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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경제학

: 경제학은 어떻게 인간과 예술을 움직이는가?

리뷰 총점8.9 리뷰 46건 | 판매지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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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28g | 153*224*22mm
ISBN13 9788994597263
ISBN10 8994597263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예술의 꽃인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

모든 예술 작품에는 알게 모르게 그 시대의 상황이 녹아 있게 마련이다. 예술가들의 감수성이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대의 사회상을 충실하게 반영했던 뛰어난 예술 작품은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는 스스로 역사가 되는 것이다.
미술가들도 사회적·경제적 변화의 흐름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반응해왔다. 그래서 당대의 미술 작품과 사회현실은 몇 겹의 고리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그 고리를 찾아나가는 통섭의 여정이다. 예술의 꽃인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의 코드를 찾아 예술, 경제, 정치, 사회의 유기적 관계를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책이다.
예를 들면 지오토의 ‘스크로베니 예배당 벽화’를 통해 독점과 담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자 미상의 〈엘리자베스 1세의 아르마다 초상화〉를 통해 중상주의에 대해 논하며,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를 통해 산업혁명과 고전파 경제학에 대해 설명한다. 미술사를 대표하는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찾아내 한 시대를 상징하는 경제적 사건과 경제학의 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낸 것이다.

경제학으로 명화의 미학적 배경과 메시지를 설명한다

우리가 명화에서 느끼는 감동은 미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특히 미술 작품의 경우 상징과 은유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된 감상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지은이는 명화의 미학적 배경과 메시지를 설명하기 위해 경제학을 도구로 삼는다. 사회적 현상과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경제학만큼 구체적이고 유용한 학문은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명화가 다루는 주제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는 경제학 이론은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리고 명화 속에 숨겨진 경제학 코드를 꼼꼼하게 짚어내고, 또 그것을 당시의 경제학 이론과 연결시켜 맛있는 일품요리로 비벼내는 지은이의 요리 솜씨는 탁월하다. 미술과 경제학 모두에 정통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경제 기자와 미술 기자로 오랫동안 일해 온 지은이만이 해낼 수 있는 독보적인 일이기도 하다
이 책은 미술과 경제학을 바탕으로 서구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지금,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예술과 경제·정치·사회적 변동 사이의 고리를 찾는 통섭적 연구에 흥미를 갖게 되고, 또 서구의 미술사와 경제사를 바탕으로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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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경제학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Part_ 1
예수가 채찍을 휘두른 이유는? - 고대성전의 독점과 담합
지오토 그림 속의 분노한 그리스도 / 가축상과 환전상은 어떻게 성전 안에서 영업을 했을까? / 서민의 등골 휘게 만든 성전의 독점과 담합 등

Part_ 2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위한 변명 - 중세 대부업자와 이자 논쟁
셰익스피어 -이자는 원수한테서나 받는 것이다 / 고대와 중세 -이자를 받는 대부업은 부도덕하다/ 중세 후기 -이자를 받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등

Part_ 3
여왕은 지구본 위에 손을 얹었다 - 대항해시대와 중상주의
엘리자베스 1세가 손을 뻗친 지구본의 지역은? / 초상화 속의 지구본, 지구본 속의‘신대륙’/ 지구본이 등장하는 유명한 그림, 홀바인의〈대사들〉등

Part_ 4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튤립광풍’ - 투기와 버블의 역사
가장 희귀하고 비싼 튤립의 황제 ‘셈페르 아우구스투스’/ 튤립 투기의 전개 - 포트의 그림 속 질주하는 바보들의 수레 / 튤립 버블의 붕괴 - 브뢰헬의 그림 속 울부짖는 원숭이들 등

Part_ 5
왕의 연인, 백과사전과 경제학을 후원하다 - 계몽주의 시대와 중농주의
퐁파두르 부인의 책상 위에 놓인 백과사전 / 퐁파두르 부인의 주치의였던 케네, 중농주의 학파를 창시/ 중농주의가 근대경제학에 미친 영향 등

Part_ 6
혁명적 속도에 매혹된 화가와 학자 - 산업혁명과 애덤스미스의 고전파 경제학
터너의 그림 속 증기선에 끌려가는 범선 / 증기기관, 산업혁명을 견인하다 / 기차놀이가 낳은 걸작〈비, 증기, 속도〉등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1 인상파 화가들의 일요일 오후

Part_ 7
초상화의 주인공이 된 부르주아지 - 자본주의와 시민계급의 성장
앵그르가 그린 화려한 여인의 신분은? / 부르주아지가 정치·경제·문화의 중심 세력으로 떠올랐다 / 고대 그리스로마에 대한 열광과 신고전주의 등

Part_ 8 이삭줍고, 기차 3등석 타고 - 노동자의 현실과 노동가치설
밀레의〈이삭 줍기〉가 사회주의 선동 그림? / 밀레의 그림은 서정적 사실주의 /〈씨 뿌리는 사람〉을 다르게 해석한 반 고흐와 평론가들 등

Part_ 9 쿠르베의 리얼리즘에서 마네의 모던아트로 - 카를마르크스 vs 존스튜어트 밀
〈돌 깨는 사람들〉, 노동자계급의 굴레 / 마르크스 - 자본주의는 스스로 몰락한다 / 존 스튜어트 밀 - 공산주의는 인간 본성인 자유를 제한한다

Part_ 10 산업화에 반발, 자연과 중세로 - 대량생산에 저항한 미술공예운동
밀레이의 ‘오필리아’, 자연의 품에 안기다 / 러스킨 - 자연에 충실하라! / 중세 장인 정신과 현대적 디자인 철학의 결합 등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2 기계를 사랑한 미래파 예술가들

Part_ 11 예술포스터, 광고의 시대를 열다 - 베블런의 ‘과시적소비’와 갤브레이스의 ‘의존효과’
산업혁명 이후 광고 시대의 개막 / 무하의 연극·상품 포스터와 아르누보 운동 / 툴루즈 로트레크의 대담한 물랭루주 포스터 등

Part_ 12 벽화운동을 일으킨 뉴딜아트 - 미국발 대공황과 케인스 경제학
〈월스트리트 연회〉로 자본주의를 비판한 리베라 / 무료 급식소 앞에 줄지어 선 실업자들/ 대공황의 전개와 원인에 대한 논란 등

재미있는 미술사 이야기·3 러시아와 미국 추상미술의 엇갈린 운명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림 속 경제학

명화를 통해 보는 서구의 역사와 경제학의 흐름
이 책은 미술과 경제학의 만남이다. 경제와는 거리가 먼 미술을 경제학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설명하기 위해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미술사와 경제사를 시대 순으로 나란히 병렬배치하면서 상호관계를 설명한다. 미술 작품을 통해 경제 현상을 설명하고, 경제학 이론을 토대로 미술 작품을 해설하는 방식이다. 미술 작품과 경제적 사건이 동일한 시대를 배경으로 함께 태어나는 이란성 쌍둥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이 책은 명화를 통해 과거 서구의 역사와 경제학의 흐름을 이야기한다. 중세의 가톨릭을 비판한 르네상스 시대의 ‘성전 정화’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환전상을 그린 그림을 통해서는 대부업과 이자에 대한 사회경제적 의미와 인식이 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지구본을 들고 있는 유럽 절대군주들의 초상화를 보여주면서 대항해 시대가 막을 연 중상주의를 설명한다. 그리고 수출입국의 구호 아래 무역 흑자에 목숨을 걸고 급성장한 한국의 과거 신중상주의적 정책에까지 논의를 확장한다. 또한 튤립 투기를 하다가 거품이 터지면서 패닉에 빠진 원숭이들을 묘사한 [튤립 광풍 풍자화]를 보여주면서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튤립 투기의 전개 과정을 설명해줄 뿐만 아니라, 미국 부동산의 버블 붕괴가 유발한 2008년 국제 금융 위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산업혁명에서 비롯된 자본주의의 태동과 인상파의 출현
또한 한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가와 경제학자들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인연을 맺고 역사의 흐름과 경제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반응해왔음을 지적하면서 그 고리를 파헤친다. 미술가들이 한 사회를 상징하는 시대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반면, 경제학자들은 사회의 변화를 진단하고 경제적 변화를 추동하는 새로운 경제학의 이론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19세기 영국 화가 J. M. W. 터너는 산업혁명 시대의 격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화가였다. 해체될 운명의 거대한 범선이 그보다 작은 체구의 증기선에 이끌려 최후의 항해를 하는 그림 [전함 테메레르]로 새로운 기계 문명과 저무는 옛 문명의 충돌을 드라마틱한 이미지로 구현했다. 그리고 증기기관차를 타보고 그 새로운 속도를 그림 [비, 증기, 속도]에서 빠르고 거친 붓질로 나타내기도 했다. 클로드 모네 같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들은 터너의 붓질을 계승해서 시시각각 변하는 빛과 대기를 묘사했다.
산업혁명이 사회 전체의 속도를 빠르게 변화시키면서 미술에서 나타난 현상이었다. 증기기관차 등으로 인해 이동 속도가 빨라졌을 뿐만 사회의 변화도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었다. 그리고 경제 분야에서는 분업으로 인해 생산과 업무 속도가 빨라졌다. 그 뒤에서는 고전파 경제학의 거두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을 통해 분업과 분업을 활성화하는 시장경제를 지지하며 새로운 자본주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또한 장 프랑수아 밀레의 [이삭 줍기]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당대의 사회주의 논란을 이야기하면서 인류의 고질적인 문제인 빈부 격차에 대해서 숙고하고, 공산주의 경제학자 카를 마르크스와 자유주의 경제학자 존 스튜어트 밀이 이에 대해 어떻게 각기 다른 처방을 내렸는지도 설명한다.

뉴딜 정책의 벽화 프로젝트는 디에고 디베라의 벽화 운동에서 영감
미술가와 경제사회학자가 직접적으로 친분을 맺고 영향을 주고받은 경우도 있었다. [돌 깨는 사람들]로 채석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묘사한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와 그 그림을 격찬하며 초기 자본주의 산업사회를 비판한 사회주의자 피에르 조세프 프루동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 대량생산에 반발해 미술 공예 운동을 일으킨 윌리엄 모리스는 산업혁명을 혐오했던 경제사회학자 존 러스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영국의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와 대공황 시대 미국 정부에 고용되어 우체국 벽화를 그린 수많은 화가들도, 직접 만난 적은 없을지언정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우체국 벽화 프로젝트는 불황 타개를 위해 정부가 나서서 고용을 창출하는 뉴딜 정책의 일환이었는데, 뉴딜이 바로 케인스 경제학에 기반을 둔 정책이었다는 설명이다. 그리고 벽화 프로젝트는 멕시코의 천재 화가 디에고 리베라가 주도한 벽화 운동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알폰스 무하의 광고 포스터는 또 어떤가. 저자는 제품의 기능을 알리는 대신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의 멋들어진 이미지만 강조하는 이 포스터가, 매체는 바뀌었을망정 유혹적 메시지는 비슷한 현대의 TV광고(아이돌이 등장하는 한국 모바일통신 광고 포함)를 연상하게 한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토스타인 베블런의 ‘과시적 소비’와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의존효과’ 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도 살펴본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국을 대표하는 경제학자와 컬럼니스트가 추천하는 책

모든 예술 작품에는 알게 모르게 그 시대의 상황이 녹아들어가 있게 마련이다. 예술가의 뛰어난 감수성은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은 각자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그것의 아름다움만을 보려 한다 해서 아무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예술 작품에 녹아든 시대적 상황에까지 눈길이 가게 된다면 감상의 재미가 한층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밀레의 [이삭 줍기]라는 그림의 경우가 그 좋은 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이 그림을 서정성의 상징처럼 여겨 왔다. 그런데 이 그림이 한때 선동적이며 불온한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아닌가? 주운 이삭으로 주린 배를 채워야 하는 빈민들의 고단한 삶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제부터 종전과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그 그림을 보게 될 것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안겨주었다고 볼 수 있다.
- 이준구,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 책은 핵심을 짚는 간결한 문장으로 중요한 경제학적, 경제사적 개념과 사건들을 우리에게 전해줄 뿐 아니라 이를 다채로운 미술작품들을 통해 이야기하니 이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 안내서가 있을까 싶다. 지오토의 [스크로베니 예배당 벽화]를 통해 독점과 담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자 미상의 [엘리자베스 1세의 아르마다 초상화]를 통해 중상주의에 대해 논하며,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를 통해 산업혁명과 고전파 경제학에 대해 설명하는 이 책은, 저자가 성실한 경제학도이자 부지런한 미술기자이기에 가능한 책이 아닐까 싶다. 양쪽 분야에 통달한 사람만이 가능한,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명료한 설명이 이를 잘 말해준다. 독자 입장에서는 경제학도 이해하고 미술 감상도 즐기는 것이니 꿩 먹고 알 먹는 행복이 아닐 수 없다.
- 이주헌, 미술평론가

회원리뷰 (46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그림 속 경제학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커 | 2019.08.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가지 분야에서 전문가 혹은 그에 버금가는 지식과 식견을 갖추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더불어 어느 한 분야에 통달했다고 해서 누구든지 이를 그와 관련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하면서 그 내용의 깊이 또한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 부분 역시 아주 뛰;
리뷰제목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두가지 분야에서 전문가 혹은 그에 버금가는 지식과 식견을 갖추기란 더더욱 쉽지 않다. 더불어 어느 한 분야에 통달했다고 해서 누구든지 이를 그와 관련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설명하면서 그 내용의 깊이 또한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이 부분 역시 아주 뛰어난 재능을 필요로 한다. 그림 속 경제학의 저자 문소영 교수는 이 어려운 여러 과제를 아주 훌륭하게 완수했다.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뛰어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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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예술도 돈이 있어야 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d*********o | 2019.06.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의 학교때 공포였던 과목이 실기가 있는 학과였다그중 미술은 거의 뭔가를 그리고,만들고,오리고 붙였다잘하지 못함을 선천적으로,꺼리낌으로 받아들였기에더 우물쭈물 했다.나서지 못했지.지금생각해보면 우습다여틋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탄 어린소년이었다지금도 그러냐고?맞다.아직도 그런 성격이 남아있다하지만 도전은 해본다.되든 안되든 일단 그리는것에 대해 빼지는 않;
리뷰제목
나의 학교때 공포였던 과목이 실기가 있는 학과였다
그중 미술은 거의 뭔가를 그리고,만들고,오리고 붙였다
잘하지 못함을 선천적으로,꺼리낌으로 받아들였기에
더 우물쭈물 했다.나서지 못했지.

지금생각해보면 우습다
여틋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탄 어린소년이었다
지금도 그러냐고?
맞다.아직도 그런 성격이 남아있다
하지만 도전은 해본다.되든 안되든
일단 그리는것에 대해 빼지는 않는다
어찌보면 대단한 발전이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보고 들은게 있어인지
그림에 관심을 갖고 있다.아니 가질려 하고 있다
좋은 전시회가 있다면 볼려고 한다.
막상 보면 뭘 뜻하는지 모르지만.
공부해야,알아야 그 만큼 보인다는 명언을 되새기며

이 책도 그런 뉘앙스라 짐작했다
그림속의 경제학이라는 제목을 보고
근데 제목은 버젖이 경제학이라고 써있지 않나?
이런 바보.보고싶은대로 보고 있네!

연도순서로 중요한 사건과 흐름에 그림이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
왜 이리 그렸는지,그림안의 소품들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풀어준다
나온 그림들을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소개한 그림들 중 몇개는 다시보면 기억을 할거 같다.

시대흐름 그 중 사상이라든가,신분에 따른 차이,학파의 변화,
등 에 따른 미술화풍의 다름도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불황을 타개하겠다는 정책에 예술분야도 포함시킨
미국이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다.
사회기반시설을 대규모로 건설하는것에 집중했을거 같은데
어찌보면 먹고사는데 전혀 도움이 될거 같지 않은것에 투자를 하는
발상이 놀라웠다
미국이 강대국인게 이런 면모가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읽다보니 추상화가 레닌 공산주의시대에 생겨 났음을 알게 되었다
이게 생겨난지가 먼 옛날이 아닌것이다
그림이 태어날때부터 존재 한 줄 알았는데.

경제사상도 유기적으로 변하는 현실경제 상황 속에서 힘을 얻었다
잃어다를 반복한다
자유방임주의는 1870년대인기절정>19세기말 독점기업등장.빈부격차확대>1920년대 미국발 대공황>케인즈경제학과 수정자본주의>1970년대 세계불황>다시 레세페르(그대로 내버려 두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신자유주의 대두>2008년 세계경제위기로 공격받음
욕망이 존재하는 한 성장과 쇠퇴를 반복할것이다.

예술도 자본을 무시 못한다
필요할 수 밖에 없다
그림을 그리려면 물감과 캔버스가 있어야 하니까

지금은 조언을 해줄 선생님이 필요하니 돈이 더 필요하다~
예술한다는 자식들을 말리는 부모 심정을 이해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반복 독서는 어느정도 내머릿속에 남는다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 2019.01.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난번에  내게 큰 impact를 줬던 문소영 기자의 두번째 독서이다. 이책은 문체부  우수관광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점도  내흥미를 더 끌어당겼다.관심을 갖게된  그림과 함께  경제,  역사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 유익했다.무엇보다도  그림관련 책을 몇권이나마 읽다보니  다른책에서 읽었던 화가의 작품과 연대기가 나올땐  그;
리뷰제목

지난번에  내게 큰 impact를 줬던 문소영 기자의 두번째 독서이다.

이책은 문체부  우수관광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점도  내흥미를 더 끌어당겼다.

관심을 갖게된  그림과 함께  경제,  역사이야기를 함께 읽을 수 있어 유익했다.

무엇보다도  그림관련 책을 몇권이나마 읽다보니  다른책에서 읽었던 화가의 작품과 연대기가 나올땐  그리 반가울 수가 없었다.  마치 내가 알기라도 하는 사람인냥 ^^.

 

어쨌든 다시한번 그녀의  해박한  미술과 경제학적 지식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즘같이 어렵고  경제가 불황인 상황에서 지도층이, 국민의 경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고 ,잘 통치해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으로 책을 읽었다. 특히 그녀를  서울대 학부에서 가르쳤던 경제학 교수의 추천의

글에서  '청출어람- 제자에게 배우는 스승은 행복하다'는  제목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녀에게 사사했던  스승이  ,  이렇게 훌륭한 제자의 저서를 보며  추천글을 써주었다는건  저자로서도

매우 영광일것 같다.

 

이책을 읽으며  미술, 정치, 경제등 모든것은 한 유기적인 연결체처럼  같이 돌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시대적 상황에 따라 미술의 사조나  우대받던  화가들의  경향도 바뀌고,  국익에 따라  선호하는 화풍의 그림이 바뀔수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역사를 알고,  전체적인 큰 흐름을 안다면  명화알아가기에도 더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싶다. 

빨리 읽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했던 책이다.  그러나  천천히 읽어가는걸 알면서도,  마냥 책장을 빨리

쉭쉭 넘길수 없었던  뜻깊은 책이기도 하다.

 

 

*세상의 모든 부조리와 해악이 자본주의라고도  불리는 자유시장 시스템과 산업화때문에 생겼다고

믿는것은(19세기 낭만적 사회주의자와 그생각을 계승한 일부 현대인에게서 볼수있는데) 꽤나 단순한

생각이다. 자본주의를 증오한  마르크스도  그의 변증법적 유물론에 입각해서, 공산주의 사회가 도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본주의사회가 선행해야 하며,  자본주의 사회가 그 이전 사회보다는 발전한 상태라고

했다

 

*케인스의 '유효수요 이론-theory of effective demand'

불황이 심하면 정부가 적자재정을 감수하고 도로 건설 등 대규모 공공사업에 투자를 해야한다.

이런생각을 정리하여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을 집필했다

 그의이런 생각이 루스벨트 대통령의 지지를 얻어 뉴딜정책을 펼치는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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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잘 읽히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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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 | 2021.05.11
구매 평점5점
좋은 지식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w******9 | 2020.07.20
구매 평점5점
기대이상의 책이었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0*0 |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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