞둔 부모님 때문에 잠시 혼자 살고 있는 고모네에 맡겨졌지만 밝고 당차게 현실에 적응해 나가는 소녀의 시선이 때로는 익살스럽고 때로는 재치 있습니다. 이웃을 향한 관심과 보살핌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이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은 점점 삭막하고 건조해지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야 하는 까닭을 생각하게 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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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장서영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는 『양반에서 노비까지 조선의 신분제도』, 『엽전과 함께 굴러가는 조선의 경제』, 『붓끝에서 묵향으로 피어나는 우리 그림』, 『블랑카 플로르』,『엄마 찾아 삼만 리』, 『풀을 엮어서 은혜를 갚다』 등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좋아요. 제 할 일은 제가 할 테니까 걱정 마세요.”
나는 미소까지 날리며 자신 있게 말했다. 고모가 의외라는 듯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내가 뭐 징징거릴 줄 알았나 보지?
--- p.24~25

“저도 나중에 고모처럼 혼자 살고 싶거든요. 혼자 잘 사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혼자 잘 사는 방법? 글쎄다. 네 눈에는 내가 혼자 잘 사는 걸로 보이니?”
뭐, 집 안이 쓰레기통 뺨치게 지저분한 거, 고장 난 텔레비전을 방치하는 것만 빼면.
“특별한 방법은 없어. 내 일만 생각하고 살면 돼. 바빠서 다른 사람들은 보이지도 않지만.”
--- p.77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 왜 혼자 살려고 그러는지 말이야. 우리 삼촌은 서른네 살인데 절대 결혼 같은 거는 안 하고 혼자 살겠대. 그래서 그런지 내가 며칠 같이 지내 보니까 삼촌은 자기밖에 모르더라고. 삼촌 배만 부르면 나한테는 밥을 먹었는지 배는 고프지 않은지 물어보지도 않아. 오늘 아침만 해도 그래. 똥이라는 게 사람에 따라 오래 누는 사람도 있고 금방 누는 사람도 있잖아? 그런데 다른 사람 똥 누는 그 시간을 못 기다려서 난리더라고. 우리 시골집에서는 여덟 식구가 화장실 하나를 쓰는데도 얼마나 잘 참아 주는데.”
--- p.91

“알아서 뭐하려고? 너는 남의 일에 참견하는 그 버릇 좀 버려. 여기는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야. 어쩔 수 없어서 혼자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남에게 간섭받기 싫어서, 자유롭고 싶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야. 전에 내가 말했지? 나도 혼자 살고 싶다고. 나는 너처럼 남의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고 참견하는 아이 정말 싫어.”
--- p.129

“내가 볼 때 여진이 너는 혼자 살기는 힘들 거 같다.”
팥죽을 떠먹으며 호진이가 말했다.
“남의 일에 관심을 갖는 걸 보면 말이야. 솔직히 우리 삼촌이나 너네 고모한테 22층 할아버지 얘기를 해 봐라. ‘그래서? 직장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꼭 시간 맞춰 나올 필요는 없잖아?’ 단박에 이렇게 말할 거다. 엘리베이터 버튼을 모두 눌렀다고 하면 ‘그래서? 어른이라고 엘리베이터 장난하지 말라는 법이 대한민국에 있니?’ 이렇게 말할 테고.”
--- p.138

“우리가 참견할 일이 아니야. 그러니까 너희들도 이 시간 이후부터는 관심 끊어.”
고모와 호진이 삼촌은 어느새 같은 편이 되어 나와 호진이에게 협박하듯 말했다.
“우리끼리 하자. 너네 삼촌과 우리 고모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걸 보니 확실해. 다만 어른들은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서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 같아.”
--- p.169~170

지저분한 거 참고, 불편해도 참고, 외로울 때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고, 뻔뻔하고, 남의 일에 절대 간섭하지 않고 그렇게 혼자 사는 것보다 지저분하면 같이 치우고 고장 난 물건도 함께 고쳐 쓰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구마 삶아 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 일에 슬슬 참견해 가며 말이다. 아, 그거 재미있겠다. 나는 지금껏 할머니 질문에 대답하는 것만 귀찮아했지 내가 할머니를 귀찮게 구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풋! 할머니 기다리세요.
--- p.19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혼자 잘 사는 법 하나, 지저분해도 참기. 둘, 불편해도 참기.
셋, 외롭다고 느낄 때도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기. 넷, 뻔뻔해지기.
다섯,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기.

“나도 서서히 그렇게 변할 거야!”
초등학생으로 보내는 마지막 여름방학. 엄마 아빠와 따로 살게 된 ‘여진’이는 고모가 사는 아파트로 온다. 싱글족인 고모에게 혼자 사는 법을 배워 어서 독립하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지었다는 이 아파트는 조금 어리둥절하다. 사람들은 엘리베이터에 타면 벽만 쳐다본다. 다른 사람들 생활을 궁금해하는 것도 금물. 이 삭막한 아파트에서 적응하려 애쓰던 여진이는 엘리베이터가 자꾸 22층에서 멈추는 걸 발견한다. 그러던 중 22층에서 내려온 엘리베이터에 아무도 없이 묵직한 비닐봉지만 놓인 것을 보고 22층에 누가 사는지 찾아보기로 한다. 아파트 이곳저곳 돌아다닌 끝에 알아낸 사실은 엘리베이터 장난을 치는 사람이 2201호에 사는 할아버지라는 것. 궁금증은 풀렸지만 아파트 경비 아저씨는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여진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여진이는 고모 집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러나 여진이의 다짐은 오래가지 못한다. 2201호 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보이지 않던 어느 날 여진이는 2201호 베란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어른들에게 알리지만 어른들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우리들의 ‘관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사람 앞에서만 유독 시들시들한 ‘관심’ 나무에 물 주기
여진이와 호진이는 매일 마주치던 2201호 할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걱정한다. 2201호로 인터폰을 해 보아도 묵묵부답. 두 사람은 경비실 아저씨를 조르기도 하고 각자 자기 고모와 삼촌에게도 말해 보지만 “관심 갖지 말고 참견하지도 말라”는 대답만 돌아온다.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간섭하려 들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어른들을 설득하려는 두 아이들은 ‘남을 존중한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 ‘나는 나, 남은 남’인 것을 당연하게 여기며 이웃들에게 눈 돌리기를 주저하는 우리를 돌아보게 한다.
혼자 잘 사는 방법을 알려 달라던 여진이에게 “내 일만 생각하고 살면 바빠서 다른 사람은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 고모 이야기는 또 다른 경종을 울린다. 영화나 드라마, 연예인, 사건 사고에는 도가 넘치는 관심을 보이고 정작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한 곳에는 무관심한 우리들. 화려한 볼거리나,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만 매달려 어쩌면 우리는 우리 주변의 작지만 소중한 것이나 바로 옆의 이웃에는 인색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상처 입은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주고
꽁꽁 언 마음도 녹여 주는 ‘관심’,
진심 어린 ‘관심’은 세상도 바꾼다!
어디 하나 특별한 구석이 없는 평범한 여진이는 엄마 아빠가 헤어졌어도 여전히 씩씩하고 당찬 아이였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도둑으로 오해받고 엄마 아빠가 끊임없이 갈등을 겪는 걸 보며 여진이는 마음의 문을 닫기로 한다. 새로운 환경에서 쉴 새 없이 작동하는 호기심 레이더를 끄고 힘들어하는 사람을 봐도 지나치려 하지만 쉽지 않다.
밝고 씩씩해지려 애쓰다 상처 입은 여진이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이웃에게 관심을 쏟기로 한 뒤 서서히 변한다. 고모 집에서 싫어하던 할머니 집으로 가게 되었을 때는 “고장 난 물건도 함께 고쳐 쓰고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구마 삶아 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사는 것도 괜찮겠다”며 할머니 일에 슬슬 ‘참견’하겠다고 다짐한다. 내 시선과 관심을 누군가에게 가까이 두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아이가 한 뼘 더 자란 것이다.
타인을 향한 관심은 때로 걱정스럽게 여겨진다. 하지만 아이들이, 마음의 키를 키워 주고 꽁꽁 언 세상도 녹여 주는 관심까지 나쁜 것, 필요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일까? 이 작품이 독자들에게, 건강한 관심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 갈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계기로 다가가길 바란다.

회원리뷰 (34건) 리뷰 총점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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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박현숙작가의 수상한 아파트 : 마음의 빗장열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티* | 2022.05.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가는 어릴때 경험을 토대로 수상한아파트에서 독자들에게 던져주고픈 메세지가 있어보여요~~^^ 이게 박현숙작가만의 매력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들을 글 속에 담고 있거든요 호기심 많은 여진이가 이 아파트에서 과연 무슨일을   경험하게 될까요?~^^ 여진이의 행동이 옳은 부분이 반드시 있지만 그 행동에 대해 조심스레 책임을 져;
리뷰제목


작가는 어릴때 경험을 토대로

수상한아파트에서 독자들에게 던져주고픈

메세지가 있어보여요~~^^

이게 박현숙작가만의 매력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들을

글 속에 담고 있거든요

호기심 많은 여진이가

이 아파트에서 과연 무슨일을
 
경험하게 될까요?~^^

여진이의 행동이 옳은 부분이 반드시 있지만

그 행동에 대해 조심스레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이런 부분들이 귀찮아서

우리도 남의 일에 간섭하지 않고

홀로 살아가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이슈를 담고 싶었던걸까...

우리의 이기심을 반성하란 걸까..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수상한아파트 이번 책도 여운이 길게 남네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독후활동쓰는것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샬롬이는 인터뷰형식으로 진행했어요

10살이라 생각의 깊이가 깊진못하지만

책을 정독하고 이런 활동들을 하면서

사고를 넓혀가는 과정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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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함께사는 것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은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동***야 | 2022.05.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부모님의 이혼으로 잠시 고모집에 있게된 주인공 여진이. 부모의 이혼으로 겪게되는 아이의 심정과 상황. 이로인해 혼자살고 싶은 초등학생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부모로써 안쓰러운 마음이 들게했어요. 고모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로 사람들은 남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으려 엘리베이터 속에서 벽을 쳐다보고 서있는 모습에 참으로 씁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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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으로 잠시 고모집에 있게된 주인공 여진이.

부모의 이혼으로 겪게되는 아이의 심정과 상황. 이로인해 혼자살고 싶은 초등학생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부모로써 안쓰러운 마음이 들게했어요.

고모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은 아파트로 사람들은 남들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으려 엘리베이터 속에서 벽을 쳐다보고 서있는 모습에 참으로 씁쓸하지만 우리의 현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늘 보이던 할아버지,

볼 때마다 점점 기력이 없고, 행동도 이상하신 할아버지가 안보이기 시작하자 이런 할아버지의 상황을 어른들에게 이야기 하였더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걱정은 되지만 나서서 참견하고 싶지 않은 어른들.

타인에 참견하지 말라는 어른들의 만류와 경고에도 할아버지가 걱정된 여진이는 열쇠수리공까지 불러 할아버지 집에 들어가보이는 대담함을 보입니다.

그곳에 쓰러져있는 할아버지를 보게되는데요.

참으로 무섭고 두려웠겠지만 여진이의 걱정되는 마음과 호기심이 참으로 용감해보였습니다.

글밥도 많고 분량이 200페이지가 넘어 아이가 스스로 읽기는 힘들었지만 함께 읽으며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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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수상한 아파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윤*마 | 2022.04.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혼을 앞둔 부모님 때문에 친하지 않은 고모네 집에서 지내게 된 여진이에요 할머니 댁보다는 고모네 집에서 지내는 편이 여진이에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된 거랍니다 독신주의자 고모 집에서 지내면서 여진이는 혼자 잘 사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지요       고모에게 보란 듯이 제 할 일은 스스로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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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앞둔 부모님 때문에 친하지 않은 고모네 집에서 지내게 된 여진이에요

할머니 댁보다는 고모네 집에서 지내는 편이

여진이에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된 거랍니다

독신주의자 고모 집에서 지내면서 여진이는 혼자 잘 사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지요

 

 

 

고모에게 보란 듯이 제 할 일은 스스로 잘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여진이었어요

아침에 갓 구운 빵을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는데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벽을 바라보고 서있는 게 아니겠어요?

이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탈 때 지켜야 할 규칙인가?

친하지 않은데도 인사를 나눠야 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이상한 분위기긴 하지만, 이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여진이에요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던 고모의 말에도 여진이는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자꾸 22층에 멈춰서 움직이지 않는 엘리베이터!

도대체 22층에는 누가 살고 있는 걸까요?

최근 도난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는 글이 엘리베이터에 붙어있었는데요

그 사건의 도둑으로 여진이가 오해를 받게 됩니다

도둑이라고 오해를 받은 여진이는 고모에게 혼나고 조용히 지내기로 해요

그런데 이상하죠? 22층 할아버지가 계속 신경이 쓰이는 여진이에요

 

매일같이 빵을 사러 오시던 22층 할아버지가

어느 순간 안 보이는 것도 이상하고 신경이 쓰였었지요

여진이와 호진이는 22층 할아버지가 통 보이질 않아 궁금해했어요

그러나 주변에서는 다들 남일에 참견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호진이와 길을 걸으며 22층을 바라본 여진이는

베란다에서 뭔가 불쑥 튀어나왔다 쑥 들어간 무언가를 목격해요

정말 이상하고 수상해도 참견하면 안되지만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던 여진이었지요

22층 할아버지가 안 보이니 궁금해하던 여진이와 호진이는 22층의 문을 열기로 해요

 

집 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요?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랍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가족의 울타리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씩씩한 여진이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었답니다

여진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이웃에 대한 관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독거노인과 고독사 문제, 무관심 그리고 부모 이혼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수상한 아파트'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밝게 풀어내고 열린 결말이 마음에 들어요

 

독거노인의 외로운 죽음은 가까이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혼자 사는 이들에게 작은 관심만 가져도 따뜻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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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0건) 한줄평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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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라******0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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