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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는 학교가 싫다

올가는 학교가 싫다

[ 고학년 ] 난 책읽기가 좋아이동
준비에브 브리작 글 / 미셀 게 그림 / 김경은 역 | 비룡소 | 1997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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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148*210*15mm
ISBN13 9788949160351
ISBN10 894916035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그림 : 미셸 게
1947년 프랑스 남부 리용 출생으로 그래픽 디자인 학교에 다니면서 처음 그림책을 만들었으나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정식으로 출간된 <꼬마 사냥꾼과 코끼리>는 5만 부게 넘게 팔려 나갔다. 독창적이면서도 단순한 이야기들로 수십 권의 그림책을 펴낸 그는,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프랑스 그림책 작가이다.

작품으로는『발랑틴느』『비분데』등이 있다.
글 : 준비에브 브리작
1951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출판 편집인으로 일하면서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책을 펴냈다.
저서로는『올가』시리즈 8편이 있다.
역자 : 김경온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12대학에서 폴 발레리의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역서로는『나무를 심은 사람』『연못의 어린 왕』『엄마가 아파요』『황금 골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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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

올가는 자신이 초등 학생이라는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가는 그야말로 고물상의 잡동사니 물건 같은 것을 교실에 가져왔답니다. (아래에 그 물건의 목록을 첨부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들을 압수하자 올가는 제게 그럴 권리가 없다고 주장했답니다. 올가는 지금 장난감 가게 주인이 되기 위해서 연습을 하는 중이며, 곧 장난감을 만드는 작업장을 가지겠다고 합니다. 이 아이의 무래함은 아주 걱정스러운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머님께서 올가를 꾸짖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올가는 이렇게 재미가 없는데도 살아야 할 필요가 있느냐고 제게 묻기까지 하더군요. 그런 질문들은 엄숙한 교육 기관 안에서는 더 이상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교육자가 설 자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 pp.12-14
'그러니까 엄마, 내 말 좀 잘 들어 보라니까. 공부 시간 끝나는 종이 울렸어. 그 때 나는 교실 바닥에 단추가 하나 떨어져 있는 것을 보았단 말이야. 내 수집품으로 딱 좋았어. 그래서 나는 교무실로 가서 선생님께 내가 그 단추를 가져도 되는지 여쭈어 보았지. 그랬더니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야. '올가야, 이제 나를 그만 좀 괴롭히거라.' 선생님께는 무슨 말을 해도 아무 소용이 없어. 아무 말도 들으려고 하지 않으시니까 말이야. 그리고 다음 날이 되었는데, 선생님은 단추 떨어진 것을 주은 사림이 있는지 물어 보셨어. 그래서 내가 단추를 주웠고, 그 단추는 지금 집에 있다고 대답했어. 그게 다야. 문제는 내가 그 단추를 수집품 속에 모셔 두지 않고, 그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엄마에게 선물했다는 것이야.'
--- p.2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이제 막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이 쓰고 그린 이 이야기들은 재미나고 푸짐한 읽을 거리에 뛰어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유머와 재치로 그려 낸 이 책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 (만4세부터)
2단계 : 또래 아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친구들간의 우정, 갈등, 사랑과 이해를 그린 재미있는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3단계 : 1, 2단계보다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이야기 (초등학교 3·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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