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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

: 다시 읽는 이태준 13

다시읽는 한국문학-1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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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1999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500765
ISBN10 89805007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이태준은 1904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1925년 <시대일보>에 단편 「오몽녀」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였다. 이 책에 실린 단편 「달밤」「까마귀」「돌다리」는 물론 「실락원 이야기」「꽃나무는 심어놓고」 등은 일상의 허무와 관조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시대정신을 외면하지 않고 인간의 내면 의지를 호소력 있게 드러내고 있는 대표작이다.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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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며 큰 길이 좁다는 듯이 휘적어리며 나려왔다. 보니까 수건이 같았다. 나는, '수건인가?'하고 아는 체하려다가 그가 나를 보면 무안해 할 일이 있는 것을 생각하고, 휙 길 아래로 나려서 나무 그늘에 몸을 감추었다. 그는 길을 보지도 않고 달을 쳐다보며, 노래는 그 이상은 외지도 못하는 듯 첫 줄 한 줄만 되풀이하면서 전에는 본 적이 없었는데 담배를 다 퍽퍽 빨면서 지나갔다. 달밤은 그에게도 유감한 듯하였다.
---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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