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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그랬다

사계절 1318문고-92이동
리뷰 총점8.5 리뷰 9건 | 판매지수 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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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문학상 대상! 『오, 사랑』 스트링 파우치 증정
9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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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12쪽 | 207g | 145*225*10mm
ISBN13 9788958287575
ISBN10 89582875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사계절1318문고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희곡. 오스트레일리아 희곡 『더 스톤즈』(The Stones)를 원작으로, 젊은 극작가 한현주가 한국적 상황과 정서를 살려 우리 십대의 살아 있는 언어로 다시 썼다. 이야기는 중학생인 민재와 상식이 장난삼아 던진 돌 때문에 누군가가 목숨을 잃는 ‘사건’으로부터 출발해 답 없는 답을 향해 빠르게 전개된다. 재개발구역의 을씨년스러운 공간을 중심으로 두 소년이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모습을 통해 청소년이 가지는 심리적 불안과 방황, 좌절을 그린 작품으로, 청소년을 둘러싼 첨예한 사회문제를 현실적이고도 날카로운 관점으로 풀어냈다. 2011년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출범하면서 국내에서는 처음 올린 작품으로, 이듬해 ‘한국연극 베스트 7’에 선정되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각색의 말
프롤로그

1장 놀이와 비행 사이
2장 형사들과의 첫 만남
3장 도망
4장 그 돌의 위력
5장 수사, 그리고 공포
6장 자백과 취조
7장 꿈속의 도망
8장 여론 재판
9장 논쟁
10장 심리

에필로그
작품 해설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원저 : 스테포 난쑤
오스트레일리아의 뉴캐슬에서 태어났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비롯해 유럽, 북미, 아시아, 남아프리카 등지에서 작가와 연출, 배우로 활동했다. 1989년에 질 시어터(The Zeal Theatre)를 설립한 뒤 『The Stones』를 포함한 40여 편의 초연작을 무대에 올렸다.
원저 : 톰 라이코스
영국 웨일즈 지방의 해안 도시인 애버리스트위스에서 태어났다. 멜버른 시어터, 아레나 시어터, 그리핀 시어터 등에서 활동했으며, 1996년 질 시어터에 합류해 스테포 난쑤와 함께 『The Stones』, 『Burnt』, 『Taboo』 등을 쓰고 공연했다. 배우로도 유명한 그는 뉴질랜드 출신 여성 감독인 제인 캠피온의 영화 <스위티>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각색 : 한현주
1978년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천방지축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누구나 다 할 법한 그렇고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그래도 내 고민의 무게가 가장 무겁다고 속으로 부르짖으며 청소년기를 보냈다. 연극을 하고 글을 쓰면서 또 다른 방황을 맞고 길을 찾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878미터의 봄」으로 제1회 벽산희곡상을 받았으며, 희곡 「우릴 봤을까?」, 「그 샘에 고인 말」 들을 발표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민재 그날도 우린 별 이유 없이 어슬렁거렸고,
상식 심심하면 이유를 만들어 뛰기도 했다.
함께 그냥 그랬을 뿐이다. - ‘프롤로그’에서

민재 난 내가 누굴 죽일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해 봤어요. 난 고작 열네 살이니까요. 근데 형사가 던진 돌이 쿵 하고 떨어지는 순간, 심장이 멎을 것 같았어요. 그 남자는 왜 돌을 못 피한 거죠? - 본문 53쪽에서

상식 내가 꼭 이 집 같아요. 쓸모없고, 더럽고, 캄캄하고, 텅 비고……. 뭔가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더 이상 예전처럼 살 수 없을 거 같다는…….
--- p.59

상식 배신자.
민재 네가 같이 던졌다면 난 덜 무서웠을 거야.
상식 내가 같이 던졌어도 넌 자수했을 거야.
민재 내가 자수 안 했어도 우린 잡혔을 거야.
상식 네 아가리를 찢어 놓고 싶어.
민재 네 다릴 아작 내고 싶어.
상식 오기만 해 봐.
민재 가기만 해 봐. - 본문 71쪽에서

정도 저기요, 사람이 죽었어요. 그럼 죽인 놈은 유죕니까, 무죕니까?
광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잖아요.
정도 복잡할 게 뭐가 있어?
광해 우린 지금, 두 아이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 p. 86

정도 만약에 그 죽은 운전자가 네 아버지면? 누가 던진 돌에 재수 없게 맞아서 차 앞 유리가 깨지고, 안구가 함몰되고, 가드레일 받아서 50미터나 질질 끌려가다가 죽었어. 그게 네 아버지면?
광해 그 아이가 박경사님 열네 살짜리 따님이라면요? 그 따님이 육교에서 돌을 던진 거라면요? 그 애가 갑자기 집에 와서, 아빠 나 사람을 죽였어, 그렇게 말한다면요?
--- p. 87

상식 복도에 한 아줌마가 서 있었어요.
민재 날 가만히 쳐다봤어요.,
함께 누군지 알 거 같았어요.
민재 나도 가만히 아줌마를 쳐다봤어요. 화를 내지도 울지도 않는 그 눈을.
상식 난 그 눈이 싫었어요.
--- p.9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계절1318문고, 청소년희곡과 만나다!
대한민국 청소년문학의 산실, ‘사계절1318문고’에서 두 권의 청소년희곡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시나 소설과 달리 희곡은 출판계에서 오랫동안 문학의 변방으로 인식되어 왔다. 또한 독립된 문학 장르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보다는 연극의 3대 요소 중 하나로서 ‘대본’의 기능을 주로 수행해 왔다. 그것은 희곡 작품이 고유한 작품성을 인정받으려면 먼저 공연과 연계되어야 하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희곡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해 셰익스피어와 안톤 체호프를 거치며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아 온 엄연한 문학 장르이다. 따라서 사계절1318문고의 본격 청소년희곡 출간은 이례적이면서 동시에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국내 연극계에는 청소년연극 열풍이 불고 있다. 2011년 5월에 출범한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극단 및 연극 관련 단체에서 작품성 있는 국내외 청소년희곡 작품을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은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되는 청소년들의 시선과 구체적인 현실의 문제에 맞춘 창작 희곡을 개발하고 다양한 주제의 학술 심포지엄을 통하여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교육과 제작에 있어 충분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함께 청소년연극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극단만 하더라도 지난 4년간 자그마치 여섯 편의 청소년극을 제작해 무대에 올렸다.
사계절1318문고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공연을 위한 희곡뿐 아니라 문학 작품으로서도 손색없는 수준 높은 국내외 청소년희곡을 지속 발굴하여 출간할 예정이다. 그 첫 신호탄으로서 새롭게 선보이는 두 편의 희곡 작품은 우리 청소년문학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 주리라 생각한다. 또한 단순한 텍스트의 기능에서 벗어나,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함께 읽고(연기하고) 생각하고 토론하는 교육적 역할(연극 놀이)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살아 움직이는 인물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생생한 연극 언어를 느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장난삼아 던진 돌멩이 하나가 일으킨 파문에 관한 이야기
『소년이 그랬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유명 극단 질 시어터(The Zeal Theatre)의 대표 레퍼토리인 『더 스톤즈』를 원작으로, 「878미터의 봄」으로 제1회 벽산희곡상을 수상한 젊은 극작가 한현주가 한국적 상황과 정서를 살려 우리 십대의 살아 있는 언어로 다시 쓴 희곡이다. 실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일어난 사건을 다뤄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사건 그 자체보다는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와 일탈 행위에 초점을 두고 제작했으며, 1996년 초연 이후 20개국에서 1,000회 이상 공연되었다. 또한 이 작품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최고예술단체상 등 상을 수상했다.
각색을 맡은 한현주 작가는 원작의 무게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색깔을 유지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실제 청소년의 말투와 즐겨 쓰는 단어, 고유한 화법 등은 청소년들과의 협력 작업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욕설과 은어조차 세대 정체성을 표현하는 사회적 탈출구인 청소년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년이 그랬다』에는 다른 문학 작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우리 십대들의 생생한 입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지 장난을 쳤을 뿐인데 사건이 되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따분한 하루를 보내던 중학생 민재와 상식은 육교 위에서 위험한 장난을 도모하기 시작한다. 평소 자신들을 괴롭히던 중국집 배달원을 향해 돌멩이를 던지기로 한 것. 하지만 장난삼아 던진 돌멩이는 마침 육교 밑을 지나던 자동차의 유리에 맞고, 결국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졸지에 살인자가 된 두 소년은 난생처음 겪는 불안과 갈등 속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의 시선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쫓는 형사 정도와 광해는 아이들의 잘못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기에는 뭔가가 찜찜하다. 아직 미성숙한 청소년이라고 넘겨 버리기엔 사건이 너무 크고, 그렇다고 죗값을 묻기엔 그들이 살아갈 날이 너무 많은 것이다. 과연 민재와 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미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희곡 『소년이 그랬다』가 지닌 가장 큰 미덕은 계몽적인 메시지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는 것이다. 작가는 독자를 어줍지 않게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현실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묘사한다. 하지만 갖고 있는 문제의식만큼은 결코 손에서 놓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인다. 촉법소년 문제를 비롯한 청소년 범죄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선을 향해 불편하지만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그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느냐고. 이것이 바로 『소년이 그랬다』가 던지는 작은 돌멩이이며, 이는 우리의 마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킨다.
묵직한 주제의식이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까닭은 이 극이 지닌 연극적인 재미 때문이다. 작가는 지시문을 통해 한 명의 배우가 소년과 형사, 즉 1인 2역을 맡길 권한다. 소년에서 형사로, 다시 소년으로 순식간에 변하는 모습은 그것을 바라보는 청소년 독자(혹은 관객)에게 이상한 감정과 생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어찌 보면 소년과 어른의 차이는 그다지 멀지 않다는 것. 이 작품을 읽는 내내 소년과 어른, 학생과 형사의 차이와 간극의 미미함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년이 그랬다』라는 희곡이 선사하는 예술적 환기이다.

원작이 호주 사회를 반영하듯이, 『소년이 그랬다』에는 우리 사회 속 아이들의 모습이 담기기를 바랐다. 그래서 두 아이가 처한 현실 상황과 아이들의 말하기 방식 등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또 ‘촉법소년’을 둘러싼 문제 등을 통해 이 작품이 우리의 이야기가 되었으면 했다. - ‘각색의 말’에서

『소년이 그랬다』는 일목요연하게 스토리를 펼쳐 내는 서사로서가 아니라 무대 위에 올린 극적인 충돌의 언어로서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하나의 돌멩이는 충동과 열정과 패기의 상징으로서, 뒤를 계산하지 않는 젊음의 신호로서 세상을 향해 던져졌다. 그리고 그것은 애초의 과녁을 향해 달려가지 않고, 엉뚱하게도 생애 자체를 자기 책임의 몫으로 돌이켜야 한다는 선고가 되어 되돌아왔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년이 마주친, “화를 내지도 울지도 않는” 상처받은 자의 눈빛이야말로 어쩌면 자신도 모르게 던진 돌멩이가 낸 상처에서 울리는 내면의 음성일지도 모른다. 귀를 막은 손을 떼어 낼 때, 소년은 자기가 외면한, 그토록 부정했던 어른의 모습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 ‘작품 해설’에서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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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소년이 그랬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M**M | 2020.12.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짧고도 강력한 내용이네요 간단힌 읽을 수 있도록 짧지만 여운이 오래 남아요 희곡은 잘 안 읽는 편이어서 잘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짧아서 그런지 금방 읽습니다 하지만 분량에 비해서 굉장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내용이에요 연극을 직접 보러가고 싶을 정도로 꽤 묵직한 내용입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연극 보러 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하지만 그 시간에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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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도 강력한 내용이네요 간단힌 읽을 수 있도록 짧지만 여운이 오래 남아요 희곡은 잘 안 읽는 편이어서 잘 읽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짧아서 그런지 금방 읽습니다 하지만 분량에 비해서 굉장히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내용이에요 연극을 직접 보러가고 싶을 정도로 꽤 묵직한 내용입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연극 보러 가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하지만 그 시간에 집에서 내용에 대해서 곱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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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1 | 2020.04.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6학년 딸아이의 독서논술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이 책『소년이 그랬다』는 일목요연하게 스토리를 펼쳐 내는 서사로서가 아니라 무대 위에 올린 극적인 충돌의 언어로서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하나의 돌멩이는 충동과 열정과 패기의 상징으로서, 뒤를 계산하지 않는 젊음의 신호로서 세상을 향해 던져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애초의 과녁을 향해 달려가지 않고, 엉뚱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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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딸아이의 독서논술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소년이 그랬다』는 일목요연하게 스토리를 펼쳐 내는 서사로서가 아니라 무대 위에 올린 극적인 충돌의 언어로서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돌멩이는 충동과 열정과 패기의 상징으로서, 뒤를 계산하지 않는 젊음의 신호로서 세상을 향해 던져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애초의 과녁을 향해 달려가지 않고, 엉뚱하게도 생애 자체를 자기 책임의 몫으로 돌이켜야 한다는 선고가 되어 되돌아왔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년이 마주친, “화를 내지도 울지도 않는” 상처받은 자의 눈빛이야말로 어쩌면 자신도 모르게 던진 돌멩이가 낸 상처에서 울리는 내면의 음성일지도 모른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를 막은 손을 떼어 낼 때, 소년은 자기가 외면한, 그토록 부정했던 어른의 모습을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걱을 생각하게 끔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저희 딸도 이 책을 읽고 다방면으로 생각을 해 볼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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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그랬다] 소년법이 지향해야 하는 것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夏**石 | 2014.12.0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옛날, "고도를 기다리며" 라는 책을 읽은 뒤에, 희곡 작품은 왠만하면 피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것일까요?각설하고, 이 책은 짧은 희곡입니다. 내용은, 불량학생 친구 2명이 자기를 삥뜯는 중국집 배달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다리 위에서 돌을 던졌는데, 그 돌이 다른 자동차에 맞아, 자동차 운전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둘은 경찰에 붙;
리뷰제목

옛날, "고도를 기다리며" 라는 책을 읽은 뒤에, 희곡 작품은 왠만하면 피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트라우마 같은 것일까요?


각설하고, 이 책은 짧은 희곡입니다. 


내용은, 불량학생 친구 2명이 자기를 삥뜯는 중국집 배달원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다리 위에서 돌을 던졌는데, 그 돌이 다른 자동차에 맞아, 자동차 운전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납니다. 


그리고, 둘은 경찰에 붙잡혀서 소년원으로 송치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과실치사범의 이야기입니다만,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범행자가 소년이기 때문에, 처벌을 제대로 받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벌의 목적은 교화에 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에, 소년법으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촉법 소년 (10~13살)을 소년범으로 다루고, 14살 부터는 일반 형사법으로 다루는 것이 맞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니면 최소한 촉법소년에 대한 피해자 보상을 사회가 담당해야 하는데, 우리 나라는 그러지 않습니다. 


국가가 그런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인권 운운하면서 가해자의 편에 서서 교화를 무기로 도덕적 우위에 서서는 말한다는 것이 고작해야 "형(오빠)이니까 참아야지" 이런 식이라서 계도/교화가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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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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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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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 2020.05.26
구매 평점5점
신선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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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 2020.05.04
구매 평점5점
좋은 책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d********1 |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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